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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켜는 주류업계, '문화마케팅' '신상품 출시' 잇따라

새 봄을 맞아 국내 주류 업계가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전과 다른 모습이라면 직접적인 노출 광고 대신 연극이나 파티·전시회·패션쇼 등 을 통해 제품 이미지를 쇄신시키는 등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전술을 쓰고 있는 것이다. 또 각 주류업계는 본격적인 성수를 앞두고 신상품을 쏟아내며 소비자들로부터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먼저 맥키스사(회장 조웅래)는 KBS 2TV 개그콘서트 인기 개그맨이 출연하는 관객 참여형 음주 코믹 연극인 '대박포차'와 연계 행사를 벌인다. 이 작품은 포장마차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극으로 난타·이벤트·토크 배틀·뮤지컬 등이 어우러진 버라이어티 연극으로 오는 5일부터 6월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달빛극장에서 공연한다. 개그콘서트 멤버인 김원효·송중근·이광섭·홍순목 등 의 인기 개그맨이 출연하며, 매주 금요일 공연 후 출연진과 관객들의 음주 토크가 열려 관객들이 출연 개그맨들과 함께 맥키스를 시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주류 전문기업 아영FBC의 '힙노틱(HPNOTIQ)'은 지난 3월 12일, 오페라 갤러리에서 진행한 '더 그레이트 아메리칸 아이콘즈'전시의 오프닝 파티로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 팝 아트의 거장들의 작품의 감상과 함께 핑크와 블루의 아름다운 힙노틱 칵테일들이 제공되어 색다른 조화를 이뤘다. 또 같은달 15일에는 클럽 레이저에서 '힙노틱 레이저 나이트' 파티를, 23일 가로수길에 위치한 아웃랩 팝업 스토어에서 서울 패션위크의 애프터 파티에도 참여해 디자이너와 모델 등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신상 주류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이달부터 독일·프랑스·체코 등 유럽에서의 명성과 달리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리큐르인 압생트(Absinth), 브랜디인 에뜨왈XO, 사케인 다카시미즈와 아마노토, 에너지 맥주인 믹서리(Mixery) 등 총 4종을 출시한다.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에서도 면세점 한정 제품으로 와인을 닮은 '글렌피딕 캐스크 컬렉션' 3종을 출시한다.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이번달 1일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등에 정통 영국 스타일의 프리미엄 에일맥주인 '에일스톤(ALESTON)'브라운 에일과 블랙 에일 등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오비맥주가 자체적인 브랜드명으로 에일맥주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4-04-03 15:12:2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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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미세먼지' 잡는 청소 방법은?

매년 봄이면 찾아오는 황사에는 중금속과 미세먼지, 유해 세균이 들어 있어 호흡기와 피부 질환 등을 유발한다. 특히 올해는 평소보다 세균 농도가 7배 높은 '슈퍼 황사'가 불어온다는 소식이 있어 실내 청소에 특히 유념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청소는 집 안에서 바깥 방향으로 한다. 그러나 황사철에는 창문을 닫고 청소하기 때문에 바깥쪽을 먼저 청소한 후 안쪽으로 들어오며 청소를 진행해야 미세먼지가 다시 청소를 마친 안쪽으로 침투할 일이 없다. 또 머리카락의 200분의 1 크기인 미세먼지는 진공청소기를 사용하게 되면 공기배출구로 새어 나와 오히려 더 넓게 퍼질 수 있다. 청소기를 구입할 때 바닥에 가라앉은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인지, 먼지를 어떻게 모으고 먼지통을 비우는 방식은 어떤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청소기를 돌린 후에는 반드시 물청소를 병행해 바닥에 가라앉은 미세먼지를 제거해야 하며 손 걸레질을 할 때는 분무기로 먼저 물을 뿌려둔 뒤 진행하면 미세먼지가 물방울에 흡착돼 효과적이다. 창틀과 방충망에 끼인 황사먼지를 제거하지 않으면 환기 시 실내로 황사 먼지가 쉽게 유입될 수 있어 창틀과 방충망을 완벽하게 청소하는 것이 좋다. 분리가 되지 않는 방충망은 신문지에 물을 흠뻑 적셔 방충망에 붙였다 떼어내기를 반복하면 먼지가 신문지에 달라붙어 나온다. 창문에서 분리가 가능한 방충망은 사용하지 않는 샴푸를 뿌리고 칫솔이나 청소솔로 구석구석 문지르면 된다. 유리창도 뿌옇게 흙먼지가 쌓이면 실내가 어두워지게 되므로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한다. 유리창 안쪽뿐만 아니라 외벽까지 닦을 수 있는 제품을 활용하면 편리하게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2014-04-03 12:53:18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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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제형의 스킨케어 아이템 '주목'

독특한 제형을 특징으로 한 스킨케어 제품들이 변화하고 있다. 기존에는 단순히 바르는 재미와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독특한 형태(제형)의 제품을 선보인 반면 최근에는 제품의 특징과 성분을 제형으로 표현하는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 것. 디어 바이 엔프라니 '바운스 치즈 크림'은 치즈 발효물인 유청 단백질 성분과 꿀 성분이 피부에 영양과 탄력을 부여하는 제품으로 모짜렐라 치즈처럼 쫀득하게 늘어나는 제형이 특징이다. 주요 성분인 유청은 치즈를 만들 때 생기는 부산물인데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포함돼 있어 피부에 윤기를 부여하고 비타민 A·B·E가 많아 항산화 효과가 있다. 조성아22 '탱글이 수퍼베리'는 수분 젤리 제형 사이사이에 로즈힙 오일 캡슐이 들어 있어 딸기잼을 연상시킨다. 이 제품은 항산화 효과가 있는 아사이베리·라즈베리· 블랙베리 등의 12가지 수퍼 베리 추출물과 90% 이상의 보습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크림으로 피부에 바르는 즉시 제형의 탱탱한 느낌이 피부에 그대로 전달되는 듯한 탄력감을 부여한다. 쉬폰 케이크 같은 제형의 어퓨 '포어 미니마이징 타이트닝 마스크'는 산소 캐리어 불소 성분이 함유돼 사용시 뽀글뽀글 소리가 나며 소비자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사과추출물의 탄닌 성분이 모공을 수축해주고 산소수 함유로 미세먼지 및 황사에 지친 피부에 모공 정화 효과를 부여한다. 루앙 '멀티비타민 화이트푸딩'은 제품을 사용하거나 눌렀을 때 변형된 제형이 불과 몇 분 만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푸딩 같은 제형의 크림이다. 바르면 피부 온도에 녹았다가 다시 크림으로 변화하며 피부의 빈 곳을 채워 수분을 공급하며 5가지 비타민 성분을 함유해 피부톤을 밝게 가꾸어준다.

2014-04-03 11:53:06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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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눈 건강 관리' 팁!

황사 바람은 미세먼지와 중금속, 오염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눈에 자극을 주고 각종 안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또 봄철에는 안구건조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황사·미세먼지·꽃가루 등 눈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로부터 눈 건강을 지켜야 하는 시기인 것이다.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 봄 자외선은 선글라스로 막아야 황사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잠시만 외출을 해도 눈에 이물감이 들고 충혈·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더욱이 대기가 건조해 눈이 건조해지는데 이때 이물질을 제거하지 않으면 염증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경우 이물질이 렌즈에 달라붙기 쉬울 뿐 아니라 빼내기도 어려워 알레르기성 결막염 및 각막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렌즈보다는 보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을 보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게다가 봄볕 또한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봄볕이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방심하게 되는데 봄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각막화상을 입을 수 있다. 눈이 뻑뻑하면 인공 눈물을 사용하고 외출 시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눈의 피로 풀어주는 눈 스트레칭 이와 함께 눈 스트레칭으로 눈의 피로를 풀어줘야 한다. 눈을 감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가볍게 위쪽을 쳐다본 후 셋까지 세고 다시 눈을 크게 뜨고 셋을 세는 동작을 반복하는 동작이 눈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온찜질 또한 혈관을 넓히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또 물을 자주 마셔 눈에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되 이뇨작용이 촉진돼 체내 수분을 빠져나가게 하는 카페인을 피해야 한다. 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원장은 "외출한 다음에는 반드시 손부터 씻고 집 안은 자주 환기를 시켜 집 진드기·집 먼지 등을 최대한 줄여주는 게 좋다"며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은 손에 상주하는 세균이 결막에 침투하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하고 눈에 이상을 느꼈을 때는 즉시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4-04-03 11:43:50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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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슬림 캡슐' '14개비 포켓팩 캡슐' 등 이색 담배 출시 잇따라

국내 담배 시장에 이색 담배들이 차례로 선보인다. 먼저 KT&G는 국내 최초로 초슬림 담배에 공간필터와 캡슐을 동시에 적용한 초슬림 캡슐 담배인 '에쎄 체인지 W'(사진 왼쪽) 선보였다. 이 제품은 흡연 도중 소비자가 원하는 시점에 필터 안에 있는 캡슐을 터뜨리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시원하고 산뜻한 맛으로 바뀌는 제품이다. 회사 측은 '에쎄 체인지 W'에 적용된 '공간필터'는 필터 끝에 빈 공간이 있어 필터가 입에 직접 닿지 않아 깔끔하게 흡연할 수 있으며, 저타르지만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타르와 니코틴은 각각 1.0㎎, 0.1㎎이며 가격은 갑당 2500원. 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는 14개비 포켓팩 캡슐담배인 '던힐 엑소틱'를 6일 출시한다. 던힐 브랜드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신제품이라는 이 제품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특별하고 색다른 맛을 선사하는 캡슐이 적용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담배 개비 수를 줄인 것은 대부분의 젊은 성인 흡연자가 하루 평균 14개비 정도의 담배를 소비한다는 시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타르와 니코틴은 각각 6㎎, 0.50㎎이며 가격은 갑당 2000원.

2014-04-03 11:33:20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