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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말없는 수화기'톡톡'에 발빠른 대처

신고자의 수화기를 두드리는 소리를 지나치지 않고 구급 상황임을 포착해 구급차를 출동시킨 경북소방본부 소방관의 활약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1월 14일 새벽 4시 50분경,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119신고가 접수됐다. 휴대전화로 전화를 건 신고자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수화기를 '톡톡톡톡톡' 두드리기만 했다. 최장헌(45) 소방위는 "119상황실입니다. 119도움이 필요하십니까?"라고 물어도 아무런 대답이 없자 잠시 후 "말씀을 못하는 상황입니까?"하고 다시 물었고 그제야 신고자가 '톡톡'하고 두드렸다. 최 소방위는 구급차를 바로 보내겠다고 신고자를 안심시키는 것은 물론 119위치정보시스템상의 위치가 맞는지 수화기 소리로 재차 확인하며 정확한 주소를 문자로 보내달라고 안내했다. 신고자는 문자로 정확한 위치와 자신의 상태를 다시 알렸고, 신고 10분여 만에 포항남부소방서의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60대 환자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가 후두암으로 수술 받은 적이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박치민 119종합상활실장은 "상황실 직원의 침착한 대응과 발 빠른 대처로 도민을 구해낸 순간이다"고 말했다. 최 소방위는 "매뉴얼대로 조치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작은 신호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119신고를 접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19신고는 기존 음성통화 신고 외에도 문자, 영상통화, 앱 등을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사진·동영상 전송이 가능하며, 외국인이나 장애인 등 의사소통 또는 음성통화가 어려운 상황에도 신속한 상황 전달이 가능하다.

2023-11-19 09:34:48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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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안동시가 백신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발전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17일 비임상 단계의 백신 개발 지원을 위한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는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건립 추진됐다.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내 연면적 4,625.8㎡의 부지에 △BL2/3급 바이러스 및 세포배양실, 배양공정개발실, 정제실, 동결건조실 △ABL2/3급 사육실, 부검실, 분석실 △기업입주 공간 등이 조성됐다. 센터의 기능은 △비임상 단계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생산기술 향상을 위한 수율개선 △백신의 효능, 안전성을 확인하는 효능평가 △기업체 기술이전을 주도할 링크 협력기술 지원 등이다. 현재는 글로벌 협력을 위해 말레이시아, 태국 등과 업무 협약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 3개 지방자치단체(경북도, 안동시, 포항시)와 4개 지역혁신기관(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 글로벌엑소좀연구소)이 경상북도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경북도, 안동시, 포항시)는 △지역 특화산업(백신·신약) 육성 및 상호 협력방안 모색 △정부 대형 국책사업 협력 모델 발굴 및 정책 수립 공동 대응 ▲제약·바이오 분야 공동 추진 전략 수립 및 행정지원 ▲제약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혁신기관 협력체계 지원 및 연계 등을 추진해나간다. 또한, 지역혁신기관(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 글로벌엑소좀연구소)는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 △제약바이오산업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지원 △제약바이오산업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및 지원 △기관별 보유 기술의 이용 촉진을 위한 기술자문 및 정보공유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10년 전부터 백신산업클러스터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는 R&D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비임상을 단계를 지원하는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임상 단계를 지원하는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위탁생산 대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를 보유해 백신개발에서 생산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추진 시스템을 갖추어 가고 있다. 최근, 질병청 산하의 (재)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와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백신산업클러스터 역량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가 구축하는 연구개발에서 비임상, 임상, 상용화에 이르는 백신 전주기 지원 시스템 중에 비임상을 책임질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제약·바이오 벤처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경상북도, 안동시, 포항시 및 지역혁신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안동의 백신·바이오산업이 한층 더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11-19 09:33:48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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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3년 건강증진 성과대회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7일 자은 라마다 씨원 리조트에서 방문간호사, 물리치료사, 보건진료소장 등 보건기관 건강증진 사업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건강증진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건강증진 성과대회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사업별 사례 발표와 우수 사업 수행 담당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023년 건강증진 사업은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제공 ▲취약계층의 생활밀착형 방문 관리 ▲정신건강 증진 및 치매 관리 ▲체육활동 연계를 통한 건강증진 동반 상승효과로 군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신안군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하여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는 등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이바지한 바를 인정받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한 해 동안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건강증진 사업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건강 격차 해소와 보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3-11-19 09:33:24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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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부산항만공사, 친환경 선박연료 벙커링 상호 협력 업무 협약 체결

울산항만공사(UPA)와 부산항만공사(BPA)가 친환경 선박연료 벙커링 협력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이 항만의 경쟁력과 항로 유지에 필수 요소인 만큼 양 기관의 발빠른 대응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UPA는 지난 15일 비상경제장관 회의를 통해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 방안의 후속 조치로 17일 공사 사옥에서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 UPA 김재균 사장, BPA 강준석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항-부산항 간 친환경 선박연료 벙커링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벙커링 선박 항비 감면 등 인센티브 제공 ▲친환경 선박연료 정보 플랫폼 구축 ▲친환경 벙커링에 대한 해외 선사 마케팅 활용 등 국내 해운과 항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해수부가 친환경 선박연료 거점항만으로 울산항을 지정한 만큼 울산항뿐만 아니라 인근 부산항에 기항하는 세계적 선사의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UPA가 추진하는 LNG·메탄올·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물류 주요 사업들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울산항이 친환경 연료 공급 선도 항만으로서 입지를 다져 글로벌 친환경 선박연료 산업 생태계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9 09:33: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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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간호학과, ‘개설 30주년 기념행사’ 개최…발전기금 1.4억원 쾌척

순천향대학교는 17일 교내 동아홀에서 '간호학과 개설 30주년 기념행사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호학과 발전위원회, 총동문회, 학부·대학원생 등은 총 1억4000여만원의 발전기금을 내놨다. 이번 행사는 간호학과 개설 30주년을 맞아 학과 발전과 동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간호학과 교수, 재학생, 동문, 외부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Achievement, Accelerating & Challenges를 주제로 ▲기념식 ▲학술대회 ▲총동문의 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 김승우 총장, 서울·천안·부천·구미병원장, 김증임 간호학과장, 서은영 한국간호교육학회장 등의 축사와 재학생·졸업생 100인의 합창 및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그리고 간호대학 승격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학술대회에서는 선배(동문 교수 및 순천향의료원 소속 교수)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간호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미국 타우슨대학교 건강보건대학 간호학과 종신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박현정 동문은 'Global Nursing for Future Leaders'를 주제로 "후배들에게 스스로 문을 닫지 말고,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인드로 간호학에 임하라"고 조언했다. 창원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박보현 동문도 건강 형평성에 관한 특강을 통해 후배들을 응원했다. 또한 ▲신규 간호사의 업무수행 능력, 사회 조직화, 이직 의도와의 관계(부천병원 김경순 과장) ▲중환자실 간호사의 근무환경, 인간중심의 의사소통, 공감 피로도가 인간중심 간호 수행에 미치는 영향(천안병원 김윤미 계장) ▲간호사의 전문직 자율성의 개념 분석(서울병원 박소현 간호사) 등 간호 실무에 대한 특강도 이어졌다. 이날 간호학과 발전위원회, 총동문회 및 학부·대학원생 일동과 졸업생 대표, 선배 동문은 간호학과의 발전을 기원하고, 간호대학 승격의 염원을 모아 총 1억4000여만원의 간호학과 발전기금을 기탁했으며, 기탁된 기금은 간호대학 승격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비, 교육환경 개선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승우 총장은 "우리 대학 간호학과는 지금까지 우수한 간호사를 교육하고 배출하면서 30년 동안 많은 발전과 성장을 이뤄왔다"라며 "급격한 의료환경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처럼 지난 업적을 되돌아보고 다양한 도전으로 간호학과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간호학과는 '인간 사랑의 윤리관을 갖춘 간호사'라는 교육 목표 하에 지난 1993년 40명의 첫 입학생을 선발하고 1997년 제1회 졸업생 배출을 시작으로 30년 동안 1257명의 학사와 50여 명의 전문 간호사, 68명의 석사, 17명의 박사를 배출했다. 간호사, 교수, 간호행정가, 보건 행정 전문가 등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의료인을 양성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19 09:31: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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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 부산지산학협력 71호 브랜치 개소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지난 16일 지능정보서비스산업 기업 브랜치인 부산지산학협력 71호 브랜치를 슬래시비슬래시에 개소했다. 71호 브랜치 슬래시비슬래시(SLASH B SLASH)는 2020년 설립된 콘텐츠 기반 스마트폰 액세서리 제조업체로, 혁신적인 IT 솔루션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결합해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기업이다. 삼성전자 공식 파트너사로서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을 활용해 갤럭시(GALAXY)폰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하며, 기술과 디자인 그리고 트렌디한 IP 컬래버레이션으로 유저들에게 새로운 모바일 경험과 문화를 창출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다. 슬래시비슬래시는 2020년 세계 최초 NFC 케이스 특허 출헌, 2021년 삼성전자 SMAPP 선정, 2022년 Series A 투자유치, 2022년 아기 유니콘 선정 등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에이스스텔라'로 선정되기도 했다. 부산 대표 창업 기업의 4가지 성장 단계 중 최종 단계인 에이스스텔라는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사업성을 검증받은 창업 기업 3개 사를 발굴해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앞으로 아기유니콘 ·예비유니콘 기업 단계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브랜치 지정 이후 슬래시비슬래시는 지산학 협력으로 디지털 인그레이빙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기술 개발과 기술 사업화 과정에서 대학 소속 연구원들을 참여시켜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디지털 인그레이빙은 휴대전화를 고객 취향에 맞게끔 자유롭게 변형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이날 브랜치 개소식에는 슬래시비슬래시 정용채 대표이사, 박성배 본부장, 부산광역시 이순정 과장, 배경아 팀장, 경남정보대학교 윤태수 교수,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 등이 참석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슬래시비슬래시 정용채 대표이사는 "슬래시비슬래시가 부산지산학협력 브랜치로 지정돼 부산과 협력하는 좋은 시너지가 될 것 같다"며 "이를 계기로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지산학협력 브랜치 지정을 계기로 서로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힘을 합한다면 부산에서 성장하는 큰 기업이 될 것"이라며 "슬래시비슬래시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테크노파크도 다방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2023-11-19 09:31: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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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1월 넷째 주 전국 2161가구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2161가구(일반분양 150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파주시 동패동 '운정3제일풍경채', 부산 남구 문현동 '문현푸르지오트레시엘', 경북 안동시 옥동 '위파크안동호반'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푸르지오어반피스', 인천 서구 왕길동 '왕길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 강원 강릉시 견소동 '강릉모아미래도오션리버' 등 7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제일건설은 경기 파주시 동패동 일원에 '운정3제일풍경채'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383가구 중 사전청약 당첨 262가구를 제외한 121가구의 본청약이 진행된다. 단지는 GTX-A(2024년 예정)노선의 역세권으로 서울까지 20분내로 도달 가능하며, 삽다리IC를 통해 차량 진출입이 편리하다. 바로 앞에는 초·중·고교 부지가 예정돼 있고, 주변으로 도서관, 공원, 대형마트 등도 들어설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인천 서구 왕길동 일원에 '왕길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5개동, 전용면적 59~99㎡, 총 1500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검단3 도시개발사업구역은 약 2만여 가구 규모의 '리조트 특별시' 컨셉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왕길역과 검단사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검단·양촌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19 09:26:5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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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현물 ETF 연기 '걱정 없어'…상승 가능성 충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가 내년으로 연기될 것이란 이야기가 나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당초 승인 시점을 내년으로 전망하고 있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충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9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3만64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16일 3만7800달러까지 상승하면서 연고점을 기록했다. 이번 비트코인 가격 하락의 원인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연기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계류 중인 모든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을 연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고 전했다. 앞서 SEC는 브라질 가상자산운용사 해시덱스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에 대한 결정을 연기하면서 연내 현물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연내 상장기대가 높았지만, 가능성이 낮아질 것이란 이야기가 나오자 차익매물을 쏟아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장에서는 올 초부터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시기를 내년으로 전망해, 비트코인 상승 가능성은 여전히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스티븐 쇼엔필드 마켓벡터인데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3~6개월 내 동시에 승인될 것"이라며 "SEC가 최근 현물 ETF 신청을 반려하는 대신 의견을 요청했고, SEC는 최근 그레이스케일과의 소송에서도 패소했기 때문에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전환을 허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JP모건은 보고서에서 "SEC는 내년 1월 10일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여부에 대한 첫 번째 결론을 내려야 한다"며 "구체적 시기는 불확실하지만, 수개월 안에 승인 결정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시그널과 내년 4월 비트코인 반감기가 예정되어 있어 상승 동력은 충분하다. 직전 반감기인 2020년 4월에는 비트코인 가격은 5000달러에 불과했지만 12월 말에는 2만7000달러까지 상승하면서 8개월 만에 440%가 상승한 바 있다. 4년 주기로 이뤄지는 비트코인 반감기는 전체 발행량이 2100만개로 제한된 비트코인의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현상이다. 비트코인 총량에 다가가면서 비트코인 채굴 보상은 점점 감소해 비트코인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한 달 새 40%가량 상승하면서 잠재적 호재로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줬다"며 "현재 시장은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 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1-19 09:25:2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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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제주대, 24일 ‘기술과 공존, 그리고 지속가능 사회’ 학술대회 개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오는 24일 제주대 인문대학 2호관 현석재에서 제주대와 '기술과 공존, 그리고 지속가능 사회'를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앙대 HK+인문콘텐츠연구소와 제주대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 제주대 융합과학기술사회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이번 공동 학술대회는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국내 연구자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인공지능의 몸과 노동'을 주요 의제로 다루며 인공지능을 둘러싼 기술이 인간의 신체, 사회, 자연을 어떻게 물질적으로 재조직하고 있는지 논의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세 기관은 공동토론회에 이어 ▲호모 테크니쿠스의 운명: AI로 인한 위기와 기회 ▲미래 기술과 AI 활용 교육 ▲휴먼 케어를 위한 초실감 감성 상호작용 기술 ▲기술네트워크 시대 교육의 미래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찬규 중앙대 HK+인문콘텐츠연구소장은 "기술과 인간의 공존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진지한 논의와 소통의 장이 될 이번 공동 학술대회에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19 09:22: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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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이우기 산업경영공학과 교수와 학생들 ‘특허청장상’ 수상

인하대학교는 이우기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의 2023년도 하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 발표자료로 특허청장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우기 교수는 인하대 권민지 BK 바이오메디컬 사이언스 전공 대학원생, 김찬영·이건휘 산업경영공학과 학생과 함께 '딥러닝을 이용한 실시간 음성 복제 시스템을 주제의 논문으로 수상했다. 또한 '디뷰전 모델에서 오류 데이터를 통한 생성 모델의 구조적 원리와 취약성(Unveiling the Generative Challenges of Diffusion Models through Corrupted Data)'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이번 12월 미국에서 열리는 NeurIPS 학술대회에 논문이 채택됐다. 이러한 연구는 생성형 인공지능 모델 중 가장 각광 받고있는 디퓨전 모델의 원천적 특징과 구조적 취약성을 다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우기 교수는 이번 연구를 결과에 대한 특허출원도 마쳤다. 이우기 인하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의 응용 분야는 영화의 자막 1인치에 화자의 감성을 만들어줄 수 있는 기법으로 세상에 없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한 것"이라며 "작년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 원천기술연구센터와 인하대의 Voice AI 연구소의 성과물로 성공 보장이 없는 원천적 연구임에도 꾸준히 지원해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19 09:01:4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