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인천시, 'F1 인천 그랑프리' 급물살…유치 전담반 가동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꼽히는 F1 그랑프리 인천 유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4월 23일 F1 인천 그랑프리 대회 전담 유치단을 구성하고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들은 4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F1 한국 파트너인 태화홀딩스 강나연 회장을 만나 2026년 F1 인천 그랑프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지난 4월 6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일본 스즈카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스테파노 도미니칼리(Stefano Dominicali) 포뮬라 원 그룹(Formula One Group)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인천 개최 의향서를 전달했고, 불과 열흘만인 16일 F1 관계자들이 인천을 찾아 도심 서킷 대상지를 둘러보는 등 대회 유치가 급진전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시는 2026년 개최 목표인 'F1 인천 그랑프리'를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보고, 사안의 긴급성과 전문성을 감안해 전담 유치단을 신속하게 꾸리게 됐다. 시는 계약조건과 대회 후보지에 대한 제반 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조속한 시일 내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는 구상이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2026년 대회 개최를 위해서는 속도감 있는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한 검토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인천은 물론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나연 회장은 "그간 F1 대회 유치를 위해 국내 여러 도시에 도심 레이스를 제안했고 오랜 기간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정부 차원의 지원도 논의해 왔지만, 한국에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성사되지 못했다"며 "지난 16일 F1 서킷 디자인 관계자들이 인천을 둘러보고는 도심 레이스를 펼칠 적합지라며 큰 호응을 보인 만큼, 전 세계의 많은 팬들을 보유한 대회가 인천에서 반드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3 16:16:05 김민성 기자
기사사진
부산 기장군, 자전거의 날 맞아 공영자전거 ‘타반나’ 기념행사 개최

부산 기장군은 지난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정관읍 좌광천 일원에서 공영자전거 '타반나'와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자전거의 날은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인 '4월'과 자전거의 앞뒤 두 바퀴를 상징하는 '22일'이 만나서 매년 4월 22일이 기념일로 정해졌으며,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전국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및 기장군새마을지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기장군 공영자전거 타반나를 타고 아름다운 좌광천 자전거길을 누비면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안내 홍보물을 군민들에게 배부하면서 타반나와 자전거 이용을 독려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영자전거 타반나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더 활성화해 기장군이 친환경 생태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지역 내 자전거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타반나는 전용 앱으로 13세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2022년 7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회원 가입자 수 1만3000명, 누적 이용 건수 4만 4300건을 넘어서면서 군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또 군은 기장군민 자전거보험 가입과 함께 자전거 도로를 꾸준히 정비하고 있으며 자전거 거치대 및 공기 주입기 등 자전거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4-23 16:15:2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인천마곡초등학교,세계 책의 날 맞아 풍성한 기념행사 개최

인천마곡초등학교(학교장 임웅수)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마곡초에서는 4월 22일 부터 4월 26일까지 '세계 책의 날 주간'을 운영해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들이 도서관과 책에 관심과 흥미를 갖고 자율적인 독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그림책 원화 전시회 ▶ 내 마음이 통(通)하는 한 장면에 생각과 느낌 쓰기 ▶ 행운을 주는 포춘 쿠키 속 독서 명언 나누기 등이다. 특히 책 속 주인공이 되어 폴라로이드로 즉석 사진 찍기 활동은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서 진행했다. 한편 4월 23일은 유네스코가 1995년 지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서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의 타계를 기리는 동시에 스페인의 카탈루냐 지방에서 책 읽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4월 23일 '세인트 조지' 축제일의 의미도 담고 있다. 마곡초등학교 한순영 사서교사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학교도서관에서 진행한 이번 독서 행사가 학생들의 흥미와 독서 습관 형성, 독서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천교육정책인 읽걷쓰 기반의 독서교육이 학교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3 16:14:51 김민성 기자
기사사진
"엔터주 반등에 구름 끼나?"…'하이브 내홍'에도 '맑음' 예보

엔터테인먼트 종목이 인기 그룹들의 컴백을 등에 업고 2분기 주가 반등을 기대하는 와중에 '하이브 내홍'을 마주했다. 하이브의 주식은 연일 하락했지만 시장은 '단기변동성'일 뿐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18% 내려간 21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인 22일에 7.8% 하락한 것보다는 낙폭이 적었지만 23일 오전 9시45분께에는 20만2500원까지 주가가 하락하기도 했다. 이날 종가 기준 하이브의 시가총액은 8조7469억원으로 이틀 동안 하이브의 시총은 8539억원가량 증발했다. 하이브는 22일 하이브 자본으로 설립한 어도어의 경영권을 민희진 대표 등이 탈취하려 한다며 감사에 착수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민 대표가 "빌리프랩의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Copy·베끼기)한 문제를 제기하니 날 해임하려 한다"고 반박하면서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빌리프랩과 어도어는 하이브 산하의 별개 레이블이다. 시장에서는 엔터주가 2분기부터는 주요 엔터기업 인기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예고돼 있어 주가 반등을 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연일 하락한 하이브 주가에 하이브 주주들의 한숨은 깊어진 모습이다. 하이브 주주 A씨는 "거의 쇼크 수준으로 주가가 떨어진다"며 "뉴진스 컴백을 앞두고 반등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주 B씨는 "엔터주가 변동성이 크긴 하지만 아티스트가 아니라 대표들 사이에서 일어난 일이라 더 심각하게 느껴진다"고 언급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하이브 내부 갈등 이슈가 향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악을 가정해도 하이브의 중장기 성장동력 훼손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당사 추정치 기준 올해 하이브 내 어도어의 올해 영업이익 기여도는 14%"라며 "만일 하반기 뉴진스의 활동이 중단된다고 해도 실질적으로 1개의 앨범(하반기 정규) 발매 차질에 그칠 것으로 보여, 올해 실적에 대한 영향은 10% 미만일 것"이라고 봤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도 "단기 멀티플 영향 있겠으나 롱텀 뷰는 변화 없을 것"으로 관측했다. 오히려 "(하이브는) 장기적 관점에서 멀티레이블 체제의 견고함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하이브의 주가는 떨어진 하루였지만 SM(종가 86400원, 5.58%↑), JYP엔터테인먼트(6만8200원, 1.0%↑) 등의 주가는 소폭 상승하며 엔터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2024-04-23 16:13:17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쿠팡, 공정위 'PB상품 알고리즘 조작?'주장에..."있을 수 없는 일" 정면 반박

쿠팡이 PB(자체 브랜드)상품을 타 제품보다 우대했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주장에 반박했다. 쿠팡은 23일 입장자료를 통해 "공정위는 소비자가 원하는 애플, 삼성 등에서 출시된 신제품을 우선 노출한 것에 대해 알고리즘을 조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쿠팡에서 고객이 '아이폰'을 검색했을 때, '신형 아이폰'을 우선 보여주는 것을 공정위는 알고리즘 조작으로 간주하고 있다"며 "유통업체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방식으로 보여주는 것은 유통업의 본질이며 온·오프라인 불문 모든 유통업체가 이를 동일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쿠팡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은 상품평뿐만 아니라 판매량, 고객 선호도, 상품 정보 충실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노출하고 있다"며 "게다가 임직원 체험단의 평점은 일반인 체험단 평점보다 낮은 수준으로 작성될 정도로 까다롭게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정위 주장대로 유통업체의 검색 결과에 기계적인 중립성을 강제하면 소비자는 원하는 상품을 찾기 어렵게 되고 신규 업체의 시장 진입과 중소업체 판매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대형마트는 대부분의 인기 PB상품을 매출이 최대 4배 오르는 '골든존' 매대에 진열하는 상황에서 쿠팡의 PB 진열만 규제하는 것은 명백한 '역차별'이다. 향후 전원회의를 통해 사실관계를 밝히고 적극 소명하도록 하겠다"고 해명했다. 쿠팡의 입장문은 지난 21일 한기정 공정위원장이 '일요진단'에 출연해 쿠팡이 임직원들에게 자체브랜드 상품 후기를 작성하게 해 검색 순위 상단에 올린 건 일종의 자사 우대행위라고 지적한 것에 대한 따른 반박의견이다. 한편 공정위는 2022년 참여연대 신고에 따라 쿠팡의 PB상품 노출 우대 의혹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온 바 있다. 공정위는 내달 중 제재 확정을 위한 전원회의를 열 예정이다.

2024-04-23 16:12:45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LIG넥스원, 엑스게이트와 손잡고 국방 분야 양자보안 솔루션 확보 나서

LIG넥스원과 엑스게이트가 양자보안 솔루션 확보를 위해 뜻을 모았다. 양자보안 솔루션은 미래 국방 보안체계의 핵심 기술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LIG넥스원은 23일 경기도 성남시 LIG넥스원 판교R&D센터에서 엑스게이트와 '국방 분야 양자 보안기술 적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진 LIG넥스원 C4ISTAR사업부문장, 주갑수 엑스게이트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과 엑스게이트는 ▲양자보안의 군 통신작전 적용 방안 공동 연구 ▲양자암호 통신기술 교류 ▲양자보안 솔루션 전시 기획 및 공동 전시 등 양자보안 및 ICT 융합기술을 활용한 국방 보안체계 혁신을 위한 긴밀한 협력활동을 추진한다. 무기체계의 무인화, 지능화, 네트워크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이를 뒷받침할 보안체계 확보는 국방 분야의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LIG넥스원은 통신장비, 무인화, 감시정찰, 전자전 등의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에 엑스게이트의 검증된 양자보안 솔루션을 접목해 미래 국방 무기체계에 최적화된 보안체계 구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최종진 LIG넥스원 C4ISTAR사업부문장은 "복잡한 암호체계도 단시간 내에 풀어낼 수 있는 양자컴퓨팅기술이 고도화되며 우리 군의 전략자산 보호를 위한 보안체계 개발이 더없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엑스게이트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원천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한 양자내성암호기술이 적용된 군 통신 솔루션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23 16:06:4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배달 3사 무료 배달 경쟁 비용에 점주들 고통 호소 … 상생안도 줄었다

음식 배달 앱들이 일제히 무료배달을 선언한 후 입점 업주들이 비용 부담에 따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입점 업주들은 배달 앱들이 새롭게 도입한 요금제가 기업의 무료배달 서비스로 인한 부담을 나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배달앱 자율규제 1년 사이 배달 앱의 상생방안도 대폭 줄어 기업 잇속 챙기기에 소상공인이 희생 됐다는 비판이 나온다. 2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1년을 맞아 진행한 배달앱 분야 자율규제 방안 이행 여부 조사 결과 "배달 플랫폼 사업자별 사정에 따라 상생방안이 일부 변경·축소된 사항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상생 방안 마련과 분쟁 처리 절차 개선, 입점 계약 관행 개선 등 내용은 대부분 예정대로 잘 이행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과 쿠팡이츠 등이 합의한 상생안에서 일부 후퇴한 것으로 드러났다. 요기요·땡겨요·위메프오는 기존 상생방안을 계속 유지했지ㅣ만 추가 방안은 추진하지 않을 예정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지난해 3월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위메프오 등 5개 배달 플랫폼 사업자 및·소상공인 단체와 함께 '배달 플랫폼 자율규제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이행점검은 당시 예고한 바로, 시행 재검토를 위한 근거다. 공정위는 변화하는 시장환경을 고려해 1년 뒤 계속 평가(재검토)하기로 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는 방문포장 수수료를 전액 부담하던 형태에서 일부를 사업자에 부담시키는 형태로 바꿨다. 배달의민족은 기존 입점 사업자에게는 포장주문 수수료 면제 정책을 1년 연장하지만, 신규 입점 사업자에게는 포장주문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대신 105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출보증 지원, 전통시장 상인 대상 밀키트 개발 지원 등 프로모션 등을 새롭게 시행한다. 쿠팡이츠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에 대한 포장주문 수수료 면제를 축소해 앞으로 4.9%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추가적인 상생안은 확인되지 않았다. 배달앱 시장은 최근 엔데믹(풍토화) 이후 침체했던 시장이 되살아나면서 다시 치킨게임을 벌이고 있다. 농산물 등 식자재 물가가 크게 오르고, 장기화한 경기 불황에 적응한 소비자들이 다시 활발히 이요하고 있다. 특히 엔데믹과 겹친 3고 사태(고물가·고금리·고환율) 이전 팬데믹 당시 시장 성장의 바탕이 된 1인 가구의 빠른 증가세와 중장년 세대 소비자들이 다시금 시장 성장을 견인 중이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배달앱 3사의 안드로이드 기기 기준 지난 3월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2107만337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13만1872명)보다 4.7% 증가했다. 소비자들의 이용이 늘면서 배달앱 3사는 무료배달을 선언하며 소비자가 직접 쿠폰을 선택하는 방식에서 자동 적용으로 바꾸는 등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요기요가 가장 먼저 5일 자사 한집배달(실속배달)시 무료 혜택을 제공하기 시작한 후 배달의민족은 12일, 쿠팡이츠는 13일에 알뜰배달 완전 무료화를 선언했다. 여기에 더해 차별화를 위해 프로모션 및 결제수단별 할인까지 혜택을 중복 제공 중이다. 배달앱 3사가 벌이는 치킨게임의 비용은 전부 입점 업주들에게 전가되고 있다. 3사는 무료배달로 인한 손해를 보전하기 위해 새 요금제를 도입하고 이를 일방적으로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박호진 사무총장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이 1월 내놓은 '배민원플러스' 정률제 요금제는 주문금액의 6.8%를 중개료로 내야 하는데, 배달비는 기존과 달리 업주의 선택권을 없앤 후 3000원으로 강제하고 결제 수수료는 3%다. 결과적으로 주문요금의 25%, 많게는 30% 이상이 배달의민족에 지불된다. 요기요와 쿠팡이츠도 비슷한 상황이다. 배달 플랫폼 관계자들은 모두 "선택 사항"이라고 설명하지만 업주들에 따르면 새 요금제 사용업주에 무료 배달 혜택을 주거나 노출 빈도를 높이는 등 우대조치를 적용하고 있어 울며겨자먹기로 가입 중이다. 배달앱 수수료 문제는 특히 배달 의존도가 높은 업주들에게 큰 부담이 돼 치킨 프랜차이즈 점주 대표들은 현행 요금제 시정을 요구하며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배달 영업 중단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가맹 본사들 또한 가맹점사업자단체들과 대책 마련에 나섰다. 박 사무총장은 "플랫폼 사업자들이 무료 배달 혜택을 내세워 소비자들을 속이고 있다"며 "결국 업주에 전가하는 부담은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외식물가 인상에 이를 수밖에 없다.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4-23 16:06:41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부산아이파크-구미 LM FC,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 8~9호점 협약 체결

부산아이파크가 지난 17일 부산 강서구 클럽하우스에서 구미 LM FC와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 8, 9호점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부산아이파크 김병석 대표와 LM FC의 민상기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식에서는 부산아이파크와 LM FC 간 협업을 통해 경북 지역 내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체계적인 육성 및 저변 확대와 구단이 운영하는 다양한 이벤트 경험 제공을 약속했다. 경북 구미시에 자리한 LM FC는 선수반과 취미반을 포함해 기존 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5월에는 신평동 롯데마트에 신규 4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해당 팀은 구미시의 유일한 유소년 1종대회 출전 클럽이며, 연령별 전국대회에서의 화려한 성적을 바탕으로 지역 내 인지도를 점점 넓히고 있다. LM FC는 이런 뛰어난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바탕으로 취미반 중점의 3, 4호점을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 축구교실로 운영하기 위해 부산아이파크를 찾았다. 이번 계약으로 5월부터 LM FC 3, 4호점은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 구미원호점, 구미롯데마트점'으로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의 부산 외 지역 최초 가맹점의 시작인 것에 의미가 크다. 대구·경북 지역에는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와 같은 프랜차이즈 형태의 축구교실을 운영하는 프로축구단이 없어 고민하던 LM FC와 부산 외 지역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던 구단과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였다. '아이파크'라는 브랜드 파워도 이번 협약에 한몫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아이파크는 압구정 현대아파트부터 시작해 현재 전국에 46만 세대 이상 공급한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경북 지역 25개, 구미에도 3개 단지가 있어 지역 입주민의 선호도가 높다. 아카데미의 이름에 지역을 뺀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로 지은 것도 이 이유에서다. 부산아이파크는 구미원호점, 구미롯데마트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점차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민상기 대표는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가 구미 유소년 축구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져다주길 바란다"며 "LM FC선수들도 부산아이파크와 협약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육성 철학을 바탕으로 기량 향상을 기대하고, 엘리트 선발 기회를 제공받음으로써 미래의 부산아이파크 선수가 탄생하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산아이파크는 계약을 체결한 LM FC에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공유 및 다양한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LM FC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단 방문 사인회, 풋볼 페스티벌, 클럽하우스 투어 등 구단이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활용해 어린이 회원들에게 평생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LM FC는 오는 27일 열리는 안산그리너스와의 K리그2 9R 홈경기 단체 관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아이파크의 어린이 축구교실인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는 현재 직영점인 '킥오프'와 9개의 가맹 지점에서 약 1500명의 회원 수로 운영되고 있으며, 구단의 유소년 축구 철학 시스템을 바탕으로 부산·경상 지역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는 구단 홈페이지 내 'ACADEMY' 탭에서 현재 운영 중인 9개 지점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가맹점 가입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아이파크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2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안산그리너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2 9R 경기에서 홈 첫 승에 도전한다.

2024-04-23 16:05:5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