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안양시, 스마트 홈카메라 등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147가구 지원

안양시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한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14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 가구(12세 이하 자녀로 구성된 법정 한부모 모자가정 포함)로, 전·월세 거주자 또는 공시지가 2억원 이하의 자가 거주자이어야 한다. 지원규모는 총 147가구로, 안양시는 신청자 중 범죄피해자 또는 취약계층 가구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범죄 피해 여성의 경우에는 1인 가구에 한정하지 않고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안심패키지 지원물품은 ▲(A세트, 구성품 4종) 스마트 홈 카메라, 창문 잠금장치, 호신용 스틱, 문 잠금장치 ▲(B세트, 구성품 3종) 스마트 초인종, 휴대용 비상버튼, 택배 송장 지우개 등이다. 대상자가 이 중 1개 세트를 선택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경기민원24 또는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여성 등 안전 취약계층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원대상 및 제출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6-03 14:22:0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안양시,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강좌' 하반기 참여팀 모집

안양시는 시민이 원하는 강좌를 직접 계획하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강좌' 하반기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두드림 강좌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학습팀을 구성하고 배우고자 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기획하여 신청하면, 안양시에서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강사료 또는 강사 연결을 지원하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다. 올해는 시민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강사료 지원금을 상향하고 운영기준을 완화하는 등 보다 원활한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교양 동양고전, 수필교실, 그림책 나라 숲속 마을 등 20개 강좌가 선정돼 다양한 학습장소에서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하반기 두드림 강좌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안양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안양시민 7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팀을 구성해 평생학습 기초(입문)단계의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두드림 강좌에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평생학습정책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4-06-03 14:21:5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부산경제진흥원, 지역 수출입 中企 해외 물류 지원 확대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수출입에 애로를 겪는 수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수출 중소기업 해외 물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 수출 중소기업 해외 물류 지원사업은 글로벌 불확실성 심화, 물류비 상승 등 대외 수출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거래에 소요된 물류비의 90%, 기업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 소재 본사 또는 공장 소재 중소기업으로, 전년도 수출 실적 20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이면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출 기업의 수출 거래에 소요된 물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조건으로는 해상·항공운송(CARGO) 및 특송(EXPRESS) 등 2024년 5월부터 11월 이내 수출 신고 건, 물류비를 직접 납부한 기업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컨티전시 플랜' 2단계 조치의 하나로 홍해 이슈에 따른 중동 사태 및 글로벌 해상운임 상승으로 수출입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 보전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회복 지원하고자 한다. 또 올해 5월부터 시행 중인 '2024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 지원 한도를 비용 금액의 80%에서 90%로 최대 300만원으로 확대하고자 한다. 선정된 기업은 ▲국제 운송 ▲전시회·해외 영업 지원 ▲홍보·광고 ▲디자인·홍보 영상 ▲통·번역 ▲해외규격인증취득 지원 등 수출 활동에 필요한 분야를 선택해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경제진흥원 글로벌사업지원단 김재갑 단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국제 유가 상승 및 중동 전쟁, 해상운임료 상승 등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대외 수출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 상황에 맞는 실질적 지원 확대로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6-03 14:21:4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성남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3곳으로 확대 운영

성남시는 수정·중원지역 2곳에 지정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분당지역도 추가해 모두 3곳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오후 4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의성 티엘씨헬스케어 대표, 현혜연 티엘씨분당의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티엘씨분당의원(분당구 정자동)은 기존에 성남시가 지정한 성남중앙병원(중원구 금광동), 성남시의료원(수정구 태평동)과 함께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사법경찰관이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학대 피해·의심 아동을 진료 의뢰하면 친권자 등의 동행이 없어도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해당 아동에 대한 우선 진료와 병실 제공, 의료적 상담이 이뤄진다. 아동학대 조사에 필요한 의학적 소견 정보도 사법경찰관이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에게 제공한다. 성남시는 학대 피해·의심 아동의 검사와 치료에 드는 의료비를 지급한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8명)이 신고 현장 조사로 아동학대 사례 판단을 내리기 전에 대상자에 50만원 한도에서 생필품, 긴급 의료비, 심리상담 등을 선제 지원한다"면서 "이와 함께 학대 피해 아동이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달라"고 말했다.

2024-06-03 14:21:2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디지털 기초체력 지원 과제 착수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2024년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지원 사업' 내 '지역 디지털 기업 성장지원 사업'에 5개 과제가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지원 사업은 지역별 디지털 산업 진흥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 육성, 품질 인프라 제공 및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 중 지역 디지털 기업 성장 지원 사업은 강소 소프트웨어(SW) 기업과 초기 스타트업의 SW 서비스 사업화를 지원, 지역 SW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부터 약 20억원의 예산으로 2가지 내역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먼저 '지역SW서비스사업화 지원사업'에서는 ▲참치어군 AI 자동 탐지 및 위성운항관리 플랫폼 개발 상용화 ▲ESS 기술을 활용한 WFC 순환자원 처리 AI 솔루션 기술 개발과 같이 부산 지역 특색에 맞는 전략 과제 2개가 선정됐다. 총 2년의 사업 기간 서비스 개발부터 SW품질관리와 사업화까지 단계별 지원을 받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선도기업사업화 지원사업'에서는 ▲해외 주문/물류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성장 기반 구축으로 국내 쇼핑몰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가정과 시설 노인 돌봄 혁신 서비스 플랫폼, ArgosCare 고도화 ▲모두싸인 계약 생애주기(CLM) 서비스과 같이 디지털 전환에 초점을 맞춘 AI, IoT, SaaS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과제 3개가 선정됐다. 각 과제는 기업 성장형, 일자리 창출형, 기술 사업화형 등 주된 과제 수행 목표를 갖고 단기간 기술 고도화를 통한 성과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내역 사업 중 '지역디지털품질관리 역량 강화' 사업이 패키지화하면서 동남권 SW품질역량센터의 컨설팅 및 테스팅·품질 인증 등 지역 디지털 기업의 디지털 제품의 품질관리도 함께 지원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부산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AI, IoT, SaaS 등 관련 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지원할 예정이다"며 "지역 기업들의 성장 지원을 꾸준히 추진해 디지털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부산이 먼저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23년에는 지역SW서비스사업화 지원사업에 총 7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종료했으며, 이 가운데 6개 과제는 '매우우수' 및 '우수'에 해당하는 최종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에 참여했던 과제들은 지역SW산업발전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상 및 NIPA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진흥원도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2024-06-03 14:20:5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중기중앙회, 삼성전자와 중소·중견社 스마트공장 구축 돕는다

지원사업 신청·접수…190여곳 고도화 지원 삼성과 거래없는 중소·중견기업도 신청 가능 중소기업중앙회와 삼성전자가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중기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는 삼성과 거래가 없는 중소·중견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중기중앙회는 중기부, 삼성전자와 함께 2018년부터 6년 간 1200억원 규모로 2188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민간의 스마트공장 자발적 확산체계를 구축했다. 올해는 정부의 고도화 집중 지원 및 민간·지역 주도 협력 네트워크 강화 기조 등에 따라 ▲고도화 스마트공장 ▲지자체 연계 기초 스마트공장 지원 등으로 진행한다. 총 190억원 규모로 190여개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고도화는 생산정보 실시간 수집, 분석, 제어가 가능한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돕는다. 이를 위해 총 110여개사에 최대 1억5000만원씩 지원한다. 중기중앙회는 기초 수준의 스마트공장 지원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중소기업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올해부터는 지자체와 함께 '지자체 연계 기초 스마트공장' 사업도 추진한다. 충청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경상남도와 함께 총 80여개 기업에 최대 6000만원(광주는 8000만원)의 사업비를 제공한다. 참여기업에게는 ▲삼성전자 현직 전문가(200명)의 제조현장 혁신활동 멘토링(3인 1조·6~8주 업체 상주근무) ▲판로개척을 위한 스마트비즈엑스포 참가 ▲삼성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365센터를 통한 사후 유지관리 등의 후속 연계사업 혜택이 주어진다. ESG 경영, 중대재해처벌법 강화 등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탄소배출량 감소, 친환경 소재 접목 등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ESG 역량 강화 활동도 지원한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 참여기업 만족도는 92.3%로, 5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제조현장 전문가의 혁신활동 멘토링 만족도 또한 86.6%에 달했다. 삼성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은 미도입 기업보다 영업이익 37.6%p, 부가가치 23.4%p, 매출액 11.4%p, 종업원수 3.2%p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그간 대·중소 상생형 삼성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한 중소기업 제조 현장의 디지털화, 생산성 향상 등 혁신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스마트공장 구축 뿐만 아니라 ESG 경영, 안전한 일터 구축 등 새로운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지원받을 수 있어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사업 세부내용 및 참여방법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6-03 14:19:5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아우디 코리아, FC 바이에른 첫 내한 친선경기 플레이어 에스코트 모집…손흥민 토트넘과 맞대결 예고

아우디 코리아가 FC 바이에른 뮌헨의 첫 내한 친선경기를 위한 플레이어 에스코트 모집에 나선다.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의 오랜 파트너인 FC 바이에른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 FC 바이에른 선수들과 함께할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FC 바이에른은 8월 '아우디 써머투어 2024'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아우디 써머투어'는 FC 바이에른이 파트너사인 아우디와 함께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프리시즌 마케팅 투어 겸 전지훈련이다. 8월 3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FC 바이에른의 내한 친선 경기에서 FC 바이에른은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구단 토트넘 홋스퍼와 맞붙을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총 8명의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선발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만 6세에서 만10세 사이, 신장 110cm이상 130cm 미만의 어린이면 응모 가능하다. 플레이어 에스코트는 12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6월말 개별 통보 예정이다. 선발된 플레이어 에스코트는 보호자 1인과 함께 현장에서의 경기 관람은 물론, FC 바이에른 팀의 축구 선수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기회를 갖게 된다. 플레이어 에스코트 지원 방법은 아우디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자녀의 사진과 지원 동기를 기재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게시물을 기준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2024-06-03 14:05:0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장애인고용공단-대전세종연구원 업무협약…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등 협력"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구축과 장애인고용 증진 등을 위한 협약이 체결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3일 대전세종연구원과 이 같은 내용의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및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정책, 연구, 사업 발굴 등을 위해 협력하고, 이를 위한 대국민 홍보, 교육, 세미나, 정책 간담회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공단에서 2021년 이제석광고연구소와 공동 제작한 편의시설 홍보 리플렛을 기반으로 동영상을 제작하고 대전세종 지역에 배포해 지역 주민들의 편의시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편의시설 개선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 아울러 대전·세종지역의 장애인 고용 활성화 및 장애인고용사업장 지원 방안 등 사회적 가치 공동 실현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향현 공단 이사장은 "대전세종연구원과 협력해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과 유니버설디자인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대전·세종지역의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6-03 14:00:0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주황빛 비타민 풍부한 '살구'

하루가 다르게 숲과 들판은 무성해지지만 날이 더워지면 피로는 늘어나고 입맛도 달아나기 쉽다. 이럴 때는 입맛을 돋우고 좋은 영양소가 가득한 과일로 활력을 찾는 것도 건강관리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여름에는 특히 다양한 과일이 시장에 나오는데 작지만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살구'를 빼놓을 수 없다. 향긋하면서도 맛은 새콤달콤한 살구의 또 하나의 매력은 색깔이다. 잘 익은 살구는 진한 노랑, 주황빛을 띠는데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을 돌게 한다. 다른 과일들처럼 비타민이 풍부한 살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성분은 베타카로틴이다. 당근이나 호박, 고구마와 같은 황색 채소에는 항산화, 항암, 항염증 성분이자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무척 풍부한데 비슷한 색을 가진 살구도 마찬가지다. 살구의 베타카로틴 함량은 과일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비슷한 색을 가진 황도에 비해 20배 이상 많이 들어 있다. 연구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대체로 위에 언급된 채소류를 통해 비타민 A 성분을 섭취하는데 문제는 우리 아이들이 채소를 기피하는 데 있다. 비타민 A가 인간의 성장과 발달을 돕고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제철을 맞은 살구는, 특히 채소를 기피하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영양 간식이 될 수 있다. 살구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항산화 성분은 에피카테킨이다. 녹차를 건강식품으로 만드는 '카테킨'이 이름에 들어 있는 데서 알 수 있듯이 주로 녹차나 홍차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에피카테킨이 살구에도 풍부하다. 근래에는 항산화 효능과 더불어, 혈관 질환 예방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과육이 이렇게 몸에 좋다면 씨앗은 어떨까? 살구씨는 행인(杏仁)이라 하여 약재로 쓰여 왔지만 독성이 있어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된다. 독성을 없애고 약성을 높이는 과정을 거쳐야만 비로소 약으로 쓸 수 있다. 근래 항암 효능이 있다는 소문으로 살구씨가 불법으로 유통되기도 했는데 오히려 중독으로 건강을 해칠 우려가 크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024-06-03 13:59:34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