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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토레타!', 에스파 윈터와 함께 '가벼운 이온실천' 강조

코카-콜라의 이온보충음료 '토레타!'가 봄 시즌을 맞아 에스파 멤버 '윈터'와 함께한 새로운 광고 영상을 7일 공개한다. 이번 광고는 '가벼운 이온 실천'을 테마로 따사로운 봄 햇살 아래 윈터의 일상 속 수분 충전 루틴을 담아내며 '토레타!'만의 싱그러움을 강조한다. 일상 속 땀나는 순간을 조명한 이번 광고는 '가볍게 흘린 땀이 오늘의 나를 채워' 라는 메시지를 광고 두 편에 담았다. 메인 영상에서는 윈터가 즐겁게 요리를 하고 강아지와 산책을 하는 혼자만의 일상은 물론, 사람들과 어울리며 뮤직 페스티벌을 열정적으로 즐긴 후 '토레타!'를 마시며 수분과 이온을 보충하는 모습을 담았다. 세로형 쇼츠 광고 영상은 '페스티벌을 즐기는 윈터의 하루'를 집중적으로 담아내며, 윈터 특유의 밝고 생기 넘치는 매력을 더욱 밀착된 감성으로 풀어냈다. 신나게 뛰며 페스티벌을 만끽하는 윈터의 귀여운 모습과 SNS 인증샷을 위한 셀카 앵글 등을 포함해 보다 더 가까이에서 윈터와 소통하는 느낌을 전달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2년 연속 '토레타!' 모델로 발탁된 윈터와 함께한 이번 광고는 봄 햇살을 담은 싱그러움이 가득한 영상으로 토레타!와 윈터의 남다른 케미가 돋보인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가벼운 이온 실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소비자 일상 속에서 이온보충음료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하게 다져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광고는 7일부터 코카-콜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추후 선보일 메이킹 영상에서는 촬영 당시 현장 분위기와 윈터의 비하인드컷, 인터뷰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06 11:43: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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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없이 두 잔 즐기세요" 스타벅스 디카페인 1+1 행사

스타벅스가 디카페인 커피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오후 2시부터 8시 사이 총 5종의 디카페인 음료를 구매 시 한 잔 더 제공하는 '디카페인 커피 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커피는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카페 라떼, 디카페인 플랫 화이트, 디카페인 카라멜 마키아또, 디카페인 스타벅스 돌체 라떼이며, 1/2 디카페인 적용 시에도 1+1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후에도 카페인 부담 없이 깊은 풍미의 커피를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행사로 기획되어 디카페인 음료를 가장 많이 찾는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한다. 해당 시간대 매장에 방문해 이벤트 대상 음료를 직접 주문하면 동일 사이즈의 음료를 한 잔 더 제공한다. 스타벅스의 디카페인 음료는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CO2와 스팀만으로 생두에서 카페인을 제거하는 '내추럴 디카페인(초임계 CO2)' 공정을 거친 원두를 사용하고 있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이 그대로 유지된다. 스타벅스에서 디카페인 음료 판매량은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1분기 디카페인 음료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약 31% 늘었으며, 디카페인 음료 2잔 중 1잔은 오후 2시 이후에 판매될 정도로 오후 시간대 판매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우 스타벅스가 디카페인 음료를 처음 출시한 이후 판매량이 역대 최고 수치인 3270만 잔을 기록하면서 전년도 대비 55% 증가한 바 있으며, 아메리카노 10잔 중 1잔은 디카페인으로 주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디카페인 음료의 인기는 수출입 통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디카페인 생두, 원두 수입량은 7023t으로 2023년 (6520t) 대비 7.7% 늘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의 디카페인 음료는 카페인만 안전하게 제거하고, 커피의 깊은 풍미는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라며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디카페인 음료 판매량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06 11:39: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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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포헤어, '스칼프 엑스폴리에이터 샴푸 브러쉬' 출시..."전문 두피 관리법 공개"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가 올해 첫 신제품으로 '스칼프 엑스폴리에이터 샴푸 브러쉬'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두피 밀착력, 두피 모공·각질 관리 및 마사지 기능, 안정적인 사용감 등 모든 측면에서 기존 제품보다 강화됐다. 우선 '스칼프 엑스폴리에이터 샴푸 브러쉬'는 두피 곡선에 따라 부드럽게 밀착되는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수 가공된 일체형 실리콘 브러쉬는 100% 방수 기능을 갖췄고, 47개 실리콘 돌기로 구성돼 꼼꼼한 세정을 가능하게 해준다. 남녀노소 모든 사용자 누구나 손바닥으로 감싸듯이 손잡이에 끼고 편하게 사용 가능하며, 분리 가능한 스마트 스트랩으로 보관과 건조가 쉽다. 닥터포헤어는 스칼프 엑스폴리에이터 샴푸 브러쉬를 통해 집에서도 전문적인 두피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회사 측 관계자는 "두피케어센터 13년 운영 노하우로 터득한 올바른 샴푸법을 집약해 자극을 최소화한 딥 클렌징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닥터포헤어 공식몰과(브랜드 스토어, 자사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4-03 17:43:5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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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 글로벌 대규모 시장 정조준...커지는 'K바이오' 가능성

글로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이 미래 제약·바이오 산업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해외 주요 국가들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들도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며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3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간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DMO 시장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5년 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DMO 시장은 약 79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 매출액 상위 20개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가 순차적으로 만료되면서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생산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전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키트루다'의 경우, 머크가 개발한 면역항암제로 오는 2028년과 2031년 각각 미국과 유럽에서 특허가 만료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SB27'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임상 1상과 3상을 동시 진행하는 오버랩 전략을 전개해 바이오시밀러 적기 개발에 주력한다.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 의약품을 통해 투약 용량이 정해져 있어 임상 2상을 건너뛸 수 있다. 셀트리온도 후속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으로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CT-P51'을 확보했다. 셀트리온은 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 'CT-P44' 글로벌 임상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달 1일 유럽의약품청(EMA)에서'CT-P44' 글로벌 임상 3상 파트1 계획심사를 통과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CT-P44'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 다잘렉스는 글로벌 빅파마 존슨앤드존슨의 다발성 골수종을 치료하는 표적항암제다. 지난해 기준 글로벌 시장 매출액은 약 13조원에 달한다. 2029년과 2031년 각각 미국과 유럽에서 물질특허가 만료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세도 괄목할 만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최근 3개년(2021~2023년) 매출액 연평균 증가율은 43.7%다. 같은 기간, 세계 1위 의약품 CDMO 기업 스위스 론자가 기록한 12.4% 대비 3.5배 큰 수준이다.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1년 4.7%로 세계 5위에서 2022년 7.5%, 2023년 8.5% 등이 점유율로 3위에 올랐다. 보고서는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CDMO 사업 성장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은 한국 경제의 미래 핵심 성장동력 중 하나"라며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은 물론, 국제 환경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4-03 15:40:5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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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경상권 산불피해 복구 동참..."이재민 건강관리물품 제공"

유한양행은 경상권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안티푸라민 파프 및 생활용품 등의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 22일 시작됐던 산불은 경북 의성, 안동, 영덕, 영양, 청송 등 광범위한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큰 피해를 입혔다. 유한양행은 해당 지역 특성을 반영해 대부분 고령인 이재민들의 건강 관리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안티푸라민 빅파워 플라스타 등 파스류 2만여 개와 피해복구를 위한 해피홈 주방세제 3000여 개 등 1억3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한다.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은 "갑작스럽게 닥친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복구 및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빠른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산불과 폭우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 큰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고, 평소에는 지역 사회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밀착형 봉사활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펼쳐 왔다. 앞으로도 기후위기로 발생 가능한 대형 재난, 재해에 적극 대응하며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4-03 14:35:5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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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NUGA 2025 첫 주빈국 선정…K-푸드 세계 무대 중심에 선다

한국이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인 독일 'ANUGA 2025'에서 사상 최초로 주빈국(Partner Country) 으로 참가한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오는 2025년 10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ANUGA 2025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ANUGA'는 전 세계 100여 개국 8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16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B2B 식품 박람회다. 한국은 이번 주빈국 지정을 통해 전시, 홍보, 네트워킹 등 박람회 전반에서 독점적 특별 지위를 부여받아 K-푸드의 위상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협회는 국내 식품 선도기업 12개사로 구성된 'K-푸드 선도기업관'(88개 부스 규모) 을 마련하고, 박람회 메인홀(5.2/Fine Food) 정문 앞에 배치한다. 참가 기업들은 각자의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독립 부스를 통해 개별 역량을 선보이는 동시에, 'Flavor Meets Trend'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공통 키 비주얼을 통해 통합된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람회 주최 측인 쾰른메쎄는 국이 올해의 주빈국으로 공식 선정됐음을 전 세계 언론에 발표했다. 한국은 ▲식음료 산업 및 음식 문화 홍보 ▲글로벌 유통사와의 네트워킹 지원 ▲쾰른 시내 및 전시장 내 'KOREA' 로고 홍보 ▲ANUGA 공식 매체를 활용한 글로벌 언론보도 및 디지털 광고 ▲공식 개막식 및 정상회담 초청 등 전방위적 홍보 및 교류 혜택을 누릴 예정이다. 이효율 회장은 "ANUGA 2025 주빈국 선정은 K-푸드의 위상을 전 세계에 각인시킬 절호의 기회"라며, "선도기업관을 통해 한국 식품 산업의 혁신성과 차별성을 집중 조명하고,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글로벌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03 13:57:2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