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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026 포뮬러1 출전 준비 본격화…CTO가 총괄맡아

아우디가 포뮬러1 출전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아우디 AG와 폭스바겐 AG 감독 위원회는 포뮬러1 참가 의지를 다지고 2026년 시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아우디는 자우버 그룹 지분을 100% 인수할 계획이며, 올리버 호프만 기술개발 최고운영책임자가 아우디 포뮬러1 프로그램을 총괄하게 된다. 안드레아스 자이들은 아우디 F1 팀의 CEO로, F1 프로젝트 실행과 아우디 F1 팀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현재 아우디 기술개발 부문을 이끌고 있는 올리버 호프만 CTO는 이사회 결정에 따라 최정상 모터스포츠 F1에 입성하고자 하는 아우디 AG의 포뮬러1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된다. 포뮬러1 프로젝트는 스위스 레이싱 팀 자우버의 운영, 노이부르크 현장에서 진행되는 아우디 포뮬러 레이싱 GmbH의 파워 유닛 개발, 아우디 AG의 전략적인 방향설정과 실행이라는 세 축으로 이루어져 있다. 포뮬러1 프로젝트는 아우디 포뮬러1의 성공적인 출발과 더불어 글로벌 무대에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모터스포츠와 양산모델 생산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아우디는 자우버 AG 지분 100%를 인수할 예정이다. 올리버 호프만은 아우디 AG 이사회 이사직에서 물러나 아우디 포뮬러 레이싱 GmbH의 주주 위원회 의장, 그리고 전체 자우버 계열사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된다. 더불어 게르놋 될너 CEO가 기술 개발 부문을 추가로 담당한다. 게르놋 될너는 개발 시간 단축 외에도, 아우디 아젠다에 규정된 우선 순위에 따른 제품 및 기술 개발을 위해 효율적인 구조와 명확한 책임 분담에 중점을 둔 기술 개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 AG 최고경영자는 "올리버 호프만은 최근 몇 년간 아우디 제품의 DNA를 분명히 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기술개발 부문 최고경영자로서 아낌없이 헌신했다"며 "우리는 아우디 Q6 e-트론을 시장에 소개하며 차근차근 그 결과를 선보이고 있고, 특히 PPE와 PPC 기반 대형 모델에는 올리버의 서명이 새겨진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2024-03-13 11:05: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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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아르투아, 베컴과 '맛이 가치가 되는 순간' 캠페인 전개

오비맥주는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세계적 스타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과 신규 캠페인 '맛이 가치가 되는 순간'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텔라 아르투아가 600년 이상 변함없이 지켜온 브랜드 양조 전통과 맛의 가치를 조명한다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다. 세계 4대 프리미엄 맥주로 꼽히는 스텔라 맥주는 엄선된 재료와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최상의 맥주 맛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순간의 가치를 빛내주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매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글로벌 스포츠 스타이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데이비드 베컴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평소 맥주를 즐긴다는 베컴은 스텔라 아르투아 애호가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 1월 내한 중 레스토랑에서 스텔라 맥주를 즐기는 베컴의 모습이 포착돼 SNS를 통해 노출되기도 했다. 스텔라 아르투아의 앰버서더로 선정된 데이비드 베컴은 "스텔라 아르투아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스텔라 아르투아는 차별화된 맛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브랜드다.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스텔라 맥주의 소중함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베컴과 함께 프리미엄 스텔라 맥주 한 잔의 가치를 유쾌하게 담아낸 신규 캠페인 영상을 3월 중순부터 온라인과 TV를 통해 순차적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3 11:05: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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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멤버특가 위크’로 고객 확보 속력…반값 할인 지속

홈플러스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홈플러스 창립 단독 슈퍼세일 멤버특가 위크'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홈플런' 흥행의 영향으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에 회원 약 15만 명이 가입해 신규 회원수가 전월 동기 대비 200% 이상 신장했다. 홈플러스는 여기에 더욱 강력한 할인 혜택으로 고객을 '록인(Lock-in)' 하겠다는 포부다. 이번 행사는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과일, 채소, 축산 등 신선식품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데 초점을 맞췄다.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사과는 지난해 가을부터 꾸준한 산지 물량 확보를 통해 수급 안정화를 진행했다. 또 겉은 못나도 맛은 좋다는 의미를 담은 '맛난이 농산물(B급 농산물)'을 늘리고, '맛난이 사과'의 경우 3월 물량을 전년 동기 대비 50% 확대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12Brix 맛난이 부사사과(4~7입)'는 5000원 할인, '12Brix 성주참외(3~5입)'는 50% 할인해 각각 9990원에 내놓는다. '딸기 전품목'은 3000원 할인한다. 가격이 많이 오른 토마토는 '토마토 유니버스' 행사를 통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완숙토마토, 대추방울토마토, 칵테일방울토마토, 대저토마토, 애플토마토, 스낵토마토 등 8종을 10대 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한다. 봄 제철을 맞은 '청도 미나리', '깻순', '취나물' 등은 지난해부터 협력사와 협의를 거쳐 물량을 사전에 대량 확보했다. 팽이버섯과 느타리버섯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마트에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해 각 1000원에 선보인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각종 육류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미국산 소고기 전품목'은 최대 40% 할인하고, 16~17일 양일간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을 마트에서 50% 할인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앱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오는 20일까지 홈플러스 마트에서 쇼핑 후 영수증 번호를 마이홈플러스 앱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 5만원 ▲홈플머니 3만점 ▲홈플머니 1만점을 지급한다. 또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 행사상품 구매 시 1만원 당 스탬프 1개를 지급하고 스탬프 개수에 따라 사은품을 지급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홈플런'에 열렬한 호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화답하는 의미로 또 한 번 강력한 할인 혜택을 선사하는 '홈플러스 창립 단독 슈퍼세일 멤버특가 위크' 행사를 준비했다"며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이번 행사를 통해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가격 경쟁력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3 11:04:21 최빛나 기자
유비벨록스, 창사 이래 첫 배당결정…배당성향 26.9%.

유비벨록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현금배당을 발표했다. 유비벨록스는 보통주 1주당 28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7%며, 배당금총액은 20억여원이다. 유비벨록스의 작년 개별재무제표 당기순이익은 약 76억원으로 배당성향은 26.9%에 달한다. 유비벨록스의 강정규 경영전략본부장은 "해외 스마트카드 실적 성장 및 가전, 자동차 등 보안·인증이 필요한 산업 내 칩 플랫폼 사업의 빠른 확장, 로봇청소기 판매 호조 지속 등을 통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며 "여전히 시장지배력 확대 및 신규시장 선점을 위해 집중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오랜 기간 유비벨록스를 믿어주신 주주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 본부장은 또 "유비벨록스가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주주분들에게 이익을 환원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유비벨록스는 연결 기준 2023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543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493억원, 당기순이익 310억원으로 매출 대비 이익이 더 큰 폭으로 성장했다. 사물인터넷(IoT)이 되는 모든 기계장치 및 Qi(무선충전 제품의 표준화 및 호환성을 위한 규격)와 같은 규격 인증, 정품 인증 등의 시장을 중심으로 보안·인증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유비벨록스가 보유한 칩 플랫폼 기술 및 제품들이 시장에서 자리매김하며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유비벨록스는 KLSC(한국전용스마트카드) 상용화 준비, 해외 블랙박스 시장 확장 예상, 로봇청소기 등 플래그쉽 제품 유통 등에 기반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맵 플랫폼 공급 계열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주관사인 키움증권과 상장을 준비 중에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3-13 11:03: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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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프랑스산 리큐르 '르제' 대표제품 2종 출시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프랑스산 리큐르 브랜드 르제(LEJAY)의 대표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혼합 주류 문화에 맞춰 각종 칵테일의 주 원료로 사용되는 리큐르를 선보이게 됐다. 르제는 1841년 프랑스 디종 지역에서 시작된 전통깊은 리큐르 브랜드다. 100% 순수 카시스로 만든 카시스 리큐르가 가장 대표적이다. 카시스는 나무열매의 한 종류로 오렌지 대비 비타민C가 4배 많고 구연산, 칼륨, 칼슘 등도 매우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하는 '르제 크렘 드 카시스(Lejay Creme De Cassis)'제품과 '르제 누아 드 부르고뉴(Lejay Noir de Bourgogne)'는 최상급 프랑스산 카시스만을 엄선하여 만든다. 관리가 어렵지만 품질이 좋은 프랑스산 카시스를 사용한 덕분에 1925년 프랑스 GI(지리적 표시)를 획득했다. '르제 크렘 드 카시스'는 최소한의 당분만 첨가하여 만들어 카시스 본연의 맛이 풍부하다. 도수는 16%로 소량만 생산된다. 월드 리큐르 어워즈와 월드 스피릿츠 컴피티션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여 품질을 인정받았다. '르제 누아 드 부르고뉴'의 도수는 20%로 100% 부르고뉴 지방에서 수확한 카시스를 사용하여 강렬한 과실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과 같은 다른 종류의 주류 뿐만 아니라 탄산수, 각종 음료 등과 혼합하여 먹기에 좋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최근 젊은 세대에서 하이볼과 같은 혼합주류가 트렌드인 만큼 '르제'는 국내에 없던 새로운 종류의 리큐르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3 10:58: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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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 아일랜드 축제 ‘세인트 패트릭 데이’ 프로모션 진행

서울드래곤시티가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킹스 베케이션에서 아일랜드 대표 축제인 '세인트 패트릭 데이'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세인트 패트릭 데이'는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파한 수호성인 패트릭을 기리는 축제로, 패트릭이 세상을 떠난 날인 3월 17일에 열린다. 아일랜드를 비롯해 미국, 영국,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에서 개최되며, 녹색 옷을 입고 맥주와 퍼레이드 등을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고객이 세계적인 축제인 세인트 패트릭 데이를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해 선보인다. 우선, 프로모션 메뉴로 '세인트 패트릭 그린 치맥'이 준비된다. 그린 소스가 포함된 치킨 플래터와 쁘띠 딸기 플래터가 제공되며, 아일랜드 프리미엄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와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 와인, 하이볼 등 각종 주류를 2인 6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인트 패트릭 데이를 상징하는 녹색 옷을 입고 방문한 고객에게 서울드래곤시티의 브랜드 캐릭터인 '드라코' 굿즈를 증정한다.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된 고객에게도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DJ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서울드래곤시티는 휴식과 다양한 콘텐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세인트 패트릭 데이' 프로모션 역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킹스 베케이션에서 초록빛 가득한 이색적인 축제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3 10:58:1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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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윤열의 푸드톡톡(Food Talk Talk)] 화이트 데이, 화이트 초콜릿

매년 2월 14일은 초콜릿을 선물하는 '밸런타인 데이'다. 그로부터 정확히 한달 뒤 3월 14일은 '화이트 데이'다. 화이트 데이는 약 40년전 밸런타인 데이에서 파생됐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밸런타인 데이에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로 정착했고, 한 달 뒤 화이트 데이에는 반대로 남성이 여성에게 흰색의 화이트 초콜릿 또는 마시멜로우를 주는 날로 자리 잡았다. 초콜릿의 종류는 예상했던 것보다 많다. 얇고 손바닥 만한 크기의 판초콜릿에서부터 손의 체온으로 녹지 않도록 대체유지를 사용하여 융점을 높인 새알모양의 초콜릿, 초콜릿 안에 위스키 등 술을 넣은 술 초콜릿까지 모양과 풍미가 다양하다. 저가의 갑싼 초콜릿은 원가 논리로 자동화된 공장에서 가공처리된 일반적인 카카오 빈으로 만들고, 최소량의 코코아 고형분과 코코아 버터를 사용하고 반대로 설탕과 대체유지 고형분 함량이 많이 들어 있다. 값비싼 고급 초콜릿은 우수한 풍미를 지닌 카카오 빈을 선별하여 사용함으로써 저가의 초콜릿보다 훨씬 많은 양의 코코아 고형분과 코코아 버터를 함유한다. 다크 초콜릿은 코코아 고형분, 코코아버터, 소량의 설탕을 함유하지만 분유는 사용하지 않는다. 다크 초콜릿은 설탕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쓴 맛부터 단것까지 비터스위트(bittersweet), 세미스위트(semisweet)등 다양하다. 일부 제조업체에서는 프리미엄 초콜릿에 카카오 빈 비율을 표시하기도 하는데, 70% 초콜릿은 중량 기준으로 코코아 버터와 코코아 고형분의 비율이 70%, 설탕이 30%라는 뜻이며, 62% 초콜릿은 38% 정도가 설탕이다. 물론 유화제로서 소량의 레시틴과 바닐라 향도 들어 있다. 코코아 고형분의 비율이 높을수록 쓴맛과 떫은맛을 포함하는 초콜릿의 풍미가 더 강해진다. 밀크 초콜릿은 가장 보편적인 형태의 초콜릿으로 맛도 가장 마일드하다. 밀크 초콜릿에는 분유와 설탕함량이 많이 들어가는데, 분유와 설탕 함량이 코코아 고형분과 코코아 버터함량보다 훨씬 많다. 상대적으로 낮은 코코아 버터 비율 덕분에 밀크 초콜릿은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에 비해 말랑 말랑하며 똑똑 부러지는 성질이 약하다. 쿠베르튀르(couverture, '덮다'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초콜릿은 얇고 섬세한 초콜릿 코팅을 형성하기 좋게끔 녹였을 때 쉽게 흐르도록 배합된 짙은 색 또는 밀크 초콜릿이다. 코코아 및 설탕 입자들이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갖도록 코코아 버터를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많이 첨가한다. 대부분의 쿠베르튀르 초콜릿은 지방 비중이 31~38%다. 화이트 초콜릿은 코코아 입자가 전혀 들어 있지 않아서 초콜릿 풍미는 전혀 없거나 미약하다. 화이트 초콜릿은 1930년 무렵에 발명되었으며, 정제 및 이취를 제거한 코코아 버터·분유·설탕 혼합물로써 일반적인 초콜릿과 색깔 대비를 이루어 장식적인 면에서 가치가 있다. 일부 제조업체에서는 원두, 즉 볶은 카카오 빈의 작은 조각들을 별도로 포장해서 판매하고 있는데, 이것들은 강한 풍미를 지닌 바삭바삭한 입자들을 제공한다. 초콜릿이 발명된 유럽에서는 신선한 우유를 분무 건조한 전유 파우더로 밀크 초콜릿을 만든다. 영국에서는 액상의 우유와 설탕을 섞고, 이 혼합물을 고형분 90%까지 농축하고, 이것을 초콜릿 리큐어와 섞은 다음 초콜릿 부스러기(chocolate crumb)라고 부르는 재료로 건조해서 마무리한다. 분유와 설탕은 농축과 건조를 거치는 동안 갈변반응을 겪으면서 밀크 맛과 캐러멜화 맛을 생성한다. 초콜릿의 주원료는 코코넛이다. 카카오 빈을 분쇄한 미세한 입자는 초콜릿의 풍미와 색깔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다. 코코아 분말은 강한 초콜릿 맛을 갖고 pH 5 정도의 산성을 나타낸다. 코코넛은 견과류 가운데 크기가 가장 크다. 코코넛은 코코스 누키페라(Cocos nucifera)의 열매다. 야자나무처럼 30m 높이까지 자란다. 주요 생산국은 필리핀·인도·인도네시아다. 코코넛이라는 단어는 '마귀' 또는 '원숭이'를 뜻하는 포르투갈어 coco에서 유래되었다. 견과 꼭지 부분의 얼룩 반점이 신기하게도 사람 얼굴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코코넛 열매 전체는 1~2㎏ 정도이며, 그 중 1/4은 과육, 15퍼센트는 수분이다. 코코넛의 독특한 단맛과 향은 락톤이라는 포화지방산의 휘발성물질이다. 복숭아의 맛도 락톤에 기인한다. 한편, 볶으면 그보다 보편적인 견과향이 생성된다. 초콜릿의 최적 보관온도는 15~18℃이며, 코코아버터 지방이 녹았다 재결정화되지 않도록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어야 한다. 간혹 보관중인 초콜릿 표면에 곰팡이나 가루처럼 보이는 흰색 더께가 생길 때가 있다. 이것을 '팻블룸(fat bloom)'이라고 하는데, 불안정한 코코아 지방결정에서 녹아 나온 코코아가 표면으로 이동해 새로운 지방 결정을 형성한 것으로 먹기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통상적으로 팻 블룸은 처음에 적절한 탬퍼링(tempering)을 하면 방지된다. 탬퍼링은 콘칭(conching)한 초콜릿 리큐어(chocolate liquor)를 데우고 식히는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초콜릿 표면에 매끈한 질감과 윤기를 부여하는 공정이다. 또 약간의 정제 버터를 녹은 버터에 첨가해 주면 팻 블룸의 발생을 지연할 수 있는데, 이것은 정제버터가 지방 혼합물을 더 무작위로 만들어 결정 형성을 지연하기 때문이다. 고급 초콜릿은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에 입에 넣으면 특이하면서도 상쾌한 느낌을 준다. 이는 초콜릿이 녹으면서 입안을 식혀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초콜릿의 안정된 지방결정이 체온 부근의 온도대에서 녹기 때문이다. 고체에서 액체로의 상(phase) 변화는 입안의 열에너지를 대부분 흡수해서 시원한 느낌이 나게 된다. 코코넛 지방은 거의 90%가 포화지방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과다한 섭취는 과유불급(過猶不及)임을 인지하기 바란다. /연윤열 (재)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장

2024-03-13 10:54:42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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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 9개 호텔 통합 유료 멤버십...'클럽 조선VIP'리뉴얼

조선호텔앤리조트가 호텔 통합 유료멤버십인 '클럽조선 VIP'를 회원 중심의 풍성한 혜택으로 업그레이드해 13일 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통합형 멤버십 프로그램 '클럽조선'은 회원 가입과 동시에 레스토랑 이용 시 1% 포인트 적립 및 회원 전용 특전을 제공하는 무료 프로그램인 '리워드(Rewards)'와 유료 멤버십 '클럽조선 VIP'로 운영된다. '클럽조선VIP'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프리미어 ▲골드 ▲플래티넘▲블랙 총 4개 등급으로 구분돼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9개 호텔(조선 팰리스, 웨스틴 조선 서울, 레스케이프, 그래비티 서울 판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 웨스틴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제주 등)에서 사용 가능한 객실 및 레스토랑 바우처와 상시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이번 '클럽조선VIP' 개편을 통해 9개 호텔에서의 혜택 사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각 등급별 고객들의 취향과 선호도를 반영해 혜택을 한층 더 강화했다. 먼저, 가장 강화된 혜택은 각각의 등급별로 제공되는 호텔 객실 무료 숙박권이다. 기존의 무료 숙박 혜택이 없었던 '골드' 등급은 무료숙박권 1매가 신설됐으며 '플래티넘' 등급은 조식 또는 라운지 혜택이 포함된 프리미엄 객실 무료숙박권을 제공받는다. 최상위 등급인 '블랙' 회원에게는 스위트 객실 타입 위주로 구성된 로얄 숙박권 2매가 포함돼 연박으로도 객실 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등급별로 '금액 할인권'이 확대 제공돼 실질적인 호텔 고객들의 편의를 더했다. 클럽조선 VIP에게 등급별로 제공되는 금액할인권은 9개 호텔의 객실, 레스토랑의 구분과 한도 제한없이 원하는 영업장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해 가장 선호도가 높은 혜택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고객 이용율이 낮았던 일부 바우처를 폐지하고 금액 할인권을 확대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개편을 통해 '프리미어' 등급의 경우 기존 5만원 상당에서 15만원 상당의 금액 할인권을 제공하며, '골드' 등급의 경우 기존 20만원 상당에서 45만원 상당으로, '플래티넘' 등급은 기존 35만원 상당에서 50만원 상당으로, 최상위 등급인 '블랙' 등급은 70만원 상당에서 80만원 상당으로 확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외부 외식업장의 상시 할인 혜택이 확대 적용된다. 기존 '호무랑 청담'에만 적용되던 할인 혜택은 반포동에 위치한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모트 32'와 장충동에 위치한 일식당 '야마부키'까지 확대되어 호텔 외부에서도 호텔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미식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멤버십 프로그램의 개편은 고객들이 가장 원하는 혜택을 중심으로 등급별 객실숙박권 제공과 더불어 어느 곳에서든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금액 할인권 확대를 통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호텔 이용 고객이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고객의 성향과 트렌드를 반영하여 각 등급별로 소비자 니즈에 맞는 혜택으로 구성하여 어느 등급을 가입하더라도 연회비 이상의 큰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3 10:54:40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