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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새로운 사이니지 솔루션 '삼성VXT'로 국제정보보호 관리 표준 획득

삼성전자가 만든 새로운 상업용 사이니지 솔루션이 개인 정보 보호 능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영국왕실표준협회(BSI)에서 삼성VXT로 국제정보보호 관리체계 표준을 인정받았다고 1일 밝혔다. 삼성 VXT는 차세대 디지털 사이니지 통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클라우드(Cloud Native) 기반의 운영·관리 소프트웨어다. 삼성 VXT를 활용하면 매장 내 제품 홍보, 할인 이벤트, 광고 영상, 환영 메시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쉽고 간편하게 제작·관리할 수 있다. 지난달 31일 처음 론칭했다. 삼성 VXT는 업계 최초로 '개인정보 경영시스템인증(ISO/IEC 27701:2019)'과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ISO/IEC 27001:2022)'을 동시에 받았다. 삼성 VXT 솔루션을 활용한 사이니지 운영 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글로벌 수준의 관리 역량을 갖췄음을 인증 받은 것이다. '개인정보 경영시스템인증(ISO 27701)'은 개인정보보호 관련 정책, 조직, 위험평가 등 114개 세부 통제 항목과 개인정보처리자 및 개인정보수탁자로서의 필수항목 49개로 구성된 글로벌 표준 체계의 관리 기준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지 평가해 인증한다.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ISO 27001)'은 정보보호정책, 통신ㆍ운영, 접근통제, 정보보호사고 대응 등 정보보호 관리 4개 관리영역, 93개 세부 항목에 대해 관리 기준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지 평가해 인증한다. 삼성 VXT 솔루션은 변경된 인증 범위에 맞춰 개인정보 처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추가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양우 부사장은 "상업용 환경에서 고객의 개인정보보호는 더 이상 옵션이 아니라 필수이다"라며 "더욱 안전하고 보안이 강화된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을 위해 신뢰받는 서비스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직인포(MagicINFO)'와 호텔 TV 운영 솔루션인 '링크클라우드(LYNK Cloud)'도 '개인정보 경영시스템인증(ISO 27701)'과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ISO27001)'을 동시에 받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01 09:48:42 김재웅 기자
[인사] 인하대

▲문과대학장 고인석

2024-02-01 09:44: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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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당분간 보수적 관점 권고"

하이투자증권은 1일 삼성전자에 대해 경기선행지표들의 하락 전환과 2분기부터의 단기 메모리 반도체 업황 둔화가 예상된다며 보수적 접근을 권고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7000원을 유지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는 디램(DRAM), 낸드(NAND) 모두 30%대 중반의 높은 출하 증가율이 기록됐으나, 오래된 재고의 판매 증가에 따라 평균판매가격(ASP) 상승률이 DRAM 13%, NAND 9%에 머문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손 환입과 함께 재고자산 건전화를 위한 충당금 설정 등 일회성 비용도 동시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실적 부진의 원인을 꼽았다. 이어 지난해 4분기 디램 부문에서는 10% 수준의 영업 흑자 전환이 보여지지만 낸드에서는 영업적자율이 30%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 72조9000억원, 영업이익 4조7000억원을 추정했다. 송 연구원은 "DRAM, NAND 부문에서는 지난해 4분기의 역기저 효과에 따라 1분기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이나, ASP는 DRAM 10%대 초중반, NAND 20% 가량의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메모리 반도체 부문 전체적으로 6600억원 가량의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보이고,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 부문에서도 갤럭시S24 등 고가폰을 포함한 스마트폰 출하 증가에 따라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다만 올해 2분기 단기적인 메모리 반도체 업황 둔화가 발생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은 유지했다. 그는 "올해 PC 출하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고 스마트폰 출하량은 소폭 증가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며 "또한, 역사적으로 상승 싸이클이 평균 14개월 지속됐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기선행지수의 이번 상승이 지난 12월까지 14개월간 이어진 점은 향후 동사 주가에 우려 요소"라고 평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01 09:31: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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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3월 금리 인하 어렵다"…한은의 선택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4회 연속 동결과 함께 추가 인상 가능성 언급을 삭제한 성명서를 내놓으면서 피벗(정책전환) 기대가 높아졌지만 한국은행의 금리 고민은 해소되지 않았다.당장 금리 인상 부담은 줄었지만, 파월 연준 의장의 3월 인하 가능성 선긋기에 인하 시점을 가늠하기 어려워지면서다. 연준의 5월 인하설이 힘을 받으면서 우리나라의 인하 시기가 이르면 7월이 될 것이라는 시각이 나온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5.25~5.5%로 결정했다. 9월에 이어 11월, 12월에 이어 1월까지 4회 연속으로 동결이다. 성명서에는 연준의 긴축 기조를 반영하는 '추가적인 금리 인상' 문구가 삭제되며 금리 인상 기조는 사실상 종결됐다. 문제는 긴축 장기화의 끈을 놓지 않은 파월의 발언이다.파월은 기자간담회에서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고 경로는 불확실하다"면서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낮다"고 언급하며 조기금리 인하 전망에 선을 그었다.시장은 다소 매파(긴축) 색채가 짙어진 것으로 판단하며 곧바로 반응했다. 다우존스30지수는 0.82%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61% 떨어지며 지난해 9월 21일 이후 최대 낙폭을 보였다. 나스닥도 2.23% 밀렸다. 미국이 사실상 금리 인상 종료를 선언하면서 한은도 이제 금리 인하 시점을 고민할 시기다. 결과만 놓고 보면 미국의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한은도 금리를 낮추면 간단하다.문제는 시점이다. 경기 부진 우려가 높아졌다고 해도 한은이 당장 금리를 내릴 가능성은 크지 않다. 파월이 3월 금리 인하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다. 섣불리 미국보다 먼저 금리를 낮췄다가는 금리 역전 차가 사상 최대인 2.25%포인트 이상 벌어지며 자본 이탈 우려가 높아지기 때문이다.물가와 가계부채도 이른 금리 인하를 제약한다. 소비자물가가 3%대로 내려왔지만, 공공요금 인상과 유가 불확실성이 높은데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1095조원으로 역대 최대로 높아졌다. 서울 지역 입주 물량 감소에 금리 인하까지 더해지면 주택매매 가격 상승 압력도 높아질 수 있다. 한은의 통화정책 전환 시기로는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 이후로 보는 시각이 대부분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의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1달전 80%대에서 이날 35.5%로 쪼그라들었다. 반면 5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95.3%로 치솟았다.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이 5월로 밀리면서 한은도 미국과 금리차를 벌리지 않으면서 관망하다 하반기나 되서 금리를 움직일 것이란 시각이 나온다. 이창용 한은 총재 역시 1월 금통위 직후 간담회를 통해 "사견으로 6개월 이상 금리 인하가 쉽지 않다"고 언급한 바 있다.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거시경제실장은 "우리나라 금리 인하가 미국보다 빠를 수는 없다"면서 "미국이 2분기 금리를 낮추면 한은은 3분기 내로 금리를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조영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3월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되며 2분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우리나라는 미국에 후행해 빠르면 7~8월 정도에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봤다.

2024-02-01 09:19:0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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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회장 후보에 LG·SK·현대맨 등 다양…8일 최종 확정 예정

포스코홀딩스가 차기 회장(CEO) 후보 6명을 확정했다. 1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는 지난달 31일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8차 회의를 열고 파이널리스트 6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후추위가 회장 후보 명단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후추위에서 확정한 파이널리스트는 권영수(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현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현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원장·사장), 우유철(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 6명으로 압축됐다. 이날 최종 명단에는 당초 유력한 내부 후보로 주목받았던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과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은 제외됐다. 김 부회장, 정 부회장 모두 최정우 현 회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만큼 '최정우 라인'이 모두 배제된 것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후추위는 이들 후보자를 대상으로 오는 7일~8일 심층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8일 오후 후추위와 임시이사회의 결의를 통해 최종 후보를 확정해 공개하고 회장 후보 선임안을 오는 3월21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에 상정한다. 후보자 선정의 주요 기준은 '미래 도약과 변화를 위한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이다. 친환경 미래 소재 시대 준비에 전략적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후추위는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이 우수한 후보자를 파이널리스트로 선정했다"며 "심층 대면 면접을 통해 미래의 도전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과감하게 실행할 한 명을 선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의 회장을 선출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며 "책임감과 확고한 의지로 심사 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후추위는 지난 해 12월 21일 위원회를 구성한 뒤 1차 회의를 시작으로 8차례에 걸친 위원회와 10여 차례의 간담회, 준비 회의를 통하여 회장 후보 지원자 및 추천자 총 32명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해 왔다. 후보들이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회사 축적 자료, 서치펌의 추천 자료 등을 토대로 평판 조회를 실시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후보추천자문단의 평가를 거친 후 후추위 자체 심사 등 단계별 후보 압축과정을 진행하였다. 이날 8차 후추위에서는 지난 1월21일 결정한 '숏 리스트' 12명 (내부 5명, 외부 7명)에 대한 추가 심사를 실시하였다.

2024-02-01 09:19: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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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승인…일본의 큰그림 "LCC 수혜"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 결합에 대해 일본 경쟁당국의 승인을 받으면서 합병 작업의 9부 능선을 넘었다. EU(유럽연합)과 미국의 승인만을 남겨둔 가운데 기업 결합 과정에서 대한항공이 내준 카드에도 관심이 쏠린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필수 신고국가인 일본 경쟁당국인 공정취인위원회(JFTC)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된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1년 1월 일본 경쟁당국에 설명자료를 제출하고 같은 해 8월 신고서 초안을 제출한 뒤 오랜 기간 동안 시정조치를 사전 협의하고 시행해왔다. 일본 경쟁당국은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결합할 경우 저비용항공사(LCC) 자회사인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통합해 '메가 캐리어'가 되는 것을 견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통합 LCC가 한국~일본 노선에서 시장 점유율이 증가할 것을 고려해 경쟁 제한 우려가 있는 노선들에 대해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대한항공은 운항이 겹쳤던 한-일 여객노선 12개 중 서울 4개노선(서울~오사카·삿포로·나고야·후쿠오카)과 부산 3개노선(부산~오사카·삿포로·후쿠오카)에 국적 저비용 항공사를 비롯해 진입 항공사들이 해당 구간 운항을 위해 요청할 경우 슬롯을 일부 양도하기로 했다. 경쟁제한 우려가 없는 5개 노선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 시정조치안으로 국내 LCC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민간 항공사인 일본항공(JAL), 전일본공수(ANA) 등은 이미 국내선으로 충분한 수요와 수익성이 보장돼있어 한국~일본 노선에 대한 수요가 크지 않다. 때문에 국내 LCC가 슬롯을 양도받아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편 대한항공은 한일 화물노선에 대해서도 '일본발 한국행 일부 노선에 대한 화물공급 사용계약(BSA)을 체결했다. BSA는 항공사가 화물칸의 일정 부분을 다른 항공사에 제공해 화물을 싣을 수 있도록 하는 계약이다. 일본 항공사들은 화물 공급이 필요할 경우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여객기 일부 공간을 할당받을 수 있어 이득을 보게 됐다. 오는 2월 중 기업결합 심사를 마칠 것으로 알려진 EU(유럽연합)이 요구한 것은 유럽 4개 노선(파리, 프랑크푸르트, 로마, 바르셀로나)이관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의 매각이다. 먼저 유럽 4개 노선을 양도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티웨이항공이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6월 중 크로아티아 취항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 LCC 중 유일하게 유럽에 취항지를 둔 항공사다. 다만 아직 항속거리가 긴 여객기가 충분치 않아 대한항공으로부터 장거리 기재를 대여하고, 운항승무원을 파견 받아 운항할 것이란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를 인수하는 후보군으로는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등이 언급된다. 다만 인수가 5000억~7000억원에 더해 부채 비용 1조원까지 떠안아야 해 이를 감당할 자금력이 있는 항공사가 충분치 않다는 의견도 나온다.

2024-02-01 09:18: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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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추월한 기아, 주가 어디까지 오를까

기아의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업계 '큰형' 현대차 마저 추월하는 기염을 토했다. 증권업계는 기아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 등 주주환원정책 효과가 적중했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특히 이달 중 금융당국이 기업 밸류업 정책을 발표할 예정에 있어 주가의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아는 4900원(5.00%) 오른 10만2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21년 2월5일(10만1500원) 이후 3년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수치다. 기아의 시가총액이 41조3703억원으로 불어나면서 현대차(41조1640억원)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6위에 올라섰다. 기아와 현대차의 시총 차이는 약 2000억원에 달한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금융투자업계는 기아의 주가가 거침없이 질주하는 배경으로 최근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을 꼽는다. 지난해말 기아는 배당금을 기존보다 2100원 올린 5600원(배당률 약 6%)으로 결정했다. 또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계획을 발표해 올 상반기 자사주 50%를 소각하고, 3분기에는 목표 달성시 50%를 추가 소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SK증권 윤혁진 연구원은 기아에 대해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주주친화정책을 보여줬다"라며 "예상보다 높은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차(HEV) 판매를 달성할 경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재평가)도 가능해 자동차 섹터 탑픽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이달 중에 발표할 예정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도 주가의 추가 상승 촉매제가 될 수 있다. 관련 정책에는 ▲주가순자산비율(PBR),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상장사의 투자 지표 비교 공시 ▲기업가치 개선 계획 공표 권고 ▲기업 가치가 우수한 기업에 대한 지수 개발 및 ETF 도입 등이 거론되고 있다. 3분기말 기준 기아는 PBR이 0.90배로 현대차(0.54배)와 비교해 낮은 수준이지만, ROE는 21.70%로 현대차(12.99%)를 크게 웃돌고 있다. ROE는 기업의 이익창출능력을 의미한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앞서 도요타, 혼다 등 완성차 업체들이 일본 정부의 '저평가 기업' 부양 정책에 힘입어 신고가를 기록한 사례를 감안하면, 기아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며 "지난해말 16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과 자금 축적 속도를 고려하면 추가 자사주 매입 여력도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추정한 기아의 목표주가 평균치는 12만3182원이다. 현 주가 대비 20% 상승 여력이 있는 셈이다. 한편 기아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3% 증가한 99조8084억원, 영업이익은 60.5% 급증한 11조6079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24-02-01 09:16:5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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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오픈API 주식거래 이벤트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월 29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API 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의 오픈API 플랫폼 'KIS 디벨로퍼스(Developers)'를 활용해 국내주식을 거래하면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매주 코스피·코스닥 거래금액을 확인해 1억원 이상일 경우 1만원을 지급하며, 10억원 이상 거래 고객과 100억원 이상 거래 고객에게는 각각 5만원, 50만원을 지급한다. 8주간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수령 가능한 투자지원금은 최대 400만원이다. 누적 거래금액에 따른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거래금액이 100억원 이상인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애플 아이패드 에어를, 1000억 이상 고객 중 2명에게는 애플 맥북 프로를 증정한다. 오픈API는 알고리즘, 퀀트 등 자신만의 전략을 자동매매 프로그램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공개된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가리킨다. 한국투자증권은 자체 개발자 센터인 KIS 디벨로퍼스를 통해 국내외 주식 및 파생상품 시세 확인과 계좌 조회, 거래 주문 등 각종 트레이딩 서비스를 오픈API로 제공 중이다. 각 기능별로 상세한 설명과 예제를 제공하는데다 개별 문의도 가능해 전문 개발자가 아닌 일반 고객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오픈API를 통해 고객에게 한층 다채로운 투자경험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에 초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혁신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01 09:06:24 안상미 기자
3∼5일 알뜰교통카드 시스템 작업…'52시간 이용중단'

대중교통 할인 서비스 '알뜰교통카드' 개선 작업이 오는 3일 새벽 0시부터 5일 오전 4시까지 52시간 동안 이뤄진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1일 '알뜰교통카드'의 시스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선작업시 알뜰교통카드 앱·홈페이지 접속이 안되므로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한 출발·도착 정보를 기록할 수 없다. 대광위는 알뜰교통카드 이용자에게 이동 거리와 관계 없이 최대 마일리지(800m 기준)를 지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최대 800m)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받는다. 약 10%의 카드사 추가 할인 혜택도 받는다. 국토부는 지난해부터 급증한 알뜰교통카드 관련 정보를 원활히 수집·처리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도입 당시 2만1000명이던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2022년 말 48만7000명, 지난해 말 109만명으로 급증했다. 현재는 약 112만명으로, 오는 5월 대중교통비 환급 서비스 K-패스로의 전환을 앞두고 증가세가 가파르다. 알뜰교통카드 시스템은 정보 처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DB)에 장애가 빚어지면서 지난달 초 '먹통'이 됐다가 이틀 만에 복구된 바 있다. 국토부는 "이번 시스템 개선 작업을 통해 앱 접속 속도를 비롯한 편의성을 높이고 K-패스 출시 전후 이용자 증가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개선 작업을 마친 뒤에도 시스템 현황을 면밀 모니터링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개선을 지속 검토·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4-02-01 09:00:22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