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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신임 대표 "닥터지 필두로 브랜드 확대할 것"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이주호 신임 대표. /고운세상코스메틱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를 운영하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이 21일 이주호 최고운영책임자(COO)이자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주호 대표는 제반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에 공식 취임한다.

 

이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림그룹(현 DL그룹) 지주사인 대림코퍼레이션에 입사해 20여 년 동안 석유화학, IT,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경력을 쌓았다. 2004년에는 디스플레이 장비기업인 디엠에스를 코스닥 시장에 최고 공모가로 상장시킨 바 있으며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자 유치를 통해 시가총액을 코스닥 시장 5위까지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혁신 정신과 전략적인 안목으로 사업 성장을 이끌어낸 이 대표는 지난 2014년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창립자인 안건영 명예 회장의 제안으로 합류했다. 이 대표는 최고운영책임자로 재임하며 군납 시장 입점, 오프라인 판매 채널 재편, 해외시장 진출, 베스트셀러 제품군 육성 프로젝트 등을 성사시키며 지난 7년간 회사 규모를 17배나 성장시켰다. 특히 2018년에는 스위스 최대 유통기업인 미그로스(Migros)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아 아시아 시장을 넘어 향후 유럽 및 미주 시장의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안 회장은 이 대표에 대해 "지난 7년간 보여준 탁월한 의사결정 및 조직관리 능력, 리더십을 바탕으로 앞으로 고운세상코스메틱을 더욱 건강하고 튼튼한 기업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이 대표가 비즈니스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활발한 학술 활동과 함께 연구개발 및 직원 교육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신임 대표는 "국내 최대 H&B 스토어인 CJ올리브영과 군납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한 닥터지를 필두로 매년 1개 이상의 신규 브랜드를 국내외 시장에 론칭하고, 2030년까지 전 세계 100개 국가에서 10개의 브랜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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