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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내달 5일까지 e-마케팅 페어 열어

G마켓-옥션이 오는 12월 5일까지 '제13회 대한민국 e-마케팅 페어'를 진행한다. G마켓-옥션이 12월5일까지 이커머스 중소상공인-지역농수산품 판매축제 '제 13회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는 G마켓-옥션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온라인 대표 박람회다. 기업 주최 행사로는 드물게 장관상 6점을 시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활성화 부문 ▲농식품 부문 ▲해양수산 부문 우수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최우수 사례 판매 업체를 선별해 시상한다. 올해는 신선/가공식품, 생필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198개사의 우수 상품 500여 종을 선보인다. 이번 마케팅 페어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ID당 하루 1회 발급 받을 수 있는 e-마케팅페어 15%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멤버십제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17% 할인 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이기정 G마켓-옥션 영업기획실 실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농어민, 마을기업 등 전국의 우수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뛰어난 역량을 가진 중소상공인들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G마켓-옥션은 업계 최장 기간인 13년간 e-마케팅페어를 주최해 온 만큼 앞으로도 중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1-21 15:53:2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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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아마존 인기 상품 대규모 세일

11번가가 11월26일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아마존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 행사를 진행한다. 11번가는 미국 최대 쇼핑행사 중 하나인 블랙프라이데이(11월26일)를 맞아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 세일을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상품은 22일 행사 시작과 함께 공개한다. 올해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는 아마존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지난 8월 말 오픈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판매순위가 높았던 제품과 그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서 인기가 높았던 제품군을 엄선해 5만여 개 이상의 아마존 인기상품을 준비, 최대 50% 할인한다. 아울러 11번가 해외직구 카테고리 내 550만개 인기 상품들까지 행사 대상이 된다. 지난해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상품 수는 280만여 개였다. 아마존 5만여 개 딜 중 300여 개는 정가 대비 최대 50% 저렴한 11번가 단독 특가다. 직구 수요가 꾸준히 높은 영양제, 비타민 등 건강식품과 텀블러 등의 주방용품, 화장품 등 블랙프라이데이에 꼭 사야할 아이템들로 엄선했다. 아마존 인기 카테고리 딜도 마련했다. 뷰티 카테고리는 최대 50%, 건강식품 카테고리는 최대 40%, 디지털/가전 카테고리는 최대 40%, 주방용품 카테고리는 최대 40% 할인해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6일에는 '라이브11'을 통해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특집 블랙프라이데이 라이브방송, 29일에는 사이버먼데이 라이브방송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11번가 내 입점한 아이허브, 오플닷컴, 비타트라 등 여러 글로벌 제휴몰과 연계하는 한편, 지난 수년간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판매데이터를 기반으로 직구족에게 인기가 높았던 품목들을 엄선한 550만여 개 해외직구 상품 할인도 이어진다. 안정은 11번가 아마존 사업그룹장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론칭 이후 역대급 대규모 행사로 상품 수와 혜택 측면에서 국내에서 가장 독보적인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준비했다"면서 "십일절 페스티벌의 열기를 블랙프라이데이까지 이어가 11월의 리더십을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1-21 15:49:5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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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수험생 할인 프로모션' 진행

캐주얼브랜드 '커버낫'은 수험생에게 10% 추가 할인과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5명에게 RDS 숏푸퍼를 제공할 예정이다. 타임스퀘어가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험생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타임스퀘어는 패션 및 뷰티, 식음 분야의 다양한 브랜드들과 손잡고 수험생 고객들에게 최대 50% 할인 및 추가 증정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수험표를 보여줘야 한다.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는 오는 25일까지 전상품 20% 할인 혜택을,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은 10% 추가 할인과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5명에게 'RDS 숏푸퍼'를 선물한다. '클라이드앤 스튜디오'는 겨울 신상품을 20% 인하하고, '지오지아'는 수험생에게 10%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여성 패션 브랜드 'SOUP'과 '로엠'은 겨울 신상품을 각각 10% 할인하고, LEE 팝업스토어에서는 상품 구매 시 양말을 선물로 준다. 헤어샵 '박승철헤어스투디오'와 '마끼에'는 12월 말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펌, 염색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슈즈 SPA브랜드 '슈펜'은 3만원 이상 구매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20%, '닥터마틴'은 전품목 최대 30% 할인하고, 주얼리 브랜드 '일리앤'은 싱글링 2개 이상 구매하면 10%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액센트'는 20% 할인 쿠폰과 3만원 이상 구매 시 에코백을 증정한다. 식음료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타임스퀘어 내 위치한 '콜렉티보 케이크샵'은 크로플 구매 시 아메리카노 2잔을 증정하며 '온더보더'는 아이스크림 치즈케이크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1-21 15:47:5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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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제주도 1호 '자활기업' 편의점 열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제주도 첫 번째 '자활기업'인 GS25서귀광장점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GS리테일은 2017년 6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자활근로사업을 위해 사회공헌형 편의점 '내일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GS25는 내일스토어에서 근무한 자활 참여자가 점포 운영 노하우를 배워 실제 점포를 오픈할 경우, 이를 '자활기업' 편의점이라 부르며 가맹비 할인 혜택 및 영업 지원 등 취약계층의 자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GS25서귀광장점은 지난 2020년 1월 GS25와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가 제주도 자활근로사업을 위해 연 내일스토어 점포다. 이곳에서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운 김여령씨가 해당 점포의 인수 및 운영을 희망해 GS25와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가 해당 점포를 '자활기업'으로 전환했다. 이번 전환에는 GS25의 가맹비 할인 혜택을 비롯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8천만 원 상당 창업비용 및 운영자금 지원 등이 있었다. 오픈식에는 오진석 GS리테일 부사장,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지원부문장, 김대진 도의원, 이병학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김두선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진석 GS리테일 부사장(편의점사업부장)은 "GS25는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형 점포들을 선보이며, 취약계층 자립에 대한 기회 제공과 여러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 공익적 가치를 실현해 왔다."라며, "향후에도 사회적 필요가 있는 분야의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GS25는 이번 '자활기업'을 비롯해 '내일스토어', '시니어스토어', '늘봄스토어' 등 다양한 사회공헌형 편의점 모델들을 운영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12월 7일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일자리 활성화 유공기관'을 수상할 예정이다.

2021-11-21 15:36:2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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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뼈깎는 구조조정 완료... 25일 정기인사로 '비상(飛上)'할까

롯데쇼핑의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앞두고 유통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3분기 실적까지 이어진 사업 전반의 부진에 칼바람이 부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그러나 증권사 리포트 등은 전반적으로 내년에 손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어 소폭의 인사이동만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오는 25일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백화점 사업부에 창립 후 처음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던 것과, 지난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전체 임원 규모를 80명 줄인 사례 등을 근거로 다시 한 번 더 전체 임원 규모를 줄이고 세대교체를 이어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롯데쇼핑은 지난 9일 3분기 기준 매출액 4조66억원, 영업이익 289억원(전년 동기 대비 -73.9%)을 기록해 충격을 줬다. 백화점 사업부에서 545명에 이르는 직원이 떠나며 산정된 비용 600억원이 일시 반영된 사실이 영업이익 축소에 큰 이유였으나 사실상 이커머스 시장에서 참담한 결과를 본 게 더 큰 이유로 꼽혔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의 거취다. 강 부회장은 2023년 3월까지 임기가 남았으나 앞서 신동빈 회장은 이원준 유통부장 부회장에게 실적 부진의 이유를 묻고 강 부회장으로 교체한 이력이 있다. 업계에서는 강 부회장의 교체 가능성을 더 높게 본다. 강 부회장이 유통BU장으로 임명된 후 가장 큰 기대를 모았던 이커머스 사업인 '롯데ON'이 올해 생각보다 심각한 영업부진을 겪은 게 가장 큰 이유로 지목된다. 그러나 강 부회장의 문책성 인사교체를 단정 지을 수만은 없다. 올해 강 부회장의 행보는 대부분 실적 변화를 위한 사업 정리·투자에 집중 돼 사실상 어느 정도 적자는 감수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강 부회장은 올해 1~3분기 이커머스 사업부의 성장과 집중을 위해 오프라인 사업 정비에 나섰다. 2020년부터 올해 3분기까지 총 203개 점포가 폐점했고 인력구조 조정을 위해 백화점(9월), 마트(3월·11월) 사업부에서 대규모 희망퇴직을 받았다. 과감한 사업 정리도 이어갔다. 롯데쇼핑은 적자를 면하지 못하던 H&B 로드숍 롭스 가두점을 모두 닫고 롯데마트 내 숍인숍 형태로 운영하는 롭스 플러스만 유지하기로 했다. 롭스 등에서 빠지는 인력은 모두 이커머스 사업부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롯데쇼핑은 신세계 등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거대한 오프라인 사업 규모가 걸림돌이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국내 전체 백화점 점포 수의 절반에 달하는 30개 점포와 마트 112개 점포, 롭스 48개 점포 등이 모두 고정비를 발생시키면서 동시에 빠르게 변하는 유통업계의 생리를 반영하지 못 하게 하는 주요 원인이었다는 것. 롯데쇼핑은 3분기 실적보고서를 발행하며 이례적으로 2022년 사업전략을 함께 발표했다. 롯데쇼핑은 스스로 진단한 올해를 ▲오프라인 구조조정 마무리 ▲온라인 사업 본격 도약을 위한 기반 구축 ▲버티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와 제휴 지속 추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산 효율화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실적 변화를 위한 준비를 한 것으로 평가했다. 여기에는 백화점 사업부의 점포 리뉴얼 및 지속 개발과 마트 사업부의 창고형 매장·교외형 드럭스토어 등 신사업 육성, 이커머스 사업부의 물류/배송 인프라 구축 등이 포함된다. 미래에셋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해 "실적 개선 여력은 계획대로 확보했다"고 평가하고 내년도 영업이익을 5439억원(2021년 대비 96.9% 상승)으로 전망했다. 대부분 사업정비 및 리뉴얼이 올 4분기 대부분 완성되는 것을 감안하면 본격적인 효과가 나는 때는 내년도일 수밖에 없다는 평가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희망퇴직 이후 사내 분위기가 어수선한 것은 사실이지만, 반면 연이은 희망퇴직과 점포 정리를 고무적인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도 존재한다"며 "강 부회장은 임원인사에도 남아있을 것으로 보는 편"이라고 전했다.

2021-11-21 15:35:2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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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3분기 흑자전환 달성…"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확대 주효"

안다르가 3분기 실적 공개와 함께 요가복 브랜드에서 국민 애슬레저 브랜드로 도약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15일 에코마케팅은 안다르가 자회사 편입 후 매출액 388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3분기 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2억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다. 레깅스, 브라탑 등 퍼포먼스 의류 카테고리에 집중되었던 매출 구조에서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괄목할만한 성장이 주요했다. 전반적인 성장세 속에 운동 외에도 일상 속에서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웨어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하며 그 비중이 계속해서 확대되는 추이다. 남성복 카테고리 또한 매출액이 전년 동분기 대비 255% 성장한 점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이는 안다르 맨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온 결과로, 기존 여성 중심의 요가, 필라테스복 브랜드에서 라이프스타일, 맨즈 등으로까지 카테고리 확장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D2C(온라인 등을 통한 소비자 직접판매)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키는 동시에 유통채널을 정비한 점도 이익구조를 개선한 주요인으로 보인다. 자사몰 기반의 D2C가 전체 매출 중 72%를 차지할 만큼 성장하며, 이익 구조 개선은 물론 고객 데이터에 기반한 제품 출시 전략으로 재구매율을 증대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 것이다. 유통채널은 백화점 전문 매장 중심으로 정비하며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로서의 기업 가치 제고 전략을 펼쳤다. 그 결과 객단가는 전년 동기 대비 30%, 재구매율은 17% 상승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21 15:26:18 원은미 기자
위기 맞은 '위드 코로나'..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 80% 넘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닷새째 3000명을 넘어섰다. 검사량 감소가 반영되는 토요일임에도 주말 효과는 반영되지 않았다. 특히 위중증 환자가 이틀 연속 500명 이상 발생하며, 수도권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80%를 처음 넘어섰다. 4주차에 접어드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도 제동이 걸릴지 주목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120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가 3000명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17일 이후 닷새째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직전 주 토요일(2418명)보다 700명 이상 많다. 지난 일주일간 국내에는 하루 평균 2832명의 확진자가 새롭게 발생했다. 직전 한주보다 600명 이상 증가한 규모다. 특히 서울 1315명, 경기 988명, 인천 203명 등 수도권에서 81%(2506명)가 모였다. 위중증 환자가 늘어나면서 의료체계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이날 병원에 입원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517명으로 전날보다 9명 늘었고, 이틀 연속 500명대를 넘어섰다. 특히 위중증 환자는 지난 17일 522명으로 늘어난 이후 지난 일주일 평균 503명 발생했다. 연령대별로 70대 177명, 80세 이상 136명, 60대 135명 등 60대 이상 고령층 환자가 86.7%를 차지한다. 수도권 중환자실 가동률도 80%를 초과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증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66.6%다. 특히 유행이 집중된 수도권은 중환자실 가동률이 81.5%로 처음 80%를 넘었다. 정부가 위드 코로나 비상계획 실시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정한 위험도 기준인 '중환자실 가동률 75%'를 이미 초과한 상태다. 현재 남은 평상은 전국 376개이며, 수도권에는 서울 59개, 경기 52개, 인천 16개 등 127병상이 남아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 이후 1일 이상 병상 대기자는 804명으로 집계됐다. 전일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0명 발생했다. 80세 이상 21명과 70대 5명, 60대 4명 등 모두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3274명, 치명률은 0.79%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21 15:04:4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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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에 참치캔까지 '국민 먹거리' 가격 줄줄이 인상

소비자가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라면을 구매하고 있다. /뉴시스 '월급 빼고는 다 오른다'는 우스갯소리가 현실이 되고 있다. 라면에 이어 참치캔, 치킨까지 대표적인 서민 먹거리 가격이 줄줄이 인상하면서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고 있다. 동원F&B는 다음달 1일부터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를 포함한 참치캔 제품 22종의 가격을 평균 6.4% 인상한다. 2017년 가격 인상 이후 약 5년 만이다. 이에 주요 품목인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 150g'은 2580원에서 2800원으로 8.5%,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 135g 4개입'은 9980원에서 1만480원으로 5.0% 판매가가 인상된다. 지속적인 제조원가 상승과 수익성 악화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격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사측은 밝혔다. 서울 중구 교촌치킨 서울시청점에서 모델들이 교촌치즈트러플순살을 선보이고 있다./교촌에프앤비 치킨 프랜차이즈 1위 업체인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당장 22일부터 치킨 메뉴 가격을 평균 8.1% 올리기로 했다. 교촌치킨의 가격 인상은 지난 2014년 일부 부분육(콤보, 스틱) 메뉴 조정 이후 7년 만이다. 품목별로 500~2000원가량 인상될 예정이다. 교촌치킨의 대표 메뉴인 허니콤보가 1만8000에서 2만원으로 조정된다. 배달료를 제외하고도 치킨값 2만원 시대가 열린 것이다. 교촌오리지날과 허니오리지날도 각각 1만5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상향되며, 교촌윙과 교촌콤보 역시 1만7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오른다. 교촌치킨은 앞서 2018년부터 배달료를 2000원씩 책정해 프랜차이즈 업계의 배달비 유료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 일부 가맹점은 기본 배달료를 20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해 치킨가격을 올리는 꼼수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 경쟁사인 BBQ과 bhc는 가격 상승 계획은 없다고 일단락했지만, 신선육과 기름 등 재료 값이 오른 상황이어서 업계의 도미노인상이 우려되고 있다. 실제로 콩기름(18L) 가격은 올 초 2만원대였지만, 현재 배 이상 뛰었다. 카놀라유와 대두유의 국제 시세는 전년 대비 각각 151%, 147% 상승했다. 치킨과 참치캔 등은 대표적인 서민 먹거리로 그동안 생산성 제고 및 원자재 수입 다변화 등으로 원가 인상 압박을 감내해왔지만, 원가 상승 압박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지속되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식품 업계 관계자는 "동종 업계에서 한 기업이 가격을 올리면 경쟁사들도 줄줄이 가격을 인상한다"며 "당장은 아니더라도 시간차를 두고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우유 업계의 경우 서울우유협동조합의 가격 인상 이후 매일유업, 남양유업, 빙그레 등이 흰 우유 가격을 5~6% 올렸다. 소비자가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라면을 구매하고 있다. /뉴시스 또 8월에는 오뚜기, 농심, 삼양, 팔도 등이 최대 한달 간격을 두고 라면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특히 하림이 선보인 '더 미식 장인라면'은 프리미엄을 앞세워 초고가로 출시됐다. 봉지당 가격은 2200원이며, 컵라면은 2800원이다. 기존 프리미엄 라면의 대표 격인 신라면 블랙과 오뚜기 진짬뽕의 가격 1700원보다도 훨씬 비싸다. 차별화한 재료와 공법을 적용했기 때문에 가격이 높게 책정됐지만, 물가 상승에 일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내년부터는 커피 가격도 상향 조정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세계 원두 생산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브라질과 베트남이 원두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브라질은 올해 한파와 가뭄으로 커피 생산량이 급감했고, 베트남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조치가 생산량 감소로 이어졌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들이 장을 보고 있다. /뉴시스 우유값 상승에 이어 원두 가격마저 오르자 동네 소규모 카페 사장님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스타벅스·이디야커피·투썸플레이스 등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의 경우 브라질, 베트남 등을 포함한 30여개 국가 현지 농가와 직접 계약을 맺고 커피 원두를 공급받고 있어 원두 가격 상승에 따른 여파가 적다. 스타벅스코리아는 당장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밝히면서도 가능성은 열어뒀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커피 원두가 세계적 흉작이라 가격 상승 압박 요인은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며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디야커피 측도 "현재까지는 원두 재고량이 있어 당분간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도 커피 가격을 인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지난 8월 케이크 일부 품목에 한해 평균 4% 가량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가격 인상 저항이 큰 커피 대신 디저트류의 가격을 인상한 것 아니냐는 시선도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1-21 15:01:4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