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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시장 과열' 진화 나섰지만…뉴욕증시 '산타랠리'?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전후로 뉴욕증권시장에서는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시장 과열을 경계한 연준 위원들이 경계의 메시지를 내며 진화에 나섰지만, 과열 국면에 접어든 시장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19일 증권가에 따르면 나스닥, 다우 등 뉴욕지수는 지난 14일(현지시간) FOMC를 전후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늦어도 내년 3월에는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란 전망이 확산하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까닭이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내년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68.8%로 전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지난 6일 1만4146.71에서 18일 1만4905.19까지 올라 0.66%의 상승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S&P500는 4549.34에서 4740.56까지 올라 0.52%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다우존스도 3만6054.43에서 3만7306.02까지 올라 0.43%의 상승폭을 보이며 연일 상승세다. 연준 위원들은 시장의 과도한 금리 인하 기대감을 경계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연준은 실제로 지금 당장은 금리인하에 관해 논의를 하지 않고 있다"며 경계의 메시지를 냈다. 이어 17일(현지시간)에는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가 "우리는 2023년 많은 진전을 이뤘지만, 아직은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모두에게 경고한다"고 전했다. 같은 날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이 지속 가능하며 시기적절하게 2%로 복귀할 수 있도록 통화 정책을 얼마나 오래 유지해야 하는지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와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시장 과열을 경계하는 메시지를 내는 등 연준 위원들이 일제히 매파적(통화 긴축정책 선호) 메시지를 내고 있지만, 과열 국면에 접어든 시장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장이 연준의 금리인하 징후에 과도하게 반응하고 있는 만큼, 이후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변준호 IBK투자증권 투자분석부장은 지난 15일 'FOMC 호재 vs 단기 과열 징후' 보고서에서 "연준의 스탠스 전환은 이미 11월 초부터 선반영되어 왔다"며 "11월 초부터 자산 시장 강세 현상이 이미 한 달 반 정도 진행된 상황에서 단기 과열 징후가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도 "경기 상황과 물가 안정 정도에 비해 자본시장이 과도하게 반응하면 다시 금리 인상 압력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물가 등 고려할 요소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시장이 과열되는 것은 통화 정책의 운신 폭을 좁히는 효과를 낳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의 향방은 오는 22일(현지시간) 미 상무부가 발표하는 11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가 결정할 전망이다. PCE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파악하기 위해 활용하는 척도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FOMC는 금리 인하나 인상 시 위원들의 만장일치나 그에 준하는 합의를 통해서 진행한다"며 "FOMC 위원인 연은 총재들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는 만큼, 조기 금리 인하를 논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19 14:06:0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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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선 경남정보대 교수, 한국청정기술학회 학회장 취임

경남정보대학교는 허광선 화공에너지공학과 교수가 한국청정기술학회 제22대 학회장으로 취임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청정기술학회는 대학, 국책 연구원, 산업체의 청정기술을 연구하는 연구자로 구성된 전문 학회다. 허 교수는 전문대학 교수로는 처음으로 학회장을 맡게 되었다. 허 신임 학회장은 부산대학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 학회 수석부회장, 감사, 부회장, 홍보이사, 사업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 한국화학공학회에서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교육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신기술 혁신융합대학 에너지신산업사업단장도 맡고 있다. '청정기술'이란 제품 생산 과정에서 오염 물질 발생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함으로써 제품의 생산·사용·폐기의 모든 단계에 걸쳐 자연 환경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자원과 에너지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생산 기술을 말한다. 허 신임 학회장은 "한국청정기술학회는 탄소 중립 시대에 맞는 청정에너지-청정환경-청정기술을 학문 뿐 아니라 실용적 측면에서 연구하는 학회"라며 "회원들의 뜻을 잘 받들어서 학술 활동을 증진시키고, 30주년을 맞는 2025년에 학회가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3-12-19 14:04: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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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車 보험료 인하"…'상생금융' 부름에 보험사 '호응'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부름에 보험업계가 응답했다. 보험사들은 연내 자동차보험료 인하 폭을 발표하면서 상생금융에 호응할 전망이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4일 보험 상생 우선 추진과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큰 만큼 2024년도 1분기 내에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해 우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국민의 보험료 부담 경감 명목으로 자동차·실손의료보험의 합리적인 보험료 책정을 주요 과제로 지목했다. 금융위는 "보험업계에서는 자동차, 실손보험료에 대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금융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며 "논의가 마무리 되는대로 보험업계가 구체적인 조정수준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험업계는 지난 18일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이에 호응했다. 폭설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손해율 증가로 향후 자동차보험의 실적은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회적 책임 강화 차원에서 보험료 인하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손해보험협회는 "최근 고금리와 물가상승 등에 따른 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대다수 국민이 가입한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험사들이 상생금융에 적극 동참하면서 연내 자동차보험료 인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업계는 금융당국과 지속적으로 보험료 인하 폭에 대해 논의를 해온 만큼 빠른 시일 내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외부에 오픈하기는 어렵지만 금융당국과 함께 작업 중인 걸로 알고 있다"며 "인하 시기와 인하 폭을 조만간 발표할 것 같다. 연내에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보험업계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 차원에서 지난해 4월(총 7개사, 1.2~1.4% 수준)에 이어 올해 2월에도(총 8개사, 2~2.1% 수준)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같은 경우는 1년치 손해율 추이를 분석하고 인상·인하 폭을 결정한다"며 "작년과 올해 인하 시기에 맞출지, 당겨지거나 미뤄질지에 대한 부분은 아직 물음표다"라고 전했다. 또한 보험업계는 내년도 실손보험료를 1.5%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1세대 실손보험은 평균 4%대 인하율이 산출됐다. 반면, 2세대와 3세대는 각각 평균 1%대, 18%대의 인상률이 산출됐다. 4세대는 동결될 예정이다. 손보협회는 "객관적인 통계자료에 기초해 실손보험료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산정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업계는 실손보험료 인상에 대해 상생금융에 동참하고자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손보험은 워낙 손해율을 큰 상황이라 인상을 하더라도 적자는 더 심해질 것이란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1·2·3·4세대 실손보험 모두 손해율이 100%가 넘는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인하 여력은 많지 않다"며 "상생금융에 동참하자는 차원에서 보험사가 대승적으로 결정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손보험은 계속 적자인 상태고 인하를 하게 되면 적자 폭은 더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2-19 14:01:0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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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제14회 독서 감상문 공모대회 시상식

동의과학대학교 학술정보부는 지난 7일 '2023 제14회 DIT 독서 감상문 공모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대회는 학생들에게 독서를 장려하고 인문학적 글쓰기 능력 및 문해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대상 도서는 ▲'하얼빈(김훈 저)'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손웅정 저)' ▲'대화의 밀도(류재언 저)' ▲'위대한 개츠비(F. 스콧 피츠제럴드 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제임스 클리어 저)' ▲'고통의 비밀(몬티 라이먼 저)' 등 대학 자체 선정 도서 6종이다. 학술정보부는 지난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공모작 신청을 받아 총 170편의 독서 감상문이 접수된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통해 27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고통의 비밀'을 읽고 자기의 생각과 느낌을 조리 있게 정리한 간호학과 박혜지 학생이 대상인 석당상을 수상했으며, 이 밖에 ▲황령상에는 전기자동차과 김종인 외 2명 ▲미래상에는 헬스융합복지과 문효정 외 3명 ▲창조상에는 방사선과 박건영 외 6명 ▲탐구상에는 화학공학과 이민규 외 11명 등이 입상했다. 석당상을 수상한 박혜지 학생은 "독서 감상문 대회를 통해 좋은 책을 접하고 글쓰기 능력을 기를 수 있어서 기뻤다"며 "모두가 책 읽기를 통해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전문 직업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 학술정보부는 학생들의 독서 역량 강화를 위해 Ontact-학술전자 정보박람회, 도서관 우수 이용자 선정,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DIT 도서관 행사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2023-12-19 14:01: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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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파주시민·지역인사 대상 연말 초청회 열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 파주교회(담임 최병산·이하 파주교회)에서 최근 '신천지 연말 초청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초청회는 파주시민 및 관련 인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는 10만 수료식 사진전으로, 16일에는 '오픈하우스'로 운영했다. 사진전 기간 누적 관람객 1,000명을 넘은 가운데 △파트1 :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식의 역사(미디어파사드) △파트2 :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 △파트3 : 신천지 12지파 10만 수료식(카드섹션, 미디어 플레이존) △파트4 : 모범의 표본, 신천지 12지파 10만 수료식(말씀광장, 포토존)로 부스를 구성했다. 70여점의 수료식 사진을 포함 △수료생 필기 노트 △수료복 △카드섹션지 △캘리그래피 등의 실물과 조형물 등이 전시됐다. 특히 10만 수료식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카드 섹션·특별공연·해외 수료식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플레이존과 도슨트 운영으로 현장감을 더했다. 이후 지난 16일 지역 인사·목회자를 비롯한 성도와 시민 등 300여명이 함께한 오픈하우스 초청회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 수료생 다큐 영상 △오프닝 공연 △신천지 소개 △축전 △최병산 담임의 '성경 6천년 역사'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오프닝 공연에서는 10만 수료식을 모티브로한 뮤지컬을 선보였다. 총 6막으로(도열, 입장식, 수술 넘김, 축하공연, 수료식을 빛낸 사람들, 평화의 합창 'We are One') 진행된 가운데, △여자 의장대 △사물놀이 △카드섹션 △모듬북 무용 응원단 등의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인사는 "10만 수료식 사진전을 보고 현장에 직접 가보고 싶을 만큼 감동했다"며 "성도 여러분들이 지역 곳곳에서 봉사하며 사랑을 전하는 모습을 지켜본 증인으로서 앞으로도 이웃과 소통하며 화합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정돈된 교회의 밝은 분위기와 청년들의 생기 있는 모습,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성경 말씀에 마음이 녹는 듯했다"며 "다채로운 공연의 수준·실력이 놀라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 시몬지파 관계자는 지난달 말일부터 경기 고양시, 서울 서대문구, 경기 파주시로 이어지는 릴레이 사진전을 진행한 가운데, 가까운 시일 내 '어게인 사진전'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2023-12-19 14:00: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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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대표지수 토털리턴 ETN 2종 신규 상장

삼성증권은 우리나라 대표지수를 1배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19일 상장했다. '삼성 코스피 200 TR ETN' 및 '삼성 코스닥 150 TR ETN'은 각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중 시장대표성, 산업대표성, 유동성 등의 기준으로 선정된 200종목과 150종목으로 구성된 기초지수를 추적오차없이 1배 추종하고, 구성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은 모두 재투자하는 토털리턴(TR) 상품이다. '삼성 코스피 200 TR ETN'의 경우 코스피 시장 내에 상장된 200개의 우량기업에 분산투자함으로서 우리나라 경제의 장기적인 성장으로부터 잠재적인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미국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인플레이션이 두달 째 둔화하는 모습을 보여 긴축 종료 기대감 등 긍정적인 매크로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간접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투자 상품이 될 수 있다. '삼성 코스피 200 TR ETN' 및 '삼성 코스닥 150 TR ETN' 상품은 운용보수(제비용)가 0%이다. 기초지수 성과를 오차없이 추적하는 ETN의 특성을 고려할 때 국내 대표지수 구성종목을 비용 없이 똑같이 투자하는 효과를 내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배당정책이 변경되면서 분기말이 아닌 때에도 수시로 배당이 지급될 수 있고 배당기준일에 예상배당을 알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배당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시 발생하는 배당 수익을 재투자하는 TR 상품으로 설계돼 투자수익률에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지수인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에 투자할 수 있는 ETN 상품을 출시했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간접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분들께 좋은 대안이 될 상품"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ETF에는 없는 '삼성 인버스 2X 코스닥150 선물 ETN' 상품 등을 비롯해 국내외 주식, 원자재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초로 상품을 발행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ETN은 2023년 누적 거래대금 시장점유율이 40% 수준(블룸버그 11월 3일 기준)을 차지할 정도로 ETN을 투자하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이다. 단,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ETP)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조건에 따라 기본 예탁금을 예치시키고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레버리지 ETP사전교육을 이수한 뒤, 거래증권사에 사전교육이수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ETN은 초고위험 상품으로서 투자시 본인의 투자성향을 확인 후 투자가 가능하고,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신규상장 ETN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19 13:58:3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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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교수 저·역서 29종, 세종도서·우수학술도서 선정

부산대학교 도서관은 '2023년 세종도서'와 '2023년 우수학술도서'에 부산대 교수들의 저·역서 29종이 각각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식 기반 사회 여건 조성을 위해 매년 선정하는 교양 및 학술도서다. 2023년 부산대 교수의 저·역서 12종을 포함해 총 940종이 선정됐다. 2023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된 부산대 교수들의 저·역서는 3종으로 ▲교양교육원 송성수 교수 저서 '세상을 바꾼 발명과 혁신' ▲교양교육원 이은상 교수, 정치외교학과 차창훈 교수, 윤리교육과 김혜수 교수, 한문학과 김승룡 교수 공저서 '인간을 묻다_근현대 중국의 지식인들' ▲일반사회교육과 곽한영 교수 저서 '나의 열여섯 살을 지켜준 책들'이다. 이 가운데 '인간을 묻다_근현대 중국의 지식인들'은 부산대 출판문화원이 발간한 도서다. 202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는 ▲한문학과 정출헌 교수 공저서 '점필재 김종직의 도학 다시 보기' ▲지구과학교육과 임형래 교수 공역서 '기본 지구물리학' ▲치의학과 김성식, 김성훈, 김용덕, 황대석 교수 공저서 '구순구개열의 종합적 진단과 치료' ▲문헌정보학과 이제환 교수 저서 '도서관이란 무엇인가?' ▲경영학과 고광수 교수 저서 '행동 재무론' ▲바이오소재과학과 황대연, 서성백 교수, 약학과 정영석 교수, 식품영양학과 이희섭 교수 공역서 '식품에 함유된 나노플라스틱과 미세플라스틱 분석' ▲기계공학부 이동근 교수 공저서 '에어로졸' ▲유아교육과 김은주 교수, 철학과 정대훈 교수 공저서 '푸코와 철학자들' ▲재료공학부 이희수, 이정우, 리오이룬, 이욱진, 이제인, 이승기 교수, 통계학과 최용석 교수 공저서 '4차 산업에서 재료와 표준' 등 9종이 선정됐다. 우수학술도서는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기초 학문 분야 연구 및 저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매년 선정하는 목록이다. 2023년 선정된 299종 가운데 부산대 교수의 저·역서 17종이 포함됐다. 2023년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된 부산대 교수 저·역서는 ▲철학과 김준수 교수 역서 '정신현상학' ▲역사교육과 홍성화 교수 저서 '청대 중국의 경기변동과 시장' ▲법학과 김현수 교수 공저서 'EU 신뢰서비스법' ▲문헌정보학과 노지현 교수 공저서 '목록이론의 이해와 적용' ▲일반사회교육과 유형근 교수 저서 '분절된 노동, 변형된 계급' ▲행정학과 김행범 교수 공역서 '정치를 넘어' ▲사회복지학과 남재현 교수 저서 '코로나19와 긴급재난지원금의 영향' ▲의학과 윤태호 교수 공저서 '한국의 불평등' ▲의학과 배영태, 이석원, 김현열, 곽희숙 교수 공저서 '(외과의사가 하는) 종양성형술' ▲제약학과 김민수 교수 공역서 '경구용 고형제제의 공정밸리데이션' ▲바이오환경에너지학과 윤덕영 교수 공저서 '기후변화와 연안방재' ▲의학과 조재욱, 조규섭 교수 공저서 '수면의학' ▲전기공학과 김욱 교수 공역서 '전력경제의 이해' ▲건설융합학부 우신구 교수 공저서 '한국의 도시재생' ▲사회학과 이일래 교수 공저서 '한국 전통사상의 사회학적 도전' ▲물리학과 박성균, 이경수 교수 공역서 '새로운 물리학을 찾아서' ▲의학과 김은수, 변경조 교수 공저서 '척추통증학' 등 17종이다. 부산대 도서관은 'PNU 교수저작물 전시회'를 통해 연간 세종도서우수학술도서 선정작을 전시하고 있다. 2023년 선정도서는 2024년 제7회 교수저작물 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2023-12-19 13:58: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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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생비량면 방화지구 새뜰마을사업 마무리

산청군은 생비량면 방화지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비량면 방화마을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와 함께 진행한 사업에서는 마을회관 및 공동 작업장 신축을 비롯해 주 택정비(슬레이트 지붕 개량·빈집 철거·집 수리), 마을 안길·배수로·재래식 화장실 및 노후·불량 담장 정비, CCTV 및 소화전 설치, 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이뤄졌다. 특히 노후화된 마을회관을 신축해 주민 화합과 교류의 공간을 마련했다. 또 마을 중심부에 흉물로 남아있던 공동 창고를 철거하고 공동 작업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신축해 마을 환경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했다. 산청군은 사업 마무리에 따라 준공식을 열고 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기념했다. 방화마을 마을회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 관계자, 생비량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호 방화마을 추진위원장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주민 모두가 서로 양보하고 협력한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마을 경관이 개선돼 무척 기쁘다"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새뜰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 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2023-12-19 13:57:4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