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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러닝 편집숍 '디스턴스' 팝업스토어 오픈

롯데백화점은 이달 21일까지 잠실점 월드몰 지하 1층에서 '디스턴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디스턴스는 씨엘르, 백퍼센트, 순토 등 글로벌 러닝 브랜드를 한데 모은 러닝 편집숍으로, 의류, 모자, 시계, 운동화 등 다양한 러닝용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디스턴스 팝업스토어는 러닝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문화로 제안하며,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특징이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캐나다 브랜드 씨엘르가 2025년 봄·여름 시즌 전 상품을 최초로 공개한다. 미국 브랜드 백퍼센트는 '레제르', '하이퍼크래프트' 등 선글라스 라인을 선보이며, 핀란드 브랜드 순토는 시계 구매 고객에게 시계줄(스트랩)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에르마노스 쿠모리, 프레이즈 엔듀런스, 헤일로 등 해외 브랜드 상품이 국내 최초로 자사 제품을 소개한다. 롯데백화점은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마련했다. 브랜드별로 전 품목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추천 상품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손상훈 골프·애슬레저팀장은 "국내는 물론 당분간 전 세계적으로 러닝 붐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러너들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게 됐다"며 "잠실점이 '러너들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러닝 관련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4-06 13:56:2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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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골다공증 치료제 '오보덴스' 국내 품목허가..."시장 확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오보덴스(성분명: 데노수맙)'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고 6일 밝혔다. 오보덴스는 골다공증 치료제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허가를 통해 국내 의료 현장에서도 환자들의 골질환 치료제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오보덴스는 앞서 올해 2월 미국과 유럽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고, 미국명과 유럽명은 각각 오스포미브, 오보덴스 등이다. 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오보덴스까지 포함해 총 10종으로 확장했다. 기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4종, 종양 치료제 2종, 안과 질환 2종, 희귀성 혈액 및 신장질환 치료제 1종 등에서 골질환 치료제까지 국내 품목허가를 확보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의약품 인·허가 및 규제과학(RA)팀장 정병인 상무는 "오보덴스 승인은 전 세계 환자들의 의약품 미충족 수요를 해소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바이오시밀러를 통해 합리적 의료 비용, 환자 혜택 제고, 건강보험 재정 절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3월 한미약품과 '오보덴스 국내 공동 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해 양사는 오보덴스 국내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공동 진행한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4-06 13:53:4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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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도 묶였다"…홈플러스, 퇴직연금 적립금 1100억 미납

홈플러스가 회생 절차로 인한 단기 유동성 부족으로 2025년 적립 예정이었던 퇴직연금 사외 적립금 1100억원을 미납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미납 적립금의 3분의 1을 우선 납부하고, 나머지는 회생계획에 반영해 차질 없이 적립할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그동안 퇴직연금 적립금을 15개 금융기관에 분산해 운용해 왔다. 지난해까지 적립금을 100% 납입했으나, 올해 3월 초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이후 단기 유동성 부족으로 납입에 차질이 생겼다. 미납 금액은 총 1100억원이다. 2025년 납부 예정이던 적립금 540억원과 지난해 12월 대법원의 통상임금 기준 변경 판결로 발생한 추가 적립금 560억원이 포함됐다. 현재 적립률은 83%로 알려졌다. 이에 홈플러스는 오는 2026년 2월까지 미납 적립금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367억원을 우선 납부할 방침이다. 잔여 미납금과 통상임금 판결로 발생한 2025년 추가 납부액도 회생계획안에 포함해 차질 없이 처리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직원의 급여와 퇴직금은 최우선 변제 대상인 만큼 문제없이 전액 지급될 것"이라며 "회사 사정으로 퇴직연금 문제로 직원들에게 불필요한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4-06 13:50:4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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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尹정부 의료개혁 전면 폐지" 요구..의협 투쟁 로드맵 공개

'윤석열 표(標) 의료정책'이 갈림길에 섰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이후, 의료계가 윤 전 대통령이 시행한 의과대학 증원 등의 의료정책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의료정상화를 위한 투쟁에 돌입할 것을 시사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의협을 비롯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서울특별시의사회 등 의료단체들은 윤 전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된 직후 의료 비상계엄도 해제할 것을 요구했다. 의협은 윤 전 대통령 탄핵 선고 이후 긴급 상임이사회를 열고, 의료 정상화를 위한 투쟁 로드맵을 공개했다. 의협은 "이달 13일 오후 전국 의사대표자 회의를 소집하겠다"면서 "20일 예정으로 의료정상화를 위한 전국의사궐기대회를 통해 조속한 의료환경의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정부가 빠르게 해 줄 것을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의사궐기대회는 서울 여의도나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대규모 집회로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 해체, 의정갈등 책임자 문책을 요구할 예정이다. 앞서 의협은 입장문을 통해 "의개특위 등에서 추진되던 잘못된 의료정책들을 중단하고,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등을 합리적으로 재논의해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의료현장과 교육현장으로 돌아오는 단초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역시 "윤 대통령 독단으로 실행된 모든 의료 정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지속 가능한 미래 의료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합리적인 구조를 요구한다"고 주장하며 대화를 요구했다. 이어 정부를 향해 "그가 국민의 심판을 받았지만 의료 현장의 혼란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제 수습의 시간으로 보다 유연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의료계와의 신뢰 회복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의료계엄을 즉각 해제할 것을 요구했다. 의사회는 "필수의료 패키지 등 의료개악 정책들을 원점으로 되돌리고, 제대로 된 의학교육이 가능한 수준으로 의대 정원을 축소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의사회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적절한 환경에서 수련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선량한 국민을 '처단'한다는 위헌적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한다"며 "정부의 의료 개혁을 빙자한 참극이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시급히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헌재는 지난 4일 오전 11시 22분 윤 대통령을 파면했다.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122일만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4-06 13:48:1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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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벨리곰'과 함께 서울모빌리티쇼 참여

롯데홈쇼핑이 자사 그룹 캐릭터 '벨리곰'을 통해 이달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전시회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그룹의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롯데관에서 '벨리곰'의 디자인을 활용한 조형물, 그래픽, 굿즈 등을 선보인다. 벨리곰은 커다란 곰인형 캐릭터로, 롯데월드를 비롯한 롯데 계열 브랜드의 공식 마스코트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가장 먼저 롯데관 출입구에 3미터 크기의 '벨리곰' 조형물을 전시해 포토존을 마련한다. 이 외에도 자율주행차 등 전시물에 벨리곰 디자인 그래픽을 부착했으며, 롯데그룹의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로 구현된 자율주행 체험 콘텐츠에도 벨리곰 이미지를 활용했다. 이번 기획은 벨리곰의 활동 범위를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확장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것이라는 게 롯데홈쇼핑 측 설명이다. 전시,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행사에서 친근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은 벨리곰을 활용해 롯데그룹의 모빌리티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정지현 콘텐츠개발랩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팬들과 소통해 온 '벨리곰'이 이번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쇼를 통해 자동차 팬들과 만난다"며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기술과 재미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4-06 13:37:3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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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씨피엘비, 중소 제조 파트너사 630곳으로 확대

쿠팡은 자회사 '씨피엘비(CPLB)'와 협력하는 전국 중소 제조 파트너사 수가 지난해 말 기준 630곳으로 늘었다고 6일 밝혔다. 씨피엘비는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자회사다. 쿠팡에 따르면, 씨피엘비와 협력하는 중소 제조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9년 약 160곳이던 파트너사 수는 2021년 380여 곳으로 늘었으며, 2023년 말에는 550곳을 넘어섰다. 쿠팡은 중소 제조사들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하면서 고용 창출 효과도 커졌다고 분석했다. 쿠팡 자체 브랜드 상품의 판매 증가가 중소 제조사의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며, 이를 통해 고용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설명이다. 실제 올해 2월 기준, 쿠팡 씨피엘비와 협력하는 중소 제조사들의 고용 인원은 2만 7000명으로, 지난해 초 대비 4000명 증가했다. 업체 수 증가율 대비 최대 인력 증가폭이다. 씨피엘비 관계자는 "중소 제조사들이 성장할수록 고용이 늘어나고 지역 경제까지 활성화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제품을 제조하는 다양한 파트너사들을 발굴해 다양한 가성비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4-06 13:33:2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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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 전개..."맞춤형 보조기기 지원"

LG생활건강은 오는 11일까지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울·경기 거주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 장애인 20명으로, 이번 사업은 사회활동, 육아 등에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대상은 ▲이동용(휠체어, 운전 보조기, 경사로) ▲학습 및 업무용(확대기, 특수 마우스, 특수 키보드, 화면 낭독 소프트웨어) ▲가사 및 육아용(높이 조절 유아침대, 베이비 모니터, 배변 알리미) ▲호신용(경보기, 삼단봉, 화재감지기) ▲건강관리용(휠체어 피트니스기기, 기립 보조기기) 등을 1인 최대 400만원 안팎으로 수량과 품목 제한 없이 활용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신청 가능하다.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 지원자로 선정되면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소속 보조공학 전문가의 상담을 거쳐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받는다. 이후 사용법 교육과 사후 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은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진행되며, LG생활건강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기부하고 이를 1:1 매칭펀드로 조성한 'LG생활건강 행복미소기금'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4-06 13:31:5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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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 다문화 이주여성을 위한 쿠킹클래스 개최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송파구가족센터와 협업해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를 송파구 거여동 소재 송파커뮤니티센터 공유부엌에서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다문화 이주 여성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전문 셰프와 영양사들이 임직원 봉사자로 참여해 풀무원의 대표적인 지속가능식생활 원칙인 '풀무원지구식단211'을 기반으로 한 '거꾸로 식사법'을 안내하고,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을 활용한 실습을 진행했다. 1차 쿠킹클래스는 지난 4일 진행되었으며, 2차 쿠킹클래스는 오는 9월에 진행된다. 4일 진행된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이주여성들은 풀무원의 대표 식재료인 두부를 활용해 ▲달래순두부찌개 ▲롤유부초밥 ▲두부티라미수 등 3가지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보고,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준비된 음식을 포장해 가져갔다. 또한, 이주여성들에게는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돕는 풀무원 제품 6종 ▲식물성지구식단 크리스피두부스틱(400g) ▲풀무원지구식단 찰곤약떡볶이(2인) ▲로스팅서울라면(4입) ▲곤드레나물솥밥(2인분) ▲반듯한식 샐러리 한입장아찌 ▲들기름 재래김 등을 선물로 증정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건강한 식생활 확산을 위해 '풀무원지구식단211'(채소·과일,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 통곡물을 2:1:1 비율로 섭취하는 방식)'을 바탕으로 주 1회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헬시데이(Healthy Day)'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헬시데이는 '거꾸로 식사법(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로 섭취하는 방식)'과 식물성 식재료 활용을 장려하며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이번 쿠킹클래스를 통해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건강한 식문화를 체험하고, 가정에서도 쉽고 맛있게 실천할 수 있는 조리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건강한 식습관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06 11:46:5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