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전환기 한국경제, 혁신에서 길을 찾자]<상>부의 양극화 해소 시급...소득격차가 만드는 불평등 그림자

'수출은 되살아나고 있다는데, 살림살이는 더 쪼들린다'. 한국 사회가 '격차'의 문제에 봉착했다. 소득 차이가 점차 확대되고, 부의 양극화가 심화한다. 양극화에 따른 불만은 노사 갈등으로 이어지며 기업의 발목을 잡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높아진 사교육비 탓에 교육을 통한 계층이동성은 제한된다. 소득이나 교육 뿐 아니라 도시와 농촌의 양극화 또한 심각하다. 전환기를 맞은 한국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선 격차 해소가 시급한 과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 상위 0.1% '17억9641만원', 평범한 직장인의 44.5배 소득 격차는 양극화의 대표적인 양상이다. 30일 윤건영(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2022년 귀속 통합소득(근로+종합소득) 1000분위'자료에 따르면, 2022년 근로소득에 사업소득·금융소득·임대소득 등 종합소득자 2623만1458명이 벌어들인 총 소득은 1058조7190억원으로 평균 통합소득은 4036만원이다. 이 중 상위 0.1%의 통합소득은 평균 17억9641만원이었고, 상위 1%는 4억7931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상위 0.1%는 평균 통합소득의 44.5배, 상위 1%의 소득은 평균 통합소득자의 11.87배에 달했다. 또, 상위 10% 통합소득은 8438만원으로 평균 통합소득의 2배를 넘었다. 소득 격차는 점차 벌어진다. 상위 0.1%의 1인당 소득은 4년 전인 2018년(14억7100만원)보다 22.1% 증가해, 전체 평균 소득 증가율(13.8%)을 크게 앞섰다. 상위 0.1%가 올린 총소득 비중은 같은 기간 4.2%에서 4.5%로 상승했다. 상위 1%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11.2%에서 11.9%로 높아졌다. 소득 상위 20%의 소득은 평균 1억1000만원으로 하위 20%인 429만원의 25.6배다. 이는 2018년 23.9배에서 격차가 더 벌어진 것이다. 소득 상위 50%가 벌어들인 소득은 1014조8677억원으로 소득 하위 50% 소득(169조5813억원)의 5.98배에 달한다. ■ 월 사교육비 100만원 육박…높아진 계층사다리 소득 격차는 교육격차로 이어진다. 교육을 통한 상위 계층으로의 이동이 제한받으며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 든 모양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총사교육비는 27조1144억원으로 전년대비 4.5% 증가하는 등 매년 증가 추세다. 이는 5년 전인 2018년 19조5000억원 대비 약 39% 증가한 수준이다. 초중고 학생 10명 중 약 8명은 사교육에 참여하고, 학생1인당 사교육비는 월 평균 52만원이 넘는다. 특히 서울은 평균 98만3000원을 사교육비로 써 다른 광역시와 비교해 평균 30만원 많다. 서울에서 고교생 2명이 있는 4인 중위 소득가구(월 512만1000원)의 경우 소득의 38.4%를 사교육비로 지출한다. 특히, 월 소득 800만원 이상 가구 사교육비는 67만1000원으로, 월 소득 300만원 이상 사교육비 18만3000원 대비 3.6배 많다. 사교육비 격차는 결국 교육의 질과 접근성에 영향을 주고 이는 직업 선택에 영향을 미쳐 부의 양극화를 더 심화시킨다. 박남기 광주교대 교육학과 교수는 "사교육을 막는 건 법원에서 이미 제동이 걸린 상태로, 사교육비 경감보다는 지역별 교육 격차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정책 방향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경쟁을 통해 부를 축적해 선진국 반열에 오른 한국 사회가 이제는 함께 잘 사는 방향을 보다 적극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다만, 결과의 평등이 아닌 과정의 평등이 필요하고, 계층사다리를 보완해 노력과 의지가 있다면 상위 계층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이영 한양대 교수는 "한국 사회는 이제 균형발전 문제, 저출생문제, 노인빈곤 문제 등 사회 구조적인 문제가 훨씬 더 심각한 상태"라며 "그동안 성장 쪽에 집중했던 정책들을 완전히 바꿔야 하는 시기"라고 진단했다. 이 교수는 "과도한 경쟁도 문제"라며 "과거의 성장 집중과 생산성 향상보다는 저출산을 어떻게 해결하고 어떻게 하면 함께 잘 살아가는게 중요하다"고 했다. ■ 함께 잘 사는 방안 모색해야 정부도 최근 소득상향이동 기회를 제고하기 위한 '사회 이동성 개선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소득과 자산 등 격차가 교육 차이로 대물림되고 계층 간 이동을 막지 못하도록 하는게 골자다. 방안을 보면 정부지원 장학금 지원 연령과 대상자를 늘리고 공공기관 신규채용의 고졸 비중을 높이며, 자산형성을 돕는 통합형 ISA 신규 도입, 퇴직 시점과 국민연금 수령 시기가 맞지 않아 발생하는 소득 공백 보완을 위한 국민연금 조기수급 방안 등이 포함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방안을 발표하며 "일자리, 교육, 자산형성 등 세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이동성을 높이는 대책을 마련했다"며 "후속대책을 하반기 중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과 미조직 근로자지원 등 노동약자 지원도 중요 과제 중 하나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한시 조직이던 이중구조개선과를 폐지하는 대신, 미조직 근로자지원과를 신설, 내달 10일 출범키로 했다. 배달노동자 등 플랫폼 종사자를 포함해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미조직 근로자는 2022년 기준 전체 임금근로자 중 약 87%에 해당하는 1862만명으로 추정된다. 지난 4월 전국 6곳에서 문을 연 근로자이음센터를 통해 임금체불 등 각종 고용노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정책제안도 받는다. 미조직 근로자를 전담 지원하는 부처 조직이 생긴건 이번이 처음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5-30 17:08:2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거래소,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엑스포 개최

한국거래소는 서울 여의도 소재 KRX 서울사옥 홍보관 및 컨퍼런스홀에서 코스닥협회,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2024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엑스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코스닥시장을 대표하는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기업의 경영성과 등을 홍보하고 밸류업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이다. 이날 솔브레인홀딩스, 알테오젠, HK이노엔, 카카오게임즈 등 28사가 참가해 그룹미팅 및 기업설명회 등 공동 IR을 진행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연기금, 골드만삭스, 제이피모간, 한국투자증권, 삼성자산운용 등 국내외 기관투자자 130여 개사 등이 참여했다. 거래소는 대표 우량기업을 중심으로 코스닥시장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 것으로 평가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기업은 코스닥 대표기업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밸류업 프로그램도 코스닥에 적극 지원함으로써 코스닥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올바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글로벌 세그먼트 기업들의 밸류업 동참을 당부했다. 오흥식 코스닥협회 회장도 축사를 통해 "코스닥기업의 밸류업 문화를 선도하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역할이 중요할 것"이라며 "코스닥협회도 한국거래소와 협력해 편입기업 홍보, 공시 교육 확대 및 컨설팅 등의 지원을 통해 세그먼트 발전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ESG평가기관(한국ESG기준원·한국ESG연구소·서스틴베스트)과 중소기업회계지원센터가 편입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 및 평가, 회계업무 관련 상담을 지원했으며, 코스닥협회 및 한국IR협의회에서 편입기업 상담공간을 별도 운영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가 코스닥시장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30 16:55:5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아워홈, '캘리스랩' 이대서울병원점 개장..."건강관리 맞춤형 서비스제공할것"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캘리스랩 매장을 확대함으로써 소비자와의 접점을 적극 늘리고 있다. 아워홈은 지난 27일 '캘리스랩' 이대서울병원점을 공개하며 브랜드 출시 1년 만에 6호점까지 확장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캘리스랩 이대서울병원점은 외래환자 및 건강검진 고객 수요가 높은 병원 특성을 메뉴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슬림 업 ▲머슬 업 ▲항산화 업 ▲굿 슬립 ▲혈압 밸런스 ▲혈당 밸런스 ▲혈중지질 밸런스 등 7가지 식단 유형에 따른 메뉴 14종을 선보인다. 이밖에 건강 스프 3종, 하루 단백질 권장량을 45% 이상 함유한 '훈제오리가슴살 맥적 정찬',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재료를 활용한 '순살 아귀 블랙 필라프', '레몬그릴드치킨&베지 정찬' 등 이색 건강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캘리스랩은 건강 진단 데이터와 일상생활 디지털 기록을 기반으로 맞춤 식단과 영양컨설팅을 제공하는 구독형 개인맞춤 헬스케어 프로그램이다. 아워홈은 지난 2023년 5월 아워홈 본사 사내식당에서 캘리스랩을 처음 선보였다. 같은 해 9월에는 여의도 IFC몰점을 통해 기업 고객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도 과학적으로 정밀하게 설계한 건강 관리 식단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아워홈은 사내식당 전용 3개, B2C 매장 3개까지 총 6개 캘리스랩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아워홈이 캘리스랩 정기 구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맛품질이 뛰어난 건강 식단 ▲메뉴 다양성으로 인한 건강 식단 지속 용이 ▲임상영양사가 제공하는 전문적인 관리 등이 긍정적 평가 요소로 나타났다는 것이 아워홈 측의 설명이다.

2024-05-30 16:43:16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서금원, 청년도약계좌 1주년 기념 '숏폼 공모전'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오는 6월10일까지 청년도약계좌 출시 1주년 기념 숏폼 공모전 '청년의 저(축)력을 보여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신만의 절약 노하우나 본인이 느낀 청년도약계좌 매력 표현 등 청년의 저(축)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자신만의 생각이 반영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19~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후 심사를 거쳐 6월18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획 의도와 창의성, 이해도 심사 등 내부 평가를 통해 1등 1팀(200만원), 2등 2팀(각 50만원), 3등 5팀(각 10만원)과 50팀에게 인기상(다이소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청년도약계좌 6월 가입신청 일정은 6월3일부터 6월14일까지다. 계좌개설 일정은 1인 가구일 경우 6월20~7월12일, 2인 이상 가구일 경우 7월1~7월12일이다.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협약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을 받은 후 가입 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이미 청년도약계좌에 가입 신청한 청년 중 지난 4월22일~4월30일 가입을 신청해 가입 대상으로 안내받은 청년은 5월20일부터 5월31일까지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5월2일~5월10일 가입 신청해 가입 대상으로 안내받은 청년은 5월28일(1인 가구는 5월17일)부터 6월7일까지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2024-05-30 16:42:34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올해 경제성장률 2.5%… 수출 8.3% ↑ 전망

올해 경제성장률과 수출 전망치를 종전보다 높혀 잡은 국책 연구기관 전망이 나왔다. 고물가·고금리 영향이 내수 부문 성장세를 제약할 것으로 봤으나, 반도체를 중심으로 자동차, 조선 등 주력산업 수출 호조세가 전체 경제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다. 산업연구원은 30일 '2024년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을 통해, 올해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말 산업연구원의 전망치(2.0%)보다 0.5%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에 대해 박성근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당초 반도체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예상과 달리 회복세가 가파르게 시현되고 있고, 향후에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반도체 외 다른 주력산업 수출 여건도 예상보다 강하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위원은 다만 "대외적으로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진정 여부와 주요국들의 금리 인하 시점, 전쟁 등의 지정학적 갈등,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 등이 주요 리스크 요인"이라고 단서를 달았다. 수출은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호조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8.3% 증가한 6800억달러를 예상했다. 수입은 하반기 수출 업황 개선에 따른 중간재 수입 증가로 연간 1.4% 늘어 무역수지는 연간 335억달러 규모 흑자를 기록하며 3년 만에 연간 흑자 달성을 기대했다. 13대 주력산업 수출은 상반기 주요 IT 제품 단가 개선과 대미 수출 호조세에 따라 11.8% 증가하고, 하반기엔 IT 산업군 수출의 고성장, 자동차 등 기계산업군의 수출 호조세 지속과 소재산업 수출 회복세 전환에 따라 9.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원달러 환율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축소, 지정학적 리스크 등 요인들이 강달러를 지지하지만, 수출 회복 등의 원화 강세 요인과 맞물리면서 차츰 약세로 전환되면서 완만히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제유가는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원유 수요가 증가하는 한편 비OPEC(석유수출국기구) 국가들의 원유 공급이 일부 이뤄지며 두바이유 기준 현 수준인 82~83달러대에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4-05-30 16:33:2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도 폭탄에 하락...2635.44 마감

기관과 외국인 매도세에 코스피가 약세를 보이며 2630선으로 주저앉았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86포인트(1.56%) 내린 2635.44에 장을 종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4484억원, 외국인이 7769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1조192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증권(0.16%)만 상승하고, 전기전자(-2.58%), 전기가스업(-2.26%), 운수장비(-2.20%) 등 대부분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가장 먼저 '기업가치 제고 계획' 예고 공시를 냈던 KB금융(0.77%)과 삼성바이오로직스(0.69%)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반도체주인 삼성전자(-2.26%)와 SK하이닉스(-3.36%)가 나란히 떨어졌으며,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4.09%), 기아(-3.52%) 등이 큰 폭으로 내렸다. 상승종목은 199개, 하락종목은 683개, 보합종목은 51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6포인트(0.77%) 하락한 831.99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210억원, 390억원씩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196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클래시스(0.73%)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특히 최근 강세를 보였던 에이치엘비(-6.96%)와 엔켐(-4.98%)이 급락했으며, 리노공업(-2.39%), 에이치피에스피(-2.99%), 레인보우로보틱스(-2.09%) 등도 2%대 내림세를 보였다. 상한종목은 3개, 상승종목은 484개, 하한종목은 1개, 하락종목은 1076개, 보합종목은 86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4원 오른 1379.4원에 마감했다.

2024-05-30 16:32:47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SK증권,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14001' 인증 획득

SK증권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인증기관인 DNV 비즈니스 어슈어런스로부터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인증으로 기업의 환경경영 전략부터 체계 및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SK증권은 '2050 넷제로 달성으로 저탄소 경제 전환에 기여하는 금융'을 목표로 환경경영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번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으로 체계적인 환경경영 추진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SK증권은 2026년까지 환경경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2027년 갱신 심사 시 주요 관계사들까지 인증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ISO 14001 인증 획득으로 SK증권의 환경경영 시스템이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구축됐음이 증명됐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을 중심에 둔 ESG 경영 고도화를 통해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2022년 국내 단일 증권사 최초 SBTi(과학기반 감축목표 수립 이니셔티브) 감축목표 승인을 획득하고, 같은 해 12월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또한, 2023년 5월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에 가입했으며 같은 해 10월 국내민간금융기관 최초 녹색기후기금(GCF) 인증기구 지위를 획득했다. 올해 1월에는 TNFD(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가입 등 업계 최초 성과를 이뤄냈고, 국내 금융사 최초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으로 지속가능금융의 영역을 확장해 왔다. 지난 4월에는 'THE 2024 NYF K-NBA/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ESG 경영 부문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30 16:32:15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어도어 민희진 기사회생…法, 하이브 의결권 행사 금지

법원이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손을 들어줬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 측은 하이브(HYBE)를 상대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말아 달라며 가처분신청을 냈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30일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소송 인용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하이브는 오는 31일 진행되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민 대표에 대한 해임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됐다.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하고 있는 하이브는 임시주총에서 민희진 대표 해임안을 안건으로 제출했고 민희진 대표는 이에 반발해 서울중앙지법에 임시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해달라는 가처분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현재까지 제출된 주장과 자료만으로는 하이브가 주장하는 해임사유나 사임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민희진이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해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던 것은 분명하다고 판단된다"고 했다. 그러나 "그와 같은 방법 모색의 단계를 넘어 구체적인 실행행위까지 나아갔다고 보기 어려울 뿐 아니라, 그와 같은 민희진의 행위가 하이브에 대한 배신적 행위가 될 수는 있겠지만 어도어에 대한 배임행위가 된다고 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주주총회 개최가 임박해 민희진이 본안소송으로 권리구제를 받기 어려운 점, 이사로서 직무 수행 기회를 상실하게 되는 손해는 사후 금전 배상으로 회복되기 어려운 손해인 점 등을 고려하면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를 금지시킬 필요성도 소명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의결권 행사금지 의무를 하이브가 위반하지 않도록 심리적으로 강제하기 위해 민희진이 해임될 경우 입게 될 손해 등 제반 사정을 고려해 200억원의 의무 위반에 대한 배상금을 정했다"고 했다. 민희진 대표가 제가한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긴 했지만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를 제외한 어도어 임원 교체가 예상되는 만큼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의 불편한 동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24-05-30 16:31:43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영덕군, 관광 활성화 전략 포럼 개최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회장 조원태)는 지난 29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영덕군 관광 활성화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와 한국스마트관광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영덕만의 차별화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최신 관광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15여 개의 한국스마트관광협회 회원사,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 지역의 관광사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전략 발제에서는 김바다 한국스마트관광협회장의 '스마트 시대, 영덕군이 나아가야 할 관광의 미래'와 이우석 먹고놀랩 대표의 '관광객을 부르는 영덕 미식 관광의 힘'이라는 주제로 영덕의 미래 관광에 대한 담론이 진행되었다. 2부 기업 발표에서는 한국스마트관광협회의 7개 회원사(더투어샵, 닷일, 모두락, 여행공방, 에스프레소북, 이지플레이트, 호호창작소)가 참여해 기업 소개와 함께 영덕군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 창출을 위한 참신한 제안을 내놓았다.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 조원태 회장은 "민간 주도의 관광 포럼 개최는 그 자체로도 관광 여건 개선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전하며 "포럼에서 논의된 좋은 제안들을 참고해 앞으로도 우리 영덕의 관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영덕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웰니스 관광을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고, 공모에 선정된 DMO(지역관광추진조직)과 디지털관광 주민증 사업을 바탕으로 관광 콘텐츠 분야도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30 16:26:22 김종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