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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초등 수업 교류 글로벌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초등 교원의 해외 수업교류 활성화를 위해 독일 라인란트팔츠 주 교육부와 함께 '초등 교원 해외 수업 교류 온라인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협의회는 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초등 교원 해외 수업 및 연구 활동 교류' 사업의 사전 정보 공유와 한국-독일 교사 간 만남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독일의 라인란트팔츠주 교육부 관계자 및 독일 3개 학교의 교사들과 광주의 초등 교사 5팀, 연구회 5팀이 참여해, 교류참가자 소개부터 교류계획, 교류학교 매칭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고 현황을 공유했다. '초등 교원 해외 수업 및 연구활동 교류'는 '언어·문화·지속가능 목표'를 주제로 국제교류 콘텐츠를 교육과정과 수업에 적용하고, 국내·외 학교 간 수업과 연구활동을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프로젝트이다. 12월까지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교류 ▲한국문화 체험 ▲한국, 기후환경, 에듀테크 주제 상호 연구활동 전개 ▲ 수업 교류 성과 보고회 개최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수업과 연구 활동 교류를 통해 한국과 독일 교사·학생에게 귀중한 국제적 경험과 글로벌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상무초 교사 윤미경은 "이번 협의회로 독일의 교육체제와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독일의 교사와 같은 주제로 공동 프로젝트 수업을 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해외 수업 교류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교육활동을 독일에 소개함과 동시에 다양한 문화와 교육 시스템을 비교하고 배울 좋은 기회를 준 시교육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해외 수업 교류는 교사와 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하는데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현장 교사 및 학생들이 수업 교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4 14:01:5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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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17회 市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19일 개최

진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1시 진주생활체육관에서 '제17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정부는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라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이날부터 일주일 동안을 '세계인 주간'으로 정했다. 제17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는 외국인 근로자, 결혼 이민자 가족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 외국인 유학생 등 1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념식과 어울림 한마당,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팀 난타 공연, 기념식, 모범 외국인 주민 및 결혼 이민자 등 표창, 정착 우수 사례 발표, 축하 공연과 하모지구촌 퀴즈대회, 어울림 한마당 등으로 구성된다. 또 문화체험행사 하나로 진주시 가족센터에서 세계 전통다과 및 놀이 체험, 세계 전통 의상 체험 및 폴라로이드 촬영 등 부스를 운영하고, 풀잎문화센터 진주지부의 한글 에코백 만들기,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의 심폐소생술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진주시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진주시보건소, 진주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대, 진주자율방범연합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교통 지도 및 안전지킴이 활동과 부스 운영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지역 사회 공동체 구성원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기를 바란다"며 "지구촌 이웃에서 진주시 가족이 돼 공존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5-14 14:01:3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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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의원,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방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3일(월)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현장을 방문해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와 군포시가 매칭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 군포시가 새롭게 선정되어, 특강 6개 과정, 정규 23개(상반기 13, 하반기 10) 과정으로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 중이다. 정윤경 의원은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운영은 그동안 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군포시 중장년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행복캠퍼스가 군포시 중장년들의 성공적인 생애 재설계를 위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한세대학교 최진탁 부총장은 "한세대학교는 올해 대외협력처를 신설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하였다. 정윤경 도의원은 한세대학교 부총장과의 간담회 이후 행복캠퍼스 전용공간을 둘러본 후 경기도청 베이비부머기회과 남경아 과장과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정군 센터장에게 행복캠퍼스 사업추진 현황에 대하여 보고 받았으며, 정윤경 도의원은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운영하시는 한세대학교에 감사드린다, 저 또한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마무리 인사를 하였다.

2024-05-14 14:01:1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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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꼬끄골프, '마이썸머하우스' 전개...'색입힌 골프웨어' 여름골퍼 공략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골프웨어 브랜드 '르꼬끄골프'가 라운드 시즌을 공략하고 있다. 르꼬끄골프는 '마이 썸머 하우스' 캠페인 화보를 공개하고 2024 여름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르꼬끄골프에 따르면 '마이 썸머 하우스' 캠페인 화보는 청량한 하늘 아래 여름 햇살이 비치는 별장에서 한적한 여유를 만끽하는 순간을 담고 있다. 특히 계절의 여왕이라고 할 수 있는 5월을 맞이해 초록 내음이 풍성한 숲을 배경으로 각 제품의 색상이 돋보이게 하는 데 주력했다는 것이 르꼬끄골프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2024 여름 신제품은 간결한 디지인과 톡톡 튀는 원색이 가장 큰 특징이다. 르꼬끄골프는 블루, 핑크, 레드 등 높은 명도와 채도의 단색을 사용했다. 또 보색을 활용한 줄무늬 디자인을 통해 시원함을 강조했다. 브랜드 로고는 자수, 아트웍 등으로 표현했다. 아울러 이번 신제품은 민소매, 반바지, 모자 등으로 구성됐다. 여성용 주력 제품은 '컬러 배색 슬리브리스'와 '플리츠 스커트'다. 컬러 배색 슬리브리스는 화이트와 블루의 대조된 색상과 시원하게 팔을 드러내는 민소매 디자인이 청량함을 선사한다. 원단 자체도 냉감 기능이 있어 피부에 닿는 촉감이 시원하다. 무엇보다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민소매 암홀을 딱 맞게 설계해 필드뿐 아니라 일상 데일리 룩으로도 손색 없다. 플리츠 스커트는 주름 부분에서 차별화됐다. 기존 제품 대비 주름을 보다 촘촘하게 재단해 우아함이 더해졌다. 남성용 주력제품은 '우븐 아노락 집업'과 '우븐 셋업 숏츠'다. 우븐 아노락 집업은 피부에 달라붙지 않는 소재에 시원한 착용감이 장점이다. 어느 장소에나 어울리는 다지인으로 필드, 일상, 아웃도어 등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가벼움까지 갖춰 장시간 라운드에도 편안함을 선사한다. 우븐 셋업 숏츠는 무릎 바로 위 5부의 부담스럽지 않은 기장이다. 퍼팅을 앞두고 홀까지의 거리, 그린 컨디션을 확인하기 위해 쪼그리고 앉을 때도 걸리는 것 없이 편안하다. 우븐 셋업 숏츠의 허리에는 탄성도 높은 고무 밴딩을 적용됐다. 양면과 뒤, 옆면까지 총 5개의 주머니가 있어 골프 공, 티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여유롭다. 이밖에 르꼬끄골프는 친구, 연인 등 남녀 커플룩으로 적합한 '자카드 티셔츠'도 출시했다. 전체적인 실루엣과 카라 스타일과 쓰리 버튼 등을 통일해 커플로 입기에 적합하다.

2024-05-14 14:00:5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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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원예작물 바이러스 무료 진단 서비스

경남 고성군은 이상 기후 등으로 우려되는 원예작물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군이 진행하고 있는 무료 진단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고성군은 2018년부터 주요 소득 원예작물인 고추, 토마토, 호박, 파프리카 등 박과와 가지과 작물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 키트를 활용해 현장에서 바로 확인해주는 무료 바이러스 진단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원예작물을 재배할 때 농가에서 가장 우려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바이러스 감염이다. 원예작물에 발생하는 각종 바이러스 병은 주로 해충, 종자를 통해서 전염돼 수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 개발된 치료약제가 없어 철저한 예찰로 예방만이 최선의 대책이다. 바이러스 진단 키트는 현장에서 눈으로 정확하게 진단하기 어려운 원예작물의 바이러스 병을 2분 안에 신속하게 진단해 병의 확산 및 억제에 크게 도움이 되며 이로써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군이 현재 보유한 바이러스 진단 키트는 총 19종의 바이러스 병을 진단할 수 있다. 주요 바이러스 중 가장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바이러스는 고추, 토마토, 파프리카 등의 가지과 작물에 총채벌레가 매개해 발생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다. 모자이크를 형성하고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며 진딧물이 매개해 발생하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또한 넓은 기주 범위를 갖고 있어 농가 피해가 크다. 호박, 멜론, 수박 등 박과류 작물에서 진딧물이 매개해 과실 위축 및 기형과 형성을 유발하는 호박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ZYMV)는 박과류를 재배하는 농가들에 치명적인 바이러스이며 역병, 풋마름병, 시들음병 등에 따른 피해도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바이러스 진단 키트의 원리는 미세한 나노 크기의 금 입자에 바이러스 특이적 항체를 부착하고 결합 반응 원리를 이용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군은 진단 키트 사용으로 바이러스 진단이 손쉽고 정확해지면서 생리 장해 등을 질병으로 잘못 판단해 비료나 작물 보호제 등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상황도 줄어들 수 있다고 기대했다. 농가에서 바이러스 감염 의심 작물을 발견하게 되면 농업기술센터로 신속하게 진단 의뢰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상 기상으에 따른 각종 바이러스 병 발생이 우려된다. 겨울철 일조량 부족에 따른 습한 날씨와 온난한 기상으로 각종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돌발 병해충 발생 등 원예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는 요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군은 번데기와 성충으로 월동한 진딧물, 총채벌레 등 해충의 번식이 빨라져 이로 인한 바이러스 병의 발생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해충은 일차적으로 식물체에 피해를 가하고, 더 나아가 바이러스 감염으로 작물의 정상적인 성장을 방해해 결국 작물 수확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고추, 토마토, 수박 등 원예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서 바이러스 감염 의심 작물을 발견했을 때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현장에서 식물방역관이 감염 여부를 진단해 결과를 바로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농가가 감염 의심 작물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채소특작팀을 방문해도 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원예작물의 바이러스 병 피해 방지는 사전 예찰과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도 바이러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현장 진단을 요청해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5-14 14:00: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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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기업인 대상 특강 실시...'포항의 미래 경쟁력을 말하다!'

제1회 포항중소기업 CEO 세미나가 지난 5월 13일 지역 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신산업 전반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이를 통한 미래 포항의 발전 방향에 대해 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시장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한 철강도시 포항이 현실로 닥친 지방소멸 및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전지보국, 바이오보국, 디지털보국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첨단 신산업을 육성해 인구 100만의 동해안 균형발전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참석한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이날 기업인들과 일문일답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포항 건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유창욱 포항융합회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중소기업인들과 함께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며, "기업인들이 지역을 사랑하는 한마음으로 포항에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준 많은 기업인들 덕분에 포항시가 글로벌 초격차를 다지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다양한 기업지원책으로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정책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5-14 13:58:3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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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 2025년 현안 사업 예산 확보에 박차

성낙인 창녕군수가 지난 13일 내년도 신규 국비사업 예산 확보와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를 위해 중앙부처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먼저 기획재정부 안전예산과, 지역예산과를 찾아 ▲창녕군 과학영농종합시설 신축 100억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 사업 495억원 등 2025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국장과 면담을 하고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691억원 ▲남지읍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21억원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또 교부세과를 찾아 장마면 장가 1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남지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 8건 사업 66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성 군수는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국장과 면담을 통해 창녕의 낙후된 지역 여건 개선과 경제적·사회적 성장을 위한 성장촉진지역 지정을 건의했으며 환경부 생활하수과를 방문해 길곡면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48억원을 건의했다. 성낙인 군수는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지방 재정 상황에서 무엇보다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우리 군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창창한 창녕 건설을 위해 계속 발로 뛰며 정부예산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내년도 신규 사업 70건 334억원을 포함해 총 369건 3330억원 규모의 국·도비 사업을 발굴하고, 2025년도 당초예산 7000억원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4-05-14 13:57: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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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구산동고분군 2호분 학술 발굴 조사 개토제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구산동 70번지 발굴 조사 현장에서 '김해 구산동고분군 2호분 학술 발굴 조사' 개토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산동고분군은 김해 중심부에 있는 봉토분으로 가야 멸망기 지배층 무덤구조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다.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 유리건판에 남아 있는 사진을 참고할 때 원래는 여러 기의 봉분이 남아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무덤 구조는 굴식 돌방무덤으로 추정된다. 1호분은 일제 강점기 조사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자세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고 유리건판 사진을 통해 구조만 일부 파악할 상황이다. 이번 학술 조사 대상은 2호분으로 수로왕비릉 동쪽 담장에 인접해 분포하고 있는 봉분이다. 발굴 조사는 경남 지역 공립박물관으로서 유일하게 매장유산 조사기관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대성동고분박물관이 자체적으로 진행해 외부 발굴 전문법인 용역 의뢰보다 60% 이상의 예산을 절감했다. 구산동고분군은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정식적인 학술 조사가 전무한 상황으로, 이번 조사는 김해 시내에 있는 가야 멸망기 지배층 무덤에 대한 정식적인 첫 발굴이다. 가야 멸망기 지배층 무덤 구조와 금관가야 지배층 이동 양상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김해시는 발굴 결과에 따라 정확한 유적의 성격과 구조 등 기초자료를 확보해 앞으로 정비복원 자료로 활용하고 출토품은 연구·전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조사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성과가 확인되면 현장 공개를 통해 학계, 시민들과 발굴 성과를 공유한다.

2024-05-14 13:57:2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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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1회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개최

거창군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제1회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 단위 최초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다. 올해 2월 거창군체육회에 공식 등록된 거창군 드론축구협회에서 주관하며 전국 단위로 참가팀을 모집해 팀 평균 연령, 수준, 대회 일정 등을 조율해 최종 12팀이 참가를 확정했다. 특히 18일에는 드론축구대회와 함께 프로리그, 3부리그에 속한 일반부 드론축구팀 초청 경기를 진행해 대회장을 방문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18~19일 이틀 동안은 청소년과 거창군민 누구나 드론을 조종해 보고 드론 축구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체험은 대회 운영본부에서 시간대별 현장 접수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초 드론 조종 교육을 받은 후 에어바운스형 경기장 안에서 안전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체험 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단체 이용 문의는 거창군 드론축구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개최와 함께 우리 군은 드론 메카 조성을 위해 드론 체험·교육,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 등 드론 인력 양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드론 산업 발전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희망찬 꿈을 꿀 수 있고 그 꿈과 열정을 갖고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드론축구는 축구공 모양 드론볼을 조종해 3m 정도 높이 공중에 매달린 원형 골대에 집어넣어 승부를 가리는 미래형 ICT 레저 스포츠다. 유소년대회의 경우 전용 경기장 안에서 5명이 한 팀을 이뤄 3분 동안 진행되며, 짧은 시간 고도의 집중력과 팀원들 간 협동심을 요하며 차세대 E-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2024-05-14 13:57:0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