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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흥행실패'…새해엔 무엇 바뀌나?

청년층의 중장기 자산형성을 위한 정책상품인 '청년도약계좌'의 가입자가 당초 목표의 1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긴 가입기간과 은행권 예·적금 상품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져 흥행에 실패한 셈이다. 금융당국은 청년희망적금 만기 시 일괄 납입 허용, 청년도약계좌 가입 시 비과세 기준 확대 등 가입자 확보를 위한 해법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2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청년도약계좌 운영 현황 및 비과세 적용요건 개선 안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7일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는 51만명이다. 당초 출범 당시 목표였던 306만명의 17% 수준이다. 전체 가입 대상자(총급여 7400만원 미만, 중위소득 180% 이하 만 19~34세 청년) 1034만명과 비교하면 4.9%에 불과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청년도약계좌'는 금융위와 서민금융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11개 협약은행이 유통하는 정책금융 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5년이며, 납입액과 은행별 우대금리,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연 6.0%의 금리와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청년도약계좌의 가입자는 출시 직후인 지난해 7월 25만3000명에 달했지만 이후 가입이 가파르게 줄어 10월에는 3만2000명이 신규 가입하는데 그쳤다. 시장에서는 청년도약계좌가 외면받는 이유로 부담스러운 가입 기간, 은행권 예·적금 상품과 비교했을 때 크게 높지 않은 금리, 부담스러운 납입액을 꼽았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은행권 정기예금 최고 금리(연이율, 정액식, 1년 기준) 상단은 6.00%에 달한다. 5년의 가입 기간에 최고 연 6.00%의 금리를 제공하는 청년도약계좌의 최고 금리와 같다. 최대금리를 적용받기 위한 납입금도 청년도약계좌는 월 40만원에 달하는 반면, 은행권 적금 상품은 월 1만~5만원(최고 금리 상위 5개 상품 기준)을 요구하는 데에 그쳤다. 정부와 당국은 청년희망적금 연계 허용 및 비과세 적용요건 개선, 육아휴직자 가입 허용 등 가입자 확보를 위한 해법 마련에 나섰다. 금융당국은 오는 2월부터 만기가 도래하는 청년희망적금의 가입자가 만기 시 적립금을 청년도약계좌로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만기 수령액인 1300만원(월 50만원, 2년 납입 기준)을 청년도약계좌로 이전하는 경우 청년도약계좌에 18개월간 70만원 씩 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해 11월 청년희망적금 가입자의 일시 납입을 허용할 경우 청년희망적금 가입자 중 70%가 넘는 143만6000여명이 청년희망적금에 전환 가입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또한 직전 과세기간 소득 확정 이전에는 전전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비과세 적용 여부를 판단하도록 해 비과세 혜택 적용 대상도 늘린다. 취업이나 이직 등을 이유로 청년도약계좌 가입에 앞서 소득이 늘었더라도 과세기간 소득이 확정되기 전에 청년도약계좌를 가입할 경우, 전전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비과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전 과세기간에 세법상 소득이 없는 경우에도 육아급여·육아휴직수당이 있는 경우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2024년에도 서민금융진흥원 및 협약은행과 함께 청년이 중장기적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청년도약계좌 가입절차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청년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며 관계부처·기관 등과 함께 청년도약계좌의 발전방향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1-02 07:36:5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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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반도체용 희귀가스 국산화…국내 공급망 안정화 기여

포스코그룹이 반도체용 희귀가스 사업 확장을 통해 국내 반도체 시장 공급망 안전화에 힘을 보탠다. 포스코홀딩스는 22일 중국 중타이 크라이어제닉 테크놀로지(이하 중타이)와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을 위한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중타이는 중국 선전거래소에 상장된 가스관련 설비 제작과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희귀가스 생산설비, 공기분리장치 등 가스 분야에 특화된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고순도 희귀가스는 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인공위성 추진체 등 첨단 산업에 사용되는 순도 99.999%의 네온(Ne), 제논(Xe), 크립톤(Kr) 가스를 말한다. 포스코홀딩스는 국내 고순도 희귀가스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중타이와 합작해 연산 13만Nm3규모의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 공장을 설립키로 했다. 2024년 내 광양 동호안 부지에 공장을 착공하고 2025년말부터 상업 생산한다는 목표다. 합작 지분은 포스코홀딩스, 중타이 각각 75.1%, 24.9%이며 연산 13만Nm3는 국내 반도체 시장 52%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합작계약을 통해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의 제철소에서 생산되는 크루드 희귀가스를 합작법인 생산공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중타이는 크루드 희귀가스에서 고순도 희귀가스를 생산하기 위한 설비와 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포스코는 지난해 1월부터 고순도 희귀가스의 원재료인 크루드 네온가스를 상업 생산 중으로,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크루드 제논과 크루드 크립톤까지 생산 품목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기 중에 극히 미량으로만 존재하는 희귀가스는 다량의 공기를 처리할 수 있는 대형 공기분리장치가 있어야만 생산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국내 기업들은 주로 미국, 중국, 우크라이나 등지에서 희귀가스를 수입해 사용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가 희귀가스의 국내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섬에 따라 그동안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용 고순도 희귀가스를 국산화하여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신사업 투자는 지난 4월 정부가 광양 동호안 부지에 대한 규제 혁신을 지원한 덕분에 신속한 의사결정과 투자 진행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2024-01-02 07:14: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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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2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이번 정부 5년도 2% 안팎의 저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2024년 상반기까지 집값이 하락세를 보일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4주 연속 하락했다. 매매수급지수의 경우 8주째 하락세를 보이며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양새다. ▲금융당국은 새해에 늘어나는 가계부채를 잡기위해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제도를 도입하고,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구입 자금과 전세자금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ONE LESS CLICK'을 새해의 핵심 화두로 제시했다. ▲식품·유통업계가 건강 관리에 대한 니즈와 구매력, 활동력을 갖춘 중장년인 '액티브시니어'에 주목하고 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등 국내 유통업계 수장들이 새해 포부와 당부를 밝혔다. 이들의 신년사는 수익성 회복이 골자로 '도전·회복·효율'이라는 단어가 눈에 띈다. <자본시장부 한줄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부실기업에 대해 자기책임 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하되 질서 있는 구조조정과 사업재편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미래 50년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산업부 한줄뉴스> ▲국내 기업 총수들이 2024년 새해를 맞아 고객 가치를 강조하며 미래 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도전과 혁신을 강조했다. ▲중소·중견기업 관련 정부·단체 수장들은 신년사를 통해 수출·진출을 통한 글로벌화, 인재 육성 및 인력난 완화, 규제·노동 등 개혁을 '2024년 화두'로 제시했다. 1일부터 공식적으로 외부 업무를 시작하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신년사에서 "중소기업이 미래 글로벌경쟁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2 06:00:4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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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1월 02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1월 02일 화요일 [쥐띠] 36년 진인사대천명이니 노력을 다할 것. 48년 길 떠나려는데 지팡이가 부러지니 흉조이다. 60년 시작이 좋으니 결과가 좋다. 72년 우기다가 다툼이 생기기 전에 양보하라. 84년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마라. 필시 유혹이다. [소띠] 37년 다소 무리라도 도전해볼 것. 49년 항상 급하게 먹는 밥은 체하기 마련. 61년 오늘의 주인공이 될 것이니 힘내자. 73년 선배가 길을 터주니 일이 편해진다. 85년 들떠 있는 거품은 사라지니 현실에 직면하도록. [호랑이띠] 38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사랑해야 얻는다. 50년 가족이 소중하나 일을 해야 수입이 창출. 62년 폭넓은 지식은 삶의 요긴한 카드이다. 74년 타인을 배려하면 내게도 이득. 86년 선택은 자유지만 결과에 책임이 따른다. [토끼띠] 39년 좋은 일은 사람에게 알려서 공유하는 지혜를 발휘. 51년 집토끼 산토끼 따지기보다는. 63년 지금 선택이 조금 지나서 결과를 얻는다. 75년 혼자보다는 조언을 구해보라. 87년 고단한 삶이 성공의 밑거름이 됐다. [용띠] 40년 갈 길은 멀고 발걸음은 덜어지지 않는다. 52년 집을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행복. 64년 기다리던 곳에서 좋은 소식이 온다. 76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재발. 88년 주변과 협업이 좋은 성과를 낸다. [뱀띠] 41년 결과가 없으면 과정도 무시된다. 53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피하는 길이 상책. 65년 지나간 일은 지나간 대로 두자. 77년 변화가 있으니 전진하자. 89년 정치나 종교에 관여하지 않는 것이 편하다. [말띠] 42년 씨를 뿌리는데 결과부터 챙기지 말고 계획을 살필 것. 54년 용기가 각각의 역사를 만든다. 66년 하나를 뿌리고 둘을 얻는다. 78년 누구나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남는다. 90년 바쁘다 보니 휴대 전화기 분실을 잊었다. [양띠] 43년 증여에서 이기심을 버리고 공과 사를 가려서 행동. 55년 헛된 희망에 비싼 값을 치르지 않도록. 67년 용띠 뱀띠와의 거래가 순조롭다. 79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자. 91년 주머니 속 보석처럼 이제 인생이 빛난다. [원숭이띠] 44년 서두르다 뜻대로 되는 일이 없다. 56년 자녀결혼에서 다툼이 일기 전에 신중하라. 68년 결과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80년 가족과 금전문체로 다투지 않으려면 아예 주고 시작. 92년 깊이 생각하면 나갈 길이 절로 보인다. [닭띠] 45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하늘도 높고 할 일도 많다. 57년 이만하면 감사한 인생이니. 69년 기술 연습을 하면 할수록 실력도 는다. 81년 골치 아픈 미팅일수록 차분히 하자. 93년 이력서를 내니 국내 밖에서 반가운 소식이. [개띠] 46년 생활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보다는 다른 것으로. 58년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가벼울 것. 70년 어제의 동지가 경쟁자가 되니 서글프다. 82년 노력으로 재물의 성과를 얻는다. 94년 사랑이라는 집착이 바로 괴로움의 원인. [돼지띠] 47년 세상은 어제나 오늘이나 달라진 게 없다. 59년 남의 흉을 감추면 오히려 편안하다. 71년 진취적 행동이 남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83년 좋은 재물취득의 정보를 수집. 95년 외출할 때 작은 부주의가 예상되니 불조심을.

2024-01-02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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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새해 각오

현재 과거의 가치관은 거의 퇴물 취급을 받는다. 가족의 의미도 희미해져 가고 있고 무엇보다 개인의 익명성이 프라이버시라는 가치관 아래 매우 중요한 사회다. 전통사회에서는 가족이나 친지 사회의 어른들은 장유유서와 예절이라는 가치 아래 비록 상대방이 비합리적이고 비인격적이라 할지라도 존중되어야 했지만 현재는 씨알도 먹히지 않는 사회 분위기다. 예의는 갖춰야 한다. 그러나 필요 이상으로 에너지를 뺏는 유형들의 사람들은 피해야 한다. 세상의 이익과 손해 칭찬과 비난에 대해 지나치게 반응하지 않는 마음의 내공을 갖추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약자의 구박 서로를 향한 비난은 듣는 사람 마음을 지치게 한다. 그렇다고 이익이 되는 관계만 맺으라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되면 사람이 너무 얄팍해진다. 또한 갑진甲辰년 갑목甲木은 다시 태동하는 기운 진辰중에 을목乙木 비견이 있으니 합작으로 투자의 붐이 일 것이다. 각종 투자를 위해 돈을 빌리려 하려거든 한 번 더 깊이 생각해 보길 바란다. 출발이 있으니 결과가 있겠지만 내 이익을 위해 남의 신세를 지려할 때 상대는 몹시도 난감할 것이다. 그저 내가 처한 여건 속에서 할 수 있는 범위껏 하면 될 일을. 남의 돈을 내 기준으로 재단하는 것도 욕심이다. 그리고 공연한 것에 화내지 마라. 예를 들어 차를 운전할 때 누군가 끼어들었다고 욕을 하거나 보복 운전을 하거나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은 공연한 화이다. 차를 운전한다면 나도 그럴 수 있는 언제나 발생할 수 있는 일반적인 일에 화를 일삼는다면 이 사람의 다른 일 역시 부정적 에너지로 꽉 찰 것이다. 흔히 말하는 좋은 운은 이런 사소한 불평과 화로 달아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도움이 되지 않는 감정에 대해 순간순간 알아차리기, 스스로에게 해 보는 새해 각오이다.

2024-01-02 04: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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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대위', 수도권 민심 잡아야… 한동훈-이재명 지지율 역전

위기에 빠진 여권을 구하기 위해 출범한 '한동훈 비대위'가 22대 총선에서 수도권 민심을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며 인지도가 높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통해 수도권에서의 약진을 노리고 있다. 4년 전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의석수는 총 120석이다. 지역구 의석(253석)의 절반 가량이며, 전체 의석(300석)의 3분의 1이 넘는다. 그렇기에 여야 모두 각자의 텃밭을 제외하고 수도권의 민심을 잡아야 승기를 잡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120석 중 103석을 차지해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전국 지역구 253곳 중 138곳에서 이겼다. 지방선거에서는 17개 시·도지사 선거에서 12곳을 탈환했다. 박빙이었던 지난 대선에서는 수도권에서 윤 대통령이 이긴 것이 승패를 좌우했다는 분석이 많다. 하지만 현재 수도권의 판세는 국민의힘에 우호적이지 않다. 지난해 10월 치러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은 큰 격차로 패배했다. 최근에는 '서울 49개 지역구 중 6곳만 승리한다'는 내용이 담긴 자체 보고서가 유출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지난해 3월 출범한 '김기현 지도부'는 296일만에 문을 닫았다. '한동훈 비대위'는 이같은 상황에서 출범했다. 특히 한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으로 선임된 배경에는 '한동훈 역할론'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국민의힘은 한 위원장이 중도·청년층에 소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중도·청년층이 집중돼 있는 수도권에서 한 위원장이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위원장의 개인 지지율도 주목 받고 있다. 이날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중앙일보 의뢰, 지난해 12월 28~29일 실시)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오차범위(±3.1%포인트)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 위원장 지명(21일) 이후 실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 지난해 12월 21~22일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은 41.6%, 국민의힘은 39%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 대비 2.3%포인트 반등한 반면 민주당은 전주보다 3.1%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양당 지지율 격차는 8.0%포인트에서 오차범위(±3.1%포인트) 내인 2.6%포인트로 줄었다. 한 위원장이 본격적으로 등판하면서 지지층이 결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한 위원장의 등판이 중도층까지 영향을 미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이날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 지난해 12월 28~29일 실시)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의 경우 민주당이 43.6% 국민의힘이 38.1%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보다 민주당이 2.0%포인트 오르고 국민의힘이 0.9%포인트 하락했다. 세부 응답자 별로 살펴보면 국민의힘은 ▲서울(39.1%/4.5%포인트↓) ▲대구·경북(50.9%/3.7%포인트↓) ▲여성(36.8%/2.2%포인트↓) ▲20대(32.0%/10.1%포인트↓) ▲60대(47.2%/7.8%포인트↓) 등에서 내렸다. 중도층은 0.3%포인트 하락(34.6%→34.3%)했다. 서울과 20대, 중도층 모두 하락한 수치를 보인 것이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여권 지지층이 이미 한 위원장을 국민의힘 인사로 인식했다면, 한 위원장 합류 후 지지율 변화가 적게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며 "향후 지지율 추이가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4-01-01 16:16:17 서예진 기자
[인사]

◆중소벤처기업부 ◇과장급 전보 △장관비서관 임동우 ◆안양시 ◇구청장(서기관·4급) △만안구청장 최광현 △동안구청장 이문규 ◇서기관(4급) 보직 변경 △하천녹지사업소장 서혜원 △도시주택국장 유한호 ◇ 서기관(4급) 승진 △기획경제실장 이원석 △상하수도사업소장 홍재언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사무관(5급) 보직 변경 △홍보기획관 원재섭 △기업경제과장 이주빈 △회계과장 김성대 △세정과장 선연석 △징수과장 김융배 △총무과장 민계식 △체육과장 송기찬 △시민봉사과장 정은정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동안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 박영미 △평생학습원 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수도행정과장 김옥분 △만안구 행정지원과장 김혜영 △만안구 환경위생과장 한현오 △동안구 행정지원과장 김희중 △동안구 세무과장 박서진 △신성장전략과장 이장우 △도시재생과장 주동완 △건축과장 이정모 △주택과장 박태규 △시설공사과장 최종원 △동안구 건축과장 이정호 ◇사무관(5급) 승진 △안양4 동장 최종록 △안양7 동장 오인필 △충훈동장 김선희 △관양동장 정규주 △평촌동장 이미용 △호계3 동장 정경숙 △석수1 동장 백승석 △박달2 동장 박미숙 △수도시설과장 김재욱 △만안구 건축과장 권유태 △안양2 동장 이재의 직무대리 △비산1 동장 이영주 직무대리 △갈산동장 김경희 직무대리 △동안구 건설과장 송민석 직무대리 ◆경북 고령군 ◇5급 전보 △기획감사실장 이재원 △개진면장 박장하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권오수 ◆부산영상위원회 ◇팀장급 전보 △경영지원팀장 이승의 △영상정보화팀장 허만훈 △촬영지원팀장 박준우 △대외사업팀장 배주형 △지원사업팀장 장지욱 △영상산업센터팀장 우지승 △스튜디오팀장 정희철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팀장 김우영 △부산아시아영화학교팀장(대행) 조주현 ◆대전 유성구 ◇4급 승진 △평생학습원 장규환 ◇5급 전보 △희망복지과 전남숙 △주차관리과 김순자 △공원과 김선희 △진잠동 박두찬 △노은2동 신민호 △구즉동 손은정 ◇5급 승진 △토지정보과 배태식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신규임용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고재학 ◇전보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박관식 ◆머니투데이방송(MTN)◇마케팅본부 △마케팅국장 여한구 ◇보도본부 △보도본부장 박호진 ◇부국장 △경제산업부장 유일한 △생활산업부장 김성호 △금융부장 남승률 △경제정책팀장 이군호 ◇부장 △증권부장 전병윤 △정보과학부 선임기자 서정근 △미디어비즈부 수석PD 최재혁 ◆부산대학교 △입학본부 입학총괄실장 김정근 △간호대학·의과대학·정보의생명공학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한의학전문대학원 행정실장 김완중 △사무국 시설과장 김동주 △RIS대학교육혁신본부 대학교육혁신실장 공정희 △사범대학·교육대학원 통합 행정실장 박선 △산학협력단 연구회계과장 김지원 △의생명특화총괄본부 의생명·바이오인재양성실장 장은주 △경제통상대학·경영대학·국제전문대학원·경영대학원·경제통상대학원·금융대학원 통합 행정실장 이경희 △약학대학·생활과학대학·예술대학 통합 행정실장 양정민 △교육특화총괄본부 종합교원양성센터 행정실장 배가령 ◆경상국립대학교 ◇서기관 △연구지원과장 이제괄 △제8행정실장(의과대학·간호대학) 박영현 △국제어학원 행정실장 정미자 △시설과장 김동수 ◇사무관 △제2행정실장(인문대학) 임정순 △제3행정실장(사회과학대학·경영대학·법과대학) 손진현 △제6행정실장(농업생명과학대학·수의과대학) 안향선 △제7행정실장(사범대학) 김대훈 △제9행정실장(해양과학대학) 박대식 △행정지원과장 성문기 ◆UPI뉴스 △대표 겸 발행인 류순열 △고문 김강석

2024-01-01 15:54:1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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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행복을 '모아모아' 세상에...신한투자증권의 지속가능한 노력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 이는 신한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슬로건이다. 이에 발맞춰 신한투자증권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종이 절감 노력을 선행하는 등 사내외의 ESG 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사내 사회 공헌 프로그램 '모아모아해피' 2004년부터 시작된 '모아모아해피(모아 More Happy!)'는 신한투자증권의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가입하게 되면 월급에서 만원 미만의 끝자리가 자동으로 공제되고, 임직원 기부금이 조성된다. 신한투자증권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굿네이버스와 탄자니아 학교 설립, 제주도 해녀 보청기 지원 사업, 강원도 산불 피해 긴급구호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해 왔다. 현재는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매달 모금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기준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 중 가장 많은 기부금을 내기도 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부금은 38억220만원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스(PF) 부실 우려의 여파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와중이지만 기부금은 늘렸다. 호국보훈의 달이었던 지난 6월에는 모아모아해피를 통해 보훈공단 보훈원 어르신들에게 휠체어 및 안전 지팡이를 기부했다. 보건복지부 승인 비영리법인인 해피기버를 통해 물품과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보훈공단 보훈원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책임지는 양로 보호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100여분의 국가유공자가 입소해 있다. 이외에도 신한투자증권은 임직원들에게 생활 속 ESG 실천을 위한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사용하는 명함을 친환경 종이로 제작하고, 임원진 경영 회의 및 집합교육 시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는 등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ESG 활동을 유도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봉사의 날(매금봉)로 정해 헌혈버스 운영, 장애인 임가공 보조, 미혼 양육가정 아기용품 지원, 보육원을 퇴소한 자립 청소년의 추석맞이 지원,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및 김장봉사, 쪽방촌 주민을 위한 연탄 나눔 등 자발적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2023년 약 10억원의 가량의 에너지 및 자원을 감축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한 E와 S를 결합한 2024 NEW '아껴요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솔선수범 릴레이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연간 추진하는 등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에 따른 임직원 참여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올바른 사회 공헌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페이퍼 '0(Zero)'로 나무 지킴이...환경 보존 활동 눈길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3월 24일 기준 전자문서로 작성돼 절감된 종이가 121만5129장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통상 A4용지 8300장 생산에 30년생 나무 한 그루가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146그루의 나무를 살린 셈이다. 2018년 시작한 신한투자증권 전자문서 서비스는 지점 및 프라이빗 웰스 매니지먼트(PWM)센터를 방문한 고객이 종이문서 대신 전자문서를 작성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전자문서 도입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먼저 문서작성의 번거로움이 감소됐고, 작성시간이 단축돼 편리성 부분에서 개선됐다. 또한 페이퍼제로(ZERO) 환경으로 고객정보 노출이 사전 차단돼 고객 정보보호 보호도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달에는 친환경 재생 용지를 활용한 쇼핑백을 도입하기도 했다. 신한투자증권이 제작한 재생지 쇼핑백은 폐신문지, 폐박스 등 폐지를 재활용해 친환경공법을 거쳐 환경표지 인증서를 획득한 용지로 생산됐다. 이번 재생지 쇼핑백은 자산관리 걱정 없는 고객의 행복과 행복을 상징하는 파랑새의 의미를 더해 제작됐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의 ESG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단순 선언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증권업 본업에 맞는 친환경 투자, 탄소배출권 비즈니스 확대 등의 ESG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8월에는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기후 실천 줍깅 ESG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플로깅(조깅+줍기)'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산책로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은 1997년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마련된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으로 천연기념물 제323호인 황조롱이와 멸종 위기 1급인 수달이 살고 있다. ◆ESG 경영에 앞장서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020년 그룹 정책에 따라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했는데, 이는 동아시아 금융그룹으로는 최초다. 이후 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을 산출하고, 고탄소 배출기업에 대한 한도관리를 시행하는 등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 책임 수행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일반법인을 대상으로 매년 ESG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9월 6일 열린 제2회 신한투자증권 ESG포럼에는 64개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ESG 관련 임원 및 실무진 100여명이 참석했다. ESG 2회 포럼에서는 기업이 연간 ESG 경영의 지표로 삼을만한 아젠다를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ESG 공시 전환의 해였던 2023년과 걸맞게 주요 주제로 ESG 공시 의무화 대응을 위한 최신 동향과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이외에도 신한투자증권은 ESG 선도 증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기업의 ESG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ESG 전환 가속화를 위해 녹색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지원 및 다양성 확대 등 사회 지원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12년부터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지원 및 현장 견학 프로그램인 '따뜻한 금융캠프'도 실시하고 있다. 리서치 부분에서도 ESG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주요 상장기업에 대한 ESG 분석을 의무화했으며,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163개 기업의 ESG 리서치를 제공했다.

2024-01-01 15:54: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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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한화진 환경장관 "청년 먹거리, 벤처녹색산업 두루 살펴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일 신년사를 통해 "청년 창업과 중소·벤처 녹색기업 지원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며 청년층을 위한 미래 먹거리 및 새로운 일자리의 기회 제공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 장관은 "녹색산업 해외진출을 확대하고, 국내 녹색산업 내수 진작과 생태계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과정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 장관은 국내 녹색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 거점 녹색융합클러스터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녹색채권·펀드 등 범정부 차원의 투자 지원과 함께 올해 신설되는 녹색 수출펀드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업, 사업화, 현장실증, 수출확대로 연계되는 녹색산업 생태계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했다. 또 "국민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는 환경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이 보다 쾌적하게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거주지역, 취약계층 활동공간, 주요 이동지점 등 가까운 생활공간 중심으로 미세먼지 개선에 주력할 예정이다. 그는 "호흡공동체인 한국-중국간 신속한 소통채널을 가동할 것"이라며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에서 긴급한 조치사항을 중국에 요청하고, 양국간 협력 역시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지난해 수립한 치수대책 추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일상화된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 10년간 중단하다시피 했던 댐 건설과 하천 준설을 재개했다"며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빠르고 정확한 홍수예보'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환경서비스, 따뜻한 환경복지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수립한 제5차 국가 생물다양성 전략에 따라, 우수한 자연자원 확대라는 확고한 목표를 지키면서 자연이 주는 혜택은 더 많은 국민께 돌려드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 말 동물원·수족관법과 야생생물법이 개정됐다"며 "동물원 허가제 등 신규 제도들이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관리해 인간과 야생동물이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한 장관은 이날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환경보건서비스를 비롯해 한 번의 신청으로 환경피해를 해결하는 환경분쟁-피해구제 원스톱 서비스 등의 적극적 추진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2024-01-01 15:40:35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