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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11회 화성송산포도축제 rochl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를 대표하는 농산물 축제인 '제11회 화성송산포도축제'가 지난 주말 궁평항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테이스티 송산(Tasty Songsan)'을 슬로건으로, 서해바다의 아름다운과 함께 송산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궂은 날씨에도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포도판매장에서 캠벨, 샤인머스캣 등 화성에서 생산된 싱싱하고 우수한 포도를 직접 맛보고 구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포도판매장 외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송산포도로 생산한 와인을 선보이는 와이너리 존도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동탄호수공원에서도 포도 판촉 행사가 열려 도심 속에서도 화성포도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대형 포도 밟기와 미니 포도 밟기를 비롯해, 포도 품종 맞추기, 포도 당도 측정 등 시민참여형 포도 체험 프로그램 등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개막식 취소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아 포도 판매 부스와 체험장을 돌며 농업인들을 격려했으며, 이후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대응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겼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예상치 못한 기상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축제 현장은 여전히 활기가 넘쳤다"며 "앞으로도 송산포도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9-08 14:17: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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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불길 속 전력 지키는 케이블…LS전선 국내 첫 상용화

고전력 설비가 밀집한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초고층 빌딩과 대형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은 물론, 현장 작업 인력의 안전까지 강화할 수 있는 내화 케이블이 개발됐다. LS전선은 국내 최초로 국제 신규 내화 기준(IEC 60331-4)을 충족한 MV(중전압) 내화 케이블을 상용화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830℃ 고온에서도 전력 공급이 가능해 데이터센터, 반도체 공장, 대규모 다중이용시설 등 고전력 인프라에 최적화됐다. 내화 케이블은 화재 시에도 일정 시간 전력을 유지해야 하는 비상 전원, 피난 설비, 소방 시스템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기존에는 국내 표준이 없어 일반 케이블에 방화 도료와 덕트를 씌우는 복잡한 시공 방식을 사용해야 했다. 이로 인해 공간·비용 부담은 물론, 높은 곳에서의 작업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도 컸다. LS전선의 신제품은 케이블 하나로 기존 3단계 공정(케이블+도료+덕트)을 대체해 시공을 간소화하고 설치 공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현장 작업 인력의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S전선은 지난해 12월 MV 내화 케이블 국제 표준 제정과 동시에 국가 공인인증기관의 성능 평가를 완료하고 곧바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국내 전선업계가 그동안 해외 규격에 의존해왔던 내화 기술 분야에서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이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내화 케이블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등 첨단 시설 확산에 맞춰 전력 인프라의 안정성과 시공 효율을 동시에 높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내화 케이블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수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LS전선은 지난 2019년 업계 최초로 LV(저압)급 고내화 케이블에 대해 '국가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 제품은 950℃에서 180분간 전력 공급이 가능해, 일반 제품(830℃·120분) 대비 화재 골든타임을 1.5배 이상 확보할 수 있다. 이번 중전압급 신제품까지 더해지면서 저압부터 중전압까지 전압 전 구간을 아우르는 내화 케이블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고, LS전선은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와 해외 파트너십 확대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9-08 14:17:1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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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통령 표창' 수상

현대로템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이 산업계 순환경제를 선도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 5일 전북 김제시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 19회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산업 폐기물 감량과재활용 활성화로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기업에 수여된다. 환경부는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자원 절약에 대한 전 국민적 참여·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했다. 현대로템은 재활용 확대와 폐기물 저감, 환경관련 인증, 신기술 개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업장 내 제조 공정 중 발생하는 폐합성수지(폐플라스틱) 폐기물을 고형 연료로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분리 작업을 실시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폐기물보관장에서 수작업을 통한 2차 분리작업으로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최근 3년 사이 창원공장의 폐합성수지 폐기물 배출량은 95t 줄고 재활용률은 70.4% 포인트 증가했다.현대로템은 바이오가스 기반의 수소 추출기를 개발해 폐기물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현대로템이 제작한 수소 추출기는 하루 최대 약 600kg의 99.995% 고순도 수소 생산이 가능하며 연 최대 60t의 메탄가스 감축, 77t의 이산화탄소 포집으로 자원순환형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폐기물 관리와 재활용을 위한 정책을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순환경제 실현과 ESG 경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9-08 14:16:1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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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성장률 1%대 고착화…구조적 제도 개편 불가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한국 경제의 체력이 약화하고 있다며 규제 완화와 구조적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노동자들이 구금된 사건과 관련해선 정부의 신속 대응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근본적 비자 문제 해결과 재발 방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8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의 정책 간담회에서 최태원 회장은 "LG에너지솔루션 직원 등이 미국에서 구금되는 사태가 있었지만 정부의 총력 대응으로 사흘 만에 석방 교섭이 타결됐다"며 "경제계를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미국 내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과 기업의 원만한 경영 활동을 위해 재발 방지 대책과 비자 쿼터 확보 같은 구조적 노력에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우리 경제의 성장 정체에 대해서도 우려했다. 최 회장은 "코로나 이전 5년간은 연평균 2.7% 성장했지만, 이후 5년간은 2.0% 성장에 그치면서 앞으로 5년간도 1%대 성장률을 벗어나기 어렵다는 전망"이라며 "성장이 돼야 민생이 회복되고 글로벌 경쟁에서도 맞설 수 있다"며 "지금은 새로운 성장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관세 정책 영향으로 수출 중심 성장전략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어 대외 여건이 약화된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더욱 힘든 환경에 직면했다"며 "기업 규모별 차등 규제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다"라고 현 제도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성장할수록 보상은 줄고 부담은 커지는 제도 속에서 기업들이 성장 유인을 잃고 있다"며 "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커질수록 규제가 늘어나는데, 이는 기업이 스스로 성장 동력을 잃게 만드는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경제계의 대응 계획에 대해서는 "경제단체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논의하고 있고 수시로 정책 제언을 드리고 있어 연말에는 건의사항을 한데 모아 전달할 예정"이라며 "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정부와 정치권이 제도적 걸림돌을 걷어내야 성장의 길을 열여 민생도 살아난다"고 덧붙였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최 회장의 지적에 화답하며 재발 방지와 제도 개선 의지를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기업 규제와 성장 문제에 대해 "기업 사이즈별 계단식 규제로 인해 규제를 피하느라 성장을 회피한다는 지적이 가슴에 와닿았다"며 "기업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장에서 안전장치와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공감했다. 이어 "공정경제는 모든 경제 주체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걷어내 활력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혁신과 기술 중심 성장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용자와 노동자가 함께 성장하는 진짜 성장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 조지아주 구금 사건과 관련해 "노동자들이 구금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지만, 정부가 신속히 대응해 곧 무사히 돌아오실 예정"이라며 "근본적으로 비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대표는 끝으로 "중소기업중앙회와는 분기별로 정례 만남을 갖기로 했는데, 대한상의도 허락해주신다면 3개월에 한 번씩 만나 긴밀히 협력하자"며 "공정경제 실현과 경제 발전을 위해 대한상의가 힘을 보태주시면 당도 성심껏 화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9-08 14:15:4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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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윤상현 부회장 주식처분 '제동'..콜마家 분쟁 분수령 되나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증여주식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최종 인가했다. 윤 부회장이 증여받은 주식을 마음대로 처분할 수 없도록 제동을 건 결과다. 이번 법원의 결정으로 윤 회장의 윤 부회장을 상대로 한 증여 계약 해지 본안 소송 결과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가 윤동한 회장이 윤상현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증여주식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최종 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 5월 30일, 윤 부회장을 상대로 콜마홀딩스 지분 14%에 해당하는 460만 주의 증여계약을 해제하고 주식 반환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윤동한 회장은 지난 2018년 '경영합의'를 통해 아들인 윤상현 부회장이 그룹 전체를 운영하는 대신, 딸인 윤여원 대표가 콜마비앤에이치를 독립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윤 부회장이 먼저 이를 어기고 콜마비앤에이치 경영권 장악을 시도함에 따라 증여계약을 해제하거나 취소하겠다는입장이다. 윤 회장은 주식 반환청구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6월 2일 처분금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같은 달 27일 법원은 이를 인용했다. 당시 법원은 증여계약 해제·취소에 따른 반환청구권이 충분히 소명된다며 윤 부회장의 주식 처분을 금지했다. 윤 부회장은 "증여계약은 부담부증여(특정 의무나 조건이 붙은 증여)가 아니며, 경영합의 위반을 이유로 해제·취소할 수 없다"며 이의를 제기했으나, 법원은 지난 8월 20일 심문기일과 자료 검토를 거쳐 이번에 가처분 결정을 유지했다. 법원은 윤 회장의 주식 반환청구권이 여전히 인정된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제 업계의 관심은 본안 소송의 결과에 모였다. 이번 결정으로 윤 회장의 증여 해제, 주식 반환 주장이 본안 소송에서도 받아들여질 수 있단 전망도 나온다. 현재 윤 부회장이 보유한 콜마홀딩스 주식 대부분은 윤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은 물량이다. 본안 소송에서 증여계약 해제·취소가 인정될 경우 콜마홀딩스 경영권은 물론 콜마그룹 전체 지배구조에도 변동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윤 회장은 지난 1일 2019년 증여분 외에 2016년 증여한 167만5000주(현재는 무상증자로 335만주) 가운데 1만주 반환도 추가 청구한 상태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법원이 윤 회장의 주식 반환청구권을 인정한 만큼, 이번 결정은 회사의 독립적 경영과 장기 성장 기반을 지키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법적 절차를 성실히 따르고 주주가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14:07:0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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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갈수록 인력난 심화…"'전문인력 내일채움공제' 도입해야"

중소기업에 절실한 핵심 인력을 유치하고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를 줄이기위해 연구개발(R&D) 등 전문인력을 위한 내일채움공제 제도를 새로 도입해야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아울러 '대·중소기업 간 상생형 내일채움공제 활성화', '내일채움공제의 정부 지원사업 연계 강화' 등도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이런 가운데 대중소기업간 임금 격차는 20대에서 50대로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입사후 1~3년 사이의 대중소기업간 임금 수준이 다른 재직기간에 비해 격차도 큰 모습이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8일 내놓은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완화를 통한 내일채움공제 활성화 방안' 보고서에서 나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의 월평균 소득 비중은 65.2%(20~29세)→59.4%(30~34세)→53.6%(35~39세)→49.4%(40~44세)→45.5%(45~49세)→42.4%(50~54세)로 나이가 들수록 격차가 더 벌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이 비중은 55~59세에 43.5%로 올라간 후 60세 이상에선 57%로 더욱 좁혀졌다. 중기연구원 노민선 연구위원은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의 월평균 임금(총액 기준) 비중은 100~299인이 77%, 1~9인이 49.4%로 종사자가 적을수록 격차가 컸다. 또 코로나19를 거치면서 63.3%(2020년)에서 61.1%(2024년)로 이 기간 2.2%p 낮아지는 등 임금 격차가 다시 확대됐다"면서 "연령별로도 중소기업의 월평균 소득이 3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까지 정체 현상이 발생하며 이 기간 대기업과의 소득 격차가 큰 폭으로 심화됐다"고 설명했다. 근속기간을 비교해도 중소기업의 월평균 소득은 1~5년 사이에 증가폭이 더뎌 이 기간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큰 대기업과 비교해 격차가 재직 20년까지 계속 벌어졌다. 다만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 월평균 소득 비중은 코로나19 회복 국면에서 근속 1년 미만은 격차가 줄어든 반면 1~3년 미만은 격차가 확대됐다. 노민선 연구위원은 "중소기업의 46.7%는 최근 3년간 핵심인력 이직으로 경영상 피해를 입었다. 특히 요즘 같은 경기침체 국면에선 소득격차 확대로 인해 핵심인재 유출이 빈번해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에 따라 R&D, 인공지능(AI) 등 핵심 업무에 종사하거나 석·박사 학위를 소지한 이들의 중소기업 재직을 유도할 수 있도록 '청년 전문인력 내일채움공제'와 '일반 전문인력 내일채움공제'를 도입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노 연구위원은 이와 관련해 세부적인 실행 방법으로 중소기업 대표와 전문인력이 1대1 비율로 공제금을 적립하고 정부는 3년 만기시 노·사 적립금의 절반을 만기장려금을 지급하는 노·사·정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아울러 자격요건은 업무 적응기간을 고려해 최소 1년 이상 근속자로 하되, 재정의 효율적 투입과 격차 완화라는 정책 목적 달성을 위해 연소득 상한을 4800만~6000만원까지 제한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일반 전문인력 공제의 경우엔 관련 사업 참여 수요가 많은 '비수도권 소재 29인 이하 소기업'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또 '상생형 내일채움공제'에 대해선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시 협력사 근로자에 대한 내일채움공제 가입을 지원한 대기업에게 배점을 더 주고, 관련 상생협력 지출비용에 대해선 조세지원을 확대하는 아이디어를 내놨다.

2025-09-08 13:57: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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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DB손보·라이나생명

KB손해보험이 전 직원 '고객중심 CS 교육'을 진행했다. ◆ 고객 공감 능력 향상 KB손해보험은 고객중심 문화 정착을 위해 전체 임직원 대상으로 '고객중심 CS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직원의 고객중심 사고 내재화에 나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고객중심 CS 교육은 내부 직원 간 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외부 고객과의 공감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대면 프로그램이다. 회사 내에서 부서 이익만을 추구해 서로 소통과 협업을 외면하는 사일로(Silo) 현상을 해소하고 원활한 협업을 통해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고객중심 문화를 확산·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이달부터 연말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원, 대전, 광주, 부산 등의 지역에서 전체 임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향후 자회사 및 협력사까지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고객중심 CS 교육을 통해 전사적인 고객중심 사고 확산 및 소통과 협업의 조직문화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임직원의 고객중심 마인드가 업무 전반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교통·환경챌린지' 7기를 선발했다. ◆ 최종 6개 기업 선발 DB손해보험은 교통·환경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지원사업인 '교통·환경챌린지' 7기의 최종 6개 기업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교통·환경챌린지 7기 선발을 위해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약 4주 동안 참가기업을 모집했다. 서류심사와 1차·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소셜벤처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6개 소셜벤처는 ▲로엔코리아 ▲로보로드 ▲페이퍼팝 ▲인베랩 5) ▲에이피그린 ▲비즈큐어 등이 선발됐다. DB손해보험은 선발된 기업에게 ▲사업비 지원 ▲기업별 1:1 코칭 및 엑셀러레이팅 교육 ▲투자 유치 기회 제공을 위한 데모데이 개최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교통·환경챌린지를 통해 발굴된 소셜벤처의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이나생명이 주지훈과 함께한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 '라이나를 직접 경험하라' 라이나생명은 배우 주지훈을 모델로 한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라이나생명의 '맞춤 혁신'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경험하고 라이나만의 특별함을 느껴보기를 권유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라이나생명은 언제나 당신에게 집중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초개인화된 건강 보험으로 차별화된 보장을 제공하는 '(무)라이나다이나믹 건강OK보험'과, 디지털 기반의 편리한 청구 자동화 서비스 '서류ZERO청구서비스'를 통해 라이나의 '맞춤 혁신'이 고객의 경험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전한다. 이번 광고 제작은 독창적인 연출과 B급 감성의 영상미로 주목받는 돌고래유괴단이 맡았다. 배우 주지훈의 이미지와 돌고래유괴단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로 신선한 재미와 몰입도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번 광고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고객 중심 브랜드 철학과 맞춤 혁신의 약속을 전했다면 올해는 실제 상품과 서비스로 구현된 내용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고객 한사람 한사람의 삶에 진정으로 집중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9-08 13:46:5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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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확률형 아이템 허위 고지한 게임사 3곳 제재

공정거래위원회가 확률형 아이템 정보를 허위·기만적으로 고지한 게임사 3곳에 시정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했다. 공정위는 8일 컴투스홀딩스,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 아이톡시의 법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각각 750만원, 1000만원,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소울 스트라이크'에서 신화 등급 아이템이 암시장 레벨 3부터 획득 가능한데도 레벨 4부터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제노니아'에서는 빛나는 재련석이 일반 재련석보다 높은 확률로 능력치를 강화한다고 홍보했지만 실제 확률은 동일했다. 또 '광고 영구제거'와 '광고 제거 30일' 상품은 모든 광고가 사라진다고 알렸지만 팝업 광고는 여전히 노출됐다.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삼국지2'에서 북벌 서버에서는 얻을 수 없는 7개 보상 아이템을 제공 가능한 것처럼 고지했다. 'VIP 적용문서 1일' 아이템을 판매하면서는 기존 가속단 버프 혜택을 제외했음에도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았다. 아이톡시는 '슈퍼걸스대전'에서 SSR 슈퍼걸 일루전 등급 캐릭터가 획득할 수 있는 29개 확률형 아이템 중 10개가 출시되지 않았음에도 확정 소환이 가능한 것처럼 안내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가 확률형 아이템의 유형과 획득 확률을 소비자에게 명확히 표시하도록 한 현행 제도의 취지를 다시 확인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게임사가 사실과 다른 정보를 제공하면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제재를 받게 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게임사와 소비자 간 정보 비대칭을 줄이고 선택권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제재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게임시장의 소비자 기만 행위를 엄중히 단속하고 피해 예방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2025-09-08 13:46:25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