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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5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48억원 확보…현안 사업 추진 속도

김포시가 경기도로부터 2025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48억 원을 확보하면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6억 원(상·하반기 각 18억 원)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80억 원(상반기 32억 원, 하반기 48억 원)으로 총 116억 원의 외부재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총 10개 사업에 배분되었으며, 사업별 배분 내역을 보면 지역현안 분야로 ▲서암천 산책로 조성공사 10억 원 ▲금빛수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6.5억 원 ▲사우동 먹자 골목형상점가 환경개선 및 특화거리 조성사업 4억 원 ▲풀무골공원 산책로 데크 교체 공사 3억 원 ▲대보천 도시숲 야간환경 개선사업 3억 원 ▲율생족구장 막구조 설치 공사 1억 원이다. 재난안전 분야로는 ▲중대재해 예방 안전장구 및 전광판 설치공사 7.7억원 ▲공공하수도 악취 저감사업 5억 원 ▲풍년교 보수공사 2.9억 원 ▲생태공원 스마트 조명시설 설치사업 4.9억 원이다. 이 가운데 통진읍 서암천 산책로 조성공사는 하천변 산책로에 데크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빛수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김포한강신도시 내 금빛수로 산책로의 노후화 및 파손 구간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3년 1단계 구간 공사 완료에 이어 2단계 구간 공사를 추진함으로써 시민 보행 안전사고 예방을 한 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사우동 먹자 골목형상점가 환경개선 및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사우동 먹자골목 일대에 문주, 조형물, 야간조명 등을 설치해 김포시 구도심과 신도심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풍무동 풀무골공원 산책로 데크 교체공사는 공원 내 주요 보행 동선에 설치된 침목계단의 노후화로 인한 미끄럼 및 걸림 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목재데크 교체와 야자매트 포장을 시행, 시민 안전이 한층 강화된다. 고촌읍 대보천 도시숲 야간환경 개선사업은 볼라드 조명, 저강도 레이저 조명, 오브제 조명 등 설치를 통해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면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대곶 율생족구장 막구조 설치공사는 족구장 내 햇빛 차단시설을 설치하여 경기 중 눈부심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한다. 중대재해 예방 안전장구 및 전광판 설치공사는 가스감지기와 전광판 등 안전장구를 설치해 스마트 안전보건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하수도 악취 저감사업은 맨홀, 우수받이, 우수박스 등 악취 발생지점 에 악취차단 및 저감시설을 설치하여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사우동 풍년교 보수공사는 학생과 주민 다수가 차량 및 도보로 이용하는 계양천 산책로에 포함된 풍년교의 내진성능 등을 보강하여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 통행 안전을 증진할 예정이다. 생태공원 스마트 조명시설 설치사업은 노후한 재래식 공원등과 고보조명을 친환경 스마트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제어시스템을 구축하여 고장 및 조도 저하로 인한 야간 보행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정적 기반"이라며 "산책로 조성, 야간환경 개선 등 이번 확보를 계기로 시민 생활에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01 15:17:42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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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금리 낮추고 수수료 없앴다…중소기업·소상공인에 2조4000억원 ‘금융 숨통’

서울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정책자금 금리 인하와 중도상환수수료 전면 면제에 나선다. 취약사업자 지원자금 신설과 고금리 대출을 정책자금으로 전환하는 '희망동행자금' 확대,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안심통장' 공급도 추진한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 기업과 창업기업, 공공배달앱 이용 소상공인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민생경제 회복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고환율·고물가로 인한 비용상승과 매출 감소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총 2조4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시는 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16개 시중은행과 협의와 조정을 거쳐 올해 신규 대출분부터 시중은행협력자금의 가산금리를 기존 1.7~2.2%에서 1.6~2.1%로 0.1%p 인하한다. 아울러 은행별 상환금액의 0.03~0.17%를 부과하던 중도상환수수료도 전면 면제한다. 16개 시중협력은행은 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 스탠다드차타드,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경남, 부산, iM뱅크, 새마을금고중앙회, 수협, 신협 등이다. 이로서 서울시가 공급하는 모든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돼 소상공인이 부담 없이 대출을 상환하거나 정책자금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자금 유형별로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재원으로 융자해 주는 '직접 융자금(고정금리)' 1800억원 △시중은행 재원으로 자금을 융자, 대출금리 이자 일부를 서울시가 보전하는 '시중은행 협력자금(변동금리, 이자차액보전)' 2조200억원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안심통장(특별보증)' 2000억원을 각각 공급한다. 자금 신청은 2일부터 접수하며, 올해 신설된 '취약사업자 지원자금'과 비대면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안심통장(오는 3월 중)'은 은행 협의, 시스템 개선을 거쳐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시는 또 서울신용보증재단 정책연구센터 '소상공인 실태분석' 등을 토대로 취약 사업자를 적극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 먼저 경영이나 상환에 애로를 겪는 사업자를 위한 '취약사업자 지원자금' 1000억원을 신설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지정하는 취약사업자에 선정(별도 공고 예정)되면 최대 5000만원, 이차보전 2.5%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희망동행자금'(대환·갈아타기 대출)은 기존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 이용 기업에서 '민간 금융기관 대출' 이용 기업까지 대상을 넓혀 고금리 대출을 장기·저리 정책자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다. 희망동행자금은 3000억원 투입될 예정으로 경영, 상환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 중 기존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이용 중인 기업 또는 타 금융기관의 대출을 이용 중인 기업에 최대 1억 원, 이차보전 1.8%, 보증료를 전액 지원한다. 또 기존에 면책기업, 신용회복 완료기업과 같은 성실 실패자 등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했던 '재기지원자금'은 '위기 소상공인 조기발굴 사업' 참여기업까지 확대해 300억원 규모로 운영한다. 시는 또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창출우수기업자금'을 전년 대비 250억원 확대해 총 2500억원 공급한다. 아울러 준비된 창업자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창업기업자금'도 전년 대비 200억원 늘려 총 1200억원 규모로 공급한다. 공정한 배달 환경 조성에 동참하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도 이어진다. 서울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한은행이 16억원 보증 재원으로 출연, 공공배달 앱 '서울배달+땡겨요'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울배달상생자금' 200억원을 공급한다. 그밖에 별도 자격 요건 없이 서울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성장기반자금'과 '경제활성화자금'은 전년 대비 670억원 증액해 공급한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올해 정책자금 지원은 금리 인하, 중도상환수수료 전면 면제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상환 부담을 완화해 주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게 지원, 민생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1 14:45: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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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3연륙교 사고 대비 종합 모의훈련 진행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제3연륙교 개통 사흘 전인 1월 2일 오전, 교량 일원에서 비상 상황 대비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제3연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관할 소방서, 경찰서, 인천해양경찰서, 유지관리사업단 등이 참여해 ▲상황 전파 ▲초기 대응 ▲출동 구조 및 화재 진압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종합 모의훈련을 진행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며 "제3연륙교가 시민이 언제나 안심하고 건널 수 있는 다리로 자리매김하도록 개통 이후에도 철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3연륙교는 중구 중산동과 서구 청라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4.68㎞, 폭 30m, 왕복 6차로의 교량으로, 2026년 1월 5일 오후 2시에 개통 예정이다. 전면 무인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도입해 운전자 편의를 높였으며, 주탑 양쪽에 높이 2.5m 규모의 투신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동절기 결빙 예방을 위해 주탑 구간에 염수 분사 장치를 적용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2026-01-01 14:08:4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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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신년사 통해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유능한 도시 건설" 강조

박승원 광명시장은 1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강한 회복력과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유능한 도시 광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은 물리적 규모나 단기 성과가 아닌 '사람'을 중심에 둔 정책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회복력을 키워왔다"며 "2026년에도 더 안전하고, 지속가능하며, 기본이 지켜지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기후위기, 저성장과 인구위기 등 복합 위기 속에서도 시민주권, 기후의병, 사회연대경제, 자원순환 등 정책적 선택이 도시 회복력의 기반이 됐다고 평가했다. 광명시는 전 동 주민자치회 시행과 1만 6천 명 참여의 1.5℃ 기후의병 활동, 전국 최초 2년 연속 자원순환 대상, 사회적경제 정책 평가 대상 수상 등 성과를 거두며 전국 회복력 1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은 ▲안전 최우선 도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강화 ▲기본사회 실현 ▲미래 산업과 도시 완성 등 4대 전략으로 설정됐다.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공사장 전수 점검, 노동안전지킴이 제도, 24시간 재난 대응체계 구축 등 선제적 안전 행정을 강화하고, 탄소중립·재생에너지·제로에너지 건축 등 환경 친화적 도시 구조를 확립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조적 성장도 핵심 과제로, 광명사랑화폐 5천억 원 유지, 공공일자리 안정화, 사회연대경제 육성,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등을 통해 선순환 경제 구조를 구축한다. 시민권 보장과 기본사회 실현에도 속도를 내며, 동장공모제 확대, 시민원탁회의 강화, 통합돌봄 체계 운영 등을 통해 모든 시민이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명시는 미래 산업과 도시 완성에도 집중한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첨단 산업 유치, 기업 성장 생태계 구축, 4만 석 규모 K-아레나 유치, 철도·도로 광역 교통망 확충,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 등 미래 모빌리티 도시로 전환 준비를 진행한다. 또한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광명경륜장 다목적체육관, 국립소방박물관, 공공도서관, 여성문화공간 등을 확충해 안전·문화·돌봄이 어우러진 도시를 조성한다. 박 시장은 "도시는 결국 사람이 만드는 것"이라며 "광명은 시민과 함께 공동체의 힘으로 회복해 온 도시"라고 강조하고, "2026년에도 시민이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을 주는 시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2026-01-01 12:59: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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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김보라 시장, 신년사 통해 "승세도약으로 지속가능 안성 실현" 강조

김보라 안성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을 '승세도약(乘勢跳躍)'의 해로 삼아 축적된 성과를 기반으로 안성의 구조적 전환과 질적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해 안성 인구가 3,430명 증가해 21만을 넘어섰고, 1조 2천억 원 규모의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연구소 상량식과 동신산업단지 본격 추진, 5천억 원 규모 투자 유치 성과 등 안성이 첨단 제조와 기술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2026년 핵심 과제로는 ▲전략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 ▲문화·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확충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반도체·소부장·식품·제조업 등 핵심 산업을 육성하고, 연구개발(R&D)·기술지원·인재양성·판로개척을 통합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청년 인재 프로그램 확대와 산업단지 현대화, 청년문화센터 추진으로 노동환경과 기업 경쟁력을 개선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전환은 도시 생존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전략으로 강조됐다. RE100 기반 분산에너지 특화 산업단지 조성, 공공부지 태양광 확대, 영농형 태양광·에너지 자립마을 구축 등으로 지역 내 에너지 자급률을 높여 기업과 시민의 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실현한다. 또한 안성다움(자연·역사·사람)을 기반으로 문화·관광 자원을 활성화해 생활인구를 늘린다. 문화도시 사업, 원도심 재생, 문예회관 리모델링을 통해 일상 속 문화공간을 확충하고, 호수개발사업과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방문객이 지역에서 소비·참여하며 다시 찾는 구조를 구축한다. 김 시장은 "행정은 '관리'가 아닌 '연대'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시민·기업·행정이 함께 책임지고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지속가능한 안성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붉은 말의 병오년은 함께할 때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시대"라며, "빠르되 반드시 함께 가며 안성의 더욱 큰 도약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2026-01-01 12:59: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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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AI 시대, 시민행복 더 크게 하는 스마트 안양"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AI) 시대, 변화와 혁신을 넘어 시민의 행복을 더 크게하는 스마트 안양'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제시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신년사에서 ▲박달스마트시티 사업의 국방부 합의각서 체결 및 안양시 사업시행자 지정 ▲일자리·주거·여가문화가 어우러지는 콤팩트시티 '인덕원 인텐스퀘어' 착공 ▲58년 만에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서울대 안양수목원'으로 명칭 변경하고 상시 개방한 사례 등 지난해 주요 추진 내용을 소개했다. 또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붕괴 사고 발생 당시 선제적인 대응으로 대형 피해를 예방한 사례를 언급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시정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새로운 대응과 과감한 전환이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마부정제(馬不停蹄)', 즉 달리는 말처럼 쉬지 않고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2026년에는 미래도시 선도, 민생 우선, 청년 활력, 시민 행복이라는 핵심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콤팩트 도시 구현을 목표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대체시설 기본·실시 설계에 착수하고, 지난해 착공한 '인덕원 인텐스퀘어'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미래 신성장 기업 유치를 위해 올 상반기 중 시청사 부지 입주기업 공모를 실시하며, 비산체육공원에는 FC안양 전용구장을 포함한 공공복합체육시설 조성, 안양종합운동장 일대 개발을 위한 종합적인 방안도 마련한다. 이 밖에도 시는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 노선 확대와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 차량을 도입하고, 위례과천선과 서울서부선 안양권 등 광역 철도망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지난달 31일자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AI전략국을 중심으로 시민 체감형 인공지능(AI) 특화 사업 발굴에도 나서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일자리·소상공인·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해 민생경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 청년 공간 활성화, 고립·은둔 청년 지원, 청년 주거 정책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어르신과 장애인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현재 거주지에서 편안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이 통합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 지원 정책, 가족돌봄수당 지원, 난임부부 지원 등 계층별 맞춤형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시민의 풍요로운 일상을 위해 안양천 지방(국가)정원 조성, 평촌도서관 개관, 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8) 개최를 내실 있게 준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태양광 설치 지원, 전기·수소차 보급사업 확대 등 친환경 녹색도시 구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1-01 12:59: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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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정복 시장, "2025년 성과 발판, 2026년 시민 삶 도약"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을 마무리하고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인 2026년 새해를 시민들과 함께 힘찬 함성으로 맞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새해맞이 송년제야 축제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오후 9시부터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인천이 거둔 주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2026년을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일상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역동적 시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축제에는 산만한 시선, 덕호 씨 등 시민 참여 무대와 함께 구각노리, 루나플로우, 성악가 윤소정 등 지역 예술인 단체 공연이 펼쳐졌으며, 정동하와 퍼포맨즈의 초청 가수 공연도 이어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말처럼 거침없는 새해, 우리가 주인공이다'를 주제로 한 타종 행사에서는 시민상·문화상 수상자와 국내 유망 체육인이 참여했으며, 시민 천여 명이 함께 붉은 말 모양을 빛으로 표현한 라이트 퍼포먼스를 연출해 2026년 새해를 향한 시민들의 희망과 열정을 상징적으로 담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5년은 스포츠와 축제 등 실질적 성과를 통해 문화성시 인천으로 의미를 더한 한 해였다"며, "말처럼 거침없이 달려온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시민의 삶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1 12:59:0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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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있지만 없는 아이'에 대한 권리 보장 새해부터 미등록 외국인아동 보육지원금 시행

경기도가 새해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미등록 외국인아동 보육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미등록 외국인 아동은 체류자격 없이 국내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을 말한다. 내국인 아동은 월 28만~54만 원, 등록 외국인아동은 월 15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받고 있지만 미등록 외국인아동은 어떠한 보육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에 따른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미등록 외국인아동 보육지원금을 기획했다.지원 대상은 도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미등록 외국인아동이며, 1인당 월 10만 원의 보육료가 지원된다. 보육료는 보호자에게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어린이집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보육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고 재정 집행의 투명성을 높였다.도는 지역별 인구 구성과 행정 여건을 종합 고려해 2026년 시범 사업 지역으로 화성, 안성, 이천 총 3개 시군을 선정했다. 김성환 경기도 이민사회지원과장은 "그동안 투명인간처럼 취급돼 온 미등록 외국인아동들이 내국인 아동과 마찬가지로 권리를 보장받고 재정적 지원을 받는 첫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출생,보육,교육,지역사회 정착으로 이어지는 아동 생애주기 전반의 통합적 권리보장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1 12:58:53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