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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뽀끼뽀끼크림라뽀끼' 출시…분식 선호하는 1020 취향 정조준

뽀끼뽀끼크림라뽀끼/삼양식품 삼양식품은 용기면 신제품 '뽀끼뽀끼크림라뽀끼' 제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 '뽀끼뽀끼크림라뽀끼'는 토마토케첩과 고추장으로 맛을 낸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라볶이 맛 액상소스에 크림분말을 더한 볶음면 제품이다. 면 반죽엔 감자전분을 넣어 탱글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고, 두껍지 않은 면에 소스가 잘 묻어나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용기를 활용해 면발의 쫄깃함과 소스의 꾸덕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분식류를 좋아하는 1020세대를 타깃으로 한 이번 제품은 하늘색 바탕에 아기자기한 하이틴 감성을 입힌 패키지 디자인으로 MZ세대에 더욱 어필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용기면 제품의 물선이 안쪽에만 표시되어 확인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해 바깥쪽에도 일반 조리용 물선과 전자레인지용 물선을 표시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익숙한 라볶이의 맛에 크림분말을 더한 퓨전 제품으로 새롭고 신선한 맛을 즐기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러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1 12:00: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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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신임 대표 "닥터지 필두로 브랜드 확대할 것"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이주호 신임 대표. /고운세상코스메틱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를 운영하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이 21일 이주호 최고운영책임자(COO)이자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주호 대표는 제반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에 공식 취임한다. 이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림그룹(현 DL그룹) 지주사인 대림코퍼레이션에 입사해 20여 년 동안 석유화학, IT,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경력을 쌓았다. 2004년에는 디스플레이 장비기업인 디엠에스를 코스닥 시장에 최고 공모가로 상장시킨 바 있으며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자 유치를 통해 시가총액을 코스닥 시장 5위까지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혁신 정신과 전략적인 안목으로 사업 성장을 이끌어낸 이 대표는 지난 2014년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창립자인 안건영 명예 회장의 제안으로 합류했다. 이 대표는 최고운영책임자로 재임하며 군납 시장 입점, 오프라인 판매 채널 재편, 해외시장 진출, 베스트셀러 제품군 육성 프로젝트 등을 성사시키며 지난 7년간 회사 규모를 17배나 성장시켰다. 특히 2018년에는 스위스 최대 유통기업인 미그로스(Migros)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아 아시아 시장을 넘어 향후 유럽 및 미주 시장의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안 회장은 이 대표에 대해 "지난 7년간 보여준 탁월한 의사결정 및 조직관리 능력, 리더십을 바탕으로 앞으로 고운세상코스메틱을 더욱 건강하고 튼튼한 기업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이 대표가 비즈니스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활발한 학술 활동과 함께 연구개발 및 직원 교육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신임 대표는 "국내 최대 H&B 스토어인 CJ올리브영과 군납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한 닥터지를 필두로 매년 1개 이상의 신규 브랜드를 국내외 시장에 론칭하고, 2030년까지 전 세계 100개 국가에서 10개의 브랜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21 11:32:3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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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깊은 人터뷰]세계 첫 오가노이드 치료제 도전장..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대표

이제 곧 '오가노이드(장기 유사체)' 시대가 열린다. 우리의 몸 밖, 실험실에서 뇌, 심장, 간, 장 등이 실제로 자라나는 시대가 오고 있는 것. 이렇게 키워진 장기들을 오가노이드, 즉 장기 유사체, 미니 장기로 부른다. 2016년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연구팀은 실제로 2만여 개의 뇌세포로 구성된 미니 뇌를 만드는데 성공했고, 2017년에 미국 하버드 대학교 연구팀은 미니 위를 만들어내 당뇨병을 앓는 쥐에게 이식, 혈당을 정상으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국내에서도 이 같은 오가노이드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 국내 대표주자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현재 장과 침샘의 오가노이드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재생 치료제 개발에 도전장을 냈다. 내년 전 세계 처음으로 장 오가노이드치료제 인체 임상에 진입하고 향후 5년 내 첫 오가노이드 치료제를 출시하는 것이 목표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유종만 대표(사진)는 "국내 오가노이드 기술 경쟁력은 미국, 유럽과 비교해 결코 뒤지지 않는다"며 "2026년 오가노이드 치료제 상용화에 성공하고, 2030년 글로벌 인공장기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오가노이드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줄기세포 가운데 성체줄기세포는 모든 신체 조직으로 분화하는 배아줄기세포와는 달리 특정한 조직으로만 분화한다. 장에서 분리한 장 줄기세포는 장으로 분화하고, 심장 줄기세포는 심장으로 분화한다. 이 때문에 '조직 특이적 줄기세포'로 불리기도 한다. 이 성체줄기세포가 체내에서 분화하는 환경을 연구실에 그대로 재현해 3D 형태로 만드는 것이 오가노이드다. 세포가 자라는데 필요한 각종 성장인자와 영양분을 넣고 조직외체액, 세포외기질을 대체하는 물질로 인체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면 줄기세포가 인체에서 장기나 조직으로 분화하듯 배양해 내는 것이다." - 오가노이드가 왜 각광을 받고 있나. "오가노이드는 우선 약물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인체 내 유효성, 독성 평가하는 데 활용된다. 가령 항암제의 경우 암 줄기세포로 실제 종양 조직과 유사한 종양 오가노이드를 만들어 항암제의 독성과 약효를 평가하고 있다. 실제 인체 내 종양과 유사한 암세포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기존 동물 실험보다 훨씬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차세대 재생치료제로도 활용도가 높다. 오가노이드를 손상된 조직에 이식해 그 부위를 정상 상태로 복구할 수 있다. 오가노이드의 높은 재생능력을 활용하면 다양한 난치질환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다." - 감염병에도 활용될 수 있나. "오가노이드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면 신속한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동물실험에서는 사람에 전염되는 감염병을 쥐에게 전염시키기 위해 형질전환 마우스를 사용하는데, 이 마우스 형질전환에도 몇 달이 소요된다. 하지만 오가노이드를 만들면 전임상 시기를 훨씬 앞당길 수 있어 새로운 바이러스 대응에 용이하다. 또 사람과 비슷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하기 때문에 효과를 더욱 빨리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하면 암 줄기세포로 실제 종양 조직과 유사한 종양 오가노이드를 만들어 만들어 항암제의 독성과 약효를 미리 평가할 수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장과 침샘, 간 유래 줄기세포를 활용한 오가노이드 제조 방법과 이를 인체 내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 특허를 활용해 우선 손상된 장 조직을 건강하게 재생하는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 오가노이드치료제는 기존 치료제와 비교해 어떤 경쟁력이 있나. "줄기세포 치료제는 간접적으로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줄이는 약효가 분명하지만 인체 조직의 재생 능력에는 확실히 한계가 있다. 이에 반해 오가노이드 치료제는 직접 조직 재생을 유도하기 때문에 적용할 수 있는 질병의 범위가 넓고 심각한 질환도 치료할 수 있다." - 치료제는 어떻게 활용되나. "환자의 장 조직에서 분리한 줄기세포를 배양해 오가노이드 치료제를 만든 다음, 내시경을 통해 이를 손상된 환자의 장 조직에 주입한다. 그러면 손상된 장 조직이 건강하게 자라난다.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이나 대장암 수술 등으로 손상된 조직에 오가노이드 치료제를 주입하면 재생을 도울 수 있다. 침샘 역시 한 번 망가지면 재생이 되지 않은 부위다. 두경부암 등으로 인한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침샘 기능이 떨어지고 침 분비량이 줄어 환자들이 많은 고통을 받는다. 침샘 재생에도 오가노이드 치료제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 상용화는 언제쯤 기대할 수 있나. "올해 전임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임상 1상을 시작하며 인체 투여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직 전 세계적으로 오가노이드 치료제가 임상에 진입한 사례는 없다. 치료제 상용화는 5년 내 하는 것이 목표다. 상용화 초기엔 아무래도 가격이 높겠지만, 건강보험적용 등을 통해 개인 부담을 100만~200만원선으로 낮추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유 대표는 지난 2018년 10월 오가노이드사이언스를 설립했다. 차의과대학 연구실에서 탄생한 바이오 벤처다. 그는 고려대학교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하고, 차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진학하면서도 오로지 '신약개발'의 꿈 만을 좇아왔다. 유 대표는 지금도 차의과학대 미생물학교실 교수를 겸직하며 오가노이드 인재들을 길러내고 있다. - 오가노이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박사 과정 당시 중간엽 줄기세포나 배아 줄기세포를 연구하면서 줄기세포의 분화 능력에 많은 한계점을 느끼고 있을 무렵이었다. 그 때 네덜란드 연구소 한스 클레버 박사가 성체줄기세포를 활용해 장 오가노이드 제작에 성공했다는 것을 접하게 됐다. 그 기술을 활용하면 장 줄기세포를 오랫동안 배양할 수 있다는 것과 조직 특이 줄기세포를 배양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됐고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보게 됐다." - 의사보다 연구자를 택한 이유는 뭔가. "환자를 치료하는 것도 보람있는 일이었다. 하지만 의사로 환자를 치료하는 것은 시간과 인력 제한이 있고, 한계가 분명히 있었다. 아직 세상에 없는 신약을 만들게 되면 더 많은 사람에게 혜택을 주고, 그렇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범위가 훨씬 넓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SF 영화처럼 노화나 질병으로 망가진 장기를 새로운 오가노이드로 교체하면서 수명을 연장하는 시대도 멀지 않았다. 유 대표는 한국이 오가노이드 분야 글로벌 선두주자가 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세계 첫 오가노이드 치료제를 통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를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키워내는 것이 목표다. - 국내 오가노이드 분야의 잠재력은. "미국과 유럽이 조금 앞서 나가고 있긴 하지만 기술 수준은 비슷하다. 한국은 줄기세포 분야에 인프라가 잘 깔려있기 때문에 오가노이드 분야에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고, 앞서나갈 수 있다. 오가노이드는 아직 전 세계적으로도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상용화 측면에 먼저 집중을 한다면 한국이 충분히 글로벌 리딩을 할 수 있는 분야라고 본다." - 현재 오가노이드 기술은 어디까지 기대할 수 있나. "아직까지 장기를 교체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정밀의료는 가능해질 것이라고 본다. 암 환자가 생검한 조직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해 종양 오가노이드를 만들고, 이를 활용하면 어떤 항암제가 자신에 효과가 높고 독성이 낮은지를 사전에 미리 알고 나에게 맞는 약을 선택할 수 있다. 이런 맞춤형 정밀의료 시대는 5년 내 열릴 것이다." -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목표는 뭔가. "내년 중으로 오가노이드치료제 임상 1상을 마무리하고, 2023년 1월께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4년쯤 상장하는 것을 계획 중이다. 이후 5년 이내에 오가노이드 치료제를 상용화하고, 2030년에는 글로벌 오가노이드를 이끄는 리딩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21 11:23: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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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라이프사이언스, 천안 2공장 준공…성인균형영양식 사업 확대 일환

17일 진행된 천안 2공장 준공식에서 서훈교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표이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상라이프사이언스㈜가 성인균형영양식 사업 확대를 위한 '천안 2공장'을 준공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 17일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 2공장에서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대상라이프사이언스 서훈교 대표를 비롯한 소수 임직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를 감안해 당초 계획보다 축소된 규모로 진행됐다. 서훈교 대표이사는 준공식 환영사를 통해 천안 2공장 증설 목적과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26년만에 단독 전용 공장을 구축하게 됐다. 그동안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1995년 대상 건강사업부에서 환자식 사업을 시작해 천안 1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해왔다. 천안 2공장은 2020년 6월 공사를 시작해 약 18개월간의 건축 및 설비 공사를 거쳐 준공됐다. 성인균형영양식과 단백질 음료 생산을 위한 최신 설비가 완비된 공장으로 생산 규모는 천안 1공장의 두 배인 연간 2만4500톤에 달한다. 향후 설비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연간 9만 톤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천안 2공장 전경 /대상라이프사이언스㈜ 국내 성인균형영양식 시장을 이끌고 있는 환자용 식품 국내판매 1위 브랜드인 '뉴케어'와 단백질 전문 브랜드 '마이밀'을 보유한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이번 천안 2공장 준공을 통해 품질 경쟁력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축공장에는 안전한 생산 활동과 효율 향상을 위한 스마트 공장 설비도 구축됐다. 친환경 패키지 생산설비와 무균 아셉틱 팩 제조공정이 도입되었으며 배합, 무균저장, 세척 등 전 공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한 자동 연동운전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천안 2공장 준공식 행사에 참여한 대상라이프사이언스㈜ 임직원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품질 우선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천안 2공장의 HACCP 인증을 완료했으며, GMP 인증 획득 추진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기반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식품안전 경영시스템(FSSC 22000)과 할랄(Halal) 등 주요 품질인증 역시 순차적으로 획득할 예정이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서훈교 대표이사는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천안 2공장을 발판 삼아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할 것"이라며 "'사람과 자연이 모두 건강한 세상을 꿈꾸고 실현하는 회사'로 나아간다는 확고한 기업 철학을 가지고 직원과 고객의 행복, 건강한 성장을 위한 도전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1 11:05: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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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매장 결제 솔루션 '토마토 키오스크' 관심

리테일앤인사이트는 결제 솔루션 '토마토 키오스크'가 무인 매장의 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년 6개월 동안 키오스크 보급은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오프라인 비대면 결제의 솔루션으로 부상 중이다. 최근 무인 매장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매장 운영과 고객 관리에 최적화된 키오스크를 찾는 니즈가 점차 커지고 있다. '토마토 키오스크'는 현장 니즈를 담아 키오스크를 클라우드 기반의 토마토솔루션 전사적자원관리(ERP)와 연동하고, 소비자 앱과 관리자 앱을 통해 무인매장 환경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무인매장 이용객은 토마토 앱을 통해 '할인쿠폰 사용' 및 '포인트 적립' 등이 가능해지고, 점주는 관리자 앱을 통해 '회원관리', '매입', '조회' 등을 모바일로 관리할 수 있다. 토마토솔루션 관계자는 "토마토 키오스크를 도입한 점주 입장에서 매장과 회원 관리가 한결 편해졌다는 평가와 화면 구성이 예쁘고 사용이 편리해 소비자의 반응이 좋다는 피드백이 많다"고 설명했다. 키오스크를 유통하는 가람포스텍 강훈 대표는 "키오스크에 관심 있는 마트 대부분이 유인 계산대와 무인 계산대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면서 "클라우드 기반으로 모든 정보가 실시간 동기화되어 별도의 운영 리소스가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2021-12-21 09:51:04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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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실제 공간 가구 가상배치 'AR 서비스' 선봬

굳닷컴 앱서 이용 가능…셀프 인테리어 가능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실제 공간에 가구를 가상으로 배치할 수 있는 'AR 서비스'를 선보였다. 21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이번 AR 서비스는 지난 9월 내놓은 'VR 3D 인테리어 서비스'에 이은 디지털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플랫폼 '굳닷컴'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AR 서비스'는 거실, 안방부터 사무실까지 다양한 실제 장소에 가상으로 가구를 배치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고 배치를 원하는 공간에 카메라를 비추면 제품이 실제 비율에 맞게 조절된다. 이를 활용해 해당 공간에서 가구가 연출된 상태나 크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여러개의 제품을 조합해 셀프 인테리어도 가능하다. 총 700여개의 까사미아 가구와 소품을 사실감있는 3D 모델링으로 구현해 제품 이해도를 높인 것이 특징으로 구매 전 가구가 집안의 분위기와 어울리는지 앱에서 바로 알 수 있다. 또한 제품이 배치된 화면을 360도로 돌려볼 수 있고, 조명 제어까지 가능해 직접 보는 것과 같은 질감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배치된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도 있다. 신세계까사는 AR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굳체인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와 온라인을 통한 가구 구매 성향의 증가에 따라 준비한 AR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구매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구매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최적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해 가구 쇼핑의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과의 접점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2-21 09:06: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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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기업가치 4조원 인정받으며 프리 IPO 2500억원 유치

컬리가 기업가치 4조원을 인정받으며 홍콩계 사모펀드 앵커에쿼티로부터 2,500억원의 프리 IPO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컬리는 홍콩계 사모펀드 앵커에쿼티파트너스(이하 앵커에쿼티)로부터 2500억 원 규모의 프리IPO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7월 2254억 원 규모의 시리즈 F 투자를 유치한 이후 5개월 만의 추가 투자 유치다. 단독 투자사로 참여한 앵커에쿼티는 국내외 유통 및 IT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이어왔다. 이번에 앵커에쿼티로부터 유치한 2500억원은 그간 컬리가 유치한 투자 중 가장 큰 규모다. 현재까지 프리 IPO 투자 유치로 누적한 투자유치 금액은 9000억원을 넘었다. 컬리에 따르면 누적 투자유치 금액 9000억원은 국내 이커머스 업계에서 가장 많은 투자금이다. 이번 프리 IPO를 통해 인정받은 컬리의 기업가치는 4조 원이다. 컬리에 따르면 업계에서는 컬리의 상장시 기업가치가 7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프리 IPO 기업가치 평가에는 창사 이래 연 평균 100% 이상의 매출 성장, 2021년말 기준 누적 회원수 1,000만 명 달성과 재구매율 75% 돌파, 일평균 주문 최대 15만 건, 고객들의 평균 구매금액 및 구매빈도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컬리는 프리IPO를 마무리 지은 만큼 내년 상반기내 상장을 목표로 IPO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컬리는 프리IPO 투자금을 사업 전반적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물류 서비스 및 데이터 인프라 고도화, 마켓컬리 서비스 기술 개선, 전문 인력 채용을 비롯해 샛별배송 서비스 권역 확대를 바탕으로 한 신규 회원 유치, 상품 카테고리 확장과 경쟁력 강화 등에 적극 투자할 예정이다. 김종훈 컬리 CFO는 "이번 프리IPO 투자 유치는 마켓컬리가 그간 보여온 높은 성장률, 온라인 장보기 시장을 혁신해온 1위 기업이라는 점, 데이터와 기술을 바탕으로 한 유통 서비스 혁신, 생산자와 함께 상생하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한 점 등이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IPO는 이번 투자유치와 상관없이 기존 계획대로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을 통해 편리한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20 16:50:1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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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쇼핑, 모바일 메신저와 오픈 마켓 사이에서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본사의 모습. 카카오는 10년 전부터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이커머스에 여러차례 노크했다. 카카오픽의 실패 후 카카오는 본격적으로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쇼핑 서비스에 투자했다. 수많은 이커머스 플랫폼이 '이용자 종속화(록인)'를 위해 전전긍긍하지만 여기서 자유로운 플랫폼이 하나 있다. 바로 카카오 쇼핑이다. 카카오 쇼핑은 서비스 플랫폼인 '카카오톡'을 통해 국내 인구 5200만명 중 80%에 달하는 월간 활성이용자수 4600만명를 확보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 기업을 인수하며 본격적인 유통전쟁에 뛰어드는 카카오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에 18000억원을 투자해 지분 48.8%를 확보했다. 카카오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커머스 경쟁력을 키우고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판로를 여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에 본격적으로 라이브커머스 기업을 인수하면서 카카오 쇼핑에 대대적인 투자와 서비스 확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카카오는 입점 판매자 누구나 라이브 커머스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네이버와 달리 자체적으로 판매 상품을 큐레이션 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며 하루 최대 방송 건수 5건 이하로 운영했다. 네이버의 경우 일 평균 700~800건 가량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 중이다. 카카오는 추후 그립을 카카오 쇼핑 라이브와 별개 플랫폼으로 운영하되, 카카오톡과 연계한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아울러 그립이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추후 카카오톡 내 라이브 커머스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 쇼핑은 2020년 라이브커머스 '톡딜 라이브'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후 곧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가입자 수 기준으로는 국내에서 네이버 외 대적할 경쟁자가 없다. 문제는 거대 온라인 플랫폼과 라이브커머스의 발목을 잡을 규제 법안이 예고 중이란 점이다. 카카오는 지난 10월 정기 국정감사 당시 쿠팡과 함께 집중 공격을 받았다. 12월 현재 기준 카카오 계열사는 해외 법인을 포함해 174개에 달한다. 공정거래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 등은 대형 플랫폼 갑질·골목상권침해·독과점 문제를 강력하게 제재하는 이른바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과 '플랫폼이용자보호법' 입법을 준비 중이다. 카카오, 네이버가 속한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의 거센 반발과 당장 코앞에 닥친 대선, 아직 교통정리가 덜 끝난 공정위와 방통위의 규제 영역 기준 정리 등으로 반 년 가량 시간을 벌기는 했지만 온플법과 보호법의 모양새에 따라 카카오의 이커머스 사업 확장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 라이브 커머스가 해결 못한 태생적 문제도 있다. 오픈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인 그립은 판매업체들에 최소한의 심사만을 거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홈쇼핑이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규제를 받는 면허사업으로 일종의 제도적 거름망을 갖춘 것과 달리 라이브 커머스는 모든 규제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상태다. 규제가 없기 때문에 방송분을 보존할 필요도 없고 내용상 무리한 표현을 해도 상관 없다. 이같은 문제는 개별 판매자의 문제여도 플랫폼 자체의 문제로 비화될 가능성이 크다. 라이브 커머스 관련 전문가는 "신사업에 따른 규제 공백은 어쩔 수 없으나 현재 라이브커머스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따른 규제 법안 등장은 당연한 수순"이라며 "카카오가 제한적인 라이브 방송을 해온 것 또한 이러한 규제 공백에서 일어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카카오 커머스는 카카오톡 내에서 이루어진 까닭에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한 경향이 있다"며 "카카오가 현재 서비스 출시에 굉장히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당장 라이브 커머스 기업 인수가 가시적인 형태로 나타나지는 않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강력한 주도권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12-20 16:42:4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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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2022 임원 인사…박종만 디지털전략 Unit장, 부사장 승진

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전략 Unit의 박종만, SCM Unit의 이동순.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일 고객 중심 조직으로의 변화, 지속적인 성장 구현이라는 의지를 담아 2022년 1월 1일자 주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디지털전략 Unit장인 박종만 전무와 SCM Unit장인 이동순 전무를 각각 부사장에 승진 임명했다. 디지털전략 Unit장인 박종만 신임 부사장은 지난 2018년 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전략 Unit 신설 당시 합류해 디지털 전략과 이커머스 등 디지털 전반을 총괄해 왔다. 박 부사장 승진은 수년째 계속해 온 전사 차원의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하고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이커머스의 도약을 위한 조치다. SCM Unit장의 이동순 부사장은 1989년 입사해 30여 년 동안 포장재 개발을 포함한 고품질 제품 생산에 크게 기여했다. 그룹은 초격차 글로벌 톱 SCM을 구축하는 동시에 안전보건 관리의 혁신을 추진하는데 이 부사장이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디지털과 공급망, 안전보건 부문의 역량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 중심 브랜드 회사로의 변화를 도모하고 지속 성장을 이끌어내 세계 뷰티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20 16:32:4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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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연말 호텔, 문화를 품다

신라스테이 광화문점의 셀프 사진관 객실 전경. /호텔신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모임 인원 및 시간이 제한되자, 호텔 등 객실 내에서 연말을 보내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호텔 업계는 업장 내 엔터테인먼트 시설 및 문화적 요소를 확대하며 갈곳 잃은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은 20일 고객의 니즈와 트렌트를 토대로 자체 제작한 호텔 상품과 어린이 체험활동이 함께 포함된 패키지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호텔과 프라이빗한 객실을 놀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색다른 여행을 제안한다. 센트럴파크 전경의 디럭스 객실 1박, 피스트 레스토랑 성인 2인 조식과 어린이 2인 조식에 더해 키즈 트래블북과 크레파스, 호텔 시그니쳐 곰인형을 증정하고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키즈 트래블 북은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이 자체 제작한 것으로, 다채로운 그림 그리기 페이지와 미션놀이로 이뤄졌으며 호텔 내 예술 작품 그림 그리기, 센트럴파크 색칠하기, 상상의 동물 맞추기, 호텔 내 스탬프 미션 등이 구성됐다. 투숙 기간 동안 트래블 북의 스탬프 미션을 완료한 어린이는 호텔에서 준비한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예술과 호텔의 만남을 강조하고 나섰다. 예술에 대한 관심과 함께 고객 및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게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 1층에 위치한 라운지 아츠(A'+Z)에서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오픈월과 협업해 전시를 진행하며, 오는 2022년 1월 9일까지 작가 지히(Jihi)의 작품을 전시한다. 안다즈 서울 강남 측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 익숙한 기호들을 따뜻한 색감과 유쾌한 메시지로 풀어낸 작가 지히의 작품들로 고객들에게 행복감과 설레이는 분위기를 선사한다"고 전했다. 해당 호텔에 따르면, 유명 작가부터 신예 작가의 작품까지 미술을 고객 접점 공간에서 선보이고자 하는 오픈월의 큐레이션과 한국 전통 색감을 현대적인 분위기로 재해석한 공간인 아츠의 만남은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욱이 호텔이 미래 주요 타깃 고객층으로 삼고 있는 20대 후반~30대 후반 MZ세대들의 흥미를 자극해 이번 연말 발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라스테이 '호텔 안 사진관'으로 불리는 셀프 사진관은 이번 시즌 새로운 체험 공간으로 확장을 지속한다. 신라스테이 광화문 지점의 '신라 셀프 사진관'은 객실을 셀프 촬영 스튜디오로 재단장한 것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셀프 촬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간대별로 1팀만 단독 촬영할 수 있게 온라인 예약을 진행 중이다. 20분간 직접 셔터를 누르며 자유롭게 촬영한 후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면 리터치 후 흑백 사진 인화본 2장과 사진 파일, 스케치 영상을 제공받을 수 있다. 셀프 사진 촬영권이 포함된 '신라 셀프 사진관 패키지'는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니셜 풍선, 파티 모자, 토퍼 등 파티용품 세트도 선착순으로 증정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흑백 셀프 사진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신라스테이를 운영하는 호텔신라는 셀프 사진관을 MZ세대는 물론, 전 연령대에 걸쳐 호텔에서 트렌드와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하고 있다. 이처럼 호텔업계는 휴식과 미식 이외에 이색 즐길거리가 있는 호캉스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커짐에 따라 호텔에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담은 핵심 시설을 설계, 고객을 유입시키는 장치로 삼을 계획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20 16:18:38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