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안양시,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유일' 대통령 표창받아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 2017년부터 7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혁신 우수도시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에 기여한 정도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혁신평가에서 시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 등 전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7일 충남 아산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중앙·지방 정부혁신 워크숍에서 혁신업무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더 스마트한 안양, 더 행복한 시민'이라는 주제로 시의 혁신 추진전략 및 우수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혁신 추진전략으로 ▲기관장의 혁신 비전 제시 ▲활력있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안양혁신주니어보드 운영 ▲업무 우수 공무원에 대한 파격적인 성과보상 체계를 제시했다. 혁신 우수사례로는 ▲안양역 일원 유니버설디자인으로 누구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 활용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강화 ▲사물인터넷(IoT) 접목 고령자 스마트 음성인식 안심서비스 등을 발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더 행복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2천여 명의 공직자가 끊임없이 창의, 적극, 혁신 행정을 이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양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9 16:20:5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 천정부지 시대

우리나라 국민들이 고물가 고금리에 허덕인지 3년째가 됐다. 대내·외적인 요인이 우리나라 경제 안정세를 강하게 짓누르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고, 국민들의 지갑 사정 역시 얇아지고 있어 코로나19 때보다 오히려 더 힘들다는 곡소리가 곳곳에서 터지고 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올해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을 지난 2월보다 0.4%포인트(p) 높인 2.6%를 전망했다. 반도체 수요 회복으로 수출이 호조세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기 때문이다. 다만 불확실성이 큰 물가 여건에 미국 기준금리까지 동결되면서 고금리·고물가로부터의 탈출구는 여전히 막혀 있다. 4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해 지난 1월(2.8%) 이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2%대로 내려온 것이다 하지만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물가는 다르다. 지난달 신선과실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8.7% 올랐다. 2월(41.2%)과 3월(40.9%)에 이어 3개월째 약 40% 수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배 가격이 102.9%, 사과 가격은 80.8%, 귤(64.7%), 감(56%) 등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토마토(39%), 배추(32.1%), 양배추(48.8%) 등의 물가도 오름세를 보이면서 신선채소 물가는 지난해보다 12.9% 상승했다. 농산물 가격은 1년 전 대비 20.3% 올라 3개월 연속 20%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외식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집에서 요리하려해도 재료값 역시 만만치 않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대출 연체액 역시 1조원을 넘어섰다. 코로나 때 받았던 소상공인 저금리 대출이 만기가 도래한 것인데, 이런 상황에서 개인사업자의 금리 부담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1분기 신규 취급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가운데 연 8% 이상 고금리 비중은 17.91%, 연 8~ 9% 미만 7.84%, 9~10% 4.31%, 10% 이상은 5.76%로 집계됐다. 금융 당국은 현 상황이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국민들이 원하는 건 관리가 아닌 '숨통'이다. 고금리·고물가로 국민들의 소비습관 변화도 중요하겠지만 정부의 더 나은 정책이 동반되어야만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다. 혼자의 힘으로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없다.

2024-05-09 16:12:15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삼성증권, 삼성선물 미국주식옵션 거래 서비스 오픈

삼성증권과 삼성선물은 미국 상장 개별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미국주식옵션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옵션은 기초자산을 특정시점에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로, 미국주식옵션은 개별주식 주가의 상승 또는 하락에 대한 주식의 매수권리(콜옵션)와 매도권리(풋옵션)를 매매하는 해외파생상품이다. 미국주식옵션은 프리미엄만 지불하고 레버리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주식에 비해 투자금보다 많은 수익 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미국주식옵션 거래는 주가의 상승과 하락, 양방향에 투자할 수 있어 수익구조를 다양화할 수 있다. 특히, 미국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의 경우, 주가 상승에 대한 수익과 더불어 보유 종목의 콜옵션을 매수하여 상승에 대한 수익을 극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가하락이 예상될 때에는 손실을 줄이기 위해 풋옵션을 매수해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 금융투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내투자자들의 미국주식옵션 거래량은 2023년 월평균 거래량을 크게 뛰어넘어, 지난 2월 국내 사상 최대 거래량인 15만 계약 이상을 기록했다. 미국주식 경험을 넘어 미국주식옵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까닭은 투자자들에게 익숙한 미국주식을 기초로 다양한 해외투자 전략과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미국 개별주식옵션은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등 56개 종목을 대상으로 가능하며, 매매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해외선물옵션계좌를 개설해야한다. 추가로 미국ETF옵션(35개종목) 및 제로데이 옵션(SPX 위클리)은 삼성선물을 통해서 가능하고, 삼성증권 mPOP을 통해 삼성선물의 '증권제휴계좌' 개설 후 매매하면 된다. 삼성증권은 미국주식옵션 런칭을 기념해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신청일로부터 한 달간은 고객당 3000계약을 무료로 거래할 수 있으며, 12월까지는 계약당 우대수수료를 1달러에 제공한다. 삼성선물은 매월 50계약씩 무료로 거래가 가능한 이벤트를 12월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미국주식옵션 서비스가 미국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보유 주식에 대한 손실 리스크를 분산하고, 적은 투자금으로 변동성을 활용하여 수익을 높이는 등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국주식옵션의 거래방법과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또는 삼성선물 홈페이지, 삼성증권 모바일앱 '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09 16:12:01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M-커버스토리] "금투세 도입, 시기상조" VS "금투세 폐지는 부자감세" 팽팽한 대립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을 두고 정부·여당과 야당이 각기 다른 '부자감세' 논리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금투세가 합리적인 조세정책이라는 평가가 우세하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오히려 금투세 도입으로 인한 이중과세 등을 우려하며 폐지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금투세와 이중과세 성격을 가진 증권거래세 폐지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동의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금투세 도입, 증시 이탈 야기할까...과세 대상은 투자자 중 1%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금투세를 폐지하지 않는다면 우리 증시에서 엄청난 자금이 이탈될 것"이라며 국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금융투자, 주식투자와 관련해 배당소득세 등이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은데 금투세까지 얹히게 되면 별로 남는 게 없다"며 "1400만 개인 투자자의 이해가 걸려있을 뿐 아니라 자본시장이 무너지고 제 기능을 못 하게 되면 실물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에 익명을 요구한 A 연구원은 "금투세를 내는 대상(투자자 중 약 1%)은 사실상 거의 없기 때문에 금투세 도입으로 인한 증시 이탈에 대한 의견에는 동의하기 어렵다"며 "예를 들어 미국 시장은 이미 금융투자에 대한 자본이득에 대해 과세를 시행 중이기 때문에 해외 주식시장으로 나아가더라도 과세가 부여되는 것은 같다"고 설명했다.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대부분의 금융선진국들은 금투세와 유사한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다만 현행 금투세의 오류들은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 전날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발간한 재정포럼 4월호에 따르면 "자산이 낮은 가구는 금융투자에 따른 손실로 총소득이 감소하고 배당소득과 증권거래세 등에 따른 세 부담 때문에 전체적인 세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며 "자산이 많은 가구는 종합 과세에 따른 누진세율 적용에 의해 세 부담이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종합적으로 금투세 부과시 총자산 규모가 중간 분위에 해당하는 가구의 세 부담이 다른 분위의 가구보다 낮고, 하위·상위 가구의 세부담은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 대표도 "중위층의 경우, 조금의 이득을 취할 수 있지만 하위층이 상위층으로 올라가는 사다리를 끊어 버릴 수 있다"며 "지금의 주식시장에서는 금투세가 부자를 없애고, 가난한 사람을 늘리는 상황을 발생시킬 수 있어 부의 하향평준화로 갈 위험이 있다"고 평가했다. 야당은 금투세 폐지에 대해 '부자 감세'를 주장하며 금투세 도입을 강력히 지지하고 있지만, 오히려 '개미(개인 투자자)'들은 금투세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달 국민동의 청원에 올라온 '금투세 폐지 요청에 관한 청원'은 게시된 지 9일 만에 5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서 소관위원회 회부 기준선을 넘겼다. 정 대표는 "금투세를 시행하고 있는 나라는 극소수이며, 금융 선진국만 도입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주식시장 통계 자체가 후진국 지표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금투세 도입은 완벽한 시기상조"라며 "궁극적으로는 거래세를 없애고, 금투세를 도입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겠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단타 천국'이 될 공산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경제 규모는 세계 10위권에 있지만 자본시장 문화는 성장세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난해를 돌아봐도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로 인한 피해가 막심했으며, 공매도 전면 금지가 시행된 지 반년 가량 지나고 있으나 별다른 개선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주식투자의 꽃이라 불리는 '장기투자' 역시 한국에서는 보기 드물고, 단타부터 초단타식의 투자 관행이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이다. ◆금투세는 합리적인 조세정책...거래세 폐지 논의도 금투세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증권거래세 폐지'가 전제돼야 한다는 의견도 우세하다. 개미들의 조세 저항이 거센 이유 중 하나로도 꼽히고 있다. 이때까지 세금을 부과하지 않았던 부분에서 금투세로 인한 과세 의무가 생기고, 기존에 존재하던 거래세는 소폭 감소한 상태로 그대로 유지되다보니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중과세가 될 수 있는 셈이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거래세와 관련된 당초 조세 저항은 근거가 있는 비판"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김 교수는 "금투세의 핵심은 전면 과세고, 상계 처리 과정 중 손해를 이익에서 빼 주는 등 과세 합리화가 많이 적용됐다"며 "다만 투자 손실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합리화 조치로는 오히려 세수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도 거래세를 없애지 못하고 소폭 줄이기에 그친 것"이라고 꼬집었다. 애초에 손익 통산 연 5000만원까지 공제해 주겠다는 규칙이 세워진 것부터 전면과세가 필요한 금투세의 의미가 퇴색됐기 때문에 기준 금액을 낮추고 거래세를 폐지하는 쪽으로 시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부연이다. A 연구원은 "금투세 자체는 주식투자에서 손실이 난 부분에 대해 다른 상품에서 발생한 이익과 함께 상계 처리를 해 주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굉장히 유리하고, 투자의 위험성이 줄어드는 것"이라면서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안 내던 세금을 내라고 하니까 조세 저항이 거센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소득이 발생한 곳에서 세금을 부과하는 조세정책의 방향성은 잘못된 조세정책이 아니다"라며 "이제까지 금투세를 내지 않았던 것이 오히려 주식투자에 대한 혜택이 부여됐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투세 도입을 두고 '부자 감세'라는 줄다리기는 늘 팽팽하다. 금투세는 주식,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 금융투자로 발생한 양도소득이 일정 금액(주식 5000만원·기타250만원)을 넘길 경우, 초과분에 대해 20%(3억원 초과분은 27.5%)의 세금을 부과한다. 이 때문에 야당은 실질적인 과세 대상은 1% 수준이기 때문에 금투세를 폐지하는 것이 대기업과 상위층에 대한 감세 혜택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고, 정부와 여당은 대규모 증시 이탈 우려로 개미들까지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대립하는 것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투세 시행 여부보다는 금투세와 관련해 지적되고 있는 여러 문제점을 충분히 보완한 다음에 시행돼야 한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며 "금융투자상품의 수익과 손실의 상계 처리 등 자산 간의 합산적인 부분을 풀어내야한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09 16:11:59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서울시 청년 먹거리 지원 '나눔 냉장고' 확대 운영

CJ제일제당이 지역사회 청년의 식품 안정성과 영양 개선에 본격 나선다. CJ제일제당은 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서울시와 '나눔 냉장고 확대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정길근 CJ제일제당 커뮤니케이션실장,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J제일제당은 '나눔 냉장고' 캠페인의 대표 품목들로 구성한 식품 꾸러미를 청년센터 측에 전달했다. '나눔 냉장고'는 CJ제일제당이 지난 2021년 서울시의 착한 먹거리 지원 사업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시작한 민관협력 정책사업이다. CJ제일제당이 청년센터에 냉장고를 설치하고 햇반, 냉동식품 등을 채워 넣는 형태로 운영한다. 올해는 청년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주방용품, 요리책 등을 담은 식습관 지원 키트도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과 서울시는 매년 '나눔 냉장고'의 운영 거점과 수혜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금까지 누적으로 7000여 명이 '나눔 냉장고'를 통해 식품을 지원 받았다. 올해 은평·동대문·노원·용산·강서·강북 등 6개 지역구에 냉장고를 설치할 계획이며, 수혜자는 총 6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의 정길근 실장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겠다'는 그룹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식비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경영(ESG)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09 16:10:2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작년 에너지캐시백으로 95만 가구 1개월치 전기료 절감

전기를 덜 쓰면 일정 요금을 되돌려주는 에너지캐시백 제도를 통해 지난해 95만 가구 1개월치 전기료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에너지캐시백으로 절감한 전기사용량은 231기가와트시(GWh)로, 이는 95만 가구의 1개월 전력 사용량에 해당한다. 이는 서울특별시 중구 주택용 고객의 연간 전력사용량(226GWh)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산업부는 에너지캐시백 100만 세대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에너지캐시백 가입고객에 대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5월 현재 에너지캐시백 가입 세대 수는 90만으로 오는 7월 14일까지 가입하는 세대(기존 가입 세대는 자동 포함) 중 200명을 무작위 추첨해 스마트워치·서큘레이터 등 전자제품과 여름 휴가철 사용할 수 있는 국민관광상품권 등을 준다. 가입세대가 100만으로 늘어날 경우 예상 절감량은 306GWh로 경기도 안성시 주택용 고객의 연간 전력사용량(315GWh)과 비슷해질 전망이다. 150만 세대가 넘을 경우 예상절감량(460만GWh)은 500메가와트(MW)급 화력발전소 1기가 1개월간 발전하는 양(360GWh)을 웃돌게 된다. 에너지캐시백은 에너지 절약문화 정착을 위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2022년 하반기부터 도입됐다. 개별세대(주택용 전기사용자)가 에너지캐시백에 가입하고 직전 2개년 평균 대비 전기사용량을 3% 이상 절감하면 30% 한도 내에서 절감률에 따라 1키로와트시(kWh)당 30~100원을 익월분 요금에서 차감해준다. 에너지캐시백은 네이버, 구글 등에서 '한전 에너지캐시백'을 검색하거나, '한전ON' 사이트를 통해 가입할 수 있고 가까운 전국 한전 사업소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5-09 16:02:0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보신탕집 5000여곳 문닫는다...기한 어길 시 과태료 처분 등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전업 또는 폐업하겠다고 신청한 업체 수가 5000개가 훌쩍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업체는 기한 내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을 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또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제출 의무 기간 동안 사육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음식점) 등 총 5625개 업체가 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신고한 업체들은 오는 8월5일까지 소재지 시·군·구에 전·폐업 등에 관한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간 내에 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적합하게 작성해 제출한 개식용 업체는 전·폐업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개식용 업체에 대한 전·폐업 지원 방안을 구체화해 오는 9월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고 대상이지만 기간 내 운영 현황을 신고하지 않거나 전·폐업에 대한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선 향후 정부의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한다. 또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하고, 폐쇄 명령·조치를 내린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과도한 지원을 노리고 운영 규모를 일시적으로 확대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점검 지원 대상에서 배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5-09 15:58:57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현대모비스, 울산에 전기차 전용 모듈 신공장 구축…전동화 핵심 부품 생산 거점

현대모비스가 울산에 전기차 전용 모듈 생산기지를 새로 구축한다. 이 공장은 차세대 전기차 모델에 샤시와 운전석 등 핵심 모듈을 공급하는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9일 울산광역시와 전기차 모듈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 생산기지는 현대차가 울산에 건설하고 있는 전기차 공장 인근에 건립되며, 약 900억원이 투입된다. 2025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생산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현재는 울산·대구·충주·평택 등에서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BSA)와 파워일렉트릭(PE) 시스템 공장이 가동 중이다. 해외에선 중국·체코에서 배터리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미국 등 해외 전략 요충지에도 전동화 생산 거점을 마련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기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판매처 다각화를 추진하는 중이다. 미국 앨라배마 공장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에 전기차용 모듈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 폭스바겐 전기차에 배터리 시스템을 공급하기 위해 스페인 전용공장도 구축 중이다. 현대모비스 이현우 모듈BU장은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려는 완성차 고객사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와 해외에 전동화 핵심 부품 생산 거점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나올 다양한 전기차 모델에 최적화된 모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완성차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9 15:57:3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인증중고차,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 '그랜저·G80'

현대자동차 인증중고차 중 가장 많이 팔린 차는 세단 그랜저로 나타났다. 또 제네시스 모델 중에서는 G80이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판매 가격대는 1000만원대부터 1억원 이상 등 다양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시작한 인증중고차 사업에서 지난 4월 30일 누적 기준 그랜저가 현대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29.7%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어 싼타페(14.5%), 팰리세이드(13.2%) 순서로 판매 비중이 컸다. 같은 기간 제네시스 브랜드 중에서는 G80이 37.8%로 가장 높은 판매 비중을 차지했다. GV80(22.5%), GV70(19.9%)은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 현대차·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서 판매된 차량 중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한 모델은 캐스퍼로 1220만원이었다. 가장 높은 판매가는 1억2135만원의 G90이었다. 지난달까지 그랜저는 1930만~5415만원, 싼타페는 2020만~4830만원 가격으로 판매됐다. G80는 2670만~7240만원, GV80는 4820만~8150만원 사이 가격으로 판매됐다. 매입 시점을 기준으로 5년 10만㎞ 이내 차량을 판매하는 현대차·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는 이달 8일까지 현대 388대, 제네시스 252대를 합쳐 총 640대의 매물이 등록됐다. 세단, SUV, 고급차 등 점차 매물이 다양하게 증가하고 있고, 고객은 원하는 사양 및 가격대의 차량을 충분히 비교·구매할 수 있다. 현대차·제네시스 인증중고차 홈페이지 또는 앱에는 신차 출고 당시 가격과 사양, 모든 옵션이 명확하게 안내돼 고객들은 매물의 감가율을 정확하고 쉽게 알 수 있다. 또 현대차·제네시스 인증중고차는 차량 가격, 탁송료, 취등록세 및 이전 대행 수수료 이외 기타 부대비용을 받지 않는다. 중고차는 일반적으로 차량 가격이 신차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취등록세 납부 금액 또한 적어지며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가격대 내에서 신차 대비 연식과 주행거리가 다양한 모델을 비교 및 구매할 수도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증중고차 사업으로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매물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9 15:57:2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