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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1살된 '신백선물관'맞이 할인 행사 풍성

신세계백화점이 온라인 선물하기 플랫폼인 '신백선물관' 오픈 1주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일주일간 대대적인 행사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4월 기존 SSG닷컴 선물하기 서비스 중 백화점 상품만 모은 특별 페이지 '신백선물관'을 열었다. 신백선물관은 올해 월 평균 주문 건수가 전년 대비 21% 늘고, 평균 주문 금액은 31% 늘며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00만원 이상 선물의 주문 건수와 주문 금액은 각각 51%, 52% 증가했다. 신백선물관은 1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선호도를 바탕으로 네 가지 상황별 선물을 제안한다. 먼저 '백화점의 품격'을 담은 명품과 뷰티 아이템을 추천하고 '나를 위한 선물로 패션과 가전·생활 아이템을 제안한다. '미리 준비하는 가정의 달' 테마로는 유아동 상품과 식품 카테고리의 상품을 소개한다. 지난 1년간 꾸준하게 판매된 '스테디 셀러' 키워드로 스포츠·아웃도어·슈즈·잡화 상품도 추천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의 블루밍 기프트 세트 ▲프리미엄 사무용 가구 브랜드 '허먼 밀러'의 뉴 에어론 체어 ▲'코닥'의 미니샷 콤보 3 레트로 휴대용 포토프린터 카메라 등이 있다. 이 밖에 미국 명품 브랜드 '코치'는 베스트 상품을 20% 할인하며, 여성복 브랜드 '라인'과 '케네스레이디'는 인기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이고 쿠폰 혜택도 제공한다. 남성 럭셔리 브랜드 '휴고 보스'에서는 골프 아이템을 구매할 시 더플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신백선물관'에서 1회 이상 선물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4만원 상당의 '탬버린즈' 에그 퍼퓸을 선물로 증정한다.

2024-04-21 14:33:0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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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일본 핵심 판매사 2곳 인수...글로벌 신성장동력 확보

클리오가 일본 현지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1일 뷰티 업계에 따르면 클리오는 지난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일본의 화장품 판매업체 '두원'과 화장품 수입 대행업체 '키와미' 등 총 두 개사의 지분 100%를 9억3000만엔(약 83억원)에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클리오는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유통 경쟁력을 강화해 매출 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클리오에 따르면 두원은 클리오의 전략적 파트너사로 지난 2013년부터 일본 시장에 클리오의 색조 브랜드 제품을 공급해 왔다. 일본 화장품 시장은 전체 매출의 약 65%가 오프라인 채널에서 창출되고 있는 만큼 각종 버라이어티 숍, 드럭 스토어 등이 발전했다. 이와 관련 클리오는 두원이 오프라인 도·소매 유통에서 영업 노하우를 보유해 클리오가 일본 시장에서 재도약하는 데 주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클리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일본 법인 '클리오재팬'을 정식 설립해 일본 현지에서 안정적 판매 구조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펼친다. 일본 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전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3위에 이르는 수준으로 아시아 뷰티의 요충지다. 이에 따라 클리오는 일본을 글로벌 뷰티를 육성할 수 있는 중요 시장으로 판단, 올해 초부터 일본 법인 설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클리오는 향후 일본을 비롯해 글로벌 현지 소비자들의 수요를 적시에 반영하는 신제품을 출시하고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외형 확장에 힘쓸 예정이다. 현재 클리오는 마츠모토키요시, 프라자, 돈키호테 등 일본 전역의 총 1만5000여 오프라인 매장에서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 등 자사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클리오의 기초 화장품 브랜드인 구달의 경우, 지난 2023년에는 일본 대표 드럭스토어인 스기약국 680개점에 추가로 입점한 바 있다. 또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는 올해 3월 인기 캐릭터 브랜드 케어베어와 협업해 일본 프라자 한정판 제춤을 출시해 완판을 기록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4-21 14:13:5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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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영업익 1조 전망에도 '울상' …비용 절감 본격

이동통신 3사의 1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다만 주력 분야인 통신 사업 위축과 정부의 가계 통신비 절감 압박으로 이익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마케팅비와 설비투자비용을 줄여나갈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통신 3사 합산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보다 1.2% 증가한 1조2555억원으로 집계됐다. 통신사 별로는 SK텔레콤 5014억원, KT 5039억원, LG유플러스 2502억원이다. SK텔레콤과 KT는 전년 동기 대비 1.34%, 3.65% 증가했고, LG유플러스는 3.84% 감소했다. KT가 SK텔레콤을 앞지르게 된다. 통신 3사의 영업이익은 지난 4분기 1조원을 밑돌다 다시 회복했다. 이들은 2022년 1분기부터 7분기 연속 1조원을 돌파했지만 4분기 7582억원으로 1조 원을 밑돌았다. 그러다 1분기 만에 다시 1조원대를 회복한 것. 다만, 주요 수입원인 통신사업의 실적 악화가 본격화되면서 내부 우려는 커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수익성 높은 5G(5세대 이동통신) 가입자가 감소하고 있는 데다 정부의 가계 통신비 인하 기조로 인해 이익 감소가 확실시 되고 있어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신서비스 통계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5G 가입자 수는 전년대비 16.9% 증가한 3280만812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5G 가입자 증가율 34.1%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여기에 정부의 가계 통신비 인하 압박으로 3만원대 5G 요금제까지 나오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지난달 SK텔레콤은 5G 일반 요금제 구간에 월 3만9000원에 데이터 6GB를 제공하는 '컴팩트'와 월 4만5000원·8GB의 '컴팩트플러스'를 추가했다. 같은 날 LG유플러스는 월 3만7000원에 데이터 5GB를 제공하는 '5G 미니'와 월 5만9000원·24GB의 '5G 베이직+'를 신설했다. KT도 앞서 월 3만7000원·4GB와 월 5만원·21GB, 월 5만8000원·21GB 3종의 요금제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통신 3사의 수익을 가늠할 핵심 지표인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올 1분기 SK텔레콤의 ARPU를 지난해 1분기 대비 1.7% 감소한 2만9600원으로, LG유플러스의 ARPU은 8% 감소한 2만6400원으로 집계했다. 반면 같은 기간 KT의 ARPU는 전년 대비 1.6% 오른 3만4300원으로 추산됐다. 이처럼 통신3사는 영업이익이 늘어난 상황에서도 수익 감소가 확실시 되면서 비용 줄이기에 나섰다. 올해 1분기 예상 통신 3사 합산 마케팅비는 1조9600억원으로 전 분기(1조9676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1분기부터 4분기까지 확대됐던 마케팅비용을 축소한 것이다. 이밖에도 통신3사가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신사업 투자를 확대한 것도 마케팅 비용이 감소한 이유 중 하나다. 이들은 최근 탈통신을 선언하고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를 통한 B2B 사업으로 전환을 공표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무선사업부문의 수익 감소 속에서도 B2B는 계속 성장세"라며 "여기에 마케팅비나 설비투자비용(CAPEX)을 줄이면서 이익이 개선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21 14:11:5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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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시장 성장 '주춤'에도 롯데칠성·신세계L&B 관련 사업 강화

팬데믹 기간 급성장한 와인 시장이 하락세에 접어들었음에도 신세계L&B와 롯데칠성음료가 관련 사업을 강화, 프리미엄 전략으로 대응하는 모습이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국내 와인 수입량은 2019년 4만3000t, 2020년 5만4000t, 2021년 7만7000t에서 2022년 7만1000t으로 소폭 줄다가 지난해 5만6000t으로 대폭 감소했다. 와인 수입액으로 보면 2019년 2억 6000만 달러에서 2022년 5억 8128만 달러로 꾸준히 오름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4억 달러를 기록하며 17% 가량 하락했다. 와인 시장의 성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주점과 식당 등에 영업제한이 적용되면서 홈술 문화가 자리잡은 것이 배경이 됐다. 하지만,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 하이볼 등으로 주종이 다변화하면서 2022년부터는 시장이 전반적으로 축소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세계L&B는 와인 사업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최근 신세계L&B는 '나파밸리의 황제' 로버트 몬다비를 비롯해 코노수르, 프레스코발디 등 주력 와인 브랜드 마케팅을 적극 전개하고 '와인앤모어'를 주류전문 소매점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우선 주요 와인 브랜드 마케팅 일환으로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대표 브랜드인 로버트 몬다비 신규 캠페인을 30일까지 운영한다.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매장 내에서 로버트 몬다비 브랜드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고 브랜드 스토리를 전파할 예정이다. 또 코노수르 등 신세계L&B가 수입하는 주요 브랜드의 오너 및 와인 메이커 방한도 추진해 다양한 마케팅 협업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와인앤모어의 경우, 주류전문 소매점에서 신세계L&B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에 따라 특색 있는 콘셉트로의 점포 리뉴얼과 소비자 접점을 강화할 수 있는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세계L&B는 브랜드 큐레이션팀을 신설하고 외부에서 마케팅 전문가를 영입해 브랜드 조직도 재정비했다. 업계 1위의 와인 포트폴리오와 신세계L&B만의 큐레이션 노하우를 더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신세계백화점 등 계열사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와인 카테고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엔데믹으로 인해 와인 수입시장이 축소되고 K-위스키 사업을 재검토하면서 일부 영향을 받았지만, 와인 및 위스키 수입과 유통, 와인앤모어 운영 등 기존에 영위하던 사업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본업에 집중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국내 1위 와인 수입사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신세계L&B는 앞서 K-위스키 사업(한국형 위스키 증류 사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본업인 와인 사업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다만 국내 위스키 생산 사업 외에 기존 위스키 유통 ·판매는 유지한다. 롯데칠성음료도 와인 사업 부문에서 적극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세계 최대 와이너리 기업 'E&J 갤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와인을 시음, 구매할 수 있는 복합공간 '오비노미오'(O VINO MIO) 신규 매장을 열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동에 와인 복합공간 '오비노미오' 교대점 매장을 열었다. 신용산점·광명점·금정점·청담점 등 기존 4개 매장에 한 곳을 더했다. 와이너리 인수도 검토중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거치면서 한동안 와인이 유행을 탔다. 그러면서 와인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졌다"며 "소비자들의 주류 취향이 다양해졌고, 와인을 더이상 사치품으로 인식하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와인 수요가 줄어들었다고 하지만, 프리미엄 와인에 대한 수요는 늘고 있다"며 "업계의 와인 사업 투자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향후 와인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함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21 14:03: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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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카메라 모듈로 美 최고 권위 발명상 수상

LG이노텍이 2년 연속 '에디슨 어워즈'를 수상하면서, 글로벌 시장에 기술력을 입증했다. LG이노텍은 스마트폰용 '고배율 광학식 연속줌 카메라 모듈'로 올해 에디슨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에디슨 어워즈는 발명가 에디슨의 혁신가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미국 최고 권위의 발명상으로 '혁신의 오스카상'으로도 불린다. 매년 16개 분야에서 각각 금, 은, 동 수상작을 선정한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LG이노텍이 출품한 '광학식 연속줌 모듈'은 '상용 기술' 분야 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출품한 광학식 연속줌 모듈은 LG이노텍이 지난 2022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제품이다. 스마트폰에 모듈 하나만 장착해도 3~5배율 사이 모든 구간을 자유롭게 오가면서 고화질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광학식 줌은 렌즈를 직접 움직여 피사체를 확대해 고화질 이미지를 촬영하는 방식이다. 지난 2021년 LG이노텍이 광학식 연속줌 모듈 개발에 성공하면서, 스마트폰으로 DSLR 카메라급 고화질 광학식 촬영이 가능하게 됐다. LG이노텍 관계자는 "LG이노텍 제품을 채용한 고객은 스마트폰 내부 공간을 추가 확보할 수 있는 데다, 배터리 효율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승원 LG이노텍 전무는 "이번 수상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세계 시장에 입증할 수 있게 됐다"며 "차량·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광학식 연속줌 모듈을 확대 적용해 차별적 고객가치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21 13:54:1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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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래 이끌 1% 사내 전문가…연구·전문위원 선발

LG전자가 미래준비 경쟁력 강화와 고(高)성과 조직 전환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연구·전문위원을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가 연구개발(R&D) 및 디자인, 품질, IT, 생산 등 다양한 전문분야의 커리어 비전 제시와 핵심인재 육성 차원에서 운영 중인 제도다. LG전자는 최근 2024년도 연구·전문위원 인사를 단행하고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임명식을 가졌다. 올해는 연구위원 18명, 전문위원 8명 등 총 26명을 선발했다. 임명식에는 조주완 LG전자 사장 등 최고경영진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건넸다. 조 사장은 신임 연구·전문위원에게 임명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에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공인 받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전문위원들이 미래 경쟁력 확보를 비롯해, LG전자의 고성과 조직 전환에 앞장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줄 것도 당부했다. LG전자는 고성과 조직을 '경쟁 대비 뛰어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그 과정 속에서 회사와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조직'으로 정의했다. LG전자는 연구·전문위원들이 ▲목표의 명확함 ▲실행의 신속함 ▲과정의 완벽함 등을 갖추고 성장과 성과를 견인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연구위원 가운데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10명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나왔다. 전문위원 가운데서는 특허분석, 품질, 디자인, 고객경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선발됐다. 한편, 올해 새롭게 선발된 인재를 포함하면 LG전자에서 총 230여 명이 연구·전문위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21 13:50:1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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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열풍인데’ 고3 이과생 비율은 3년만에 줄었다

고득점에 유리하다는 이유로 이과생 비율이 계속해서 확대돼 온 가운데, 지난달 치러진 전국연합 학력평가(이하 학력평가)에서는 이과생 비율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의대 증원에 따라 수능에서는 이과 'N수생'이 많이 가세할 것으로 보여 고3 이과생은 지난 3월 학력고사와 본 수능 사이 점수 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종로학원이 지난 3월 치러진 서울시교육청 주관 학력평가를 기준으로 '2025학년도 고3 인문·자연 구성비'를 분석한 결과 탐구 영역에서 과학탐구를 선택한 학생은 44.9%로 집계됐다. 1년 전에는 이 비율이 47.2%로 2.3%p 하락했다. 반대로 사회 탐구를 응시한 학생은 55.1%로 지난해(52.8%)보다 2.3%p 늘었다. 통상 사탐을 응시하는 학생은 문과로, 과탐에 응시한 학생은 이과생으로 추정한다. 이과생 비율이 축소된 것은 국어와 수학에서 문·이과 구분 없이 시험을 치르는 '통합 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처음이다. 3월 학력평가 기준, 이과생 비율은 ▲2022학년도 43.8% ▲2023학년도 45.3% ▲2024학년도 47.2%로 계속해서 늘었다. 최근 의대 열풍에 더해 고득점에 유리하다는 이유에서다. 국어영역에서도 이과 학생들의 선택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언어와 매체' 선택 비율이 지난해 37.6%에서 지난 3월 37.4%로 축소됐다. '언어와 매체'는 지난해 수능 선택 학생 중 62.6%가 과탐을 선택, 사탐 선택 학생은 32.8%로 이과 학생이 주로 선택한다. 반면 문과 학생들의 선택 비율이 높은 '화법과 작문'은 지난해 62.4%에서 62.6%로 증가했다. 수학 영역에서는 '미적분'을 선택한 학생 비중이 43.4%에서 43.8%로 확대됐는데, 최근 문과생들도 표준점수가 높게 나오는 점을 인식해 미적분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는 게 종로학원 측 설명이다. 이과 학생들만 주로 응시하는 '기하' 과목 선택 비중은 2.7%에서 2.3%로 줄었다. 이과 선호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과 비율이 줄어든 것은 수학·과학에 대한 학습 부담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올 수능 이과 비율은 지난달 학력평가보다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학력평가는 수능 주관 기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주관 6·9월 모의평가와 달리 재수생 등 고교 졸업생은 참여하지 않는데, 의대 모집정원 확대로 이과 'N수생' 비율이 지난해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의대 모집정원확대, 고3 이과생 비율 줄어들어 의대 내신 합격선이 하락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5월 의대 모집정원 확정발표에 따라 이과 반수생 가세도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고, 의대뿐만 아니라 이공계 진학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져 반수가 늘어날 수 있어 고3 이과생은 3월 점수와는 (문과에 비해) 본 수능 점수 차가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21 13:49: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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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소상공인 성공 위해 요식업 전문 컨설팅 제공

LG유플러스가 자사 SOHO(소규모 자영업) 솔루션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완벽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 DX(디지털 전환) 컨설턴트를 육성해 차별적 고객 경험 제공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김유진아카데미와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유진아카데미는 자영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에 역점을 두고 있는 자영업계 최초의 매니지먼트 그룹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자사 SOHO 솔루션을 도맡아 판매하는 파트너사의 임직원들을 매장 운영 전문 DX 컨설턴트로 육성하기로 했다. 김유진아카데미는 매장운영 노하우가 담긴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김유진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한 DX 컨설턴트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하고, 맞춤형 SOHO 솔루션을 추천해 차별화된 DX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DX 컨설턴트에게 컨설팅을 받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요금 할인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김유진 유진아카데미 대표는 1994년부터 음식 전문 프로그램을 제작했던 MBC 프로덕션 예능국 PD였다. 2016년 자영업 전략 사관학교 김유진아카데미를 오픈한 이후 누적 3만명이 넘는 소상공인에게 강의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전문 DX 컨설턴트를 육성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안형균 LG유플러스 기업영업2그룹장은 "솔루션을 도입하는 소상공인의 입장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상품을 최대한 잘 활용하실 수 있도록 김유진아카데미와 함께 전문가 육성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상황을 더욱 정확히 파악하고 목소리를 업무에 반영해 상품 이용 경험을 차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진 대표는 "이번 양사 간의 업무 협약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LG유플러스의 디지털 솔루션과 김유진아카데미의 장사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21 13:46:4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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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맥스 채권단, 기업회생절차 이사회 결의 무효 소송 제기

엔케이맥스 채권자들이 기업회생절차를 결정한 이사회의 결의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정족수 미달에도 이사회를 강행한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의 직무 정지도 요청해 법적 분쟁이 불거질 전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엔케이맥스 채권자들은 지난 18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회사측을 상대로 '이사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과 '이사회 결의 무효 확인' 소송을 접수했다. 이와 함께 박상우 대표를 상대로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도 제기했다. 소송 대리인은 법무법인 골드웨이가 맡았다. 채권자들은 기업회생절차를 반대하며, 이사회 결의부터 공시까지 모든 절차를 독단적으로 처리한 대표이사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다. 엔케이맥스는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이사회 구성원들로부터 8인의 등기임원 가운데 3인만이 참여해 정족수 미달이라는 주장이 제기 됐다. 이사회 결의가 이뤄지려면 이사 과반수가 출석하고, 출석이사의 과반수가 해당 안건에 찬성해야 한다. 엔케이맥스의 경우 조용환 부사장의 사임으로 4인이 모여야 의결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박 대표는 이사회를 앞두고 갑작스레 사내이사와 사외이사의 사임, 복귀를 의도적으로 반복하며 정족수를 조정한 후 기업회생절차를 의결했다. 정작 이사들은 자신이 사임, 복귀 처리 된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사임 처리 된 이사 A씨는 "이번 회생 안건은 부결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사임처리가 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알고보니 지난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이사들은 모두 등기 처리가 되지도 않았고, 이번 사임에도 본인 의사는 전혀 반영되지 않은채 일방적으로 사임 처리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4-21 13:43: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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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에버랜드에 ‘갤럭시AI’ 체험공간 운영

삼성전자가 에버랜드에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갤럭시 S24' 시리즈를 빌려 AI(인공지능) 기능을 자유롭게 활용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의 '갤럭시 AI' 기반 카메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Photo(포토)'를 다음달 26일까지 에버랜드에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 포토는 이색적인 사진 체험부터 갤럭시 S24 대여 서비스까지 1020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테마파크 콘셉트로 마련된 포토 스튜디오에서는 우산, 꽃, 비누방울 등의 소품과 함께 갤럭시 S24로 사진을 촬영하고, '갤럭시 AI'의 '생성형 편집'을 활용해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포시즌스 가든'을 포함한 다양한 에버랜드 사진 명소에서는 AI 전문 사진작가가 갤럭시 S24로 사진을 촬영해준다. 이를 생성형 편집을 활용해 이색적인 사진 작품으로 만들 수도 있다. 갤럭시 포토 박스가 설치된 '라이브 나비 체험관'에서는 '서클 투 서치'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종류의 나비와 꽃을 쉽고 빠르게 검색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를 대여해 에버랜드 전역에서 자유롭게 갤럭시 AI 기능을 즐길 수 있는 갤럭시 S24 대여 서비스도 운영한다. 에버랜드 내 포토 스팟에서 인증 시 삼성월렛으로 모바일 쿠폰도 증정한다.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기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월 원(One) UI 6.1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갤럭시 Z 폴드5·플립5'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탭S9 시리즈' 등을 전시한다. 삼성월렛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삼성월렛에 에버랜드 티켓, 멤버십, 모바일 신분증 등을 등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낵 교환권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 포토'는 봄 시즌을 맞아 에버랜드를 찾은 1020세대 고객들이 '갤럭시 AI'를 더욱 자유롭고 흥미롭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에버랜드 전역에 마련된 다양한 포토 스팟에서 갤럭시 AI 기반의 카메라로 나만의 이색적인 사진 작품을 남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21 13:41:38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