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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여름 맞아 온라인 기획전 펼쳐

이달 30일까지…카드 청구 할인, 제품 할인쿠폰등 혜택 에이스침대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쿨 슬립 페어(COOL SLEEP FAIR)' 온라인 기획전을 펼친다. 10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이달 30일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기획전에선 카드 청구 할인, 행사 제품 할인 쿠폰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에이스침대가 제안하는 1인용 베스트셀러 침대 5종을 구매하는 고객은 백화점 상품권 2만원권과 3만원권을 제품 금액에 따라 지급하고, 2인용 베스트셀러 침대 5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SESA 차렵이불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1인용 베스트셀러 침대 5종은 높은 실용성으로 스마트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BMA1086', 자연스러운 우드결을 강조한 미니멀한 디자인의 'BRA1432'을 비롯해 ▲BMA1150 ▲BRA1441 ▲BRA1439 등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2인용 베스트셀러 침대 5종의 경우 LED 조명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루체-III(LUCE-III)',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저상형 패밀리 침대 'BMA1150'(2인용) 외에도 ▲BMA1165 ▲BMA1148 ▲BMA1164 등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진 인기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제품을 구매하고 포토 후기를 남기는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을 제공한다. 예비부부를 위한 전용 멤버십 서비스 '웨딩멤버스'에 가입했다면 신혼 가정에 꼭 필요한 혼수 아이템까지 추가로 받아갈 수 있다.

2024-06-10 08:40: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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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환경의 날 맞아 '걸음기부 캠페인' 펼쳐

임직원들 7000여명 참가…한 달간 3억7235만보 걸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Shall We Walk, 가치 걸을래' 걸음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10일 중진공에 따르면 'Shall We Walk, 가치 걸을래' 걸음기부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내재화하고,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위해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인 11.4%를 착안해 1억1400만 걸음기부를 목표로, 지난달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진행했다. 특히, 중진공 본사 및 전국 42개 현장부서 임직원 1069명과 일반 국민 6004명이 참여해 총 누적 걸음수 3억7235만보를 기록하는 등 목표 대비 327%를 초과 달성했다. 중진공은 이번 캠페인 목표 달성 기념으로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에 필요한 자금을 기부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석진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중진공 임직원과 일반 국민이 함께 참여해 목표를 달성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지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6-10 08:27: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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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지식재산서비스協과 협약…기술거래시장 추가 활성화

기술이전 수요발굴 강화, M&A 활성화 수요 발굴등 기술보증기금이 기술거래시장 추가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기보는 10일 서울사무소에서 (사)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KAIPS)와 '중소벤처기업 개방형 기술혁신 촉진 및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두 기관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을 적극 지원하고 민관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기술거래시장을 활성화하기위해 마련했다. 기보는 지난 2월부터 한국창업보육협회·한국평가데이터·NICE평가정보 등 6개 유관기관과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중소기업 기술이전 수요발굴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기술거래 서포터즈 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참여 독려 ▲기술이전 수요발굴 강화를 통한 기술거래시장 활성화 ▲중소벤처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한 수요발굴 및 추천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KAIPS 회원사 소속 직원은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업무 접점에서 중소기업의 기술수요를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며, 기보는 추천 건에 대한 기술중개를 진행해 기술이전 계약이 성사될 경우 서포터즈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보 이재필 이사는 "탄탄한 지식재산(IP) 전문 네트워크를 보유한 KAIPS와의 협력관계를 구축,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민간과의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해 민간 중심의 자생적 기술거래시장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0 08:18: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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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AI리더'는 누구?"…인공지능 경쟁 활활

인공지능(AI) 리더 자리를 향한 보험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AI를 도입하면서 업무 효율성과 함께 고객 편의성 제고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자체 AI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보험 심사 과정을 100% 자동화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번 시스템을 바탕으로 AI리더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롯데손해보험이 지난해부터 가동한 '장기 인공지능 보험인수 시스템(AUS)'은 가입자의 특성과 질병력을 바탕으로 가입 가능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심사자가 설명하기 어려운 '대안상품 안내'와 '상품 추천 기능'을 업계 최초로 개발·탑재해 조만간 간편보험 심사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AUS를 통해 100% 자동심사가 진행 중인 운전자보험의 인수거절률은 지난해 8월 이후 0%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AUS를 통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간편보험의 심사도 완전 자동화하고 인수정책 최적화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반의 보험 심사 시스템을 통해 심사자는 보다 복잡한 계약과 인수정책 수립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이와 같은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완성하는 데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4월 인공지능 기반 광학식 문자 인식 시스템(AI OCR) 을 도입했다. 고객이 보험금을 청구하면 빠르게 심사하고 지급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으로 입원을 수반하지 않는 간단한 보험금의 경우 5분 이내로 지급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의사 진단서나 소견서의 자연어까지 인식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고도화된 기술을 사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보험금 자동지급 범위를 전체의 3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은 보험업계 최초로 AI 명함 서비스를 도입했다. AI 명함은 사진 1장과 10초 분량의 음성만으로 보험설계사와 동일한 모습의 가상인간을 구현해 최대 1분 분량의 맞춤형 메시지를 전달하는 서비스다. KB손해보험은 AI 명함 서비스를 KB손해보험 골드멤버 약 300명을 대상으로 2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다. 이후 KB손해보험 전속 설계사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에 이어 생보업계 최초 AI 명함 서비스 도입 타이틀은 ABL생명이 차지했다. ABL생명은 지난 9일 생보업계 최초로 AI 명함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 AI 명함 서비스를 고객관리 시스템과 연동해 CRM(고객관계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ABL생명은 영업경쟁력 확보의 일환으로 전속 FC(재무컨설턴트), 육성 매니저 등을 대상으로 AI 명함을 제공한다. AI 명함에는 ▲개인 PR ▲정기 안부 인사 ▲계약 고객관리 등의 내용을 담을 수 있다. ABL생명 관계자는 "FC들의 전문성을 갖춘 모습과 목소리를 고객과의 만남 전에 쉽게 전달이 가능해 디지털 채널을 통해서도 친숙한 고객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전사 디지털 전환 및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6-10 07:00:2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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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10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미국 대선 이후 미 연방의회의 대중국 견제 입법이 거세질 가능성이 있어, 우리 수출기업에 미치는 악영향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주요대학 73곳이 무전공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무전공으로는 이과생이 문과생보다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27년 완공 예정인 반포동 한강변 올림픽대로 상부 1만㎡ 규모의 서울 첫 덮개공원이 정원과 숲놀이터, 오솔길과 산책로를 갖춘 생태공원으로 조성된다. <자본시장> ▲국내 주식에 투자한 외국인 자금이 7개월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갔지만 투자금액은 소폭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으로 반도체 슈퍼 사이클 도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SK하이닉스가 '20만 닉스'의 명성을 다시 회복했다.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가 7만원대에 머물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자 삼성전자 임원들이 주가 부양 차원에서 자사주를 잇따라 사들였다. <산업> ▲EU의 DSA법 시행 후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플랫폼을 통한 이용자 정보 수집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법안에 맞춰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기차 확산 추세에 따라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건설 경기 둔화와 중국발 공급 과잉 등으로 국내 철강사의 시황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 기업들도 야간 조업 체제로 전환하거나 임원 근무 일수를 늘리는 등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금융>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고용지표 발표 직후 차갑게 식으면서 7만달러가 붕괴됐다. ▲지난주 유럽중앙은행(ECB)과 캐나다 등 주요국이 금리를 인하하면서 미국과 한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당시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 ▲전국 의사들이 오는 18일부터 일제히 진료를 멈춘다. 대학 교수들이 함께 휴진을 예고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매할 때 라이브 영상이나 숏폼 영상 등을 활용할 경우 구매 확률이 3.6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 세대 사이에서 성인병 발생률이 높아지는 등 '가속노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저속노화'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4-06-10 06:00: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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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입에는 써도 몸에는 좋은 '여주'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말이 있다. 몸에 좋지 않다면 굳이 쓴맛이 나는 것을 먹을 이유가 있을까 싶다. 그 말을 입증이라도 하듯이 쓴맛이 강한 여주는 건강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당뇨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원래는 열대지방에서 재배되는 여주가 지금은 한국에서도 많이 재배되고 있다. 초록색의 오이처럼 길쭉하게 생겼는데 도깨비 방망이처럼 겉이 울퉁불퉁하다. 맛이 써서 쓴 오이로 불리는 여주는 오이와 마찬가지로 찬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우리 몸의 열독을 빼주는 효과가 있다. 여름철 더위를 많이 느끼는 사람들에게 좋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아서 가슴 답답함이나 두통을 자주 겪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약이 된다. 여주가 건강식품으로 가장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천연 인슐린으로 불리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이다. 펩타이드의 일종인 이 성분은 우리 몸속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한다. 게다가 여주에는 인슐린 분비를 돕는 카란틴 성분 또한 들어 있기 때문에 당뇨 환자들에게는 최고의 식품인 셈이다. 당뇨 관련 여러 연구에서 여주는 혈당 수치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천연 인슐린 성분을 가진 식품이기 때문에 당뇨 환자들이 부작용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그뿐만 아니라 여주에는 비타민 C, 칼륨 같은 성분들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수분 함량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여름철 운동 후 갈증을 해소하고 에너지를 회복하게 해주며 근육의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쓴맛이 강한 식품이기 때문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보통은 말린 여주를 뜨거운 물에 우려서 차로 마신다. 요즘에는 볶음이나 무침 요리 등에도 여주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요리로 사용할 경우 여주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소금물에 10~20분 정도 담가두면 쓴맛을 줄일 수 있다. 단, 너무 오래 둘 경우 좋은 영양 성분들도 빠져나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024-06-10 05:09:0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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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10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10일 월요일 [쥐띠] 36년 밤이 지나야 새벽이 오는 것. 48년 긴장하지 말고 타협과 양보로 대비. 60년 멍석이 깔렸으니 최선을 다해서 일을 마무리. 72년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는 말을 실감. 84년 공적을 자랑하면 오히려 비난이 따른다. [소띠] 37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보면 이익을 놓친다. 49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대화에 주의. 61년 가족이라도 돈 문제를 계산해보아야. 73년 과격하게 남의 허물을 지적하지 마라. 85년 조심성은 어느 사람에게나 불가결의 조건. [호랑이띠] 38년 새로운 인맥으로 유익한 정보를 얻어 이익. 50년 배우자의 고집으로 난감한 하루를 보낸다. 62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나가라. 74년 재물로 인한 갈등. 86년 재능이 있었지만 주장이 강해 재능이 숨겨져 버린다. [토끼띠] 39년 닭띠 개띠와의 거래가 잘 이루어진다. 51년 운이 찾아오지 않을 때도 있으니 기다려보라. 63년 소금이 필요해도 너무 짜지 않게 조화를. 75년 직장에서 아침부터 반가운 소식. 87년 돈 자랑하다 쓰지 않으면 발목 잡힌다. [용띠] 40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 52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64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술술 풀린다. 76년 비빌 언덕이 절실히 필요하다. 88년 밭에 김을 매지 않으면 잡초가 무성하듯 움직이자. [뱀띠] 41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시작을 해보자. 53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하라. 65년 오전부터 음주가 웬 말이던가. 77년 다음의 비상을 위해서 면접시험을. 89년 썩은 나무로 어찌 조각 작품이 나오겠는가. [말띠] 42년 타인을 지나치게 비난하다가 위험에 직면. 54년 합격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원망할 일이 아니다. 66년 도박성 유혹이 있는 날. 78년 먼저 핀 꽃이 먼저 진다. 90년 사람은 바탕이 있어야 하니 승진 공부는 계속해야만. [양띠] 43년 말에게 억지로 물을 먹일 수는 없다는 격언. 55년 인생은 마라톤이니 힘내보자. 67년 결단력으로 자신 있게 도전. 79년 극기(克己) 훈련하듯 마음 수양. 91년 성의도 없고 의지도 없는 사람에게 적선은 깨진 독에 물 붓기. [원숭이띠] 44년 스스로 돕는 정신이 있을 때 남도 돕는다. 56년 태만하고 게으른 사람에게는 방법이 없다. 68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80년 꾸밈없는 태도가 바람직하지 않던가. 92년 교육이란 정성과 노력이 있을 때 효과가 있다. [닭띠] 45년 말은 하기 쉬우나 주워 담을 수 없다. 57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기다려라. 69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 81년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는 이치. 93년 뒤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개띠] 46년 처음엔 서운한듯하여도 끝없는 부모 마음을 자식이 알까. 58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 70년 친구의 가정사에 휘말리지 마라. 82년 누구나 장단점은 있으니 본인 장점을 찾아서 연마하도록. 94년 화목을 우선으로 생각. [돼지띠] 47년 내리막길은 가장 성할 때 조짐이 나타나니 자식을 살펴볼 것. 59년 도중에 지치지 말고 이치를 다시 터득해보자. 71년 오후 음주는 금물. 83년 가정불화는 참는 것이 최선의 길. 95년 참외밭에서 신발 끈을 매지 말라 했으니.

2024-06-10 04: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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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경소리의 단팥죽

회의하거나 공부를 할 때 먹거리가 빠질 수 없다. 필자의 사찰 월광사 풍경소리 6월 법회 때는 미역국을 끓여서 점심 공양을 하고 디저트로 단팥죽을 시식했다. 어릴 적에 엄마가 팥을 삶고 있는 모습을 보면 코끝에서 포근하고 맛있는 냄새가 감돌았다. 팥죽을 만들려면 넉넉히 물을 붓고 팥알이 무르도록 삶는다. 다 삶으면 체로 걸러서 껍질을 제거하고 다음엔 쌀을 끓이고 팥앙금을 넣어 다시 끓인다. 이때쯤 새알심을 같이 넣고 끓이면서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단팥죽은 쌀을 넣지 않지만 손이 많이 간다. 가마솥에 삶고 끓여야 하는 예전보다 만들기는 쉬워졌지만 정성으로 맛이 일품이다. 팥죽은 동지에 특별히 만들어 먹는 음식으로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으나 고려시대 기록에 동지팥죽을 먹었다는 내용이 있다. 그 기록은 조선시대 문헌에도 남아있고 조리하는 방법도 상세하게 적혀있다. 역사가 오랜 팥죽은 여름에도 핫한 음식이다. 젊은 세대들이 즐겨 찾으면서 디저트 카페에 가면 팥빙수 단팥죽이 인기상품이다. 카페문화가 번지면서 디저트도 하나의 문화가 됐다. 특히 젊은 세대는 디저트를 먹으며 피곤한 오후의 여유를 즐긴다. 단팥죽을 한 숟가락 떠넣으면 부드러움이 입안을 가득 채우면서 살짝 씹으면 이번엔 달콤한 맛이 미각을 만족시켜준다. 거기에서 비타민 단백질 섬유질 칼륨에 이르기까지 건강에 좋은 영양 성분도 가득하다. 무엇하나 빠지지 않으니 오늘 몸이 지치고 마음이 힘들다면 단팥죽을 찾아 느긋하게 한 그릇을 먹어보자. 입안의 행복함으로 책상 앞에서 공부하는 학생은 학업능률이 높아질 것이다. 머리를 쓰고 검토하는 회의에서 머리가 잘 돌아가며 기분은 산뜻하게 살아나니 아이디어가 확 떠오를 것이다.

2024-06-10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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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집권시 한국 배터리 산업 위축될 것"

올해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할 경우 한국의 배터리 산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이 9일 발표한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한국 배터리산업 리스크 분석: IRA(인플레이션감축법) 변화 전망과 국내 산업 영향을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IRA 이후 우리 배터리 업계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일본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보고서는 "미국 배터리 시장에서의 우리 기업의 강세는 무엇보다 IRA 영향이 크다"며 "IRA 전기차 구매세액공제 배터리 요건이 우리 기업에 유리하게 결정되면서 우리 기업이 생산한 배터리에 대한 미국내 수요 확대 및 판매량 증가가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한중일 3국의 미국 배터리 시장 월별 점유율 추세를 보면 한국이 일본을 앞지르기 시작한 것은 IRA 전기차 구매세액공제 배터리 요건 적용 직후인 2023년 6월 이후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그러나 이같은 IRA 효과에 기반한 미국 시장에서의 선전이 최근 어려운 시장 여건 속 우리 배터리산업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상황에서 트럼프 재집권 이후 IRA가 폐지되거나 지원 규모가 축소된다면 투자 위축, 실적 악화 등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봤다. 트럼프의 IRA 폐지 입장이 우리에게 악재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산업연구원은 이러한 트럼프발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 대선과 의회 선거 추이는 물론, 미국내 IRA 수혜지역, 경합주 등을 중심으로 개별 의원의 지역구 이해관계에 대한 모니터링이 면밀히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보고서는 특히 "한국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미국내 7개 주에 대해서는 한국 배터리 기업의 투자가 해당 지역경제에 미친 영향을 분석해 향후 IRA 폐지안 또는 신규 시행지침안에 대한 협상시 레버리지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국내 투자 촉진을 위한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국내에 투자하는 배터리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체계를 경쟁국에 준하는 수준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보고서는 트럼프 재집권시 지원 규모 축소 등 IRA 변화가 가시화될 경우 가장 우려되는 점으로 한국 배터리 업계의 투자위축을 꼽았다. 트럼프가 선거에서 승리한 후 IRA 지원 규모가 축소되고 전기차 보급 속도가 늦춰지면 미래 이익을 기대하며 단행한 우리 기업의 미국 내 투자들의 전면 재조정이 불가피해질 것이란 설명이다. 보고서는 다만 트럼프가 재집권하더라도 법안 폐지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면서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은 행정부 권한 행사를 통한 IRA 지원규모 축소로 봤다. 산업연구원은 "트럼프 측이 정책효과에 비해 정부 재정 투입 규모가 너무 과도하다는 점을 이유로 IRA 폐지를 주장하는 만큼 트럼프 2기는 행정명령을 통해 IRA 지원규모를 축소하는 방법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황경인 산업연구원 시스템산업실 부연구위원은 "배터리산업은 전기차 공장 인근 설비투자가 불가피해 해외 생산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며 "미국 대선 리스크로 배터리 분야 통상환경이 크게 요동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6-09 16:39: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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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동네 병의원도 진료 멈춘다..역대 최대규모 휴진 사태 예고

전국 의사들이 오는 18일부터 일제히 진료를 멈춘다. 대학병원은 물론 동네 병·의원까지 모두 휴진에 들어간다. 이번 집단 휴진은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이후 네 번째이지만, 대학 교수들이 함께 휴진을 예고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총파업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의료계를 설득하는 한편 의료 공백 최소화에 모든 전력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 집단 휴진 시작된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전국의사대표자 대회를 열고 이 같은 대정부 투쟁 방침을 선포했다. 의협은 지난 4일부터 4일 동안 의대교수, 개원의, 봉직의, 전공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총파업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공개된 투표 결과에 따르면 총 유권자 11만1861명 중 7만800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63.3%로 집계됐다. 투표 인원 중 90.6%가 강경한 투쟁에 대해 찬성했다. 또 '6월 중 휴진을 포함한 단체행동에 참여하겠느냐'는 물음에 5만2015명이 찬성해 73.5%의 찬성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의협은 18일 대규모 의사 총궐기 대회를 열고 집단 휴진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안나 의협 총무이사 겸 대변인은 "의협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든 투표 중 압도적으로 높은 투표율"이라면서 "그만큼 이 사안에 대해 의협을 중심으로 행동하고 사태를 조속히 해결해야겠다고 적극 참여한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투쟁 선포문을 통해 "의료정상화를 위한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벌여나갈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며 "18일 전국 휴진에 들어가고 의대생, 학부모, 전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총궐기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집단 휴진이 현실화하면 2000년 의약분업 사태, 2014년 원격진료, 2020년 의대증원 갈등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집단 휴진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이번 집단 휴진은 대학병원 교수들까지 동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규모는 훨씬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취소와 의대 증원 사태 정상화 조치가 시행되지 않으면 오는 17일부터 응급실·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한 전체 휴진을 예고했다. 전국 의대 40곳 중 20곳의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도 의협의 대정부 투쟁 방침을 따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 "의료 공백 막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정부는 의사들의 총파업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비상진료대책 시나리오를 시행, 의료공백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개혁 추진 관련 국민들께 드리는 말씀'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진료체계에 큰 부담일 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에 깊은 상흔을 남길 우려가 있다"며 "의료계와 환자들이 수십년에 걸쳐 쌓은 사회적 신뢰가 몇몇 분들의 강경한 주장으로 한순간에 무너져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 의사 집단행동의 핵심 쟁점인 전공의 대상 행정처분 문제에 대해서는 "(전공의)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며 "복귀하는 분들에게는 행정처분을 포함해 어떤 불이익도 없을 것이라고 다시 한 번 분명하게 약속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대해 "전국 42개 수련병원에서 36시간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의료개혁특위 논의를 거쳐 전공의 연속근무와 주당 근무시간의 단축방안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연간 약 4000명을 교육할 수 있는 임상교육훈련센터는 2028년까지 모든 국립대병원으로 확충하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정부 역할에 대해서도 "정부는 총파업과 전체휴진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의료계를 설득하는 한편, 의료공백 최소화에 모든 전력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6-09 16:37:00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