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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직원, 인피니트 콘서트 티켓 빼내 판매하려다 팬에게 덜미

회사 측은 항의전까지 알지도 못해…'억지춘향' 구석에 사과문 게시 인터파크 현직 직원이 유명 인기 아이돌 그룹의 공연티켓을 빼돌려 판매하려다 팬들에게 적발돼 물의를 빚고 있다. 하지만 인터파크 측은 팬들의 연락을 받은 소속사로부터 해당 내용을 통보 받기 전까지 확인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인터파크는 강하게 항의하는 그룹 팬들의 '입막음' 용으로 사고 공지를 관련 판매 페이지에만 게시해 빈축을 사고 있다. 9일 인터파크와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팬들에 따르면 당초 이 그룹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14일부터 1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콘서트인 '그해 여름2'를 열기로 예정돼 있다. 티켓 판매는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예매 과정에서 일부 인피니트 팬들이 판매 과정에 대해 잇따라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1인당 구입 매수가 제한되어 있고 여러 날짜의 표를 한 번에 구입하기 어려운데도 인터넷 사이트인 '중고나라'의 한 회원이 관련 예매권 6회분을 판매하겠다고 게시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한 인피니트 팬이 소속사 측에 이에 대해 제보를 했고 이런 사실이 인터파크 측에 통보됐다. 결국 자체 조사를 벌인 인터파크 측은 9일 해당 티켓 판매 페이지에만 사과문을 게시하고 "지난 7일 진행된 인피니트 '그 해 여름2'의 팬클럽 선예매 기간 중 인터파크INT 개발담당 신입직원 한 명이 모니터링용 권한을 이용해 티켓을 구매한 후 재판매를 시도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어 "주기적으로 내부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부정거래 관리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인피니트 판매 시 보다 안정적인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장비와 인력을 투입하는 과정에서 부정거래 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아 해당 건을 조기 발견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또 "해당 직원 대해서는 모든 업무를 정지시켰으며 징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입사 3개월 차인 이 직원이 장당 9만9000원인 표를 빼돌려 판매를 시도한 것으로 안다"면서도 제대로 작용이 안됐다던 부정거래 관리 시스템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못했다. 이번 인피니트 단독 콘서트 '그 해 여름2' 팬클럽 선예매는 7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진행됐다. 인기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인만큼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7000석 전석 매진됐으며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이 상당수였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예매를 테스트 하는 아이디를 사용해 빼돌린 것"이라며 "이 아이디로는 일반 회원들과 마찬가지로 역시 1장밖에 구할 수 없지만 아이디를 여러 개 사용했을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처음에는 빼돌린 표의 정확한 매수에 대해서는 함구했지만 추후 6장이라고 설명했다. 표를 빼돌린 만큼 사람들이 표를 구하지 못해 피해를 본 것과 관련해 일반 판매로 돌려 9일 오후 8시부터 판매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팬들은 이번 사과문이 인피니트 콘서트 예매 페이지에만 게시된 점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인피니트 팬은 "이 같은 사건은 인피니트 팬들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다른 아이돌 팬이나 뮤지컬 팬, 혹은 야구 팬 등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일이니만큼 인터파크 공지로 사과문을 게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이런 사건이 단 한 번도 발생한 적이 없다"며 "재정비와 모니터링을 통해 앞으로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팬들은 아직도 의구심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팬클럽 회원은 "입사한지 3개월밖에 되지 않은 직원이 표를 빼돌린 것은 회사에 만연된 사례를 답습한 것이 아니냐"며 "이 사건의 이전에도 이런 일이 안 일어났다고 확정할 수 없는 일이고 인터파크 뿐 아니라 다른 티켓 예매처에 대한 불신까지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2014-07-09 18:17:40 정혜인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제2공장 2016∼2017년 본격가동"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9일 "인천 송도에 건립 중인 제2공장이 2016∼2017년께 본격 가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바이오의약품 국제 전문가 포럼'에 참석해 "내년 3월 공장이 완공되면 2016년 3∼4월께까지 미국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cGMP)을 갖추고 제품 인증을 거쳐 가동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삼성그룹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기업(CMO)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에 2012년부터 가동 중인 3만ℓ규모의 1공장에 이어 현재 15만ℓ 규모의 2공장을 건립 중이다. 두 공장을 합친 18만ℓ는 현재 전세계 CMO 설비의 약 30%에 해당하는 것으로, 모두 가동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스위스 론자, 독일의 베링거인겔하임에 이어 GMO 3위 업체가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다국적 제약사 BMS, 로슈와 위탁 생산 계약을 잇따라 체결한 데 이어 올해는 BMS의 위탁 생산 규모를 확대한 바 있다. 바이오 CMO의 성장성에 대해 김 대표는 "중국과 인도 등 신흥국의 진입이 아직 미미한 수준이라 따라오는 데는 5∼10년쯤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함께 개최한 이번 바이오의약품 국제 전문가 포럼에는 김 대표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내 바이오제약산업 성장과 해외시장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2014-07-09 17:54:19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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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6월 실적 자체 月·日 거래액 최고기록 경신

닐슨 코리안 클릭이 발표한 2014년 6월 온라인 PC와 모바일 전체 통합 순 방문자수에서 오픈마켓 중 G마켓이 11번가를 근소하게 제치고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소셜커머스 가운데서는 위메프·쿠팡·티몬·인터파크 순의 순위는 7개월째 변동되지 않았다. 그러나 PC와 모바일 통합 순 방문자수를 기준으로 지난 3월 정점을 찍은 이후 연속 3개월째 감소세를 보이는 소셜커머스 3사 대비 오픈마켓 3사는 세월호 참사 여파로 떨어진 5월보다 6월에는 증가하면서 회복세를 보였다. 위메프 측은 지난해 10월 이승기 이서진을 앞세운 싸다 '절대우위 캠페인' 의 성공을 바탕으로 12월 방문자수 1위를 재탈환했다. 하지만 올해 1월부터 TV광고를 포함한 광고비 지출을 완전히 줄이면서 업계에서는 위메프의 순방문자수 1위가 어디까지 유지될 수 있을지를 주목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집계 결과 소셜커머스 3사 모두 7개월째 순위 변동 없이 방문자수의 동반 상승세와 하락세를 보이면서 소셜커머스 시장의 3강 구도가 비교적 안정화 되는 모양새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6월 실적의 경우 3사 모두 하루 거래액 최고기록 경신이나 월 거래액의 높은 상승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는데 위메프의 경우 지난해 12월 블랙 프라이스 세일 당일 220억 기록을 앞세우며 월 거래액 1500억을 달성한 이후 2014년 들어 6월 실적이 자체 최고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업계 3위 티몬과 4위 인터파크의 방문자수는 지난 3월 순위를 뒤 바꾼 이 후 3개월간 2위 쿠팡과 격차를 해소하지 못하고 정체기를 겪고 있다.

2014-07-09 17:45:2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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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똔따렐리', GS홈쇼핑서 특집 방송 진행

락앤락은 여름철에 유용한 똔따렐리 시리즈를 11일 오전 11시15분부터 85분간 GS홈쇼핑의 '러브하우스 똔따렐리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 첫 선을 보이는 '똔따렐리 아리안나 바스켓'은 이탈리아 생활용품 브랜드 똔따렐리의 수납 제품으로 라탄무늬가 돋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상부에는 뚜껑이, 측면에는 손잡이가 있어 사용하기 간편하다. 뚜껑을 비롯해 제품 앞뒤로 뚫려있는 에어홀(Air hole)로 공기가 순환, 통기성이 탁월해 습한 한여름에도 곰팡이가 피거나 눅눅한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좋은 친환경 플라스틱 폴리프로필렌(PP)을 사용했으며, 물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형·책가방 등 아이들 용품이나 캠핑용품처럼 부피가 큰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48ℓ 대용량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똔따렐리 5단 서랍장'도 판매한다. 똔따렐리 5단 서랍장에 5ℓ 소품 바스켓을 추가한 구성의 단일상품 및 1+1 상품으로 진행되며, 여기에 리빙박스 멀티박스 공간박스용 서랍 2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홈쇼핑 방송에서는 총 14만원대의 똔따렐리 아리안나 바스켓(48ℓ) 4개를 3만원 상당의 똔따렐리 빨래바스켓(30ℓ)과 함께 구성해 9만9000원에, 똔따렐리 5단 서랍장 2개와 소품바스켓 2개로 구성된 18만원 상당의 1+1 상품은 15만6000원에 판매한다.

2014-07-09 17:41:03 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