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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득량면 화재 피해 가구 현장 복구 구슬땀

보성군은 지난 20일 득량면 해평5리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으로 피해가 발생한 가구에 대해 현장 복구 자원봉사를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득량면 의용소방대 및 희망드림협의체 위원과 득량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 10월 30일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을 펼쳤다. 득량면 해평리의 해당 가정은 전소된 주택에 인접해 있는 가정으로 주택 반소에 따라 가전 및 가구가 검게 그을려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봉사 참여자들은 그을린 가전제품 등의 현장 폐기물을 정리하고 불로 녹아버린 가재 도구 및 옷가지 등의 잔재물을 치웠다. 집주인 조 모 씨는 "이웃분들이 마치 내 일처럼 도움을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고 전했다. 득량면 의용소방대 정용래 대장은 "찰나의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우리 이웃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나누기 위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라며 "힘든 작업에 동참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광재 득량면장은 "이웃의 어려움에 큰 관심을 가지고 화재 피해 현장에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며 행정이 지원하는 협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11-21 15:58: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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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세계섬박람회 개최기원 허영만 토크콘서트 개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이하 범시민준비위, 위원장 안규철)가 오는 24일 오후 3시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허영만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여수시 홍보대사인 허영만 작가와 함께 섬전문가, 시민들이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하는 이야기 마당으로 펼쳐진다. 행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를 시작으로 ▲여수시민과 함께하는 섬 관련 퀴즈 ▲허영만 화백 토크 ▲여수의 섬 주제 토크 등이 진행된다. 토크에서는 시민들과 여수 섬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섬의 미래비전과 발전 방향도 제시될 예정이다. 범시민준비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섬을 주제로 한 섬박람회 개최 취지에 따라 여수 섬을 바로 아는 계기를 마련, 이를 통해 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섬박람회 성공개최 사전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안규철 위원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여수 섬 발전의 미래비전과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코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역량 결집 및 국내·외 홍보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안규철 위원장이 지난 10월 허영만 작가가 여수홍보대사로 위촉됨에 따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활동의 동참을 요청해 성사됐다.

2023-11-21 15:56:36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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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11월 시민과의 데이트' 진행

조규일 진주시장은 20일 진양호 물빛갤러리에서 '제15기 참진주여성대학생'과 11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제15기 참진주여성대학생'과 여성 및 사회적 약자의 사회활동 참여 보장과 지위 향상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20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여성친화 지역특화사업, 시민참여단 운영 등 다양한 여성친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지방자치 시대에 여성의 정치·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기여를 위해 경상국립대학교와 위수탁 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진주시 참진주여성대학'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세계화·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여성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이날 데이트에 참석한 서영미씨는 "여성들이 사회생활을 하는 경우 아이를 어린이집으로 보내야 하는데 국공립 어린이집이 많이 생겨 대기없이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결혼-임신-출산-육아로 이어지는 단계별 맞춤 복지 혜택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임신축하금 지원과 365일24시 시간제 보육실 및 다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현재 시 관내 28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에도 내동면, 가호동 등에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추가 개원하여 학부모들의 수요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한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 중인 진양호 근린·가족 공원 조성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건립으로 아동의 놀이문화와 가족의 여가활동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데이트 장소인'진양호 물빛갤러리'는 진양호 근린공원 내 노후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진양호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전시·공연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1층 소갤러리는 지역 예술인과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단체 및 학생들에게 전시 등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며, 루프탑 전망 휴게공간인 2층 카페와 옥상은 방문객들이 진양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2023-11-21 15:55:4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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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밥상 책임지고, 사랑나눔 실천하고… 내일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개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1월22일부터 12월10일까지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2023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을 연다.김장대전은 개인이 사전 예약한 날에 미리 주문한 절임배추와 김치양념으로 손쉽게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다. 기업이나 단체는 연말연시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김장대전에 사용되는 주요 재료인 배추, 소금, 고춧가루, 액젓은 지역농산물로 공동구매하고, 세계김치연구소와 김치명인들이 함께 개발한 공동 조리법(레시피)으로 김장을 한다.특히 올해는 2대 이상 가족이 참여할 경우 김장하는 가족사진을 제공하고 현장 참여자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2대와 홍보 김치, 광주햅쌀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도 마련됐다. 신청은 빛고을사랑나눔김장대전 누리집 또는 김장대전 사무국 전화로 하면 된다. 올해 김장대전 개막식은 22일 5·18민주광장에서 '2023 대한민국 김치대전'과 함께 개최된다. 이날 개막행사에서는 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과 법정기념일 김치의 날(11월22일)에 맞춰 1122명이 '김장 만 포기 담그기'에 도전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은 개인이 손쉽게 김장을 담글 수 있도록 하고, 기업과 단체는 연말연시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기부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했다"며 "지역 기업체와 단체, 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1-21 15:54: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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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내년도 예산 9,318억 원 편성

사천시가 내년도 당초예산을 올해 본예산보다 3.15%인 284억 원이 증가한 9,318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8,742억 원으로 403억 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576억 원으로 119억 원 줄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은 1,555억 원으로 62억 원 증가했으나, 내국세·도세 등 감소로 인한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은 244억 원, 잉여금 등은 218억 원 각각 감소했다. 아울러, 국비(2,900억 원)와 도비 보조사업(1,052억 원)이 올해보다 684억 원 정도 늘었으나, 국도비 매칭사업에 대한 시비 부담도 늘어나 재정 여력이 축소돼 실질적인 가용재원 규모는 대폭 줄었다. 분야별 주요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2,531억 원(27.2%) △환경 1,817억 원(19.5%) △농림해양수산 1,171억 원(12.6%) △국토 및 지역개발 818억 원(8.8%) △문화 및 관광 381억 원(4.1%) △교통 및 물류 254억 원(2.7%) △산업·중소기업 187억 원(2.0%) 등이다. 가장 비중이 큰 사회복지분야는 기초연금 811억, 생계급여 274억, 영유아 지원 148억,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67억 등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을 위해 편성됐다. 환경예산은 삼천포지구(2단계 하수관로 정비 257억, 사천지구(3단계) 하수관로 정비 263억, 사등위생매립장 확장사업 32억 등이며, 전년대비 88% 증액됐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농어업인수당 지원 45억, 사천시 과학영농시설 확대 조성 68억, 모충공원 공공파크골프장 80억, 목재문화체험장 31억, 수산물가공시설 건립 14억 등이다. 그리고, 국토 및 지역개발을 위한 서부일반산업단지 조성(25억), 노산공원과 목섬을 잇는 무지개다리 건립(17억), 삼천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17억), 상평지구(무고천) 일반하천 정비(10억)에도 편성됐다. 문화 및 관광분야는 사천·삼천포종합운동장 부지 매입 30억, 무지갯빛 생태탐방로 조성 10억,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29억, 와룡문화제 개최 6억, 드론라이트쇼 3억, 농업한마당축제 4.5억, 삼천포항 수산물축제 2억, 전어축제 1.5억 등이다. 교통 및 물류분야는 비수익노선 재정지원 43억, 시도1호선(LIG앞사거리~병둥사거리) 확포장 8억, 어린이 통학로 시설개선사업 5억 등 소규모 숙원사업 해소를 위한 사업위주로 편성됐다.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는 사천사랑상품권 발행에 따른 할인보전금 20억,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을 위한 경남신용보증재단 출연금 7억,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9억,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부지 매입 29억,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17억,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14억 등이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건전재정 원칙하에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해 공공기관 및 출자·출연기관의 운영비 인상 억제, 행정운영경비를 10~20% 줄였다. 그리고, 지방보조금과 행사성 사업은 10% 감액하는 등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우주항공청 개청에 대비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적립을 우선 편성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 300억 원 적립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둔 사천시가 올해 중앙정부의 지방교부세 미송금에 따른 지방재정 충격 완화를 위해 긴급히 투입된 300억 원의 기금을 본래 계획대로 활용하기 위한 대비책이다. 한편, 사천시가 제출한 내년 예산안은 오는 1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273회 사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지방교부세 축소 등 세입여건이 좋지 않지만, 미래 성장을 견인할 중점산업에 대한 집중투자와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는 사회복지분야에 역점을 뒀다"며 "선택과 집중의 재정운용으로 시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1-21 15:54:19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