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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친환경 업사이클링 인형 만들기 봉사..보육원 기부

유한양행은 2월 27일부터 최근까지 본사, 연구소, 공장에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단과 솜을 활용하여 업사이클링 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완성된 인형은 평소 연계 봉사활동을 해오던 보육원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소재를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업사이클링 봉사에는 유한양행 직원 136명이 참여했다. 유한양행 직원들은 본인이 소속한 사업장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업사이클링 인형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국가보호종인 점박이 물범과 범고래 모양의 인형 외피에 솜을 직접 넣고 형태를 잡으며 인형 136개를 완성하였다. 또한, 인형을 받는 보육원 아동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인형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편지를 직접 작성해 함께 동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한양행 직원은 "친환경적인 재료를 활용하여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 보육원 아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선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유한양행은 임직원들의 봉사문화 확산과 환경 친화적 사내 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과 함께 노을공원 숲 가꾸기, 버들생명플로깅,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등 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3-19 10:09: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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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 美 ADC 개발업체 브릭바이오 투자

삼성이 생명과학 분야 신기술 및 사업 개발을 위해 조성한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바이오의약품을 개발 중인 미국 브릭바이오에 투자한다고 19일 밝혔다. 펀드가 조성된 이후 다섯 번째 투자 사례다. 이번 투자를 통해 삼성은 바이오 신사업 기회 탐색은 물론, 브릭바이오의 독자적인 인공 아미노산 기반 접합 기술을 활용한 항체약물 접합체(ADC),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등 다양한 분야의 치료제 개발 및 생산 관련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브릭바이오는 변형 운반RNA(tRNA)를 활용해 인공 아미노산을 단백질의 특정 위치에 결합시킬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이러한 인공 아미노산은 항체 구조 변경을 통해 특정 위치의 아미노산을 대체해 ADC 링커에 접합할 뿐 아니라, 독자적으로 발굴한 다양한 변형 tRNA 들을 활용해 특정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등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돼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선행개발본부장 조호성 부사장은 "브릭바이오는 견고한 생명 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의약품 미충족 수요 해결을 위한 물질 및 치료제 개발의 잠재력을 갖고 있는 기업이다"고 전했다. 브릭바이오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 경영자인 존 보이스(John Boyce)는 "이번 삼성의 투자를 통해서 치료가 어려운 질환의 새로운 대안을 제공할 수 있는 우리의 첨단 단백질 공학 기술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3-19 10:03: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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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디스크 "한국인, 70% 이상 본인 체질량지수(BMI) 모른다"

대한민국 성인의 70% 이상은 비만 관리의 기준이 되는 체질량지수(BMI)를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보 노디스크가 세계비만의 날(3월 4일)을 맞아 실시한 비만 및 BMI 인식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한비만학회가 감수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 중 26.3%는 비만(BMI ≥ 25 kg/㎡)으로, 20.2%(203명)는 비만 전단계(BMI 23 ~ 24.9 kg/㎡)로, 전체 응답자의 46.4%가 비만 또는 비만 전단계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 1000명 중 본인의 BMI를 모르는 사람은 10명 중 7명 이상(70.5%, 705명) 이었다. 실제, BMI 25(kg/㎡)이상으로 '비만'인 사람이 자신의 BMI를 모르고 있는 비율도 70.7%(263명 중 185명)에 달했다. BMI는 자신의 몸무게(kg)를 키의 제곱(m2)으로 나눈 값으로, 대한비만학회는 BMI 23~24.9(kg/㎡)를 '비만 전단계'로, BMI 25(kg/㎡)이상을 '비만'으로 정의한다. BMI는 비만과 건강 관리 등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지표이지만, 이번 조사에서 본인의 BMI를 아는 사람은 10명 중 3명 이하(29.5%, 295명)에 그쳤다. 응답자가 본인의 BMI를 알게 된 경로는 국가건강검진이 34.9%로 가장 많았으며(295명 중 약 103명),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해당 비율은 증가했다. 특히, 50대(46.3%)와 60대(47.7%)에서 국가건강검진으로 본인의 BMI를 인지한 비율이 높았다. 저조한 BMI 인지율과 대조적으로, 비만은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는 인식은 대다수를 차지했다(88%). 비만은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는 인식은 성별, 연령대, BMI 인지여부 등과 상관없이 높았으나, BMI 비인지자보다 인지자에서 비만을 질병으로 인식하는 비율(90.5%)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비만으로 인한 동반 질환이 심각하다는 인식도 강했다. 특히 2형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관상동맥질환 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0% 이상이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대한비만학회 박철영 이사장은 "이번 조사는 비만 유병률과 사회경제적 부담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비만과 BMI에 대한 인식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효율적 비만 치료와 관리 등을 위해 BMI 인지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3-19 09:55:5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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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신약 엔블로, 신장질환 당뇨병 환자에 특효… 글로벌 제약사 능가

대웅제약은 경증 신장질환을 가진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엔블로'와 글로벌 제약사의 '다파글리플로진' 투약 효과 비교 연구에서 엔블로가 더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 ▲당화혈색소 ▲공복혈당 ▲당 배출 양(UGCR) ▲인슐린저항성(HOMA-IR) 네가지 지표에서 모두 엔블로가 다파글리플로진보다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논문명은 '신장 기능에 따른 2형 당뇨병 환자 대상 이나보글리플로진 대 다파글리플로진의 병용 요법 효과 및 안전성: 두가지 무작위 대조 시험의 통합 분석'이다. 이 논문은 SCIE에 등재된 국제 학술지 '심혈관 당뇨학'에 게재됐다. 2형 당뇨병 환자 470명을 신장 기능 등에 따라 분류해 24주간 엔블로와 다파글리플로진을 각 복용한 두 집단의 당화혈색소와 공복혈당을 측정했다. 이들은 다른 성분의 당뇨병 치료제 메트포르민 병용요법 또는 메트포르민과 제미글립틴(DPP-4 억제제) 병용요법에도 혈당 조절이 어려운 2형 당뇨병 환자들이다. 먼저, 엔블로는 다파글리플로진보다 공복혈당을 더 많이 낮췄다. 엔블로를 복용한 환자는 공복혈당이 6주차에 26.65mg/dl, 24주차에 28.54mg/dl 떨어졌다. 반면 다파글리플로진은 공복혈당을 6주차에 21.54mg/dl, 24주차에 23.52mg/dl 낮추는데 그쳤다. 또 엔블로를 복용한 환자들은 6주차부터 당화혈색소가 0.76% 포인트 떨어졌고, 24주차에는 0.94% 포인트까지 떨어졌다. 24주만에 당화혈색소가 무려 1% 가까이 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반면 다파글리플로진은 6주차 0.66% 포인트, 24주차 0.77% 포인트 낮추는데 그쳤다. 당화혈색소는 당뇨병 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지표다. 당화혈색소를 1% 포인트만 낮춰도 뇌졸중부터 망막병증(시력저하), 말초신경병증(손발저림, 감각저하), 신장질환 등 각종 당뇨합병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당화혈색소는 4.0~5.7%를 정상으로 보고, 5.7%부터 당뇨 전단계, 6.5% 이상은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이번 연구 결과에서 특히 눈여겨볼 지표는 소변으로 배출하는 '당'의 양을 가늠하는 '소변 포도당 크레아티닌 비율'(UGCR)이다. 엔블로와 다파글리플로진은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로 '당'을 소변으로 직접 배출시켜 혈당을 조절한다. 따라서 당 배출량으로 두 약의 효능을 비교할 수 있다. 다만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당뇨병 환자는 SGLT-2 억제제 복용 효과가 떨어져 당 배출량이 다소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에서 엔블로를 복용한 환자들은 '소변 포도당 크레아티닌 비율'이 6주차부터 24주차까지 약 55g/g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신장 기능이 정상인 당뇨병 환자와 유사한 결과다. 반면, 다파글리플로진을 복용한 환자들은 '소변 포도당 크레아티닌 비율'이 24주차까지 약 42g/g 수준에 머물렀다. 약효가 떨어진 것이다. 대웅제약은 연구 대상을 중증, 중등증 신장질환 당뇨병 환자로 확대해 추가 임상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웅제약 이창재 대표는 "국내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새로운 약을 처방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시의적절하게 임상 근거를 제공해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SCIE 학술지에 등재된 연구 결과인 만큼 엔블로가 대안이 될 수 있는 추가 근거를 확보할 계획"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3-19 09:45: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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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홍콩에서 K뷰티 알린다...중화권 고객 공략 나서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홍콩에서도 'K-뷰티'를 알렸다. 에이피알은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 홍콩 몽콕 글로벌 메디큐브 팝업 행사가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콩 내 유명 쇼핑가 몽콕 내 자리잡은 모코몰에서 열렸다. 모코몰은 몽콕 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세계적인 브랜드가 다수 입점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메디큐브 하우스에서 에이지알 신제품을 만나보세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팝업을 통해 에이피알은 집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피부 관리를 경험할 수 있는 홈 뷰티의 강점을 전달했다. 또 에이피알은 자사의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를 중심으로 다수의 뷰티 디바이스를 전시했다. 에이피알의 화장품 브랜드 메디큐브의 대표 제품도 함께 선보여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의 상호 보완 효과를 강조했다. 행사 기간 하루 평균 수 1000명의 방문객이 팝업 현장을 찾은 가운데 홍콩 현지 셀럽 '질리언 청'과 '그레이스 챈', '니콜라 청' 등도 방문했다. 에이피알은 2024년 내 홍콩 지역에서 추가 팝업 행사를 마련해 시장 공략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이피알은 홍콩 지역에서 지난 2023년 1분기 말부터 뷰티 디바이스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홍콩 단독 누적 뷰티 디바이스 판매량은 10만대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18 16:45:2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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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맥주 코젤, FUN한 마케팅으로 소비심리 저격

체코맥주 코젤이 코젤만이 보유한 특유의 달콤하고 쌉사름한 맛을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8월 코젤은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 엔제리너스와 협업을 맺고 '아메리치노 코젤다크', '아메리치노 코젤제로'. '다크시나몬 케이크' 등 코젤 맥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카페 메뉴를 개발해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CU, 홈플러스 등 유통업체와 협업한 이색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CU와는 '코젤과 함께하면 더 잘 어울리는'이라는 컨셉트 아래 '코젤 체다치즈육포', '코젤 시나몬육포', '코젤 시나몬 트위스트', '코젤 흑당 시나몬콘', '코젤 흑당 시나몬쿠키바' 등 총 5종의 간식류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코젤 특유의 진한 시나몬 향과 달콤한 흑당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코젤과 함께 즐기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코젤 맥주 4개 번들 구매 시 무료로 제공되는 흑당 시나몬 트위스트는 SNS 등 소비자들 사이에서 코젤 맥주와 페어링하기에 제격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와 함께 '코젤다크 시나몬 슈가 팝콘', '코젤화이트 치즈 팝콘'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체코맥주 코젤은 특별한 순간에도 함께하기 위한 '코젤'임을 알리기 위해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스페셜 패키지를 제작하는 등 '데이 마케팅'에 집중했다. 앞서 2월에는 밸런타이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코젤 변온잔 패키지'를 한정 출시했다. 'Love, from Kozel 코젤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작된 이번 패키지는 '다크', '화이트', '다크&화이트' 등 총 3종이다. 각 패키지는 코젤 다크, 코젤 화이트 등 코젤맥주 500ml 4캔과 하트 변온잔 1개로 구성됐으며, 1만원대 초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코젤은 오는 3월 31일까지 한정 패키지 출시 기념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참여 방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코젤과 함께한 순간을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한 뒤, 코젤 맥주 공식 인스타그램 내 이벤트 페이지에 직접 접속하거나 QR코드를 통해 게시물 링크를 입력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코젤과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권' 등 풍성한 상품을 제공한다.

2024-03-18 16:26: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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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영양수액제' 시장 경쟁 확대

국내 수액제 시장이 커지자 관련 시장을 둘러싼 기업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18일 제약 업계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이 국내 수액제 시장에서 초격차를 다지고 있는 가운데 HK이노엔과 자회사를 앞세운 유한양행 등이 경쟁에 본격 참여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국내 수액제 선발업체답게 최근 중증환자의 영양공급에 최적화된 종합영양수액제(TPN) '위너프에이플러스주'를 출시했다. '위너프에이플러스주'는 기존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의 특징은 유지하고 아마노산 함량을 높인 제품이다. 포도당·아미노산·지질 혼합액 1리터(ℓ) 기준 총 아미노산 함량이 기존 위너프 대비 25% 높다. 또 중증환자들의 고혈당증 발생률이 높은 것을 고려해 포도당 함량은 34% 낮춘 것도 특징이다. 이에 따라 체중 감소가 있는 환자에게 별도 아미노산 제제 없이 단백질을 공급할 수 있다. JW중외제약은 '위너프에이플러스주'가 처방 편의성과 경제성을 갖췄다고 설명한다. JW중외제약은 제품 기술력뿐 아니라 생산능력도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했다. 기존 TPN-1 라인의 경우 시간당 최대 700개로 연간 220만 개, TPN-2 라인은 시간당 최대 2000개로 연간 800만 개를 생산한다. 이는 세계 최대 수준으로 글로벌 수액 생산 회사보다 2배 이상 높다는 것이 JW중외제약 측의 설명이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23년 국내 최초로 모든 용량의 종합영양수액제 생산이 가능한 자동화 생산라인 TPN-3 라인 증설을 완료하기도 했다. TPN-3 라인의 연간 생산량은 330만 개에 이른다. JW중외제약의 TPN 최대 생산량은 기존 1020만개 규모에서 1350만개로 32% 증가하게 됐다. JW중외제약은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 2023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JW중외제약의 2023년 영업이익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1000억원을 돌파했다. HK이노엔은 신제품 종합영양수액제 '오마프플러스원주' 및 '오마프플러스원페리주'를 출시하며 고부가가치의 종합영양수액제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고 있다. HK이노엔의 오마프플러스원주는 중심 정맥에, 오마프플러스원페리주는 말초 또는 중심 정맥에 투여하는 용도다. 오마프플러스원 시리즈는 오메가3 비율을 높이고 오메가6와 오메가3의 비율을 1대1로 맞춘 것이 특징이다. HK이노엔은 오마프플러스원 시리즈의 조성물 특허를 등재해 오는 2039년 1월까지 독점적 권리도 확보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수액제 시장의 성장성이 커짐에 따라 종합영양수액제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 유한양행은 자회사 와이즈메디란 수액제 전문 기업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와이즈메디는 쓰리챔버 영양수액을 주로 생산한다. 지난 8일에는 오상헬스케어와 약 110억원 규모의 신주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오상헬스케어는 앞서 지난 2023년 5월에도 유한양행과 맺은 협력의 일환으로 와이즈메디에 약 10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연이어 투자금을 조달하게 된 와이즈메디는 신공장 설비 보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와이즈메디는 2023년 12월 신공장을 완공했다. 2024년 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 승인, 2025년 허가 이전 완료, 2025년 말 정상 가동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와이즈메디는 향후 생산능력이 현재 대비 약 6.5배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종합영양수액제는 중증환자, 수술환자, 고령 환자부터 감기나 몸살 등 다양한 환자군에서 필수 치료제 역할을 한다"며 "국내 수액제 시장의 높은 성장세는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현재 국내 종합영양수액제 시장은 아이큐비아 기준으로 2021년 1580억원에서 2022년 1639억원으로 확대됐다.

2024-03-18 16:24:5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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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접수 시작

오뚜기의 '제2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접수가 시작된다. 제2회 공모전은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오뚜기 제품'이라는 주제 하에 일반, 청소년, 어린이 부문 등 총 3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상금 규모는 2700만원으로 작년보다 늘렸다. 이번 공모전은 오뚜기 제품을 매개로 소비자와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와 달리 오뚜기 제품 한 가지 주제로만 응모를 받는다. 특히 오뚜기 제품이 소비자 일상에서 함께해 온 다양한 상황들을 '푸드'와 '아트'로 결합해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해 일러스트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로 다채로운 창작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로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해진 규격과 형식에 맞춘 작품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1차 통과 시 2차 심사에는 작품 실물을 제출해야 하며, 방문, 우편이나 택배 접수도 가능하다. 응모 부문은 '일반 부문(19세 이상)', '청소년 부문(13세~18세)', '어린이 부문(7세~12세)'으로 지난해 통합됐던 청소년·어린이 부문을 분리했다. 1인 작업만 출품 가능(팀, 공동 작업은 불가)하며 1인당 출품작 수는 제한이 없지만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모든 부문을 통틀어 선정된 ▲대상(1명) 500만원, 일반 부문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어린이 부문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특별상' 수상자 200명에게는 오뚜기몰에서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 각 5만원을 지급한다. 최종 당선작은 5월 2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5월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일반 부문 대상에는 '오뚜기 마을'이 선정됐으며, 어린이·청소년 부문 대상은 '오뚜기 water park'가 수상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8 16:09: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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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고메 소바바치킨', 냉동치킨 시장 기강 잡는다

지난해 출시 8개월 만에 매출 500억원을 돌파하며 냉동치킨 시장 판도를 뒤흔든 CJ제일제당의 '고메 소바바치킨'이 이번엔 양념치킨 신제품으로 냉동치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순살·봉)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짠'의 조화로운 맛이 인상적이었던 소이허니 맛에 이어 '한국인의 소울푸드'이자 글로벌 K-푸드의 대세로 사랑받는 양념치킨 맛 신제품을 선보이며 '국민 치킨'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역시 CJ제일제당의 차별화 기술인 '소스코팅 공법'을 적용해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코팅하듯 입혔다. 냉동치킨 특유의 눅눅함을 없애고 갓 튀긴 듯한 바삭함이 유지돼, 전문점 수준의 식감과 풍미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콤한 양념장에 꿀과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은 특제 양념소스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매콤달콤한 양념치킨 맛을 구현했다. 또한 인기 부위인 순살과 봉 등 2종으로 구성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 출시를 기념해 'CJ더마켓'에서는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신제품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CJ ONE 포인트를 증정하며, 신제품 구매 고객 중 구매왕을 선정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최근 고물가로 외식 부담이 커지면서 냉동치킨을 포함한 가공식품의 소비 트렌드가 외식대체재로 진화하는 가운데, 냉동치킨 시장도 지난해 연간 1558억원 규모로 지속 성장하는 추세다. 특히, '고메 소바바치킨' 출시를 기점으로 23년 4~12월 시장 규모가 전년비 14% 증가하며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고메 소바바치킨 소이허니' 3종(순살·윙·봉)은 작년 4월 출시 후 누계 매출 540억원(24년 1월 소비자가 환산 기준)을 돌파했다. 정다연 CJ제일제당 고메 브랜드 팀장은 "차별화된 맛 품질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고메 소바바치킨'이 양념치킨 맛 신제품으로 계속 진화한다"며, "앞으로도 OnlyOne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8 16:01:2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