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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화랑별빛달빛기행’ 참가자 모집…야간 문화유산 탐방 운영

경주시는 지역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야간 탐방 프로그램 '화랑별빛달빛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유산해설사와 동행해 저녁 시간대 경주의 주요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가족 참여형 현장 활동으로 마련됐다. 운영은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요일 8회와 토요일 2회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과 가족이다. 신청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4월 3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며, 탐방 코스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는 경주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 문화유산을 걸으며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주시는 이를 통해 청소년의 지역 정체성 형성과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유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역사를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4 08:50:5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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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쇼트트랙 세계 제패 임종언 선수 격려…“세계 무대 활약 적극 지원”

고양시가 세계 정상에 오른 쇼트트랙 선수 임종언을 초청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마련했다. 고양시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6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2관왕을 차지한 고양시청 빙상팀 임종언 선수를 지난 23일 시로 초청해 오찬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빙상팀 지도자와 선수들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은 임 선수에게 축하 꽃다발과 포상금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올림픽 직후부터 이어진 강행군 속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동환 시장은 "올림픽에 이어 세계선수권까지 제패하며 고양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준 임종언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양시청 빙상팀이 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종언 선수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1,500m와 1,000m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1,500m에서는 경기 후반 극적인 추월로 역전 우승을 거뒀고, 1,000m에서는 치열한 경쟁 끝에 비디오 판독을 통해 우승이 확정되는 등 강한 집중력과 경기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남자대표팀이 획득한 메달은 임 선수의 금메달 두 개가 전부로,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서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특히 이번 성과는 지난 2월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1,000m 동메달과 5,000m 계주 은메달을 따낸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이어진 쾌거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당시 임 선수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시민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고양시는 이번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시 전역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고양소식지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임종언 선수의 활약상을 알릴 계획이다.

2026-03-24 08:50: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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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온라인학교 확대 운영…농어촌 교육격차 해소

경북교육청은 2025년 3월 1일 경북온라인학교 개교 이후 2026학년도에도 미래형 교육 모델로서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북온라인학교는 소규모 학교가 많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학생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온라인 기반 교육 체제로, 학교 간 교육과정 격차를 줄이고 학생 선택권을 넓히는 데 초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 수요를 반영해 한 학기 이전부터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있으며, 특히 농어촌 지역 학생을 우선 지원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 있다. 2026학년도 1학기 기준으로 경북 12개 군 지역 가운데 고령, 성주, 영덕, 영양, 울릉, 울진, 의성, 청송, 청도, 칠곡 등 10개 지역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울릉고등학교는 경북온라인학교 운영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 2025학년도에는 학기별 8명씩 총 6개 과목에 참여했고, 2026학년도 1학기에는 화학, 경제, 현대윤리와 사상, AI 프로그래밍 기초, 물리학Ⅱ, 영화비평과 감상 등 다양한 과목에 11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는 소규모 학교의 과목 개설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인 사례로 평가된다. 경북온라인학교는 상주 교사 11명 규모의 체제로 운영되지만, 참여 범위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26학년도 1학기에는 73개 강좌를 개설해 약 660명의 학생이 수강하고 있으며, 46개 학교가 함께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학생 개별 특성과 선택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온라인학교는 지역과 환경의 제약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가능성을 키우는 미래형 교육 모델"이라며 "모든 학생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4 08:50:2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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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확대 운영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참여기관은 총 18개소로, 지난해 12개소보다 6개소 늘어났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들이 학교와 보육시설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예방관리 중심 사업이다. 시는 학생들의 질환을 조기에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천식·아나필락시스 등 응급상황 대비를 위한 응급키트 비치와 대응체계 구축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질환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명시보건소는 알레르기내과 전문의 온라인 강의, 교사 대상 질환 관리 교육, 교육간호사 학생 대상 대면 교육을 제공하며, 경기도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한 동영상, 동화책, 소책자 등 교육자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안심학교 확대 운영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조기 대응과 지속적 관리가 더욱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4 08:50: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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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김성제 시장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마련해 나갈 것"

의왕시(시장 김성제) 진로진학상담센터가 3월 21일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 '2026 상반기 청소년 명사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역량과 진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에는 빅데이터 전문가이자 작가인 송길영 강사가 초청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송 강사는 기술 발전이 가져올 사회 변화와 미래 인재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설명하고, 자기주도적 학습과 융합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 학생은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학부모들도 "자녀 교육 방향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호응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특강이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교육 수요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1:1 상담, 전문가 컨설팅, 진로적성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24 08:50: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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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우서 작가 초청 3월 경기평화광장도서관 문화의 날 개최

경기도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도서관 원형 무대에서 '문화의 날'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전 재산으로 가난을 샀습니다'의 저자 고우서 작가가 초청돼 강연을 진행하며, 도민과 직원이 함께 강연과 공연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즐기며 소통하는 행사다. 경기도는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민 참여형 문화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고우서 작가는 여행과 삶을 묶어 풀어낸 에세이 '전 재산으로 가난을 샀습니다'의 저자이며 유튜브 채널 '쇼따리'의 운영자로 유명하다. 고 작가는 이날 '가난으로 떠난 여행이 가르쳐 준 삶의 태도'라는 주제로 전 재산 투자와 실패 경험, 세계 여행 이야기, 유튜브 채널 '쑈따리' 운영 경험 등을 통해 삶의 도전과 선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기념 촬영 시간도 진행한다. 행사는 경기평화광장도서관에서 무료로 진행하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약 60~90분 인문 강연으로 운영하며 열린 문화프로그램 형태로 진행한다. 원진희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강연이 도민이 삶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 인문학적 성찰을 넓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기평화광장도서관을 통해 도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또는 경기평화광장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3-24 08:50:0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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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통합돌봄사업 준비 점검…읍면동 중심 체계 강화

경산시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법」 시행(2026년 3월 27일)을 앞두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돌봄 통합사업 시행 초기 현장의 준비 수준을 확인하고 담당자 의견을 수렴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통합 돌봄 업무 추진체계와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준비 상황, 민관 협력체계 구축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돌봄 통합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기존 생활공간에서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보건·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정책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이 핵심으로 꼽힌다. 서은주 어르신복지과장은 "돌봄 통합은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읍·면·동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사업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전담 조직 구성과 업무 체계 정비를 추진해 왔다. 담당자 교육과 관계기관 업무 협약 체결, 수행기관 선정 등 기반 조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자 조기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읍·면·동 중심 체계 구축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26-03-24 08:49:4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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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야간민원·현장민원 확대…체감형 행정 강화

청도군 민원과는 군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부서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원팀과 인허가1·2팀, 건축디자인팀, 지리정보팀, 지적팀, 토지관리팀 등은 민원 처리 신속화와 공간환경 개선, 인허가 서비스 혁신, 정확한 공간정보 구축, 토지 관리 체계 고도화에 힘을 쏟고 있다. 민원팀은 2025년 민원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80.9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 수요 야간민원실과 생활민원바로처리반 등 현장 밀착형 시책이 만족도 향상 요인으로 분석됐다. 매주 수요일 운영 중인 야간민원실은 기존 여권 업무에서 주민등록 등초본과 인감증명서 발급까지 확대되면서 이용 편의가 높아졌다. 확대 이후 이용 건수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은 전기·수도·보일러 수리와 전동스쿠터 점검 등 일상 불편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취약계층의 경우 5만 원 이하 수리는 무상으로 지원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고령 주민을 위해 7개 면을 순회하며 건축, 토지, 지적측량, 복지, 건강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법률구조공단과 국토정보공사, 세무사 등 외부기관도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장애인복지 상담도 함께 운영된다. 인허가1·2팀은 담당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 2회 교육을 실시하고 사례 중심 연찬과 법령 개정사항을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허가 민원의 정확성과 처리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민원 처리 과정을 체계적으로 기록·분석해 지연 사유를 점검하고, 민원 진행 상황을 안내하는 등 신뢰도 높은 상담 서비스 제공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체감도를 높이는 서비스 확대에 힘쓰겠다"며 "찾아가는 행정으로 군민 중심 민원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4 08:49:36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