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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에 빵 터진 호텔업계…수요자 증가·선물세트 판매↑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추석 연휴 패키지 관련 객실 이미지. /인터컨티넨탈 코로나19 장기화로 올 추석 연휴 기간 국내여행을 떠나는 소비자가 늘면서 호텔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호텔 선물세트 등이 판매 호조를 맞았다. 22일 카약과호텔스컴바인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과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호텔 및 항공권 검색 데이터를 분석 결과, 코로나 이전보다 국내 호텔 검색량이 10배 넘게 증가했다. 최근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며 명절 기간을 이용해 새로운 곳에서 국내여행과 호캉스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카약과호텔스컴바인의 최리아 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을 활용해 국내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코로나19 이전의 해외여행 수요가 국내 여행지로 일정 부분 전환됐고, 전에 몰랐던 비인기 국내 여행지에 대한 재발견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휴 기간 남성 고객 및 MZ 세대의 나홀로 호텔 이용이 늘어난 점도 한몫했다. 인터컨티넨탈서울 코엑스의 '미스터 추' 패키지는 이달 2일 판매를 시작한 이후 2주 만에 준비한 전체 물량의 절반 가량이 예약됐다. 이 가운데 3분의 1은 추석 연휴 기간에 예약이 몰렸다. 미스터 추 패키지는 남성 고객을 위한 몰트 위스키, 남성 코스메틱 선물 여기에 클럽 라운지 이용 혜택을 더한 남성 전용 패키지다. 호텔 관계자는 "최근 2030 MZ 세대 고객의 소비 패턴 중 특히 소비력 있는 남성 고객들이 호캉스를 위해 집중할 만한 키워드로 그루밍·위스키·가심비를 뽑았고, 이에 맞는 혜택으로 패키지를 구성한 것이 주효했다"면서 "미스터추 패키지는 11월 말까지 판매 예정이나 고객 반응이 빠르게 올라오면서 예상 물량을 2배로 늘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급 호텔 셰프가 조리한 전과 송편, 산적 등 추석 차례상 음식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 판매도 활황이다. 플라자호텔을 운영하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 음식 매출은 올해 설 대비 70% 이상 증가할 정도로 인기"라고 밝혔다. 여기에 롯데호텔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는 모두 추석 테이크아웃 메뉴 주문 건수와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10∼15% 증가했다. 특히 12만원대 패밀리 세트와 7만원대 전복 갈비찜 등 프리미엄 세트가 인기다. 롯데호텔 서울은 전복 갈비찜, 송편, 모둠전으로 구성된 '패밀리 세트'와 여기에 꼬리찜, 전복초, 동파육 등을 더한 '프리미엄 세트' 등을 판매하고 있다. 모둠전 및 국내산 쌀로 빚은 송편, 꼬리찜 등의 단품도 판매 중이다. 롯데호텔 월드는 갈비찜, 잡채, 롤김치, 전복초, 조기구이 등으로 구성된 3단 도시락 '딜라이트 박스'를 팔고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귀성 대신 집에서 휴식을 선택한 소비자를 위해 명절 음식 포장 서비스 'JW 명절 투 고'를 출시했는데, 해당 추석 명절 음식 세트 매출은 작년보다 약 40% 신장했다. 이 세트는 새우·동태·두부·녹두전 등 4색 모둠전과 갈비찜, 보리굴비, 버섯 불고기 등 8가지로 구성됐으며 20만원대이고, 프리미엄 상품은 40만원대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9-22 15:38:1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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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중소 협력사 대상 'ESG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

GS리테일이 ESG경영 확산을 위해 중소 협력사 대상의 비대면 교육 사업 'ESG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GS리테일 GS리테일이 중소 협력사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나선다. GS리테일은 ESG 경영 확산 일환으로 중소 협력사가 참여하는 'ESG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이하 ESG 프로그램)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ESG 프로그램'은 중소 협력사의 ESG 경영 체계 확립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 사업이다. 전 세계적 화두인 'ESG' 경영 패러다임을 국내 중소 협력사가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개별 사업영역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 콘텐츠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전략(E), 인권·노동·안전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S), 투명하고 건전한 기업 지배구조(G) 등 ESG 경영에 대한 통합적인 개념과 함께 구체적인 ESG 경영 우수 사례들로 구성됐다. 총 5가지 분류의 교육 강좌로 운영되며, 교육 방식은 코로나19 등을 고려해 화상 교육과 온라인 강좌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GS리테일은 우선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400여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다양한 중소 협력사의 추가 참여 요청이 이어지고 있어 'ESG 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중소 협력사가 ESG 역량을 자가진단 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제공하는 등 지속ㆍ동반 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 또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GS리테일은 이번에 전개하는 'ESG 프로그램'이 중소 협력사의 ESG 경영 역량을 높일 뿐만 아니라 GS리테일의 ESG 경영을 강화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GS리테일과 중소 협력사가 지속·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추진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GS리테일은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자체상표(PB) '유어스'를 중소제조업체와 협업해 상품화하고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지원하는 등 중소 협력사의 국내외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중소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10일단위 100% 현금 결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협력사의 고충 및 의견을 듣는 '정도경영 목소리'를 운영하는 등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한 선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안성연 GS리테일 컴플라이언스팀 팀장은"GS리테일은 ESG 경영 확산 일환으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ESG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중소 협력사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며 "GS리테일의 ESG 경영 역량을 집중해 국내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2 15:28: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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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식품관 투홈', 농가·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나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상생상회 매장에서 현대백화점 직원이 '현대식품관 투홈' 종이 쇼핑백을 들고 있는 모습/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이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해 지역 농가·소상공인의 판로와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서울시가 운영 중인 상생 교류 플랫폼 '상생상회'와 손잡고 '온라인 상생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상생 프로젝트'는 서울시 '상생상회'에 입점된 중소 농가와 소상공인에게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한 온라인 판로 지원과 위생 및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대백화점은 온라인 판매 경험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상품 등록은 물론, 전문 스튜디오를 통한 상품 촬영, 유명 셰프 등과 협업한 '투홈 매거진' 스토리텔링 콘텐츠 운영 등을 지원한다. '온라인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과수화상병(화상균에 의해 과수가 타들어가는 병)으로 생산량이 줄어든 충북 충주시의 사과,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 강원도 홍천군 양조장에서 생산한 전통주를 판매한다. 다음달에는 현대식품관 투홈 내에 농·특산물 200여 개 상품을 농가에서 바로 배송해주는 '동행마켓'을 숍인숍으로 론칭하고, 월 2회 이상의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내년까지 동행마켓 내 상품수를 1000개 이상 확대하고, 지역 농가의 우수한 상품을 활용한 단독 상품을 개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온라인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현대식품관 투홈을 이용중인 고객에게도 지역 농가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온라인몰과 지역 농가·소상공인의 동반성장을 대표하는 '상생모델'로 자리잡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2 14:48: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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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명절 직후 노려라…포스트 추석 마케팅 돌입

갤러리아 '막스마라' 팝업에서는 브랜드 론칭 70주년을 맞아 론칭 연도인 '1951'을 로고화한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갤러리아백화점 유통업계가 '포스트 추석' 마케팅에 돌입한다. 명절 증후군을 쇼핑으로 해소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포스트 추석 특수를 노리는 것이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백화점은 추석 명절 이후 각 지점별 실속 있는 혜택이 담긴 상품 행사 및 팝업스토어 등을 진행한다. 압구정동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10월 2일까지 이탈리아 명품 여성복 브랜드 '막스마라' 팝업스토어를 진행, F/W(가을, 겨울)신규 컬렉션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막스마라' 팝업에서는 브랜드 론칭 70주년을 맞아 론칭 연도인 '1951'을 로고화한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다가올 겨울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매장들이 문을 연다. '캐나다구스'를 비롯해 '무스너클' '노비스' '파라점퍼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패딩 팝업스토어를 전개한다. 또,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비너스' 균일가전을 진행,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이월 상품을 판매한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코스(COS)'에서 최대 50% 세일 행사를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롯데TOPS(탑스)' 9개 점포에서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올해 마지막 대형 명품 할인 행사인 '롯데 럭셔리 드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5개점(강남점, 청량리점, 김포공항점, 중동점, 포항점)과 롯데아울렛 2개점(광교점, 광주월드컵점), 그리고 롯데몰 2개점(군산점, 진주점)에서 진행한다. 지난 행사에서 조기 소진이 많았던 '의류'와 '신발' 품목을 강화하고 전체적으로 신상품 물량을 30% 이상 늘려 총 70억원 규모의 상품을 준비했다. 이는 지난 1차 행사보다는 20억원, 그리고 2차 행사보다는 10억원 많은 물량이다. 핸드백, 지갑, 클러치 등 브랜드별 스테디셀러 제품뿐 아니라 F/W 시즌에 맞는 다양한 의류와 스니커즈 상품을 선보인다. 별도로 마련된 특가존에서는 인기 상품을 선정하여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구매금액대별 최대 5%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을 구매할 수 있다. 롯데TOPS에서 올해 마지막 명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쇼핑 롯데탑스는 롯데백화점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직소싱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해외 패션 전문 편집숍으로 20~30대 고객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해외 여행을 가지 못하는 고객들의 '보복 소비' 심리와 MZ세대의 '플렉스(Flex)' 문화의 영향으로 롯데백화점의 올해 1~8월 해외 명품 매출은 전년 대비 43% 고신장했다.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완구 매장 '토이저러스'에서는 오는 29일까지 1500여 품목의 완구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1년 중 설과 추석 시기에 맞춰 단 두 번만 진행하는 완구 대형행사로 이때 완구 매출은 평소보다 40%이상 높다. 이번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행사에는 '닌텐도 스위치', '레고', '실바니안' 등 전자, 교육, 여아/남아 완구까지 전 카테고리의 완구를 준비했다. 홈플러스는 29일까지 포스트 추석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매장 전경/롯데쇼핑 명절을 보내느라 지친 고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화끈한 맛' 레시피를 선보이고 관련 재료를 할인 판매한다. '국내산 냉수마찰 기절꽃게(100g)', '간편한 손질 왕새우(100g)', '수입 삼겹살 및 목심(100g)', '항공직송 생물 손질 주꾸미(100g)' 등이다. 입안 가득 기분 좋은 달달함을 선사해 줄 '달콤한 맛' 상품도 선보인다. '홈플러스시그니처 바닐라/초코/딸기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을 2개 1만원에 교차구매 가능하며 '홈플러스시그니처 초코바 6종'도 2+1에 판매한다. 다양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유명핫 맛'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홈플러스시그니처 처갓집 양념치킨 라면', '홈플러스시그니처 우주인 로제쉬림프/갈릭리코타치즈/페페로니슈프림 화덕피자', '홈플러스시그니처 양지고기설렁탕 6종' 행사 등을 준비했다. 추석 용돈을 받은 아이들을 위한 완구 대전 행사에서는 완구 전품목을 대상으로 행사카드 7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업계 관계자는 "명절 직후는 회사에서 받은 상품권을 소비하고, 이어지는 개천절과 한글날 대체공휴일을 대비해 장을 보거나 선물을 구매하는 수요가 높은 시기"라며 "여기에 보상 심리 영향으로 자기 투자를 위한 상품 구매도 늘어난 추세"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2 13:53: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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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크리스피크림도넛 '미래형 매장' 수원인계점 오픈

크리스피크림도넛 수원인계점에서 '도넛 극장'을 통해 도넛이 생상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롯데GRS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크리스피크림도넛이 지난 16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플레그십 스토어를 모티브로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인 'Experience Of The Future(E.O.T.F)' 수원인계점을 오픈했다. 리뉴얼 오픈하는 수원인계점은 고객과 함께 소통하며 체험하는 공간으로 도넛 생산 과정을 지켜 볼 수 있는 '도넛극장' 생산 공정 설비를 구축했으며, 브랜드 콘셉트를 바탕으로 대기공간을 재치있게 디자인해 포토존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기존 매장과의 인테리어에 차별점을 두었다. 크리스피크림도넛의 핵심 컬러 그린과 스프링클(설탕 등의 뿌리는 토핑용 장식)의 색채감을 접목해 시각적 재미도 담았다. 크리스피크림 수원인계점은 도넛 생산매장으로 도넛이 생산되는 동안 '핫 나우(HOT&NOW)사인 조명' 점등 시 갓 생산한 따뜻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롯데GRS 관계자는 "크리스피크림도넛 수원인계점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플래그십 매장의 컬러감과 구조를 모티브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내놓은 신 콘셉트 매장"이라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9-22 11:53:3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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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대목 누렸다…추석 매출 전년比 17%↑

G마켓과 옥션이 한가위를 앞두고 진행한 할인 행사를 통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국내 대표 온라인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한가위 빅세일' 거래액이 작년 동일 행사 대비 1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행사 첫날부터 고객 유입량이 급증하며 하루 만에 100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작년 행사 첫날과 비교하면 28% 증가한 수준이다.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비결은 비대면 명절을 대비해 이번 행사 규모를 역대 한가위 프로모션 중 최대로 준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작년 대비 2배 이상(179%) 많은 2만여 셀러가 행사에 참여해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고, 특가딜 역시 작년보다 13% 늘어난 90여 개 상품을 매일 선보였다. 인기 상품군은 중저가 선물세트가 다양하게 포진된 '식품' 카테고리로 나타났다. 상품군 별 거래액 신장률을 살펴본 결과, '건강식품'이 2배 이상(158%) 증가해 1위를 차지했고, '가공식품'이 94% 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외 화장품(93%), 생활/미용가전(90%), 바디/헤어(68%)가 뒤를 이었다. 구매객단가도 올랐다. 품목별 1인당 평균 구매객단가를 분석한 결과, 작년 행사 대비 18% 증가했다. 작년 빅세일에서 1만원짜리 상품을 온라인 장바구니에 담았다면 올해는 1만1800원짜리를 선택했다는 의미다. 직접 고향에 내려가는 대신 작년보다 조금 더 비싼 상품을 선물로 구입하는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간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베스트 상품은 '로보락 로봇청소기'로, G마켓에서만 26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G마켓 기준 '설화수 선물세트'(14억원), '정관장 에브리타임 밸런스'(13억5000만원), '에코백스 로봇청소기 디봇'(8억7000만원), '에뛰드 수분가득콜라겐 2종세트 등'(8억원)도 누적거래액 톱5에 올랐다. 라이브방송과 스마일배송 역시 행사 실적을 견인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추석특집 라이브방송은 총 180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는 등 MZ세대를 공략하며 힘을 보탰다. 라방에 참여한 CJ제일제당과 LG생활건강의 경우 해당 브랜드의 역대 G마켓, 옥션 최고 일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익일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 거래액도 전년 대비 86% 신장했다. 특히 벤더플렉스, 셀러플렉스 모델 활성화로 도서, 신선식품 매출이 급증하며 각각 851%, 806%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G마켓 영업본부 문제연 본부장은 "비대면 명절 분위기 속 고객 수요를 미리 예측하고, 귀포족, 혼추족 등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한 상품을 선보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9-22 11:36: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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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CDO 가속 플랫폼 '에스-셀러레이트' 론칭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일 사흘간 열린 세계 유망 바이오산업 컨퍼런스인 '바이오 프로세스 인터내셔널'에서 에스-셀러레이트를 공식 발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의약품 위탁개발(CDO) 플랫폼 '에스-셀러레이트(S-Cellerate)'를 공개했다. 세포주 개발부터 품목허가신청(BLA)까지 개발 단계 에 드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품질은 크게 높여 CDO 수주 경쟁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일 사흘간 열린 세계 유망 바이오산업 컨퍼런스인 '바이오 프로세스 인터내셔널'에서 에스-셀러레이트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보스턴 컨벤션의 오프라인 전시회와 온라인 전시회 등 두 가지 방식을 접목한 형태로 진행됐다. 에스-셀러레이트는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서비스를 표준화해 더욱 신속하게 지원하는 기반 기술 플랫폼으로 2가지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에스-셀러레이트부터 임상시험계획신청(IND)' 플랫폼 서비스로, 초기 세포주 개발부터 생산공정·분석법 개발, 비임상 및 임상 물질 생산, IND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두번째는 '에스-셀러레이트부터 BLA' 플랫폼 서비스로, 후기개발단계에서 공정특성확인(PC) 및 공정성능 적격성평가(PPQ)를 거쳐 상업용 판매를 위한 BLA에 이르는 플랫폼 서비스다. 특히 에스-셀러레이트에는 위탁개발 서비스의 전 영역에 걸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 혁신 기술이 모두 담겼다. 각 개발 단계별로 최적화·표준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시험계획 신청(IND)까지 빠르면 9개월이면 가능하다. 또 공정 특성확인부터 공정 밸리데이션 등의 최종 판매 승인까지 시장 진입을 앞둔 의약품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8년 CDO 사업에 진출한 이후 3년만에 81건(2021년 2분기 기준)의 계약을 수주하며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이오 신약 개발 회사가 후보 물질 발굴부터 임상시료 생산, 상업 목적 대량 생산까지 한 곳에서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지난해 8월 세포 증식력과 생존력을 대폭 향상한 자체 세포주 'S-CHOice (에스-초이스)'를 론칭한 이래 이를 채택한 프로젝트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같은 해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CDO 연구개발(R&D) 센터를 열고 긴밀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주 경쟁력을 높여왔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풍부한 경험과 데이터,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축한 위탁개발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가 바이오의약품 개발 소요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R&D에 투입되는 총소요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변화하는 시장에 발맞추어 최고의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획기적인 바이오 신약이 더욱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22 10:48: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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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美 첫 허가..2조 시장 선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황반변성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를 미국에서 출시하며 2조원 규모 안과질환 치료제 시장에 첫 발을 뗀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의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해 11월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 신청서(BLA) 사전 검토 완료 후 본격적인 서류 심사에 착수된 지 약 10개월 만에 이뤄진 성과다. 바이우비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에서 출시한 첫 안과질환 치료제인 동시에, 미국 시장에 진출한 첫번째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로 시장 선점에 유리한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루센티스는 로슈와 노바티스가 판매하고 있는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로서, 지난 해 글로벌 매출은 약 4조원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8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바이우비즈의 판매 허가를 승인받은 데 이어 미국 시장에서도 첫 번째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판매 허가를 받게 됐다. 미국 시장에서의 매출은 14억4400만 스위스프랑으로, 약 1조8000억원 규모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당사의 첫 안과질환 치료제의 판매 허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환자들에게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처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젠과의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우비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루센티스의 판매권을 가진 제넨텍과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미국에서는 제넨텍의 추가보호 증명(SPC) 만료 전인 2022년 6월부터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이외 지역에서는 제넨텍의 SPC 만료 이후부터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총 10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및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의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업계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우비즈의 판매 허가 획득으로 인해 기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SB2, SB4, SB5)과 항암제(SB3, SB8)에 이어 안과질환 치료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22 10:48:4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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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온라인몰서 모델 제니가 추천하는 '침대 기획전'

10월31일까지 총 7종 선봬…다양한 사은품 선물도 에이스침대가 공식 온라인몰에서 블랙핑크 제니가 추천하는 침대 기획전을 연다. 22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오는 10월31일까지 진행하는 '제니스 픽(JENNIE'S PICK) 침대 구매 기획전'을 통해 새 모델인 블랙핑크 제니가 추천하는 제품 구매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모델 제니가 추천하는 침대는 총 7종이다. 이 가운데 신제품 '이리나(IRINA)'는 부드러운 곡선이 돋보이는 날개형 헤드보드로 아늑한 수면 환경을 조성해 좋은 잠을 돕는다. 온라인몰에서 해당 제품 1인용 사이즈 구매 시 2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2인용 사이즈 구매 시 차렵이불 세트을 선물로 준다. 호텔같은 침실 공간을 원하는 신혼부부는 취향에 따라 ▲호텔 스위트룸을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호텔형 침대 BMA1148 ▲좌우변경이 가능한 헤드보드와 선반으로 실용성까지 더한 모듈형 침대 BMA1162 두가지 제품을 고려해볼 수 있다. 해당 제품 구매 시 베개 속통 또는 차렵이불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대한 수요가 높은 1인가구에게는 ▲헤드보드에 마련된 수납공간과 USB 포트로 실용성을 더한 BMA1086 ▲고주파 벤딩 공법이 적용돼 침대에 기대어 앉을 때 편안하고 공간활용에 최적화된 BRA1433을 각각 추천한다. 해당 제품 구매 시 1인용 사이즈는 2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 2인용 사이즈는 매트리스 등급에 따라 배게 속통 또는 차렵이불 세트를 증정한다. 또 자녀방을 위한 ▲넓은 수납공간으로 침대 하부의 공간을 100%로 활용할 수 있는 오마죠(OMAGGIO) ▲헤드보드에 개폐형 수납공간이 있어 깔끔하게 작은 소품 보관이 가능한 BMA1119 구입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2021-09-22 08:40: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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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신선 농산물 강화 나서…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협약

지난 16일 충북 오송 풀무원기술원에서 열린 '풀무원기술원-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간 업무협약식'에서 이상윤 풀무원기술원 원장(오른쪽)과 이지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화학원 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 풀무원이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손잡고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풀무원의 R&D센터 풀무원기술원은 충북 오송 풀무원기술원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신선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윤 풀무원기술원 원장, 이지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장 및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신선 농산물 상품성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현장실증과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연구 정보 교류 등의 공동 연구 협력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신선 농산물 품목별 선도유지기술 지원 및 협력 ▲선도유지기술 현장 실증 및 개선을 위한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신품종 · 신기술을 활용한 상품 기획·판매 등 신선농산물 마케팅 협력 ▲현장 기술 수요 발굴, 연구정보 교류 및 세미나, 심포지엄 등 공동 개최 ▲기타 상호 기관이 서로 필요로 하는 사항 등을 함께 협력해 추진한다. 풀무원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신선한 프리미엄 농산물을 공급함은 물론, 유통 · 저장 중 농산물이 변질되는 것을 예방해 농산물 폐기를 감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선진 저장 기술 도입으로 인해 하절기 농산물 수급 불안정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예상한다. 풀무원기술원의 이상윤 원장은 "이번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계별 안전 체계를 구축해 산지에서 소비자까지 고품질의 농산물을 활용한 바른먹거리 공급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9-22 00:18:37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