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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해양대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해운사업 맞춤 인재 발굴

현대글로비스가 최근 예비 해운 인재를 대상으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해운 사업을 위한 맞춤형 인재 발굴,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0일 한국해양대, 14일 목포해양대에서 4학년 재학생 중 각각 장학생을 선발해 총 12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학생들에게 등록금과 함께 연 2회 학습지원금을 별도로 지원하며, 선발된 장학생들은 졸업 후 현대글로비스 채용 전형에 지원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산학 장학생 선발 기준은 평균 학점 3.0 이상을 취득하고 이듬해 졸업이 예정된 사람으로,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 운반선 또는 타 업체의 가스운반선 등에서 실습한 경험과 영어회화 능력을 갖춘 경우 우대 받을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를 비롯한 해운업계는 최근 우수 인재 확보를 당면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국선원통계연보 기준으로 60세 이상 선원의 비율은 전체의 59.6%로 나타나 향후 해운업계의 인력부족 현상이 심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대외 무역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해운 산업에 인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장학제도가 국내 해양 전문 교육기관의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29 14:04: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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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씨엠, 독일에 유럽 지사 설립…수출 확대 교두보

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이 28일(현지 기준) 독일 프랑크푸르트 에쉬본에서 '동국씨엠 유럽 지사 개소식'을 가졌다. 동국씨엠은 'DK컬러 비전 2030' 글로벌 성장 전략에 따라 내수 시장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자 해외 거점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독일 사무소 개소로 동국씨엠은 기존 인도·멕시코·태국·베트남 4개국 5개에서 5개국 6개로 거점을 늘렸다. 2030년까지 7개국 8개 거점 확보가 목표다. 유럽은 동국씨엠 건설 자재용 컬러강판 수출 40%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이다. 동국씨엠은 현지 사무소 개소로 고객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유럽 내 신수요 발굴에 주력한다. 독일은 세계 주요 박람회 중 절반 이상이 열리고 9개 국가와 국경이 접해있는 전략적 요충지며, 사무소가 위치한 프랑크푸르트 에쉬본은 국제업무단지가 형성돼 있어 관계사 접촉이 용이하다. 동국씨엠은 신규 거점을 기반 삼아 유럽향 수출 쿼터 물량 고급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동국씨엠은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프리미엄 컬러강판 '럭스틸(Luxteel)'에 대한 고객 선호를 확인함에 따라, 고급 건축 수요가 높은 유럽 선진국을 대상으로 디지털프린팅·라미나 등 고수익 프리미엄 제품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국씨엠은 지사를 통해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등 친환경 수출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판매 전략과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현식 동국씨엠 영업총괄은 "독일 사무소 개소로 세이프가드·탄소국경조정제도·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등 유럽 지역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럭스틸·앱스틸 등 프리미엄 컬러강판 수출 물량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대양주 신규 거점도 추가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2024-05-29 14:03: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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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협력위원회’ 개최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8일 광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제1차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협력위원회는 시교육청 박지영 부교육감과 광주시청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을 공동의장으로 시의원 1명, 유관기관장 9명, 대학총장 7명, 직업계고 교장 3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성과보고와 올해 계획에 대해 심의·의결 했다. 특히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중심인 ▲취업동아리 구성과 운영계획 ▲취업경로 학생들을 위한 유관기관 교육과정 ▲일학습병행경로에 대한 상호학점제 인정 교육과정 ▲진로탐색을 위한 대학탐방 프로그램 ▲진로설정을 위한 1:1 취업진로컨설팅 등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촘촘하고 다양한 지원방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올해로 3년째 추진 중인 사업으로 우리 지역의 새내기 기술 인재가 토박이 기술 장인으로 성장시키는 사업이다. '교육-취업-정착'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교육청과 시청, 직업계고, 지역대학,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직업계고를 지원한다. 광주광역시청 1층에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가 운영돼, 여러 연계기관과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5월부터는 직업계고 교육과정 홍보부스를 통해 직업계고 교육과정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과 참여할 수 있게 해 시민들에게 해당 사업을 알리고 있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교육의 역할이 비단 학교와 교육청의 책임으로만 국한되지 않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관련한 다양한 지원책이 시너지효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영 부교육감은 "우리 지역 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리 지역기업에 취업하고 우리 지역대학에 진학하는 혁신지구 운영은 고졸취업역량강화, 기업인력난해소, 지역대학 신입생 확보 등 선순환 구조로서 매우 가치 있는 사업이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청과 지자체, 직업계고, 유관기관, 지역대학, 참여기업 등의 다각적인 협력체제 구축의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고졸취업활성화에 따른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도 말했다.

2024-05-29 14:03: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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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 3조4071억원 확정

화성시(시장 정명근)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8일 화성시의회 제231회 임시회에서 3조4071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는 본예산 대비 2221억 원 증액된 규모이다. 시는 올해 첫 추경 예산안에 계속되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예산 재정 운영의 내실을 다지면서도 시민 복리 증진 효과가 큰 사업을 우선 편성했다. 특히 지난 1월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이 직접 건의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편성해 시민 편의 증진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원 지원 5억 원 ▲제부도 진입도로 보수 30억 원 ▲기안남로 도로 및 동탄공원로 보행로 정비 5억 원 등이다.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는 ▲포트홀 보수 등 도로정비 72억 원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13억 원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사업 36억 원 ▲시민안전보험 및 자율방범활동 지원 11억 원을 반영했다. 또한, 편리하고 빠른 대중교통망 확충을 위해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33억 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27억 원 ▲광역버스 증차 지원 16억 원을 편성했고, 시민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수기~분천간 도로 확포장 16억5천만 원 ▲시도31호선 도로 확포장 33억 원 ▲당하~오일간 도로 확포장 84억 원을 편성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가족돌봄수당 지원 30억 원 ▲누리과정 5세 추가 지원 13억 원 등을 편성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저출산 시대 대응에 중점을 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세수 감소로 시 재정 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사업은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예산에 반영한 만큼 신속하게 예산을 집행해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9 14:02: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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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철강업계 딱딱한 이미지 깨다…YG 크렁크와 협업한 댄스 영상 눈길

기업간거래(B2B) 영업이 주를 이루는 기존 철강업계에서 현대제철이 이례적으로 대중 친화적 마케팅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제철은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캐릭터 '크렁크(KRUNK)'와 협업한 댄스 영상 '현대제철X크렁크 in 현대제철 순천'을 지난 28일 공개했다. 일반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철강기업과 진행됐지만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1만7000회를 돌파했으며 '흥미롭다' '새로운 홍보 신선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번 영상은 현대제철이 딱딱한 철강 기업의 이미지를 벗어나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진행하고 있는 '밀어서 철벽해제' 캠페인 일환이다. 밀어서 철벽해제 캠페인은 MZ세대 감성으로 현대제철과 철강산업에 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개 영상에서는 크렁크가 현대제철 순천공장 곳곳을 누비며,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SHEESH'에 맞춰 익살스럽고 역동적인 커버 댄스(아이돌의 무대 안무를 따라 하는 춤)를 선보인다. 철강 제조 공장 특유의 육중한 구조물과 설비를 배경으로 실제 철강 공정과 열연·냉연강판 등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순천만습지 등 인근 자연 명소까지 다채롭게 담아 현대제철과 순천의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크렁크라는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일반 대중이 접하기 힘든 철강산업의 현장을 커버 댄스로 흥미롭게 소개하면서 현대제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사람들에게 보다 친근한 기업으로 다가서고자 MZ세대에게 친숙한 캐릭터와 협업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철강산업의 모습과 역할을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9 14:02: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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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1차산업 현장 방문 군민 소통 강화

강진원 강진군수가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이해 구슬땀을 흘리며 농사에 여념이 없는 영농현장을 비롯한 다양한 1차산업의 노동 현장을 찾아 군민 소통에 나섰다. 강 군수는 지난 28일, 강진읍과 북삼면의 들녘 및 농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생활민원 등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각 읍·면의 모내기, 수국 화훼농가, 조사료 및 맥류 수확 등 농번기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1차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책 등 군정을 살피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 군수는 작천면 부흥마을 농번기 공동급식에 참여해, 바쁜 영농철에 소홀히 할 수 있는 농업인들이 식사를 챙기도록 각별히 당부하며 소통 행정을 강화했다. 강진군은 농번기 농업인들의 식사를 위해 마을 공동급식소 76개소를 운영 중으로, 공동급식 및 반찬 배달을 실시하며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고 있다. 특별히 부흥마을에서는 코끼리마늘꽃을 주제로 한 '작천 코끼리마늘꽃 3 Days' 행사를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개최해, 농특산물 판매장터, 코끼리마늘꽃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름다운 지역의 자연경관을 활용해 관광객을 불러 모아, 행사 개최가 지역의 농산물 판매로 이어지게 한다는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한창 바쁜 농번기에 무리한 농작업으로 몸이 상하지 않도록 하고 특히 농기계 사고에도 각별의 주의를 기울려 달라"며 "군에서도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29 14:02: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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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팀장 벤치마킹 우수제안 10건 포상...시정 혁신 이끈다

정읍시는 지난 27일 5층 대회의실에서 최근 진행한 팀장 벤치마킹 아이디어 발굴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10건의 우수제안을 포상했다. 이번 팀장 벤치마킹은 시정에 반영할 우수 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실과소 모든 팀이 참여해 177건의 제안이 제출됐다. 특히 제안 범위를 팀 소관 업무 관련으로 제한해 사업화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아이디어 심사는 발굴보고회 개최, 국·소장 심사, 시정 조정위원회 최종 심사까지 3차에 걸쳐 진행됐다. ▲효율적 시정 추진을 위해 도움이 되는 정도 ▲비 예산 사업이라도 실질적으로 시에 도움이 되는 정도 ▲재정 실현가능성 및 법·제도·정책 실현가능성 ▲기존 사례에 정읍시 특성을 분석해 반영한 정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10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벤치마킹 우수 제안은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보다 실질적으로 시정에 도움이 되는 제안이 주를 이뤘다. 최우수는 인사팀의 ▲인사관련 DB와 조직·인사관리 분야에 이천시 프로그램 도입이 선정됐고, 우수에는 축산경영팀의 ▲초(超) 광역(4개권역)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 장려에는 부과팀의 ▲시유지 위 선하지 조사를 통한 세원 발굴 등 8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은 해외배낭연수, 근무실적 가점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학수 시장은 "우수제안 실행에 소요되는 예산을 적극적으로 편성·반영하겠다"며 "우수제안 축적·보완·실행·홍보·평가 등 전 과정을 피드백해 성공사례로 만들고 혁신적인 시정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9 14:02:06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