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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투자자 보호·내부통제 강화"…당국 개편 맞물려 금투업계 '긴장 고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투자회사(증권·운용사) CEO들을 상대로 투자자 보호와 생산적 금융 전환을 거듭 당부했다. 이 원장은 불완전판매와 불공정거래 근절, 내부통제 혁신을 강조했고 업계는 고객 우선과 미래산업 투자를 약속했다. 다만 이러한 이 원장의 행보와 감독당국 개편이 맞물리면서 업계의 불안감도 동시에 커지는 분위기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금융투자회사 CEO 간담회에서 "외형 성장에 비해 질적 성장은 뒤처져 있다"며 "가족에게 권하기 어려운 상품은 팔지 않는 것이 상식자 원칙"이라고 직격했다. 아울러 금투업계 내부통제 문제를 놓고는 "단기 성과를 위해 내부통제 사각지대를 만드는 우(愚)를 범해선 안 된다"며 "내부통제의 성패는 최고 경영진의 의지와 실천에 달려있다"며, 내부 통제 기능이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내부통제 조직의 독립적이고 실질적인 권한을 부여해줄 것을 주문했다. 불공정거래 근절도 강하게 언급됐다. 그는 시세조종·사기적 부정거래·불법 리딩방 등을 거론하며 "자본시장은 신뢰 위에서만 존재할 수 있다. 업계 스스로 '휘슬블로어(호루라기 부는 사람)'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금감원 역시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못박았다. 아울러 퇴직연금과 생산적 금융에 대해서도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퇴직연금은 준(準) 공적연금으로 전환되는 세계적 흐름"이라며 가입자 중심의 혁신을 주문했고, "부동산 PF 등 손쉬운 수익에서 벗어나 벤처·혁신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하는 게 금융투자업계의 본연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금투업계 역시 생산적 금융 확대와 투자자 신뢰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답했다. 서 회장은 "BDC 법안 통과와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인가 추진, 중기특화 증권사 제도 개선 등 제도적 토대를 바탕으로 AI 등 첨단 산업과 유망 벤처 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언급했다. 다만 "해외 선진시장에 비해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개인 투자자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만큼 기관투자가의 역할을 강화하고 장기투자를 유도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도 필요하다"며 "투자자 신뢰가 금융혁신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는 만큼 업계 스스로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내부통제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7일 금융당국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 신임 금융위원장에는 이억원 후보자가, 금감원장에는 이찬진 현 원장이 유지할 가능성이 크며, 새로 신설되는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원장에는 김은경 한국외대 교수가 인선 물망에 오르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재경부,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으로 감독 기구가 나뉘면 규제·보고 부담은 물론 정책 엇박자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소비자 보호 강화라는 명분과 달리 감독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2025-09-08 11:04:4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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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재활용 한마당' 행사 성료

영주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재활용 축제를 통해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동시에 전했다. 다양한 세대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문화의 생활화를 위한 계기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지난 6일 영일둔치에서 열린 '2025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재활용 한마당'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자원재활용 실천을 독려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는 총 30개의 체험 부스와 30개의 피크닉 돗자리가 운영됐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비롯해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인생네컷 포토존, 재활용품 곤충 만들기, 육아용품 교환마당, 기증물품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지역 인사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진행된 경매 수익금 160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재활용 실천과 이웃사랑이 동시에 실현된 시간이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다수를 이룬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했다. 아이들은 재활용품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며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했고, 어른들은 중고물품 교환을 통해 나눔과 절약의 의미를 되새겼다. 먹거리 부스와 돗자리 피크닉존도 마련돼 하루 종일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축제를 통해 영주시는 단순 체험을 넘어, 자원 절약과 순환, 나눔이 결합된 녹색생활 실천 모델을 제시했다. 교육과 놀이가 어우러진 실천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환경문제에 공감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영주시 관계자는 "자원재활용 한마당은 시민이 주체가 돼 즐기며 배우는 참여형 환경 축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9-08 11:04:3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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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with 캠핑' 성료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한 경기도 문화사계 가을 프로그램,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with 캠핑'이 지난 9월 5일부터~7일까지 3일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축제에는 약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DMZ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공연, 캠핑,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공식 홍보 채널인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가 1만 명을 돌파, 지난해보다 3천 명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무대는 3년 연속 출연한 가수 이승환의 공연이었다. 그는 "DMZ는 분단의 아픔과 동시에 평화의 염원을 상징하는 곳"이라며 "이곳에서 음악으로 평화를 함께 노래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해 관객들의 깊은 울림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폴킴, 데이브레이크, 소란, 엔플라잉, 유다빈밴드, 롤링쿼츠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하며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행사는 첫날 버스킹 공연으로 시작해 6일에는 'DMZ Open 콘서트'와 연계된 풍성한 무대가 이어졌다. 마지막 날까지 감성 포토존, 문화사계 홍보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페스티벌은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현장에서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과 재생에너지 구매(RE100 실천), 친환경 종이 리플렛 사용 등 환경 친화적 운영을 실천했다. 또한 플로깅, 업사이클링, 공정캠핑 캠페인 등 ESG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공유했다.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로컬마켓과 포트럭 파티도 눈길을 끌며, 지역경제와 문화를 함께 나누는 장으로 자리했다. 올해 처음 도입한 LED 입장팔찌는 출입통제와 안전관리 기능을 더해 관람객 편의를 높였으며, 공연장 분위기까지 한층 살렸다. 또한 코레일관광개발과 연계한 DMZ 열차 페스티벌 상품이 완판되는 등 교통 편의 서비스가 호평을 받았다. '꽃가마' 셔틀버스, 현장 편의점 운영 등은 관람객 만족도를 높였으며, 약 1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하면서 글로벌 관광콘텐츠로의 확장 가능성도 확인됐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DMZ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대중문화와 지역 관광자원이 결합된 특별한 축제의 가치를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기며 평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11:04: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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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광주시 복지박람회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성료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경기 광주시 복지박람회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청 와스베(WASBE) 광장에서 열렸으며, 광주시 주거복지센터, LH 성남권 주거복지지사,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은 ▲공공임대주택 안내 ▲주거 문제 맞춤형 상담 ▲전세피해 대응을 위한 법률 조언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거복지 정보를 제공받았다. 특히 현장에서 진행된 1:1 맞춤형 상담은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도민들이 주거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도민의 주거 안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및 지역별 주거정책 정보는 '경기주거복지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1 맞춤형 상담 신청도 가능하다. 포털에서는 개인 상황에 맞춘 주거 지원 정보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2025-09-08 11:03: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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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 '대구시교육청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발의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이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시교육청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이 교육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은 디지털 기기와 촬영 기술 발달로 갈수록 정교해지는 불법 촬영 범죄가 학교와 교육시설까지 침투하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특히 화장실?탈의실 등 사생활 침해 우려가 큰 공간에서의 불법 촬영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 추진됐다. 조례안은 △불법 촬영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규정 △불법 촬영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상시 점검 체계 구축 및 실태조사 실시 △불법 촬영기기 설치가 의심되는 시설 발견 시 신고 체계 마련 △지방자치단체·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교육청과 학교는 보다 체계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소영 의원은 "불법 촬영은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주는 심각한 범죄다"며,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교육기관 내 불법 촬영을 근절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11:03:39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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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병행과정 학생·학부모 초청 설명회개최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6일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2026학년도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병행과정 학생·학부모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알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대구·경북을 비롯해 부산, 울산, 경남, 전북 등 전국 직업계고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단순한 설명회를 넘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병행과정의 필요성과 진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병행과정 안내 △외부 전문가 특강 △재학생 선배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재용 총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된 설명회는 김창환 일학습병행지원센터장이 일학습병행과정의 운영 방식과 기대효과, 진로·취업 지원 전략을 설명하고, 외부 강사의 특강을 통해 학부모의 역할과 지원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현재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병행과정에 참여 중인 재학생이 직접 경험담을 전하며 후배 학생과 학부모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했고,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호응을 더욱 끌어올렸다. 대구·경북권에서는 경북기계공업고, 대구과학기술고,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 영남공업고 등 29개 고교가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부산기계공고, 부산자동차마이스터고, 울산에너지고, 현대공고 등 7개 고교가, 전북 지역에서는 전북기계공고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 안정화 △학부모 참여 확대 △산학협력 기반 강화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병행과정 참여율 제고 등 다각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를 존중하고, 부모님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학생이 배우고, 일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학부모와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며 "영남이공대학교만의 일학습병행과정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진로 탐색과 선택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8 11:03:30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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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예산·평택서 잇따른 헌당식 개최…이웃과 기쁨 나눠

곡식이 무르익는 9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충남 예산과 경기 평택에서 새 성전 헌당식을 열고 지역사회와 풍성한 기쁨을 나눴다. 헌당식은 지난 6일 안식일 예배와 함께 진행됐다. 충남 예산 내포신도시의 '예산 하나님의 교회'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의 '평택고덕 하나님의 교회'에서 각각 첫 예배를 드리며 지역 신자들과 함께 축복을 나눴다. 앞서 경기 의왕, 용인 상하동, 경남 밀양에서도 새 성전이 문을 열었으며, 이달 20일에는 용인 신봉동과 충남 세종 집현동에서도 첫 예배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안산 단원구와 과천 지역에서는 성전 설립 공사가 한창이다. '예산 하나님의 교회'는 토지면적 3310㎡, 연면적 3899.4㎡,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충남도청과 대규모 주거단지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면서도 용봉산과 덕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단정하면서도 아름다운 외관 덕분에 주민들 사이에서는 벌써 '예쁜 교회'로 입소문이 났다. '평택고덕 하나님의 교회'는 토지면적 2000.1㎡, 연면적 4295.3㎡, 지상 3층·지하 1층으로, 캠프 험프리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평택항과 가까운 입지를 자랑한다. 푸른색 통창과 하얀 대리석이 조화를 이루며 벌써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두 교회 모두 예배실, 교육실, 시청각실, 다목적실, 식당, 유아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경건하면서도 포근하고 편안한 예배 환경을 제공한다. 헌당예배를 집전한 김주철 총회장은 "하나님을 올바르게 신앙하는 공간이 건립돼 헌당식을 개최하는 것은 한 지역만의 기쁨이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기뻐할 소식"이라며 "교회가 날마다 축복받고 발전하며, 성도들의 가정에도 성령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목사는 "하나님의 손길로 북극 알래스카에서 남극의 관문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고산지대 네팔 세르퉁까지 175개국 7800여 지역에 교회가 설립됐다"며, "충남과 경기 지역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와 전 세계에 하나님 사랑을 전하는 빛의 자녀가 되자"고 당부했다. 헌당식에는 충청권(예산·공주·당진)과 경기권(평택·화성·안성)에서 온 신자들과 주민 약 2000명이 참석해 환영의 발길을 이어갔다. 해외 신자들도 방한해 함께 축하하며 국제적 의미를 더했다.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온 메디슨 비클(30) 씨는 "새 성전의 아름다움에 매료됐다"며 "하나님의 사랑이 깃들어 더욱 빛나는 모습이다. 헌당식을 가진 교회가 지역사회에 기쁨을 전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 주민들의 반응도 따뜻했다. 예산의 박장규(51) 씨는 "예산은 '의좋은 형제'의 실제 주인공들이 살았던 예의 고장이다. '예산 하나님의 교회'도 이웃을 배려하며 지역사회의 의좋은 이웃이 될 것"이라며 웃었다. 평택의 박지환(31) 씨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평택의 특성을 살려, 그간 외국인 이웃들에게 한국 전통 음식과 도시락을 나누며 타국살이의 외로움을 달래왔다"며, "앞으로도 문화 다양성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나눔과 돌봄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의 사랑을 받는다. 올여름 기습 폭우로 피해가 속출했을 때 충청권 신자들은 충남 당진과 서산 피해 지역으로 달려가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장마철 전에는 충남 예산, 천안과 경기 평택, 화성, 안성, 오산 등에서 빗물 배수구를 관리하며 이웃의 안전을 살폈다. 또한 설과 추석 명절에는 저소득층 가정에 식료품, 생필품, 이불 등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했다. 다가오는 추석에도 충청과 경기 등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신자들이 준비한 식료품 5000세트(총 2억5000만 원 상당)가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설에는 포근한 겨울이불 5800여 채를 기탁하며, 올해만 5억 원 규모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환경보호 활동도 활발하다. 충남 보령 원산도 해수욕장, 청주 덕암천, 천안 신부동 버스터미널 등에서는 '전 세계 희망서포터즈'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평택 통복시장과 동구재어린이공원에서는 '희망의 숲' 캠페인으로 지역 환경 정화에 힘썼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구촌 곳곳에서 긴급구호, 헌혈, 환경정화, 교육지원, 문화 나눔, 캠페인 등 4만4000여 회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 노력은 국내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페루 국회훈장,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등 5200여 회에 걸쳐 수상으로 이어지며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새 성전 헌당 소식은 국내외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달에는 '인천동구 하나님의 교회'와 '인천송도 하나님의 교회'에서도 헌당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2025-09-08 11:03: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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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당주 인기에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 5000억 넘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 순자산이 5000억원을 넘어섰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종가 기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 순자산은 5442억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이는 올해 신규 상장한 국내 전체 주식형 ETF 중 최대 규모다"라며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는 국내 배당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속에 개인 자금 유입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ETF는 특히 정부의 주주환원 확대 기조와 맞물려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는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재무구조 그리고 배당수익률과 배당성장성을 모두 갖춘 종목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는 배당수익률, 배당성장율, ROE, 현금흐름부채비율을 고려한 고배당 우량주 30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월배당 ETF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현대글로비스(5.5%), 삼성생명(5.0%), DB손해보험(4.7%), BNK 금융지주(4.5%), 우리금융지주(4.3%) 등이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이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선정한 'TIGER 시그니처 월배당 ETF 7'의 대표 상품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면서 장기적인 투자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배당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 분배금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3일까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ETF' 매수 및 분배금 수령 내역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TIGER ETF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저금리 상황 속에서 고배당주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니즈가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는 배당 성장과 고배당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배당 투자자들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08 10:59:3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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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보건의료원, 경북 신속대응반 도상훈련서 장려상 수상

청송군보건의료원이 경북도 내 24개 보건소와 경쟁한 '2025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 이날 부대 행사로 열린 퀴즈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재난 상황에 대한 전문성과 준비 태세를 동시에 과시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4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5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 청송군보건의료원 신속대응반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북도 24개 시·군 보건소에서 구성된 신속대응반이 참가해 대형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아래 대응 역량을 겨뤘다. 청송군보건의료원(원장 윤홍배)은 총 7명으로 구성된 대응반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현장 시연과 체계적인 대응 시나리오를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사상자가 다수 발생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초기 대응, 환자 분류, 이송 체계 등 각 단계별 임무 수행을 유기적으로 전개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얻었다. 대회 당일 함께 열린 '재난골든벨 퀴즈대회'에서도 청송군보건의료원 소속팀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1위에 올라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이 대회는 재난 대응에 필요한 법령, 지침, 실제 사례 등을 주제로 구성돼 전문성과 현장 이해도를 함께 시험하는 자리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반복 훈련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유형을 대비한 모의훈련과 교육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의 보건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2025-09-08 10:57:33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