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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오산교육지원청 분리 최우선적으로 해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6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분리 문제에 대해 "어떤 일이 있어도 최우선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오산시청 대강당에서 '오산교육공동체, 미래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오산교육 열린 소통 한마당'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오산 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400여 명이 참여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와의 현장소통에서 "오산시는 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은 지역 주민이 뜻을 모으고 있다"면서 "오산교육지원청 분리 문제에 대해서는 믿고 맡겨 달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부도 경기도에 마이스터 고등학교가 필요할 수 있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며 "오산시에 AI 마이스터고를 설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과대학교 및 과밀학급 문제에 대해서는 "경기도형 제2캠퍼스 설치 등을 활용해 해결하도록 할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경기도 지역에 교사 충원 방안을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 교육공동체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보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교육정책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AI 중점 교육 등 지역맞춤형 미래교육정책을 소개했고, 오산시는 '새로운 오산, 교육으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주요 과제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오산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해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2023-10-09 21:09:2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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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초막절 대성회 거행

기독교 신앙 대상인 예수 그리스도가 직접 지키며 '성령 축복'을 약속한 절기가 있다. 이맘때 도래하는 '초막절'이다. 날짜는 성력 7월 15일로, 양력 9~10월경에 해당한다. 7일간 지킨 후 8일째 끝날에 대성회가 개최된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약칭 하나님의 교회)가 6일 175개국 7500여 교회에서 초막절 대회 끝날 대성회를 거행했다. 지난달 29일 초막절을 시작으로 일주일 후 맞이한 이날,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브라질, 인도, 아랍에미리트,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등 각국에서 기념예배가 열렸다. 신자들은 성령의 은혜로 온 인류가 평화와 행복, 구원을 얻길 기원했다.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열린 기념예배에는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지구촌 인류가 평화롭고 행복하게 사는 비결은 하나님의 성령 축복을 받는 것"이라며, "국가와 민족,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누구든지 성령시대 구원자이신 성령과 신부, 즉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 나아올 때 생명수로 표상된 성령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종 재난과 어려움이 많은 오늘날 모든 사람이 성령을 충만히 받아 소망 있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구약성경에는 초막절을 지키는 사람들에게 늦은 비(성령)를 내려준다고 되어 있다. 신약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초막절 끝날에 성령 축복을 약속했다. "명절(초막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한복음 7장) 성경의 마지막 장인 요한계시록 22장에는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고 기록되어 있다. 초막절은 성령 축복을 선물로 받는 기쁨의 절기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성령', '진리의 성령' 등으로 표현된 한 성령 안에서 구원과 영생은 물론 은혜와 평강, 지혜 등을 얻는다고 나온다. 성령 축복은 각 사람의 유익을 위한 것으로, 성령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 안에서 기쁘게 살아간다. 그리스도를 닮아 겸손과 온유, 인내 등 아름다운 성품으로 타인에게도 아낌없이 사랑을 나누게 된다. 초막절 대회 끝날 기념예배에 참석한 김난용(61, 경기 광주) 씨는 "지난해 진리를 영접한 후 초막절을 처음 지켰는데 가슴이 벅차고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면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너무 든든하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가족과 함께했다는 대학생 이미현(21, 성남) 씨는 "하나님께 성령 축복을 받았으니 더욱 밝고 힘차게 살아갈 것"이라며 활짝 웃었다.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의 바른 가르침을 받으며 자랐다"는 이 씨는 "갈수록 경쟁사회가 되어가지만 다 함께 잘할 수 있도록 친구들을 배려하고 돕고 싶다"고 말했다. 초막절의 유래는 3500년 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에 따라 십계명을 보관할 성막을 짓기 위해 금, 은, 포목, 목재 등 각종 재료를 자원하여 모은 데 기인한다. 이를 기념해 구약시대에는 종려나무, 화석류나무 등 여러 나뭇가지로 초막을 짓고 7일간 거하면서 이웃을 돕고 기쁜 마음으로 초막절을 지켰다. 이는 신약시대에 초막절 성령을 힘입어 성전 재료와 나무로 표상된 하나님의 백성을 모으고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될 것에 대한 예언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2000년 전 예수 그리스도가 세우고 베드로, 요한, 바울 등 사도들이 다닌 초대교회 정통성을 회복한 교회로 알려져 있다. 그리스도가 십자가 희생 전 지킨 유월절을 비롯해 무교절, 초실절(부활절), 칠칠절(오순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에 이르는 새 언약의 3차 7개 절기를 성경대로 준행한다. 각 절기를 지키면 영생, 죄 사함, 부활, 성령 등 인류 구원과 밀접한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 교회는 구제와 봉사 등 초대교회가 실천한 새 언약의 사랑도 한결같이 이어간다. 그동안 전 세계 지역교회가 긴급구호, 헌혈, 소외이웃돕기, 환경보호, 교육지원 등 다방면에서 2만5000회 넘게 봉사했다. 올해 추석에는 21종의 식료품이 골고루 담긴 명절선물 5000세트(2억5000만 원 상당)를 전국 약 230개 관공서에 전달하며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9월 초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 원을 기탁해 국내 산불‧홍수 이재민들을 도왔다. 이처럼 성경의 진리와 사랑을 올곧게 실천하는 신앙에 감동한 이들의 발걸음이 잇따르면서 지금도 세계 각국에서 하나님의 교회 설립이 이어진다. 올해 국내외 19곳에서 헌당식이 이뤄졌고, 수도권과 충청, 대구, 경상, 제주 등 30여 지역에서도 예정되어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내년에 설립 60주년을 맞는다.

2023-10-09 21:09: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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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공유재산 실태조사 담당자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년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따라 각급 학교 및 직속기관 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대한 이해와 업무처리 역량 강화 교육을 6일 실시했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공유재산의 실제 이용 현황 파악과 체계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매년 1회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공유재산의 정확성을 높이고 데이터를 누적 관리하기 위해 처음으로 K-에듀파인을 활용해 조사 결과를 입력한다. 주 내용은 ▲토지 및 건물의 실제 현황과 각종 공부 대장 비교 및 수정 ▲누락재산 재산대장에 등재 ▲현장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무단사용 현황 파악 ▲불법 시설물 설치 및 대부 재산의 목적 외 사용 확인 등이다. 교육은 ▲2023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계획 안내 ▲K-에듀파인 재산취득 및 처분 ▲K-에듀파인 재산대장 관리방법 ▲K-에듀파인 실태조사 결과 등록 방법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처음으로 실시하는 K-에듀파인 공유재산 시스템 입력에 적극 동참해 학교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9 21:09: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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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기후 에코그린센터' 건립 현장 점검

최대호 안양시장이 6일 오후 2시 기후 및 환경문제에 대한 홍보와 교육 등을 위해 건립 중인 '기후 에코그린센터(가칭)' 현장을 방문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고 "기후위기 및 환경문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기후 에코그린센터의 역할이 크다"며 "공사가 안전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현장 관계자에게 말했다. 안양시는 지난 2020년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으로 국비 60억원을 확보해 만안구 옛 분뇨처리장 부지(만안구 석수동 583번지, 5184㎡)에 '기후 에코그린센터' 조성을 시작했다. 기후 에코그린센터는 기존 분뇨처리장 관사 건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지상 2층 규모 전시·체험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상설 전시와 체험 공간은 ▲기후변화(기후변화 원인, 탄소중립을 위한 목표) ▲에코빌리지(거실·주방·건물·화장실 등 탄소 줄이기, 에너지 절약 방법, 그린리모델링 이해) ▲자원폐기물(폐기물 감량 및 감축, 재사용, 재활용) ▲수송(에코 드라이빙(이동수단의 탄소배출)) 등의 주제로 꾸며진다. 시는 건립 공사를 오는 12월까지 완공하고 내년 4월 개관할 예정으로, 10월 중 가칭인 '기후 에코그린센터'의 네이밍 용역과 시민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정식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2023-10-09 21:08: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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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보조금 관련 실무교육…의원 경쟁력 강화 나서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보조금 관련 실무교육을 갖고 의원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시흥시의회는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연초 계획한 '2023년 시흥시의회 교육훈련 추진계획'에 따라 자체교육과 법정교육, 외부위탁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강영덕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팀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보조금 사업의 이해 ▲보조금사업 대상 사무의 선정 ▲조례 및 지침 제·개정 ▲보조금 예산편성 및 집행 방법 ▲보조금사업의 사업자 선정 방법 ▲지방보조사업자 교부 ▲보조금사업 성과의 지속적인 개선 등에 대해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보조금 관련 기본교육을 비롯해 질의 시 효과적인 질의 방법 등 실무기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실무에 바로 적용하기 위해 이와 관련하여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미희 의장은 "의원 개개인의 역량이 탄탄해야 제9대 시흥시의회 의정 슬로건인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을 만들어갈 수 있다"라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공부하는, 그리고 성장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10-09 21:08: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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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개성인삼 6년근 채굴 시연

파주시는 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 개최를 위해 7일 문산읍 사목리에 위치한 인삼 재배농가에서 6년 동안 키워온 인삼 채굴 시연을 실시했다. 이날 6년근 파주개성임삼 채굴 시연 및 농가 격려를 위해 김경일 파주시장, 전명수 파주개성인삼연구회장 등이 농가와 함께 채굴 작업에 참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심해져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계절에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파주개성인삼 수확 현장에 함께 해 뜻깊다"라며 "6년근 파주개성인삼 재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인삼 재배 농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믿고 만족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펼쳐 파주개성인삼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파주 임진각광장 및 평화누리공원에서 '파주인삼이 개성인삼입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파주시는 파주개성인삼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인증 및 수삼안전성검사를 실시하고, 공무원 입회하에 인삼 채굴 및 선별 작업을 진행하는 등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파주개성인삼축제장에서 판매되는 인삼의 경우 채굴 및 선별 작업 직후 특수 자물쇠로 상자에 봉함된다.

2023-10-09 21:08: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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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소방본부, '2023년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 성료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6~7일 경북도청 천년숲 일원에서 개최한 '2023년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을 성료했다. 지난해 1회 행사에 이어 개최된 행사에는 경북 관내 소방서 등 소방기관 25개소와 포스코, 삼성, 한울원자력본부 등 외부 31개 기관이 참여 했다. 주최측은 3만 만5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온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숲속 축제'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화재안전, 자연재난, 교통안전, 생활안전, 사회안전, 보건안전 등 8개 유형 50여 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인명 구조견 훈련 시범, 어울림 버블쇼 등 공연행사와 최강 어린이 소방관 챌린지, 소방안전 OX퀴즈 대회와 같은 참여 행사도 함께 진행됐됐다. 올해는 '119 포토존', '소방퍼레이드', 천년숲 황톳길을 활용한 '건강 걷기 재난안전퀴즈' 등 새로운 공연과 참여 행사가 진행돼 지난해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즐거움을 어린이들에게 선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에 많은 성원을 보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내실 있는 행사를 준비해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이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전 체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0-09 21:07:51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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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제46회 소가야문화제 성료

경남 고성군은 군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46회 소가야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소가야문화보존회의 주관으로 '고성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에 안기다'라는 주제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렸다. 소가야 전통 복장을 한 400여 명의 어가 행렬이 고성읍사무소에서 송학동고분군까지 행진하며 문화제의 시작을 알렸고 14개 읍면의 화합을 의미하는 정화수 합수식과 군민의 평안과 행사의 안전을 기원하는 서제봉행이 진행됐다. 6일 오후에는 군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고성 송학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기념 행사가 개최돼 많은 군민이 행사에 참여해 축하했으며, 우리 군을 방문한 일본 가사오카시 방문단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기념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라는 뜻깊은 결실을 이루기까지 함께 달려 주신 군민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이제는 세계가 인정하는 세계유산 도시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소중한 유산을 잘 보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념 행사의 마무리는 군민 모두가 함께 노란 나비를 날리며, 송학동고분군이 세계유산 등재라는 힘찬 발걸음을 뗀 만큼 앞으로 더 날개를 활짝 펼치기를 기원하며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경남국악관현악단 휴의 명품국악 공연이 펼쳐지며 가을밤 아름다운 축제의 밤을 국악 선율로 화려하게 수 놓았다. 송학동고분군 일원에서는 ▲다양한 공연행사 ▲학생 한글 백일장 및 미술 사생대회 ▲사진 찍는 공간 ▲가족과 함께 즐기는 놀이마당 ▲다 함께 만나는 세계여행 ▲소가야 전통차 시음회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3일간 펼쳐졌다. 또 고성박물관에서는 8개 분야의 전시분과가 참석한 전시회가 개최돼 행사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읍면 농악 경연대회에는 13개 농악단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참여자와 군민이 함께 즐기는 한마당 잔치를 만들었으며, 장원은 동해면 농악대가 수상했다. 14개 읍면 주민자치회가 참여한 허수아비 경연대회는 거류면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군민 노래자랑에는 10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읍면을 대표하는 17명의 참가자가 노래 실력을 뽐냈다. 초대 가수 박우철, 서지오, 윤철, 한경주, 김미리가 출연해 군민들과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대상은 '아버지의 강'을 부른 하이면 정의진 씨가 수상했다. 하현갑 소가야문화보존회장은 "제46회 소가야 문화제가 군민들과 화합하며 잘 마무리돼 기쁘다"며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애써주신 덕분인 것 같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함께 개최된 소가야 문화제는 군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며 즐긴 축제였으며, 소가야의 역사적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소가야문화제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 여러분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9 20:55:5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