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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한국 행복지수 세계 최하위...서울시 할 일 많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갑진년 신년사에서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세계 57위로, OECD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시민의 행복한 삶을 뒷받침하기 위해 서울시가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오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혁신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울의 도시 정체성을 전 세계로 널리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 시장은 ▲도시공간 대개조를 통한 '매력특별시 도약' ▲민생 최우선의 '약자 동행 지속' ▲대규모 자연·사회적 재난에 '안전한 서울 구현'을 약속했다. 오 시장은 도심·수변 등 도시공간을 본격적으로 대개조해서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도 창출해 '매력특별시 서울'로 본격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시는 경관 등 도시공간을 혁신하고 녹색 여가 공간을 대폭 확대하는 '정원도시' 조성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도시경관 미래비전인 '2040 서울경관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도시·건축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고 서울만의 스카이라인 비전을 연내 완성한다. 송현동부지를 창덕궁~종묘~인사동~경복궁을 잇는 도심정원으로 재조성하는 한편 용산·은평·강동 등에 '생활밀착형 공원' 22곳을 확충, 서울 전역에 녹색 여가 공간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작년 3월 개장해 5만명 이상이 다녀간 '홍제천 수변 테라스 카페'에 이은 수변 활력 거점공간도 세곡·도림·불광천을 포함 8곳에 신규로 조성한다.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벤치·조명·가판대와 같은 공공시설물에 펀(FUN) 디자인을 적용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도심 속 방치된 시설물은 예술과 휴식이 공존하는 녹색쉼터로 되살린다. 약자와 동행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시는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선다. 소상공인 5000여명을 선제 발굴해 경영 개선 비용과 안전한 폐업 및 재기 비용을 지원한다. 또 시는 주택 공급 정책의 결실을 맺는 한 해를 만든다는 목표로 모아타운 1호 대상지인 '강북구 번동'에서 첫 삽을 뜨고, '신속통합기획' 104곳과 '모아주택' 115곳, '모아타운' 81곳에 대한 사업 추진도 가속화한다. '고품질 임대주택' 8000여호도 연내 공급할 계획이다. 대규모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구현하기 위해 '안심마을 보안관'을 25개 전체 자치구로 확대하고, 주택가·공원·등산로 등 생활 밀접 지역에 지능형 CCTV 약 5900대를 신규 설치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수해에 대한 철통방어를 위해 상습 침수지역인 도림천, 강남역, 광화문 일대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건설에 속도를 내고, 강남·서초·영등포 등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 8곳에 '빗물펌프장'을 확충한다. 도시철도 안전도 보강한다. 25년 이상된 노후 전동차 860칸을 교체하고, 승강장 발 빠짐 사고 예방을 위한 '자동 안전 발판'을 2025년까지 46개 역사에 도입해 안전한 이동을 보장한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메가시티 서울' 논의와 관련해 오 시장은 "'메가시티 서울'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서울 인근에 거주하는 인접도시 주민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야 하고, 무엇보다 시민의 동의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정부·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 시장은 "2024년도에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을 통해 도시를 따뜻함으로 채우고 서울 곳곳에 아름다움과 매력을 더해서 천만 시민이 행복한 미래를 향해 더욱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며 "갑진년 청룡의 해, 서울시의 힘찬 비상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2023-12-31 10:58:2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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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새해 맞이 할인 행사 '라이프 쇼핑대축제' 진행

LG전자가 새해를 맞아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전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과 전국 LG전자 베스트샵 매장에서 ‘엘지전자 라이프 쇼핑대축제(엘라쇼)’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등 23개 제품군 중 2개 품목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구매한 제품 수에 따라 최대 690만 원 상당의 캐시백 또는 상품권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LG전자는 온라인 브랜드샵 이용 고객을 위한 온라인 전용 혜택을 마련한다. 온라인 브랜드샵은 14개 제품군 44개 모델을 총 6400대 한정 수량으로 추가 할인을 적용한다. LG전자 베스트샵 방문 고객을 위해 매장에 마련한 ‘머스트 해브, 베스트 컬렉션(Must-have, Best Collection)’존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 후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Go LG트윈스 챔피언 에디션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구독 상품 이벤트도 마련한다. 고객은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구독 가입 후 멤버십 앱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구독료 1년 무료, 커피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LG전자는 12월 27일부터 1월 5일까지 ‘행운의 복권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온라인 브랜드샵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LG전자 멤버십 포인트 최대 100만 원 ▲대형/소형 에코백과 텀블러가 담긴 리유저블 패키지 ▲커피 쿠폰 ▲편의점 상품권 등 매일 777명, 총 7770명에게 증정한다. LG전자 김영락 한국영업본부장은 “온라인·매장·구독 등 다양한 방법으로 LG전자의 제품과 서비스를 찾는 모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31 10:00: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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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부 변경] 신생아 부모, 반년 휴직 시 도합 3900만원 수취

오는 새해 현행 '3+3 부모육아휴직제'를 확대 개편한 '6+6 부모육아휴직제'가 시행된다. 생후 18개월 이하 신생아 부모에 대한 정부 지원 범위·금액이 늘어난다. 3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신생아 부모가 같은 시기 동시에 육아 휴직할 시 반 년 만에 도합 최대 3900만 원을 받는다. 동기간 휴직이 아니더라도 6개월간(불연속 가능) 개별적으로 육아휴직을 쓰면 각각 최대 1950만 원씩 타게 된다. 물론 이때의 합산 금액 역시 3900만 원이다. 관련 휴직은 자녀 생후 18개월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기존 12개월에서 상향 조정됐다. 고용부는 "부모 육아휴직 사용 촉진을 위해 상한액을 매월 상향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첫 달 월 상한액은 200만 원이다. 두 번째 달에는 250만 원으로 오른다. 이어 세 번째 달 300만 원, 네 번째 달 350만 원, 다섯 번째 달 400만 원, 여섯 번째 달 450만 원이다. 다만 월별로 통상임금의 100%를 초과해 수령할 수는 없다. 자녀 생후 1년 반 이내에만 6개월치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연속 6개월이 아닌 띄엄띄엄도 가능하다. 한 예로, 아이 엄마가 1, 3, 5, 7, 9, 11월에 휴직하고, 아빠가 2, 4, 6, 8, 10, 12월에 휴직하면 부부 합산으로 지원받는 금액이 연 3900만 원에 달한다. 6+6 부모육아휴직제의 시행 기일은 내년 1월1일이다.

2023-12-31 10:00:1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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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 파네시아, CXL로 무한 메모리 확장하는 AI 가속기 공개…빠르고 경제적 CES2024 '우수상'

차세대 인터페이스 CXL을 활용한 인공지능(AI) 가속기가 CES2024에 모습을 드러낸다. 스타트업 파네시아는 CES2024에 AI 가속기를 공개하고 시연한다고 밝혔다. 파네시아는 반도체 설계재산 업체로, 이번 AI 가속기는 CXL을 활용해 메모리 용량을 거의 무한대로 높일 수 있도록 개발했다. AI 서비스의 처리 가능한 데이터의 양과 처리 속도를 대폭 증가시켜 정확도와 품질을 향상시켜줄것으로 기대된다. 서버 운영 비용도 크게 줄여준다. CES2024에서도 혁신상을 수상했다. 파네시아는 유레카파크 카이스트 통합관에서 자리를 마련했으며, 큰 메모리가 필요한 AI 이미지 검색기능을 통해 우수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파네시아는 최근 슈퍼컴퓨팅 전시회(SC23)에서 공개한 시스템 프레임워크와 함께 전시한다. CXL 3.0 기술을 적용해 CPU와 스위치, 메모리 확장장치 등 환경을 개선해준다. 파네시아 관계자는 “CXL 3.0 프레임워크는 우리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대변한다”며, “인텔, AMD, 삼성 등 여러 반도체 기업이 관련 제품 개발에 앞다투어 힘을 쏟고 있지만, CXL 3.0 기반의 전체 시스템을 구성하고 AI 등 응용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은 파네시아가 전세계적으로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파네시아의 정명수 대표는 “파네시아가 이번 CES 를 통해 제시하는 CXL 기술은 생성형 AI 와 같은 대규모 AI 서비스를 원활하게 운용하기 위한 필수 기술이 될 것” 이라며, 기술의 우수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파네시아는 AI 가속 시스템뿐 아니라 데이터센터·클라우드·슈퍼컴퓨터 등 다양한 환경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CXL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네시아는 유튜브 채널에 자사 기술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2023-12-31 08:42: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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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31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31일 일요일 [쥐띠] 36년 지방으로 가야 하나 전화위복이다. 48년 자존감만 강하면 되는 일이 없다. 60년 노력한 결과가 나오지 않으나 실망은 금물. 72년 어린 시절 친구는 보물이다. 84년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가을·겨울이 오는 법인데. [소띠] 37년 매화가 피었으니 봄이 가까이 있다. 49년 이 좋은 시절에 음주운전이 웬 말인가. 61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인다. 73년 반려 아가를 키우려면 먼저 자금계획을 세우도록. 85년 우물을 찾았으나 두레박이 없으니 난처. [호랑이띠] 38년 돼지띠 동료의 도움이 있다. 50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듯이 서두르다 손실. 62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잘 풀린다. 74년 똑똑한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렵다. 86년 직장에서 불평 말고 먼저 업무능력을 키우도록. [토끼띠] 39년 어제의 근심이 오히려 일을 잘 풀리게 한다. 51년 가까운 사람과의 대화에서 언쟁에 조심. 63년 자식을 얻는 기쁨이 조상님 덕이다. 75년 말을 줄이고 업무에 전진. 87년 복권에 당첨되려면 복권을 사는 것이 순서. [용띠] 40년 지인에게 말을 줄이고 지갑은 열어라. 52년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곳이 생긴다. 64년 의지하던 상사의 승진이 더욱더 반갑다. 76년 미모의 덕보다는 행동으로 책임을 완수해야. 88년 힘들더라도 부동산 자격증에 도전. [뱀띠] 41년 젊은 날 떠나간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것이 상책. 53년 자식 자랑은 미련한 짓. 65년 때가 왔으니 노를 저어라. 77년 꿈이 큰 만큼 실망도 따르는 게 인생사이겠으나 다시 도전. 89년 항상 도로 위에서 질서를 지켜라. [말띠] 42년 인생이 고달프고 휴식이 없다. 54년 자식 상견례가 불편. 66년 다이어트보다는 심신안정을. 78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지인 따라 강남 가서 피싱 조심. 90년 동물을 키우려면 키우는데 들어가는 돈과 측은지심이 있어야만. [양띠] 43년 식구라도 가는 사람 붙들지 마라. 55년 계산하지 않은 빌려준 돈이 다시 돌아온다. 67년 과음으로 인해 직장에서 민망. 79년 능력보다 많은 일을 해내야 하는 날. 91년 개미구멍 하나에도 둑은 무너지니 재정 체크를. [원숭이띠] 44년 타인의 시선에 의식해야 할 때도 있다. 56년 때로는 잠시 져주는 것도 지혜일 것. 68년 부부간 이별은 신중해야. 80년 빨리해내려는 조급함이 일을 더디게 한다. 92년 깨우치니 밤하늘의 오로라를 보는 듯 드라마틱한 날. [닭띠] 45년 배우자는 없지만 언제나 즐겁다. 57년 삼각관계는 빨리 청산하자. 69년 너무 시시콜콜 따지다가 내 탓이 된다. 81년 이성간 금전거래는 서글픈 현실로 이어진다. 93년 돈은 없어도 유머가 많게 사는 복福을 주어서 행복. [개띠] 46년 자녀의 회사에서 좋은 소식을 듣는다. 58년 가족 간에 협업이 웃음을. 70년 유혹이 있는데 의리를 지켜야 망신수가 없다. 82년 마음이 반듯한 이성을 만난다. 94년 농부가 씨를 뿌려야 결실이 있는데 생각만으로 되겠는가. [돼지띠] 47년 고집불통은 식구들도 외면할 것. 59년 자손의 방문으로 금고가 빈다. 71년 의심스러우면 시작하지 말자. 83년 위기를 기회로 바꿀 계기가 오니 차분하게 진행하도록. 95년 이곳저곳이 소란하니 운전보다는 대중교통으로 움직여라.

2023-12-31 04: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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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2023년 농촌용수 상생 포럼' 개최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8일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수자원학회, 한국농공학회와 함께 '2023년 농촌용수 상생포럼'을 열고 ‘하천수 사용량 및 회귀수량 조사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농업용수의 최근 현안과 시사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30일 밝혔다. 회귀수량이란 생활용수, 공업용수, 농업용수 등 물을 이용하고 나서 남은 물이 하천으로 유입돼 다시 이용 가능한 수량을 말한다. 통합물관리의 초석을 다지고, 효과적인 농업용수 활용을 위해 올해 처음 운영된 이번 포럼에서는 농식품부·국회입법조사처·건국대학교 등 농업용수 분야 전문가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물관리 시대 농업용수의 기초 조사 현황과 미래’로 한 주제 발표와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주제 발표에서는 ▲회귀량의 통계기준 정립 ▲하천수 사용량 활용사례 ▲센싱기술을 이용한 지표수 활용사례 ▲농업용수 관리를 위한 거버넌스 운영 등 4가지 의제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패널토론에서는 미래 농업용수의 발전을 위해 정확한 회귀수량 및 사용량 계측이 보다 주요함에 초점을 두고 기관들 간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서상기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향후 농업용 계측장비의 검증과 양수발전사업 등 농업기반 수공구조물의 성능평가를 이어 나갈 것”이라며 “농업용수 분야의 정책-현장지원-연구개발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재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반과장은 “국가 물 사용량의 40%가 넘는 농업용수의 중요성”과 “미래 농업용수의 발전을 위하여 부처 간, 학계-현장 전문가 간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포럼의 지속적인 추진을 독려했다. 공사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의 선제적 기술 지원을 위해 ‘농촌용수 상생 포럼’을 지속하고, ‘농촌용수 상생협의체 발족’을 통해 정책-현장-연구 분야의 굳건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2023-12-30 20:42: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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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자도 청년도약계좌 가입 가능...누적 51만명 가입

내년부터는 육아휴직 청년까지 '청년도약계좌'를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세법상 소득이 없다하더라도 육아휴직급여나 수당이 있는 경우에는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허용해 육아에 전념 중인 청년 가구 자산형성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 청년도약계좌 가입 시점 직전 과세기간(2023년)의 소득이 확정되기 이전에는 전전년도(2022년) 소득 기준으로 비과세 적용 여부를 판단한다. 이를 통해 육아휴직 청년들도 소득을 보다 쉽게 증빙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지난 6월 금융위는 ‘고금리’ 청년 목돈 만들기를 목적으로 청년도약계좌를 출시했다. 5년간 매달 70만원을 납입하면 만기 시 최대 50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는 상품이다. 청년도약계좌가 출시된 이후 지난 6월부터 12월 누적 136만9000명(재신청자 제외)이 가입을 신청했으며, 27일 기준 누적 51만명이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했다. 11월말 기준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의 월평균 납입액은 56만5000원으로 월 납입한도(70만원) 대비 80.7%의 납입률을 보였다. 중도해지자는 10월말 기준 2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청년도약계좌는 중도 해지하더라도 2개월 뒤 재가입할 수 있으며, 중도해지 사유가 특별중도해지 사유에 해당한다면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 12월에 가입을 신청한 청년 중 가입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가입 대상으로 확인된 청년은 내년 1월 2일부터 12일까지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1월 가입신청 기간은 2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하며, 처음으로 가입을 신청하는 청년뿐 아니라, 기존에 신청했더라도 계좌를 개설하지 못한 청년도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가입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가입 대상으로 확인된 청년은 1인 가구일 경우 1월 18일부터 2월 8일까지, 2인 이상 가구는 1월29일부터 2월8일까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2023-12-30 20:34:01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