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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3차원 영상으로 전립선암 진단..'아르테미스' 도입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가 국내 처음 도입한 '아르테미스' 이대서울병원이 3차원 영상으로 전립선암을 잡아내는 '아르테미스'를 도입했다.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는 23일 경직장 전립선 초음파와 전립선 자기공명영상(MRI)를 융합해 3차원 이미지로 전립선암을 진단할 수 있는 아르테미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아르테미스의 도입은 국내 비뇨의학과에서는 처음이며 병원으로선 국내 두번째다. 아르테미스는 MRI와 초음파에서 3차원 이미지를 얻고 융합해 전립선암이 의심되는 부위를 정확하게 추적해 조직을 채취할 수 있는 반자동 로봇 기계다. 전립선암은 초기 5년 생존률이 100%에 육박할 만큼 예후가 좋은 암이지만,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뼈 전이 및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되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 전립선암은 조직검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암을 진단하는데 기존에는 전립선특이항원(PSA) 선별 혈액 검사의 상승과 직장 수지검사에서 전립선암이 의심되면 경직장 전립선 초음파를 보면서 조직검사를 실시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암세포가 있는 정확한 위치가 아닌 암이 흔히 생기는 부위를 무작위로 조직을 얻기 때문에 암을 놓칠 수 있다. 최근에는 조직검사 전 MRI를 촬영해 영상으로 전립선암 의심부위를 참고하여 초음파를 이용한 조직검사를 실시해 정확도를 높였지만 2차원 영상의 한계, 시술자 숙련도는 물론 초음파에서 병변 구분이 어려울 경우 암을 발견하지 못할 가능성이 남아있다. 아르테미스는 기존 조직검사와는 달리 MRI 및 초음파에서 얻은 3차원의 영상을 융합해 실시간으로 초음파에 표적을 표시, 조직 검사 위치와 깊이를 정확하게 결정해 전립선 조직을 채취할 수 있다. 또 조직검사 중 환자가 움직여도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해 전립선 위치를 자동으로 보정해주며 반자동 로봇팔로 손떨림을 최소화하여 정확한 조직검사를 가능하게 한다. 안현규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전립선암은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려면 초기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며 "실시간 3차원 영상을 이용한 아르테미스 장비 도입으로 전립선암 진단 정확도를 높여 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23 14:57:0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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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mom편한 힐링타임' 전개

롯데면세점이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는 'mom(맘)편한 힐링타임'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는 'mom(맘)편한 힐링타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mom편한 힐링타임'은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에 이주·정착한 다문화가정 여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과 다양성의 가치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롯데면세점의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이다. 'mom편한'은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로, 롯데면세점은 'mom편한' 브랜드를 활용하여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응원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mom편한 힐링타임의 첫 번째 테마는 '향수(鄕愁)'다. 참가자들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미술품 전시 관람, 향초 및 향초 받침대 만들기 등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으로서 겪는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총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이며 참가 비용은 무료다. 프로그램은 10월 21일부터 20명씩 4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면세점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2020년 이래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다'는 뜻의 '엘디에프 임팩트'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 상생 ▲환경 ▲여성 세 가지 방향성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3 14:57: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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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고령자, 고위험군 성인 등에 한해 화이자 부스터샷 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65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 고위험군에 한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세번째 접종)'을 허가했다. 바이든 정부가 18세 이상 성인 모두에게 부스터샷을 접종하겠다고 밝혔지만 보건당국의 제동에 걸려 계획 실행은 어려워졌다. 2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FDA는 이날 성명을 통해 65세 이상 고연령자와,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자주 노출되는 직종, 중증 발전 위험이 높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부스터 샷 긴급사용을 승인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대상자들은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뒤 6개월이 지난 이후부터 화이자 백신으로 세번째 접종을 할 수 있다. 다만 전국적인 접종이 시작되려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가 남아있다. CDC는 22~23일 자문단 회의를 열고 부스터샷 권고 여부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내에서 부스터샷의 논쟁은 지속돼 왔다. 바이든 정부는 이달 20일부터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접종을 마친 모든 미국 성인에 3차 접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지만, FDA 자문기구는 이를 부결했다. 일반인들에 아직까지 부스터샷이 긴급히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결정이었다. 현지 언론은 이번 부스터샷 허가 결정이 가장 취약한 계층부터 부스터샷을 제공하기 위해 시차를 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2200만 명의 미국인들이 화이자 바이오 2차 복용 후 최소 6개월이 지났으며 그 중 절반이 65세 이상이다. FDA 자넷 우드콕 박사는 "의료 종사자, 교사, 탁아소 직원, 식료품점 직원, 노숙자 쉼터나 교도소에 있는 사람들 등 특정 인구에 대한 부스터샷 접종이 늘어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여전히 미국 내 일부 전문가들은 자국민에 부스터샷을 접종하는 것보다 백신이 부족한 국가를 돕는 것이 먼저라고 주장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아직 2차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나라가 많은 상황에서, 미국이 먼저 3차 접종을 시행하는 것에 대해 '접종 불균형'은 코로나19 종식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지적해 왔다. 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FDA의 논의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와 얀센 백신에 대한 부스터샷 역시 논의가 시급한 상황이다. 현재 모더나와 얀센 백신을 접종한 수백만명의 미국인 역시 부스터샷을 기다리고 있다. 12~17세 어린이에 대한 화이자와 모더네 백신 허가 여부와 5~11세 어린이를 위한 화이자 접종 여부도 FDA의 결정을 앞두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23 14:56: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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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명절 후 식단 관리 기획전…다이어트 식품 최대 35% 할인

마켓컬리가 다이어트 식품을 최대 35% 할인해 판매한다/컬리 마켓컬리는 추석 기간 동안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섭취한 고객들을 위해 식단 조절, 다이어트 등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한데 모아 최대 35% 할인해주는 '명절 후 식단 관리' 기획전을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명절 후 식단 관리' 기획전은 샐러드, 닭가슴살, 다이어트 도시락 등 식사류부터 저칼로리 간식, 클렌징 주스와 건강기능식품까지 90여 가지 상품을 다양하게 제안한다. 다른 첨가물 없이 과일, 채소 등 천연 재료 100%만을 착즙한 클렌즈 주스 미니 샘플러 5종은 20% 할인해 판매한다. 하루 동안 5병을 마시는 원데이클렌즈를 비롯해 평일 2일 세트, 주말 세트 등도 판매한다. 소화 활동에 도움을 주는 푸룬주스, 콤부차,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ABC주스, 사과식초 등도 함께 선보인다. 명절 이후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한 고객을 위해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과 음료 등도 최대 35% 할인한다. 마켓컬리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체지방, 콜레스테롤 감소 및 미네랄, 유산균 관련 상품을 알약, 젤리, 가루 등 여러 형태의 상품으로 기획전을 구성했다. 또한 가르시니아, 레몬티, 마테차 등 체지방 감소 음료도 할인 가격에 선보이며 가격 부담을 덜었다. 식단 관리를 위한 간편식으로는 칼로리를 낮추고 포만감은 갖춰 균형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상품 위주로 준비했다. 샐러드, 닭가슴살, 다이어트 도시락 등 기존 상품에 두부 텐더, 곤약 볶음밥, 닭가슴살 만두, 다시마 국수 등 이색 다이어트 상품들도 추가로 선보인다. 이외에 운동 전후 간식으로 먹기 좋은 프로틴 드링크를 비롯해 그릭요거트, 곡물 음료, 그래놀라 등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각종 간식류도 기획전에서 소개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3 14:53: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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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이있는삶 "퍼밀 동물복지 및 유기농 관련 제품 판매 증가"

퍼밀에서 올해 1월부터 9월 중순까지 동물복지 관련 제품 판매량이 3.5배 이상 증가했다. /식탁이있는삶 식탁이있는삶이 운영하는 푸드 플랫폼 퍼밀은 올해(1월 1일~9월 15일) 동물복지 및 유기농 관련 제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5배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가정 내 활용도가 높은 계란에서 동물복지 식품 수요가 늘었다. '동물복지 자유방목유정란', '동물복지 구운계란'은 각각 판매량이 128%, 253%씩 증가했다. 동물복지 자유방목유정란은 한국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청솔다정원과 로가닉파크에서 공급받고 있으며 일반 양계의 100배에 달하는 부지에서 자유롭게 성장하는 닭들이 생산한다. 구운란의 경우 전문 생산자가 직접 원란을 선별하고 숙성과정을 거쳐 맥반석에서 구워내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밀크온밀크 동물복지우유'도 같은 기간 112%의 판매고를 올렸다. 동물복지, HACCP, 무항생제 인증을 획득했으며 방목장 운영으로 케이지 없이 쾌적한 사육 환경으로 젖소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또한, 섬유질이 많은 조사료 위주의 섭취 방식을 택해 반추 동물인 젖소의 습성을 고려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9-23 14:50:2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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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배민 라이브 방송서 노브랜드 버거 상품권 1만장 완판"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배달의 민족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쇼호스트들이 노브랜드 버거를 소개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론칭 2주년을 맞아 진행한 특별 라이브 방송에서 배달 상품권 1만장을 완판했다. 지난 18일 오후 6시 배달의 민족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배달 상품권 1만원권을 30% 할인한 7000원으로 5000매 한정 판매할 계획이었다. 이날 준비했던 배달 상품권 5000매는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방송 시작 20여 분 만에 매진됐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방송 중 긴급으로 5000매 추가 판매를 결정하고 방송을 이어 진행했고 총 1만장을 완판시키는 실적을 거뒀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노브랜드 버거의 대표 메뉴인 'NBB 시그니처', '미트 마니아', '페퍼로니 버거' 등 3종을 비롯해 '치킨 시저 샐러드'와 '크런치윙'을 먹방(먹는 방송)을 통해 소개됐으며, 시청자 수는 12만명을 넘겼다. 배민(배달의 민족) 쇼핑라이브의 평균 시청자 수 6만명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론칭 2주년을 기념해 노브랜드 버거의 장점인 가성비뿐 아니라 뛰어난 맛과 신선한 재료를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특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며 "향후 라이브 방송뿐만 아니라 연말 론칭 예정인 자체 앱 등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해 노브랜드 버거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9-23 14:41:1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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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로 열린 화상 예방 교육..한림화상재단 국내 첫 시도

한림화상재단은 지난 15~17일 열린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여해 국내 첫 메타버스 화상 교육을 실시했다. 한림화상재단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가상현실 속에서 강연을 열었다. 한림화상재단은 지난 15~17일 열린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여해 국내 첫 메타버스 화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 15회째 맞는 안전체험 축제이다. 한림화상재단은 2015년부터 참여해 시민을 대상으로 화상안전을 알려왔다. 올해는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기존 오프라인 행사 대신 메타버스 가상현실 플랫폼 '이프랜드'를 통해 화상안전교육과 북콘서트를 열었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진행 및 강연에는 화상 경험이 있는 화상경험 전문강사 및 화상경험코디네이터 6명(한옥선, 박성규, 김은희, 송순희, 임미나, 정우훈)이 참여했다. 화상경험 전문강사 및 화상경험코디네이터는 한림화상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KSD나눔재단이 지원하여 양성된 화상경험 전문가다. 화상안전교육은 화상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화상 안전 및 예방 교육으로 이뤄졌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화상 사고에 대해 OX퀴즈를 열고, 갑작스런 사고 시 쓸 수 있는 응급처치 등을 알렸다. 북콘서트는 화상경험자들의 이야기와 느낀 바를 전달하고 시민들의 화상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콘서트에서는 도서 '나를 보라, 있는 그대로' 내용을 중심으로 ▲나에게 화상이란 ▲화상상처를 대하는 자세 ▲화상이 왜 장애인가 등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김기현 한림화상재단 사무국장은 "디지털 지구라고 불리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도 시민들에 화상안전을 알리고 화상인식을 개선하려는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며 "한림화상재단은 화상경험자들의 사회 재통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23 14:03:5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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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개발 혁신 항암 신약 유럽에서 '주목'..효과와 안전성 높아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항암 신약들이 높은 효과와 안전성으로 유럽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16~21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벨바라페닙과 포지오티닙 등 한미약품이 개발해 라이선스 아웃한 항암신약들의 주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23일 밝혔다. 벨바라페닙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강력한 선택적 RAF 돌연변이 억제제로, 국내에서 진행한 임상 및 전임상 연구가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지 2021년 6월호에 게재되기도 했다. 총 118명의 환자가 참여한 임상 1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병용요법의 내약성은 우수했고 안전성 또한 각 개별 약제의 안전성과 일치했다. 무엇보다 NRAS 와 BRAF 흑색종 그리고 BRAF 비정형 변이 암 모두에서 고무적인 항종양 효과를 보였다. NRAS 변이 흑색종 19명 환자 중 5명(26.3%)이 부분 반응(PR)을 보였고, 8명(42.1%)이 안정 병변(SD)에 도달했다. 무진행생존기간(PFS)의 중간값은 7.3개월로 나타났다. BRAF 비정형 변이 흑색종 환자에서는 5명 중 3명(60%)은 부분 반응(PR), 2명은 안정 병변(SD)에 도달했다. 또한 BRAF 비정형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2명의 경우 모두 부분 반응(PR)을 보였다. BRAF 비정형 변이 고형암 임상에 참여한 14명 중 5명에서도 부분 반응(PR)을 보여 최고반응률(BORR)은 35.7%로 나타났으며, 4명이 안정 병변(SD)을 보였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폐암 신약으로 개발중인 포지오티닙의 추가 임상 데이터도 발표했다. 포지오티닙은 올해 초 미국 FDA로부터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으로 지정받았으며, 올해 말 신약 시판허가신청(NDA)이 제출될 예정이다. 포지오티닙(16mg)을 하루에 한번 경구 투여해 독성에 따른 용량 중단과 감소를 허용하며 24개월간 환자 상태를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총 48명의 환자에서 객관적반응률(ORR)은 44%로 나타났으며, 이중 1명의 환자는 비소세포폐암의 완전관해(CR)를 보였다. 42명의 환자(88%)는 종양 감소효과를 보였고 질병통제율(DCR)은 75%였다. 반응지속기간(DoR)의 중앙값은 5.4개월이었으며, 무진행생존기간(PFS) 중간값은 5.6개월이었다.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한미약품이 라이선스 아웃한 혁신 항암신약들이 고무적인 임상 결과들을 토대로 순조롭게 개발되고 있다"며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혁신 신약들을 빠르게 상용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23 13:59: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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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정부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에 3개 과제 선정

차바이오텍 연구원이 GMP 내 제조실에서 세포치료제를 제조·배양하고 있다. 차바이오텍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연구과제가 정부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재생의료 치료제·치료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기초연구부터 임상까지 연구개발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데, 올해부터 10년간 총 5955억원이 투입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차바이오텍의 연구과제는 ▲퇴행성 요추 추간판에 의한 만성 요통 치료제(CordSTEM-DD) ▲도파민성 신경전구세포를 이용한 파킨슨병 치료제(CBT-NPC) ▲탯줄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소기능부전 치료제(CordSTEM-POI) 개발이다. 차바이오텍은 2024년까지 연구개발비 57억원을 확보해 임상시험 및 상업화를 추진한다. 만성 요통 치료제 과제는 탯줄유래 줄기세포를 활용해 만성요통 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다. 차바이오텍의 만성 요통 치료제가 개발되면 염증 완화효과와 추간판 재생을 통해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글로벌 경쟁사인 메조블래스트가 개발중인 골수 유래 줄기세포 치료제보다 생산 수율이 높아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임상 1상에서 안정성을 확인했고, 임상 2a상에서 유효성을 확인하고 있다. 임상 2a상을 2023년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b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과제는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전구세포를 이용해 파킨슨병 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다. 차바이오텍은 특허기술을 활용해 1개의 신경전구세포 조직을 25만명을 치료할 수 있는 양으로 증식할 수 있다. 대량생산을 통해 치료제 가격을 낮추고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을 통해 운동능력 개선 및 안전성을 확인했고,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난소기능부전 치료제 프로젝트는 원시난포의 성장과 활성을 촉진할 수 있는 난소기능부전의 근본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다. 특히 차병원·바이오그룹이 보유한 여성전문병원, 산부인과, 국내외 13개의 난임센터 등 여성질환 전문 글로벌 의료인프라를 활용해 빠르게 치료제 개발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는 "차바이오텍의 연구과제들이 이번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것은 차바이오그룹이 가진 국내 유일의 산·학·연·병 에코시스템을 바탕으로 세포치료제 연구개발에 집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성공적으로 과제 수행을 완료하고, 상업화를 가속화하여 글로벌 Top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23 13:50: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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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젠사이언스, 세계 첫 코로나 mRNA 백신 바이오시밀러 개발

엑세스바이오 최영호 대표, 아이비파마 사파라즈 니아지 기술개발 최고책임자, 팜젠사이언스 김혜연 대표(왼쪽부터)가 지난 21일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에 참석해, '코로나19 백신 공동개발 및 상업화'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팜젠사이언스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나선다. 지난 21일 10시(미국 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정부가 주최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에 참석해, 미국 소재 엑세스바이오, IVY 파마와 '코로나19 백신 공동개발 및 상업화'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는 팜젠사이언스와 엑세스바이오가 백신 개발비용을 공동으로 투자하여 아이비파마의 코로나 mRNA 바이오시밀러 백신 개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품목허가를 완료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팜젠사이언스는 엑세스바이오의 최대주주이다. 3사는 코로나 백신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전세계 백신 수급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이번 백신 프로젝트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및 생물학적 제제의 전문가인 아이비파마의 기술개발 최고 책임자 사파라즈 니아지 박사의 주도로 개발된 세계 최초의 mRNA 코로나 백신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에 대한 투자로다. 바이오시밀러라는 혁신적인 개념을 통해 효과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개발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팜젠사이언스는 미국의 백신 개발능력과 한국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을 결합해 백신 생산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포괄적인 협력이 백신개발 초기단계부터 상업화 이후까지 확장되고, mRNA 코로나 백신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통해 더 경제적이고 빠르게 백신을 공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23 13:40:4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