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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서 만나는 ‘휴먼북도서관’ 운영

부산교통공사가 2호선 부암역에서 '도시철도에서 만나는 휴먼북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휴먼북도서관은 '휴먼북'으로 등록한 신중년이 관련 주제에 대해 열람자에게 대화 형식으로 쉽게 풀어가며 지식을 전달하는 새로운 형식의 강연 프로그램이다. 휴먼북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사람을 한 권의 책으로 비유한 말이다. 도시철도에서 만나는 첫 휴먼북 열람은 오는 25일 2호선 부암역 대회의실에서 열람 신청자를 대상으로 '목적이 있는 삶의 코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공사는 12월까지 매월 세 번째 목요일에 2호선 부암역 내 대회의실에서 휴먼북도서관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문화시민 역량과 신중년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부산도서관,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와 협업한다. 강연 프로그램은 ▲교육 ▲문화·예술 ▲복지·상담 ▲인문 ▲취미·여가의 5개 분야 9개 휴먼북으로 구성된다. 모든 강연은 월 1회 1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정원은 강연별 20명 내외다.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다양한 분야의 신중년 강사 9명이 휴먼북으로 등록했다. 강연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부산도서관 누리집에서 매월 첫 번째 목요일부터 세 번째 화요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강연 내용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 및 부산도서관 누리집에 안내돼 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휴먼북도서관 사업을 시작으로 도시철도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문화예술의 생활화를 통해 부산시민의 삶이 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강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2 11:11: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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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노후·고위험시설 1219곳 집중안전점검 진행

부산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2일까지 61일간 최근 사고발생시설 등 노후·고위험시설 1219곳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 1219곳은 최근 사고가 발생한 어린이 놀이시설, 물놀이 유원시설, 대형 공사장과 물류 창고, 대형 판매시설과 출렁다리 등 다중 이용시설 그리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고위험시설 등 10개 분야에서 선정됐다. 아울러 지역 주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을 점검하는 '점검 대상 주민신청제'를 진행해 집중안전점검 기간 시민들이 안전점검 활동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에서는 시와 자치구·군, 사업소, 공사·공단 등 유관 기관과 전문가, 관련 단체 등이 합동으로 점검에 참여하며 각 기관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하는 등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드론, 사물 인터넷(IoT) 카메라,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 기술 장비를 활용해 시설물의 특성상 육안이나 일반 장비로 점검이 곤란한 시설까지 점검함으로써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를 정보공개 통합공개시스템에 공개하고 이곳에 점검자의 실명도 공개해 안전점검의 책임성도 강화한다. 주민참여 강화와 생활 주변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한 안전신문고 활용도 적극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기간 범시민 자율안전점검 실천 운동을 펼치고,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 대상 자율 안전점검표를 제작·보급해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점검 생활화를 위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한 단순·경미한 위험 사항은 신속히 보수·보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해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정에서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자율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22 11:10: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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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특수교육 학생 참가 그리기 대회 개최

부산시교육청은 23일 오전 9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부산 지역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인솔자 등 460여 명을 대상으로 '世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그림 그리기를 통해 예술적 잠재력을 발휘해 미적 표현 욕구를 충족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학생들은 '나의 친구'를 주제로 소중한 또래 친구와의 즐거운 일상을 자유롭게 표현한다. 이에 앞서 부산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간의 학교생활 속 일상과 우정'을 주제로 글·만화 공모전도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오는 6월 7일 世울림 그리기 대회와 글·만화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 중 우수 작품 52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들 작품은 6월 15일까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교문 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이 대회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자기 생각과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 감성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이 서로 이해하고 동행할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2 11:10: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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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서울바이오허브, 바이오·의료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 MOU 체결

인포뱅크㈜가 지난 19일 서울 동대문구 사울바이오허브글로벌센터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바이오허브사업단(SBH)과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시가 조성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고려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바이오·의료 분야 스타트업 전문 육성기관으로, 의약/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등 바이오 분야 기업성장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SBH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투자 유치 및 사업화 지원을 확대한다. 인포뱅크 투자사업부 아이엑셀은 중소기업벤처부의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운영사로 2년 연속 추천 수 1위를 기록하는 액셀러레이터(AC)다. 지난해에만 총 30개 벤처기업을 팁스에 통과시켜 팁스 명가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33개사를 포함, 총 누적 액 650억 원 이상을 투자하며 150개 이상의 기업을 팁스에 통과시킨 바 있다. 이번 협약을 총괄 진행한 이한수 인포뱅크 파트너는 "이번 협약으로 서울바이오 허브와 함께 입주기업 초기 투자를 위한 인포뱅크 자체 메디컬 투자 조합을 상반기 중에 결성해 연내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4-22 11:10:2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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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원가·부산물 줄인 '생분해성 플라스틱' 기술 확보

SK지오센트릭이 적은 비용으로 화학 부산물까지 최소화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원료 '젖산'을 만드는 신기술을 확보했다. SK지오센트릭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연구진이 젖산 생산을 위한 미생물 발효방법을 개발해 한국생물공학회로부터 우수기술연구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의 지속 가능한 화학제품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PLA는 매립 시 3~6개월 내 자연분해 돼 지속 가능한 소재로 쓰임새가 커지고 있다. 분해에만 500년 이상 걸리는 석유화학 물질(에틸렌) 플라스틱을 대신해, 최근에는 카페의 일회용 포크, 농사용 비닐, 의료도구 등이 PLA 제품들로 대체되고 있다. 하지만 젖산 생산을 위한 미생물 발효 중 지속적인 발효를 위해 산을 중화하는 중화제(칼슘)를 투입하고, 이때 화학작용으로 만들어지는 부산물(황산칼슘)을 제거해야 하는 건 PLA 확산의 걸림돌로 꼽혔다. 연구진은 산에 강한 특수 미생물을 선별하고, 독자적인 미생물 촉매기술을 활용해 중화제 사용량을 줄인 젖산 생산기술을 개발했다. 부산물 처리에 따른 환경부담과 처리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이 기술은 그간 미국 기업만 상업화에 성공했을 정도로 기술 장벽이 높았으나, 이번에 독자적인 방식으로 이를 구현해냈다. SK지오센트릭은 이번 R&D 성과를 바탕으로 경제성을 갖춘 사업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각 국의 생분해 소재 지원책이 확대되는 가운데 농업, 운송, 의료, 포장 등 PLA의 쓰임새가 늘고 있어, 이번 성과가 향후 PLA 시장에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SK지오센트릭 관계자는 "지난 한 세기 동안 인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었던 플라스틱은 이제 환경의 지속성 또한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며 "이번 R&D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세계 PLA 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 계열의 경쟁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4-22 11:10:2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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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LNG터미널 시운전 개시...울산항 시대 개막

올해를 '신사업 본격 가동 원년'으로 삼은 SK가스의 액화천연가스(LNG)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SK가스는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울산 북항에 건설하고 있는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에 첫 번째 LNG가 도입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일 약 6만5000톤 규모의 LNG를 실은 LNG 선박 'Grace Cosmos'호가 KET 2번 부두에 입항해 하역을 개시한 이후 쿨다운까지 무사히 마무리함으로써 KET의 LNG터미널 시운전 개시를 성공적으로 이뤄내는 동시에 울산항을 통한 LNG도입 시대가 개막했음을 알리게 됐다. 이번에 도입된 LNG는 SK가스의 발전 자회사인 UGPS(울산 GPS) 및 KET 시운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UGPS는 LNG와 LPG를 모두 연료로 활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LNG·LPG 듀얼 발전소다. 시황에 따라 LNG와 LPG중 가격 경쟁력 있는 가스를 연료로 선택해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며, 발전용량은 원전 1기와 맞먹는 1.2GW에 달한다. 특히 이번 KET의 LNG 터미널 사업 개시는 SK가스 LNG 밸류체인 중 저장을 책임지는 KET와 수요를 담당하고 있는 UGPS, 두 핵심 인프라가 처음 연결되었다는 데 더욱 의미가 있다. 먼저 KET는 LNG의 저장·공급 일체를 도맡는 자산이다. 현재 LNG탱크 총 3기가 건설 중이며 향후 KET 배후 부지에 위치한 수소복합단지CEC(Clean Energy Complex)내 탱크까지 포함하면 SK가스는 총 6기, 약 720만 톤 규모의 LNG 저장 탱크를 갖추게 된다. KET 내 1번 탱크의 LNG는 UGPS로 공급될 예정이며, UGPS외에도 SK에너지, 에쓰오일 등이 LNG 저장설비를 사용할 예정이다. SK가스는 추후에도 다양한 수요처 개발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가며 LNG 공급자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연간 약 90~100만톤 규모의 LNG를 사용할 예정인 UGPS는 SK가스가 확보한 최대 LNG 수요처로, 탄탄한 고정 수요를 담당한다. KET에 저장된 LNG는 약 5km 떨어진 UGPS로 곧바로 공급된다. UGPS의 근거리에 위치한 KET에서 직배관을 통해 연료를 공급받기 때문에 사업 수익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 SK가스는 이와 같이 도입과 수요를 담당하는 두 인프라의 각 설비별 시운전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며 안전성을 높이고, 올해 UGPS와 KET의 하반기 상업 가동을 차질없이 완벽하게 준비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KET에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1만톤급 LNG 벙커링 주목적 부두와 설비도 지어지고 있다. LNG 벙커링은 선박에 연료를 공급하는 것으로, SK가스는 작년 8월 국내 해운선사인 에이치라인해운, 울산항만공사와 국내 최초 민·공 LNG 벙커링 공동 사업 협력협약을 체결하고 LNG 벙커링 전 주기에 걸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생태계 구축 준비에 나서고 있다. 윤병석 SK가스 대표는 "앞으로도 KET를 기반으로 그 동안 쌓아온 에너지 사업 역량을 집결시켜 LNG분야로의 사업 확대를 가속화 할 것"이라며 나아가 SK가스가 2030년 동북아 메이저 LNG 사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4-22 11:10:2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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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육아휴직 2년으로 확대...저출산 해소 적극 동참

SK온이 육아휴직 기간을 확대해 저출산 해소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출산이나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하자는 취지다. SK온은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으로 연장하는 육아휴직 제도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신중이거나 만 8세(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 양육이 필요한 구성원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직장인은 '육아휴직 1년 후 단축근무 1년'이나 '단축근무 2년'을 선택할 수 있다. SK온 구성원은 이번 제도 변경에 따라 '육아휴직 2년'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SK온은 향후 사내 육아휴직 참여는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온 구성원 평균 연령은 결혼 및 출산 평균 연령에 가까운 34.5세다. 지난해 한국 여성의 평균 출산연령은 33.6세로, 해마다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육아휴직은 남녀 제한이 없는 만큼 아빠의 육아 참여도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4월 기준 SK온의 남성 육아휴직자 수는 전체 휴직자의 절반에 달한다. SK온은 임산부에 대해서는 법정 출산휴가(90일)와는 별개로 최대 3개월까지 쓸 수 있는 '출산 전 휴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임산부는 사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엑스레이 등 유해물질 노출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정기 건강검진이나 보안검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가족 돌봄 휴직과 유연근무제를 비롯해 난임 휴가, 결혼기념일 휴가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 중이다. 또 자녀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 상급 학교 진학 시 입학축하금을 지급하고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생애주기별 지원에 나서고 있다. SK온 관계자는 "가족의 형태는 다양해지고 있지만 가족의 가치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며 "SK온 구성원 누구나 행복하게 회사 생활과 가정 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각자 상황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세심한 복지 정책을 통해 국가적 화두로 떠오른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4-22 11:09:48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