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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년호]'푸른용'이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갑진년 달리는 CEO들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용의 해'를 맞이했다. 2023년은 중동 전쟁 등 대외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경기 침체 우려가 최고조에 달했던 한해였다. 2024년 갑진년에도 고금리·고물가·부진한 내수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스테그플레이션 경제위기 상황까지 맞닥뜨릴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그나마 다행인 건 최근 국내 수출이 반도체 산업 호조로 개선된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그 외 생산, 소비, 투자 지표 모두 감소세를 띄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용띠 최고 경영자(CEO)들의 2024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1일 재계관련 조사·분석업무를 맡고 있는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1000대 상장사 CEO 1249명 가운데 용띠는 100명이며, 이중 1952년생이 74명으로 가장 많다. 1928년, 1940년, 1952년, 1964년, 1976년, 1988년 생이 용띠다. 이에 메트로신문은 스테크플레이션을 극복하고 한국 경제의 빠르고 강한 회복을 이끌 수 있는 활동이 두드러질 용띠 CEO들의 면면을 살폈다. ◆은행·보험 용띠 CEO 몰렸다 보험업계에는 총 6명의 용띠 CEO가 있다. 구체적으로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 ▲임영호 하나생명 대표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등이다. 이 중 홍원학(1964년) 삼성생명 대표는 올해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인데, 2011년부터 2020년 말까지 삼성생명 인사팀장, 전략영업본부장 등을 거치며 리더십을 입증한 인물이다. 홍 대표는 삼성화재 CEO 부임 후에는 안정적 사업 관리를 통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한 바 있다. 업계는 지난해 조직개편을 단행한 만큼 올해 홍 대표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하고 있다. 삼성생명 측은 "홍 사장이 생·손보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채널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견인하는 한편, 고객 신뢰 구축과 사회와의 상생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1964년)은 지난해 말 제55대 손해보험협회장으로 선임됐다. 그는 금융감독위원회 보험감독과장,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역임한 바 있다. 2020년부터는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을 맡기도 했다. 업계에선 국민 경제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손보업계가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 이 회장의 취임으로 생태계에 회복탄력성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도 1964년생 용띠다. 이 대표는 KB라이프생명 통합 전인 KB생명부터 대표이사직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최근 KB손해보험의 자회사였던 KB골든라이프케어를 KB라이프생명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등 미래 먹거리 발굴에 속력을 내고 있다. 임영호 하나생명 대표이사(1964년)도 기대되는 용띠 CEO 가운데 한 명이다. 임 대표는 보장성보험 판매량을 늘리는데 일조하며 내년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에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1964년)는 자사 대표상품인 신용생명보험 실적을 높이는 데에 속력을 내고 있다. 한편, 보험업계에서 가장 젊은 용띠 CEO는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1988년)다. 은행업계에서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1964년)이 용띠 CEO를 대표하고 있다. 유 행장은 지난 2020년부터 한국 씨티은행을 이끌고 있다. 특히 유 행장은 대규모 희망퇴직을 동반한 소비자금융 철수라는 초강수를 통해 매출 감소로 수익 모델의 재편을 성공시킨 바 있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지난 9월 연임에 성공했다. ◆산업계, 용띠 기업 총수들 곳곳 포진 산업계에는 재계를 대표하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1952년)을 필두로 ▲구자은 LS그룹 회장(1964년)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1964년) ▲장용호 SK㈜ 사장 ▲김정수 삼양식품 대표이사 부회장 등 굵직한 인물들이 용띠 CEO로 포진해 있다. 우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창업주인 부친 김종희 회장이 1981년 별세한 후 가업을 이어받아 같은 해 회장에 취임했다. 그는 29세라는 젊은 나이에 한국 화약그룹을 이끌게 됐으며 재계 서열 6위 초거대 기업으로 키워낸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로 42년째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회장은 2010년대 중반부터 3세 경영 승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용호 SK㈜ 사장의 경우 6년 만에 지주사인 SK에 최고경영자(CEO)로 돌아왔다. 장 사장은 투자 전문 기업으로 자리잡은 지주사 SK㈜가 그룹 전체 투자 역량까지 모아 효율을 극대화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장 사장은 이미 투자와 M&A 분야에서 여러 성과를 낸 바 있다. 2015년 OCI머티리얼즈(현 SK머티리얼즈) 인수를 주도하며 능력을 인정받았고, 2020년부터는 새로 인수한 SK실트론 지휘봉을 잡아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육성하고 듀폰 SiC 사업부 인수까지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며 경영 성과도 냈다. 장 사장은 앞으로 SK그룹 투자 전문 계열사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를 강화하며 중복 투자 등 비효율적인 부분을 과감히 정리하는 등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2021년 회장에 취임했다. LS전선과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구 회장은 ESG 시대를 기회로 삼고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사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해저케이블 사업 확장과 함께 LS MnM을 통해 배터리 소재 생산 능력을 높이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 중이다.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은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으로 임명, 사촌인 최태원 회장을 도와 위기에 빠진 SK그룹을 지휘하며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최 부회장은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데 주력할 전망이다. 그 외 백우석 OCI 회장(1952년)도 산업계를 대표하는 용띠 CEO다. 식품업계에서는 김정수 삼양식품 대표이사 부회장이 1964년생으로 대표적인 용띠 ECO다. 삼양식품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8662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 9090억원과 맞먹는 성적을 올렸다. 올해 연간 매출 1조원 돌파는 사실상 확정이다.삼양식품은 매운맛 라면의 대명사가된 '불닭볶음면'을 앞세워 2016년부터 해외에서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현재 삼양식품 전체 매출의 약 7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김정수 부회장은 새해에도 국내와 해외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맛의 라면 제품을 선보임은 물론, 사업다각화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대관령 삼양목장을 운영하는 삼양라운드힐을 통해 관광 사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맞춤형 식품 등 바이오와 식품을 결합한 신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제약업계, 선대회장부터 이어지는 2·3세 용띠경영인 제약업계 용띠 CEO는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회장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 등이다. 모두 선대회장으로부터 이어지는 2세·3세 경영인들이다.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은 3세 경영인으로, 동아쏘시오그룹 창업정신의 뿌리인 '가마솥 정신'을 이어 가고 있다. 특히 올해 91주년을 맞이한 동아쏘시오그룹은 오는 2032년 창립 100주년을 향해 달리고 있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회장은 2세 경영인으로, 부친인 윤명용 회장의 뜻에 따라 지난 1992년 휴온스의 전신인 광명약품공업에 입사했다. 이후 1997년 34세의 나이로 광명약품공업 대표이사로 취임해 지금까지 회사를 이끌어 왔다.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도 2세 경영인이다. 한편, 상장 제약기업 용띠 경영인 중 최연장자는 1940년생인 조원기 조아제약 창업주다. 이장한 종근당홀딩스 회장과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1952년생으로 용띠 CEO다.

2024-01-01 13:55:0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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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년호] 청룡의 해 2024년, 한국 정치는 어디로… 타협 사라진 정치·정당민주주의 실종

우리나라 정치 현주소는 진영 간 극한 대립이 고착화돼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올해 4월엔 전국에서 수많은 정치인들이 300개로 한정된 여의주를 물고 용이 되기 위해 달려나온다. 300마리의 용이 탄생하는 2024년의 정치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오는 4월 10일에 생겨날 300마리의 용들이 민심을 어떻게 받아 안아야 하는지 정계 원로과 전문가들에게 질문했다. ◆4인의 원로·전문가들, 정치 문제로 '극한적 진영 대결' 언급 <메트로경제>는 황우여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와 이종찬 국민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박상병 정치평론가,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 연구소 교수 등에게 '현재 한국 정치의 가장 큰 문제점'에 대해 질문했다. 이들은 서로 건전한 대결을 통해 상대방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점, 그리고 서로 타협하고 합의하는 관례가 없다는 점 등을 현재 정치의 문제점으로 꼽았다. 민주주의 헌법 하에서는 정당 정치를 해 나갈 수밖에 없는데,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지 않고 국민을 분열시키는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는 "헌법이 인정한 정치 형태가 바로 정당 정치"라며 "정당 간에는 서로 정책을 통해 여러 의견이 나오는데, 상대방과 우리 모두 헌법이 인정하는 정당이라는 인식을 갖고 상대방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양 진영 모두 30~40%의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다면서 "그런데도 상대 정당을 공격하거나 무시하는 것은 그 정당을 지지하는 국민을 무시하거나 비난하는 것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종찬 국민대 명예교수는 "한국은 제대로 된 민주주의의 관행과 관례가 자리잡은 적이 없다. 법안에 대해 의견이 달라도 서로 타협하고 합의하는 관례가 없었다는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미국처럼 민주주의의 훼손이 일어날 때 견제 장치를 하는 기관이 거의 없다는 게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지금 우리 정치의 가장 큰 문제점을 명확하게 말하자면, 극한적인 진영 대결과 진영 정치"라며 "적대의 대결 정치가 한국 정치의 발전을 가로막는 최대 걸림돌"이라고 비판했다. 채진원 경희대 교수는 "정치의 본령은 사회와 국민을 통합하는 것인데, 지금 정치 양극화가 너무 심하고 경제적 양극화가 너무 심하다"며 "지금까지 정치권이 정치 양극화를 완화하는 것이 아니라 더 정치 양극화에 더 몰입을 해서 국민을 분열시킨 것이 아닌가"라고 질타했다. ◆"특권 내려놓는 것이 정치개혁"… "양극화 해소에 열중해달라" 이들은 결국 극한 대결로 인해 정당 정치가 제대로 수행되지 않고, 민주주의가 훼손되고 있다고 진단한 셈이다. 그래서 이들에게 2024년 청룡의 해, 정치권이 수행해야 할 과제를 물었다. 이들은 ▲정당 정치 회복 ▲제왕적 대통령제 폐지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양극화 해소 등 다양한 답변을 내놓았다. 황우여 전 대표는 "정당정치는 국민을 생각하고 서로 존중해야 한다. 그래서 국민의 세금으로 정당을 지원하는 것 아니냐"며 "정당 민주주의의 취지를 살려서 양당이 서로 존중하고 건전한 경쟁과 비판을 하면 국민도 '정당이 제 일을 한다'고 여길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종찬 명예교수의 경우 국회의원의 특권 내려놓기를 강조했다. 특권이 있으니 역량은 떨어지는데 욕망으로 가득찬, '수준 이하'의 사람들이 국회에 입성하고 있다는 게 이 명예교수의 문제의식이다. 그는 "국회의원에 대한 권력을 일반 국민 수준으로 하고 최소한의 보좌인력만 둔 다음에 비인기 직종, 명예봉사직으로 가는 것, 정치 개혁은 여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제왕적 대통령제 폐지와 지역구 축소 및 비례대표 확대, 교섭단체 의석수 기준 하향, 입법부의 권한 강화를 제시했다. 제왕적 대통령제는 무한 대결을 반복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또 교섭단체 구성 요건을 20석에서 10석으로 하향해야 거대 양당이 협상에서 빠져도 국회가 마비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현재 행정부의 권한이 너무 막강하다. 집권 여당이 '용산 대통령실 출장소'라는 말을 듣는데,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모두 국민이 뽑는 것 아니냐"며 "대통령이 여당에 의견을 제시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명시해야 하고, 입법보조원 등을 강화해서 행정부를 제대로 견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채진원 교수는 "새해에는 정치의 본령대로 국가와 국민을 통합시키고 양극화를 해소하는 데 열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채 교수는 "무엇보다 정당이 바뀌어야 한다. 정당 민주주의라든가, 당정 관계가 바뀌지 않으면 사람이 아무리 바뀌어도 계파 공천, 줄 서기 공천으로 당선된 사람이 국회의원이 된다"며 "이 사람들이 국민에 줄을 서지 않고 자기 공천권자에게 줄을 서기 때문에 안 바뀐다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22대 국회에 '소수 의견 존중·특권 내려놓기·개헌' 당부 21대 국회는 중간에 정권 교체로 인해 여대야소에서 여소야대로 바뀌었다. 그만큼 여야 간 대립도 극심했다. 그래서 이들은 22대 국회에 입성할 이들에게 각자의 당부를 전했다. 황우여 전 대표는 소수 의견을 존중해달라고 했다. 황 전 대표는 "22대 국회도 의석수가 많이 차이날 수 있다. 그럴 때를 대비해서 국회 선진화법이 있는 것"이라며 "소수 정당도 소수 국민의 목소리를 담고 있으니, 모든 의견을 '멜팅 팟(melting pot·용광로)'에 섞어서 좋은 것으로 만들어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선진화법의 정신을 존중해서 소수라고 무시하지 말고, 정반합의 미덕을 살려야 한다"며 "헌법 정신에 따라 의회 민주주의를 꽃피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종찬 명예교수는 특권을 내려놓으라고 제안했다. 이 명예교수는 "내년 총선은 국회의원들이 정말 모든 권한을 벗어버리고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 걸 보고 싶다는 목소리가 높을 것인데, 그렇게 하겠다는 당은 무조건 이긴다"며 "여야가 지금 특권 있는거 싹 합의해서 뜯어고치면 된다. 그렇다면 국민들이 감동해서 표를 줄 것"이라고 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권력구조 개편'을 핵심으로 한 개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평론가는 "다음 국회 때도 개헌이 화두가 될 것인데, 헌법을 바꾸지 않으면 제왕적 대통령제는 없어지지 않을 것이며 정치 발전도 어렵다. 이대로면 야당이 정권을 잡아도 더 한 일이 벌어지는 악순환이 벌어질 것"이라며 "권력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민생과 함께, 국민과 함께 하는 정치는 요원하다. 이대로면 다음 국회는 지금 국회보다 대치가 더 심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개헌 합의가 어렵다면 권력구조 개편 '원포인트' 개헌이라도 해야 한다"며 "가장 절박한 과제"라고 덧붙였다. 채진원 교수는 정당 민주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채 교수는 "정치의 질을 바꾸기 위해선 정당 민주화와 수평적인 당정 관계에 획기적인 진전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국민의 바라는 민생 정치가 될 것"이라며 "지금의 한동훈 체제나 이재명 체제로는 국민이 정치에 가지는 기대감이 충족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전히 30% 이상의 무당파층이 있는 이유는 여야 모두 정당민주주의를 제고해야 하는데, 국민의 기대만큼 바뀌고 있지는 않아서"라며 "근본적으로 수평적인 당정관계를 도입하고 정당 민주주의를 제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예진·박태홍 기자 syj@·pth7285@

2024-01-01 13:54:2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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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학자금 대출 신청…금리 1.7% 동결

대학생은 오는 3일부터 올해 1학기 학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학자금 지원 구간 산정 등 소요시간을 고려해 등록 마감일로부터 적어도 8주 전에는 신청해야 차질이 없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오는 3일부터 2024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또는 이동통신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공동인증서나 금융인증서와 같은 전자서명 수단을 준비해야 한다. 등록금 대출은 오는 4월25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5월16일까지로 차이가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올해부터 생활비 대출 한도는 학기당 200만원 등 연간 400만원으로 기존 350만원보다 50만원 늘어났다. 재단의 학자금 대출은 소득과 재산 등에 따라 정해지는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절차를 거쳐야 실행되므로 적어도 8주 가량 기간을 두고 넉넉히 신청해야 한다. 앞서 지난달 22일 교육부는 올해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를 1.7%로 동결했다. 2020학년도 2학기 1.85%에서 2021년 1학기 1.7%로 인하한 이후 7학기 연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자금대출의 저금리 정책 기조 유지로 학생과 학부모는 시중은행 가계대출 평균 금리 4.97% 대비 3.27%p 낮게 학자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상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당국은 지난 2009년 2학기부터 2012년 2학기까지 연 3.9~5.8% 수준의 높은 금리로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았던 이용자들에게 2.9% 저금리 전환대출을 신청 받는다. 기간은 오는 3일부터 6월20일까지다. 또한 저소득 사회초년생의 학자금대출 상환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상환 기준 소득을 현행 2525만 원(공제 후 1621만원)에서 2679만원(공제 후 1752만원)으로 154만원 인상한다. 교육부는 올해 1학기 100만여명 이상의 학생이 1241억원의 학자금 상환 부담을 덜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01 13:51: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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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명 이상 동의한 교육 정책제안에 답변”…서울시교육청, 소통광장 개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월부터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서울교육정책을 이야기할 수 있는 온라인 정책 소통 플랫폼 '서울교육 소통 광장'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교육관련 정책 제안 및 소통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마련됐다. 시민이 제안한 교육정책 제안 글은 30일 동안 2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소관부서에서 직접 답변을 내놓는다. '서울교육 소통 광장'은 교육감 제3기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개설됐다. 기존의 일방적인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교육 갈등 의제에 대해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묻고 응답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는'다중지성의 참여형 교육행정 구현'을 목표로 한다. '서울교육 소통 광장'은 반응형 웹서비스를 적용해 PC뿐만 아니라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구나 간단한 실명인증 후 회원가입을 통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시민제안)할 수 있다. 시민제안은 서울교육과 관련한 정책제안 글에 대해 등록일로부터 30일 동안 2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등록마감일로 부터 30일 이내에 소관부서에서 답변하게 된다. 또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정책설문, 공감, 댓글 등을 통해 제시할 수 있다. 정책설문은 서울교육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응답 현황이 실시간으로 자동 분석돼 응답자 수와 응답 비율을 그래프로 보여준다.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도 의사결정의 전 과정을 확인하고, 의견수렴 및 결과분석을 통한 정책 방향도 공유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공론장을 적극 마련해 신뢰받는 서울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01 13:51: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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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부터 재활용 등 순환경제분야 '규제특례' 시행

신산업이 혁신적 발전을 이루도록 돕는 순환경제 규제특례(샌드박스) 제도가 1일 시행에 들어갔다. 이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폐기물의 순환을 촉진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환경부는 이날 "이번 제도는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가 모호하거나 불합리한 규제에 가로막히는 일이 없도록 기술 실증사업과 임시 시장 출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산업융합, 정보통신융합, 금융혁신 등 5개 부처 7개 분야의 규제특례제도가 시행 중이다. 이번에 환경부의 순환경제 분야가 새로 추가됐다. 이번 '순환경제 규제특례(샌드박스) 제도'는 폐기물 저감, 재활용·재사용, 폐자원 관리 등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버려지는 자원의 순환망을 구축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 제도는 지난 2022년 12월31일 개정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이 2024년 1월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도입되는 것이다. 유해성이 낮거나 경제성이 높은 폐기물을 순환자원으로 지정·고시해 폐기물 규제를 면제해주는 순환자원 지정·고시제도와 함께 시행된다. 예를 들어, 제지 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날림(비산)재를 이용하여 백판지를 제조할 시 유해성 검증 등 여러 절차로 인해 적시에 시장에 출시하기 어려웠던 경우, 규제 면제 또는 유예 받을 수 있다. 최대 4년(기본 2년, 1회 연장)까지 실증사업 또는 임시허가를 지원하며,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4억 원의 실증사업비와 책임보험료를 제공한다. 참여 신청접수는 2일부터 상시로 전자우편(sandbox@keiti.re.kr)을 통해 가능하다. 공고와 신청서류 등 상세내용은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신청을 원하는 기업을 돕기 위해 법률·기술 자문, 신청서류 안내 등의 전화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처는 02-2284-1790, 1791번이다.

2024-01-01 13:51:0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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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4년 만에 행정서비스헌장 개정…“시민 중심으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00년에 도입된 서울교육행정서비스헌장을 24년 만에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체계로 개정했다고 1일 밝혔다. 행정서비스헌장은 교육청이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의 기준과 내용, 절차와 방법 등을 공표하고 이의 실현을 시민에게 약속하는 제도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그간 공급자 중심으로 '부서별' 서비스 이행기준을 제시하다보니 시민 입장에서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고, 부서개편 등에 따른 잦은 개정으로 행정의 일관성, 지속성 저하 및 행정력 낭비라는 지적이 있어왔다"고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개정을 통해 서울시민의 관심이 많은 민원·안전·복지·돌봄·학교폭력 등을 포함한 총11개 핵심 분야 중심으로 헌장 실효성을 제고했다. 특히, 종이없는 업무환경 구축 등을 위해 기존 부서 출잎문 앞 종이 패널을 제거하고, 홈페이지·키오스크 등 전자 시스템을 활용한 헌장의 전자화로 시민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이번 헌장 개정은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의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개정된 헌장은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행정서비스헌장 개정으로 우리 교육청의 행정체계가 더욱 고객 중심으로 강화되고, 서비스 품질 및 고객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교육감 취임 10주년을 맞이하며 공존의 서울교육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서울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01 13:50: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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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순호 예탁원 사장, "미래 지속 성장 위해 디지털 혁신에 매진해야"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미래 50년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1일 신년사에서 "올해는 우리 예탁결제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며 "미래 50년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금융산업의 필수 생존전략이 된 디지털 혁신에 매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와 IT 인프라를 최신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자본시장 발전을 앞서 견인하는 혁신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혁신 금융상품의 등장과 확산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이 사장은 "분산원장 기반의 토큰증권 생태계는 그 자체로 우리 비즈니스의 위협적인 경쟁자"라며 "이럴 때일수록 새롭게 등장한 토큰증권을 우리 회사의 미래 비즈니스로 활용하려는 발상의 전환과 진취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 예탁원은 현재 전자주주총회 관리기관 업무 도입, 개인투자국채 사무관리기관 업무 개시, 디지털 증권시장·ATS 등 신시장에 대한 청산결제 인프라 구축, ICSD 연계 국채통합계좌시스템 오픈 등 많은 신규 서비스의 시작을 앞두고 있다. 이 사장은 "시장과 가깝게 호흡하며 고객의 목소리를 담아 신규 서비스들을 차질 없이 제공함으로써 우리 회사 지속 성장의 토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회사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 사장은 "이제 공공기관 시절의 익숙함과 결별하고, 고객의 목소리에 더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가 먼저 변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Next KSD 추진단의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미션·비전, 전략체계, 지배구조, 조직구성은 물론, 성과관리, 인사·평가시스템 등을 재정비하겠다"고 했다.

2024-01-01 13:50:5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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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윤석열 정부 폭압·독선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용기 필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용기를 배워 윤석열 정부에 맞서 싸우는 민주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 2층 당원존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용기고, 하나는 희망"이라며 "금년이 김 전 대통령이 태어나신 지 딱 100주년 되는 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통령께서는 가장 중요한 인간의 덕목으로 용기를 제시한 적이 있다. 용기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공포와 유혹, 나태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된다고 말씀하셨다"면서 "그야말로 우리한테 가장 용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윤석열 정부로부터 오는 폭압과 독선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그런 공포를 넘어서야 한다. 또 우리 주변에 끊임없이 밀려오는 또 다른 유혹의 손길에도 우리는 과감하게 물리칠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된다"면서 "또 우리 스스로가 나태하지 않은지 우리 스스로가 부족하지 않은지를 돌아보는 용기 있는 자세도 필요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반드시 국민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둠 속에 빛이 있듯이 우리는 2024년 새로운 희망을 국민께 드리도록 하겠다. 당의 승리가 아니라 국민의 승리, 당의 희망이 아니라 국민의 희망으로 보답해 드리겠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통합과 혁신이 매우 중요하다. 어떠한 형태도 분열이나 당의 혼란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홍 원내대표는 "지금이야말로 하나된 힘으로 통합된 힘으로 내년 총선에 나아가는 것이 그것이 용기 있는 태도이고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24-01-01 13:50:1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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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선택지" 창당 선언 임박 이낙연, 비주류 탈당 가능성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선 후퇴를 요구해 온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신당 창당이 기정사실화되면서 제22대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새해를 맞은 1일 아침부터 경기 고양시 행주산성 대첩문 권율 장군 동상 앞에서 지지자와 취재진 앞에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 전 대표는 "이곳은 백성들과 함께 권율 장군이 대첩을 이룬 일을 기념하기 위한 장소"라며 "우리가 그때 권 장군과 함께 했던 백성의 심정으로 올해 대첩을 이루자"라고 말했다. 충의정으로 이동한 이 전 대표는 "우리는 올해 절망에 빠진 국민께 희망을 드려야 한다. 그러자면 우리는 큰 싸움을 벌여야만 한다"면서 "그 싸움은 정치를 이대로 둘 수 없다는 세력과 이대로의 정치가 좋다는 세력의 한판 승부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정치를 이대로 둘 수 없다. 국민들께 양자택일이 아닌 새로운 선택지를 드려야 한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생산하는 정치로 가야한다"면서 "그 길이 쉬워서 가려는 것이 아니다. 그 길은 어렵고 외롭고 고통스러운 길이지만 옳은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 시민이 이 전 대표의 신당이 국민에게 어떤 비전을 전달할 것이냐고 묻자 "국민 평균만큼이라도 거짓말하지 않고 정직한 정치가 됐으면 좋겠다"며 "개개인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걱정하는 정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신당 창당의 날짜가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다고 하면서도 선거 일정을 고려해보면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고 했다. 또한 민주당 현역 의원의 합류도 가능하냐는 질문에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은 함께 해야 한다"며 "그러나 현역 정치인들은 고려 사항이 좀 더 많고 하실 일이 조금 더 복잡하다. 그것을 기다려 드리고 그분들께서 뜻하시는 것을 하도록 길을 열어드리는 것이 도리에 맞다"고 했다. 한편, 이재명 지도부 체제에 줄곧 비판을 가해온 당 내 비주류 혁신계 의원모임 '원칙과상식(김종민, 윤영찬, 이원욱, 조응천 민주당 의원)'도 지난해 연말까지 이 대표에게 통합과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라고 한 바 있어, 이 전 대표에 이어 이들의 행보도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이 대표가 당의 통합과 혁신을 위해 통합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전 대표와 원칙과상식 의원 모임의 탈당과 신당 합류 행보가 본격화되면, 추후 당 내 경선에서 밀려난 당내 인재들의 신당 합류 가능성도 점쳐진다. 민주당 예비후보 자격심사 결과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최성 전 고양시장은 이미 이낙연 신당 합류 의사를 밝혔다.

2024-01-01 13:49:1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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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비폴렌 리뉴 앰플 크림' 출시해...보습과 장벽 하나로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겨울철 보습과 피부 장벽 강화 기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을 선보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미샤는 신제품 '비폴렌 리뉴 앰플 크림'을 출시한다. 슈퍼 비폴렌을 함유한 앰플과 허니쉴드 시스템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크림 2가지 제형을 하나에 담았다. 슈퍼 비폴렌은 비폴렌에 그린 프로폴리스, 로얄젤리를 미샤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배합한 핵심 원료로 보습 효과를 갖췄다. 특히 비폴렌은 꿀벌이 미세한 꽃가루를 모아 만드는 작은 알갱이로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또 미샤는 '비폴렌 리뉴 앰플 크림'에 세라마이드엔피, 콜레스트롤, 지방산 3종을 조합한 허니쉴드 시스템도 적용했다. 손상된 피부 장벽을 세우고 슈퍼 비폴렌의 보습 효과를 막아준다 것이 미샤의 설명이다. 아울러 스킨메드임상시험센터를 통한 인체적용 실험에서 제품 사용 일주일만에 피부 장벽이 16.2%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피부가 수시로 당기고 메마르는 겨울철에는 보습을 통해 피부 장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샤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집약한 이번 신제품이 겨울철 건조로부터 피부 건강을 지키는 해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01 13:45:14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