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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한국자금중개와 글로벌 금융 통신망 구축 협약

SK브로드밴드는 한국자금중개와 글로벌 금융 통신 인프라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자금중개는 금융기관 간 외환, 채권 등 금융상품 거래를 중개하는 단기자금 및 외국환중개 회사다. 정부의 외환시장 선진화 정책에 따라 오는 7월부터는 해외 소재 외국 금융기관(RFI)이 국내 지점 개설 없이도 국내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데이터를 연결시켜주는 장소인 해외거점(POP)을 런던과 싱가포르에 구축했다. 해외거점은 비유하자면 물류센터를 해외에 전진 배치하는 것과 같은 개념이다. 또한 국내외 금융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런던·싱가포르 등 해외 지점과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자금중개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국제전용회선으로 연결하고 장비임대 및 유지 보수 등 국제 통신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도 통합 제공한다. 실시간으로 거래되는 금융 데이터를 원활하게 송·수신할 수 있도록 망 이원화도 했다. 한국자금중개는 외국 금융기관이 전용회선을 이용해 시스템 간 거래정보를 실시간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연결 및 테스트를 진행하고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 해외에서도 편리하게 전자거래가 가능한 플랫폼(KMB-Web)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구영 SK브로드밴드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CP 담당은 "글로벌 금융 거래에 필요한 해외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정부 정책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기관들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해외 금융 인프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03 11:05:2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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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더 다이버’, 플레이스테이션 버전 16일 출시 예고

넥슨은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에서 선보인 '데이브 더 다이버'의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을 오는 16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 '데이브'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은 '듀얼센스' 컨트롤러와 호환시켜 '데이브'만의 해양 탐험의 재미를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해양 어종 사냥 시, '햅틱 피드백' 기능으로 직접 줄을 잡아당기는 듯한 감각을 제공하며, '적응형 트리거' 기능으로 무기별 다른 사용감을 구현해 몰입감 넘치는 조작감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모든 업데이트된 콘텐츠는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에서도 동일하게 플레이 가능하다.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콘텐츠 형태로 구매 가능하며, 구독형 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의 디럭스, 스페셜 플랜 이용 시 '게임 카탈로그'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이로써 '데이브'는 PC와 콘솔 닌텐도 스위치에 이어 플레이스테이션까지 서비스 플랫폼을 확장해 폭 넓은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의 황재호 디렉터는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을 통해 유저분들께 보다 확장된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듀얼센스 햅틱 기능으로 구현한 '데이브' 특유의 손맛의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4-03 11:04:2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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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계, '벤처투자펀드 100조 조성'등 정치권에 제안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총선 맞아 정책연구 자료집 발간…각 정당에 전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 혁신, 글로벌 우수 인재 영입 확대등 담겨 스타트업계가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벤처투자펀드 100조원 조성, 스타트업하기 좋은 '5대 거점 도시' 조성, '스타트업비자'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우수 인재 영입 확대 등의 정책 과제를 정치권에 제안했다. 3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에 따르면 '스타트업을 통한 혁신 DNA 확산 방안-혁신의 온기가 가득한 대한민국' 정책연구 자료집을 최근 발간, 각 정당에 전달했다. 여기에는 ▲지방정부 혁신으로 지방소멸 대응 ▲지역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활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 혁신 ▲자유로운 외국 인재·자본 유입으로 창업·투자 활성화 ▲스타트업과 기존 산업의 신구 갈등 해결 등을 위한 내용이 두루 담겨 있다. 코스포는 우선 지방소멸을 해결하기위해 스타트업의 지방 비중을 50%로 늘리고, '디지털'을 통해 지방 정부를 혁신해야한다고 제언했다. 지자체마다 부시장, 부군수 급으로 '최고혁신책임자(CIO)'를 도입해 창업·혁신 생태계를 지원하면서다. '청년 코리빙'(coliving) 등 다양한 복지 관련 민간 스타트업 사업을 정부예산 사업과 연계·유치해 지역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아이디어로 나왔다.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역 스타트업 펀드를 조성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지역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유인을 제공하는 등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위해선 ▲지역 민간 벤처금융 활성화 ▲지역 민간 벤처금융 설립을 위한 제도 구축 ▲투자자금 회수시장 활성화 ▲기업벤처금융(CVC) 육성 등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코스포는 그러면서 지방정부 재정의 5% 수준을 지역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자고 제언했다.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의 글로벌 개방성을 확대하기위해 외국 인재를 적극 활용해야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이를 위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이 기업에 근무할 수 있도록 비자제도를 개선하고, 이들의 재직을 지원할 수 있는 복지제도 마련, 외국인 유학생 연계 플랫폼 구축 등도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코스포 관계자는 "스타트업과 기존 산업 간의 갈등은 규제의 불확실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혁신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대에 맞지 않은 낡은 규제를 서둘러 정비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한다"고 전했다.

2024-04-03 10:48: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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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사우디 1.6조원 규모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수주

-계약금액 12억 달러…EPC수행(설계,구매,시공,시운전 지원)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조6000억원 규모의 가스플랜트를 수주했다. GS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가 발주하는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2번 황회수처리시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사우디아라비아 알코바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와 사우디 아람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계약식을 가졌다. 계약금액은 미화 약 12억2000만 달러 (한화 약 1조 6000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약 41개월이다.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은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주베일시에서 약 80km 떨어진 파딜리 유전 지역 공단내 운영중인 기존 파딜리 가스플랜트의 용량 확대를 위해 발주된 공사다. GS건설은 일일 800톤 규모의 황을 회수할 수 있는 황회수시설 3기 건설하며,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 지원까지 프로젝트 전 영역에 걸쳐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GS건설이 짓게 되는 황회수처리시설은 가스 정제과정에서 발생하는 황을 포집하고 재활용하는 고도화 설비이다. 황회수처리시설은 유전에서 생산된 가스에 포함된 유독물질인 황을 포집해 생산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인다. 순도 높은 황을 활용해 경제적인 가치를 창출 할 수 있으며, 유독물질인 황의 관리를 통해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설비로 알려져 있다. GS건설은 유가 하락 및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으로 해외 플랜트 사업의 발주가 급감하는 상황에 맞춰 최근 몇년간 국내 플랜트 사업에 집중해 왔지만 코로나 19 이후 유가회복 및 석유화학 제품 수요의 증가로 신규 발주가 늘어나는 시장 상황에 맞춰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2번 수주를 시작으로 해외 플랜트 사업을 본격 재개하게 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지난 50여년간 국내외에서 쌓아온 다양한 건설 역량과 다수의 해외 EPC 플랜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GS건설의 오랜 사업 포트폴리오의 한 축을 담당해온 플랜트사업의 내실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03 10:39:1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