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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있고 먹기쉽게…설 선물 트렌드 'DEAR'

올해 설 선물은 개성있고 조리하기 간편한 제품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설날 선물 트렌드를 'DEAR'로 선정하고 이에 걸맞는 상품을 2월 2일 본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각 부분에서 차별화된(Different) 선물이 많이 준비된다. 거제에서 잡은 대구를 건조한 '거제 외포 건대구 세트'(20만원)와 최고급 한우를 4주~6주 건조 숙성·건조시킨 '한우 스테이크'(50만원), 양의 해를 맞아 '후레쉬양갈비 세트'(20만원) 등을 판매한다. 먹기도 조리하기도 편한 선물 (Easy-to-cook)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기존 굴비세트는 '열 마리씩' 두릅으로 엮여 풀어서 손질해야 한다는 점에 착안, 굴비를 2마리씩 포장한 '법성포 구가네 참편한 굴비 세트'(12만원)를 내놓는다. 갈치세트의 경우 갈치의 양쪽 끝에 있는 배뼈와 등뼈를 발라내 아이들과 어르신이 먹기 편하게 구성한 효도갈치 세트(22만원)를 준비했다. 5마리만 포장한 수협 알찬 굴비(12만 5000원), 3마리로 구성된 '제주 성산포 은갈치 세트'(11만원) 등 늘어나는 1~2인가구에 꼭 맞는 소포장 선물(appropriate)도 마련했다. 경기침체 속에 주머니가 가벼워진 소비자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Reasonable)의 선물도 다채롭게 구성했다. 한우 실속세트인 '목장한우 2호(17만원)'와 '행복한우(12만원)'의 물량을 전년 설 대비 10~15% 이상 늘렸고, 지난 추석까지도 없었던 20만원 초반의 한우 후레쉬 4호(23만원)도 새롭게 선보인다.

2015-01-22 13:30:17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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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커지는 보디케어 시장

보습 중시 생활습관으로 불황에도 성장세 보디케어 시장이 불황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2012년 기준 보디제품 시장 규모는 123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성장했다. 보습을 위해 몸에 로션·오일 등을 바르는 생활습관이 확산되고 젊은층 사이에서 선물로 보디제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며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보디케어 시장의 몸집이 커지면서 관련 업체들도 차별화된 기능의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일리는 보습은 물론 탄력과 윤기에 주목, 론칭 이후 '전지현 보디로션'이라는 애칭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인삼의 피부 활력효과와 동백의 영양·윤기 효과, 콩의 보습 효과, 녹차의 항산화 효과를 고루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일리 측의 설명이다. 설화수는 노화로 축 쳐진 피부를 쫀쫀하게 가꿔주는 고보습 안티에이징 보디크림 '연섬바디크림'을 내놨다. 이 제품에는 보습 성분인 꿀이 함유돼 있다.풀무원건강생활의 스킨케어 브랜드 이씰린은 '데일리 트루 모이스처 오일'을 선보였다. 호호바·로즈힙 성분 등을 함유해 끈적임없이 산뜻하게 스며들고, 불가리안 로즈와 머스크향이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향취가 특징이다. 해외 뷰티브랜드들도 보디제품을 새롭게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론칭한 영국 보디케어 브랜드 '더티웍스'는 달콤한 향의 '수프림 크림 바디버터'로 국내 보디케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프랑스 보디케어 브랜드 빠니에 데 썽스는 드라이 오일 타입의 '마사지&보디 오일'로 뷰티족을 사로 잡았다.

2015-01-22 13:29:20 박지원 기자
과자 업체 '꼼수'…1회 제공량 기준 제각각

과자 업체들이 '1회 제공량'을 제 각각으로 표시하며 '고열량 저영양 식품' 분류 기준을 피해가는 꼼수를 부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소비자문제연구소인 컨슈머리서치가 농심, 롯데제과, 오리온, 크라운제과, 해태제과 등 5개 제과업체의 제품 5개씩 총 25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4개 제품은 1봉지 기준으로 열량과 포화지방 등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제과는 치토스 매콤한 맛, 롯데샌드 오리지널, 쌀로별 오리지널 등 3개가 포화지방·열량 등에서 1봉지를 기준으로 할때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크라운제과도 쿠크다스 화이트, 콘치, 국희땅콩샌드 등 3개의 포화지방은 1봉지 기준으로 한도를 넘었다. 오리온과 해태제과도 각 3개 제품에서, 농심도 1개 제품에서 1봉지를 놓고 볼 때 기준치를 넘어섰다. 그러나 이들 업체는 1회 제공량을 한봉지가 아니라 최저 23∼30g으로 설정해 식약처의 고열량 저영양 식품 지정 대상에서 피해갔다. 롯데제과 치토스 매콤한 맛은 1회 제공량으로 표시된 30g만 먹으면 포화지방이 7g으로 기준치(8g)를 맞췄지만, 88g 한봉을 다 먹으면 포화지방을 20.5g이나 섭취한다. 크라운제과 국희땅콩샌드의 경우 70g 한봉에는 포화지방이 9.7g이나 들어갔으나 회사측은 1회 제공량을 23g으로 정해 포화지방도 3.2g으로 낮췄다. 그러나 이들 과자류를 구입한 청소년들이 정확하게 1회 제공량을 지켜서 섭취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 만큼 제과업체들이 광고나 매점판매라는 제재를 피하려고 이런 방법을 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과자 제조사들은 청소년의 비만과 영양 불균형을 막기 위해 2009년부터 한 번 먹을 때 섭취하는 영양분, 즉 1회 제공량을 별도로 표기하고 있다. 식품의약안전처 고시에 따르면 과자 1회 제공량 당 열량 250kcal, 포화지방 4g을 초과하고 단백질 2g 미만이면 '고열량 저영양 식품'으로 분류돼 광고도 못 하고 학교 매점에서 판매할 수도 없다. 최현숙 컨슈머리서치 소장은 "제과업체들이 1회제공량을 실제 섭취량보다 턱없이 적게 정해 제재에서 빠져나가고 있다"며 "청소년과 어린이의 영양균형을 위해 도입한 제도인 만큼 원료나 제조방식을 바꾸도록 행정지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5-01-22 09:25:55 박지원 기자
채용 '갑질' 위메프, 순방문자 업계 '꼴찌' 추락

최근 채용 갑질 논란을 일으켰던 위메프의 순방문자수가 일주일만에 업계 3위로 추락했다. 21일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12일부터 18일까지 위메프의 순방문자는 236만852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1월 5∼11일)의 251만7196명 보다 6% 줄어든 것으로 이 때만 해도 쿠팡과 거의 차이가 없는 업계 2위였다. 같은 기간 쿠팡과 티몬은 각각 7.2%(261만2501명→280만1474명), 8.7%(219만3588명→238만4453명) 늘었다. 이 같은 순위변동은 지난해 말에 있었던 채용 갑질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위메프는 지역 마케팅 컨설턴트를 뽑는 과정에서 현장 테스트에 참가한 11명을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다는 이유로 2주 간의 현장 테스트 기간이 끝나자 불합격 통보를 했다. 이후 11명을 다시 채용하는 등 수습에 나섰지만 논란이 커지면서 회원 탈퇴가 잇따랐다. 일별 방문자 통계를 보면 '채용 갑질'의 타격은 더욱 분명해진다. 사건이 알려지기 전인 6일 위메프 방문자(70만9023명)는 쿠팡(72만5756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2위였으나 3위 티몬(51만2123명)과는 격차가 컸다. 그러나 논란이 일어난 뒤 9일 위메프 방문자(47만7708명)는 쿠팡(60만4753명)은 물론 티몬(56만1289명)에도 뒤졌다. 최근 조사 마지막 시점인 18일에도 순위 변동은 없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매출에는 변동이 없지만 채용 갑질 논란으로 업계의 이미지가 추락했을 것으로 짐작된다"고 말했다.

2015-01-21 19:02:17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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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염의 새 치료 옵션이 될 것"…먼디파마,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출시

한국먼디파마(대표 이종호)는 인후염 치료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인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포비돈 요오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뿌리는 인후염 치료제다. 포비돈 요오드는 인후염을 유발하는 세균과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적이며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 등 7개 균주별 교대배양시험에서 내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또 간단하게 뿌려서 사용하기 때문에 보호자의 지도 아래 소아도 제품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먼디파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후염 초기관리의 중요성과 가족을 위한 상비약으로 제품의 효과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한류스타의 대명사인 배우 이영애가 출연하는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광고를 방영하고 있다. 이종호 한국·동남아시아 총괄 사장은 "한국먼디파마는 소비자들의 건강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자 컨슈머헬스 사업 분야를 강화해 왔다. 베타딘 인후스프레이가 일상에서 간편하게 인후염 증상을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1-21 17:33:08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