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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서울, 경품도 MZ 스타일로…1억원 상당 NFT 경품 선보여

현대백화점_더현대서울_NFT갤러리/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이 'NFT 경품' 이벤트를 선보인다. NFT는 '대체불가토큰(Non-Fungible Token)' 이라는 뜻으로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의미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복제가 불가능한 특성을 지닌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20일까지 'NFT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이 선보이는 NFT는 국내 대표 PFP(프로필사진) NFT인 '메타콩즈'로 세계 최대 NFT 거래소 '오픈씨(Opensea)'에서 거래량 1위를 기록하는 등 최근 가장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NFT 프로젝트다. 경품 응모방법은 '현대백화점' 또는 '더현대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 더현대 서울 NFT 갤러리(지하 2층) 방문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현대백화점NFT, #현대백화점메타콩즈, #더현대서울 1주년)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NFT 경품은 추첨을 통해 총 16명에게 증정되며 당첨자는 다음 달 선정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개인 명의의 '전자지갑(카이카스)'에 NFT가 지급된다. 전자지갑이란 디지털 자산을 거래하거나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일종의 저장 공간으로, 당첨자는 개별적으로 전자지갑을 만들어야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와함께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국내 최초로 '디지털 NFT 갤러리'를 선보인다. 메타콩즈 NFT 6개를 포함해 가수 선미가 참여한 '선미야클럽'과 최근 '르네상스 NFT'로 화제가 된 유근상 작가의 NFT 각 5개를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미래형 백화점 모델을 제시한 더현대 서울의 1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고객들에게 새로운 테크(tech)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NFT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01 13:02: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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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우크라이나 난민에 단기 무료 숙소 제공 계획"

에어비앤비는 우크라이나를 탈출하는 난민들에게 단기 무료 숙소를 제공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와 비영리 기관 Airbnb.org는 우크라이나를 탈출하는 난민들에게 단기 무료 숙소를 제공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숙소 제공 비용은 에어비앤비와 Airbnb.org의 난민 기금 기부자, Airbnb.org를 통해 지원에 나서는 호스트들의 참여 등을 통해 마련된다. 에어비앤비 공동 창업자 겸 CEO인 브라이언 체스키(Brian Chesky), 에어비앤비 공동 창업자 겸 Airbnb.org 회장인 조 게비아(Joe Gebbia),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 겸 최고 전략 책임자인 네이선 블레차르지크(Nathan Blecharczyk)는 폴란드, 독일, 헝가리, 루마니아를 포함한 유럽 전역의 지도자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각 나라에서의 난민 지원을 제안했다. Airbnb.org는 최대 10만명의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임시 숙소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장기 체류를 위한 숙박 제공과 국가별 요구 사항들을 적절하게 지원하기 위해 이들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지난 5년간 Airbnb.org의 파트너들을 통해 시리아, 베네수엘라, 아프가니스탄 출신을 포함해 5만4000명 이상의 난민과 망명자들에게 임시 숙소를 제공했다. 또한 Airbnb.org는 작년 난민 기금의 창설을 발표했으며, 전 세계의 난민 및 망명 신청자들을 위한 활동에 4000명 이상의 기부자들이 동참하도록 지원했다. Airbnb.org는 난민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10년째 긴급 숙소를 제공해오고 있다. 2020년에는 전 세계의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영국의 NHS(National Health Service), 멕시코 적십자사, 미국 최대 의료조합 1199SEIU 및 뉴욕주, 뉴올리언스 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이탈리아 및 프랑스의 조직과 협력해 의료 전문가 및 구호 활동가 등 최전선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뛰어든 수십만의 이들에게 숙소를 마련해줬다. 에어비앤비는 더욱 광범위한 커뮤니티가 무료 또는 할인 숙박 제공 등을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추가 세부 정보를 수일 내로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Airbnb.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비앤비 측은 "우크라이나의 호스트와 게스트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01 13:02:4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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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네이처, 업계 최초 강원 지역 새벽배송 시작

헬로네이처 강원 지역 배송 /BGF리테일 헬로네이처가 새벽배송 업계 최초로 강원 지역으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 헬로네이처는 이달 1일 강원도 원주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강원도 주요 도시로 새벽배송 서비스 지역을 점차 넓혀나갈 방침이다. 현재 강원 지역에 새벽배송을 하는 업체는 헬로네이처가 유일하다. 헬로네이처는 지금까지 서울 및 경기 수도권(일부 지역 제외)에서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천안, 아산, 청주, 대전, 세종 등 중부권으로 새벽배송 서비스 대상 지역을 확대하며 친환경 더그린배송을 기본 배송으로 적용했다. 이번 새벽배송 및 더그린배송의 강원 지역 확대로 이제 원주에 거주하는 헬로네이처 고객들도 일주일 내내 밤 12시까지 주문만 하면 익일 오전 7시 전까지 신선한 상품을 담은 더그린 박스를 집에서 바로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이처럼 헬로네이처가 업계 최초로 새벽배송 가능 지역을 강원까지 확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지난해 이전한 곤지암 물류센터 덕분이다. 곤지암 물류센터는 기존 물류센터 대비 4배 이상의 물류 처리가 가능할 만큼 고효율의 물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헬로네이처 마스코트 '그리니'/BGF리테일 헬로네이처는 강원 지역 새벽배송 확대를 기념해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와 함께 원주 지역 고객이 새벽배송 이용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에 업로드하면 헬로캐시 2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헬로네이처는 다양한 취향을 겨냥한 푸드 라이프샵으로서 상품 혁신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고객들의 구매 편의를 돕는 비건존, 감탄존, 캠핑존, 베이비존, 키즈존 등 특화된 다섯 개의 카테고리에서 620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기존 새벽배송의 단점으로 지적된 과도한 포장을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재사용 더그린박스를 활용한 더그린배송을 도입해 친환경, 편리성, 신선도 측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그 가입자 수가 2.5년 만에 무려 8배나 신장하는 효과를 보였다. 헬로네이처 여상엽 물류실장은 "원주를 시작으로 그동안 새벽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던 강원 지역 전체로 헬로네이처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헬로네이처의 차별화된 고품질 상품과 서비스를 전국에서 누릴 수 있도록 물류 인프라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헬로네이처는 최근 친환경 브랜드 '더그린'의 상표권 출원을 앞두고 마스코트 '그리니'를 론칭했다. 그리니는 매일 직접 새벽배송에 나서는 ENFP 성격의 활동파로 깨끗하게 목욕하기를 좋아하고 문 앞에 쌓이는 쓰레기를 싫어하는 'N잡러' 캐릭터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01 12:32: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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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전 사업장 국제 안전보건·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삼양식품은 본사와 원주, 익산, 밀양공장 등 전 사업장이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과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ISO 45001과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환경경영체제에 관한 국제 표준이다. 경영진과 임직원의 참여를 전제로 조직 내 안전 리스크 관리와 예방 체계, 환경경영방침과 목표 및 관련 추진 활동 등을 갖추고 실행하는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한다. 삼양식품은 2020년 원주공장을 시작으로 본사, 익산공장, 밀양공장 등으로 인증 취득을 확대해 올해 국내인증기관인 KSR인증원으로부터 전 사업장의 ISO 45001 및 ISO 14001 통합 인증 취득을 완료했다. 삼양식품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환경경영, 안전한 일터 조성 등에 힘쓰고 있는 만큼, 이번 인증 획득으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사업장 조성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ESG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삼양식품은 올해 밀양공장에 건물 일체형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하고 한국형 RE100 캠페인 참여를 추진하는 등 환경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법무법인 세종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본사와 공장, 계열사에 걸친 통합적인 산업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안전보건, 환경 관련 방침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며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8 13:23: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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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日 도쿄서 매장 오픈...연내 5개점 추가 계획

최근 오픈한 일본설빙 1호점 도쿄신오쿠보본점의 모습. 매장 밖으로 대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설빙 글로벌 MZ세대를 중심으로 K-컬처 전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일본에서는 '4차 한류 붐'이 한창이라는 이야기가 자주 언급될 정도로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설빙이 도쿄신오쿠보점 오픈을 시작으로 일본 열도에 다시금 힘찬 첫 발을 내딛는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최근 일본 도쿄에 일본도쿄신오쿠보본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설빙 본점이 위치하는 도쿄 신오쿠보는 '한류의 중심지'라고 불리는 코리아타운이 위치한 곳이다. 설빙은 핵심 도시의 거점 매장을 통해 한국식 디저트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포부다. 앞서 설빙은 지난해 11월 일본 외식 프랜차이즈·경영 컨설팅 전문기업 주식회사J&K와 신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식을 갖고 본격 일본 재진출 소식을 알렸다. 설빙은 도쿄신오쿠보점을 시작으로 다음달 가고시마2호점을 오픈, 여름 전 3호점을 준비중으로 연내 5개점을 열며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향후 매년 10개의 신규 매장 오픈을 목표로 일본 현지에서 한국 디저트 문화를 설빙 브랜드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일본 전 지역에서 가맹모집 문의가 들어오는 등 많은 관심을 주고 계신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매년 일본인의 해외 여행 순위 1~2위를 유지해온 한국 여행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현지에서 한국 디저트의 맛과 분위기를 모두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관련 이미지 별첨> ▲(사진 02) 최근 설빙이 오픈한 일본설빙 1호점 도쿄신오쿠보본점의 모습. 매장 밖으로 대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03, 04) 최근 설빙이 일본 도쿄에 오픈한 도쿄신오쿠보본점의 모습. 매장 내 좌석이 방문객으로 가득 차 있다.

2022-02-28 13:21: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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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업계 최초 '메타버스 라이브 커머스' 시대 개막

배스킨라빈스가 메타버스 라이브 커머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PC그룹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지난 27일 국내 식음료 업계 최초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 내 단독 공식 맵 '배라 팩토리'를 활용해 '메타버스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 '리코의 치팅데이'를 통해 공개한 이번 방송에서는 '배라 팩토리'의 가상 캐릭터와 실제 라이브스타 리코, 서경환이 함께 출연해 배스킨라빈스 제품을 소개하고, 전국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교환권을 판매했다. 메타버스에서의 브랜드 경험을 실제 상품 구매까지 이어지게 한 것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최초 사례다. 특히 이번 라이브는 '리코의 치팅데이'를 주제로 배스킨라빈스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한 리코의 첫 출근을 연출했다. 또, '배라 팩토리'의 인기 콘텐츠 '케이크 만들기 미션'을 활용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제페토 플랫폼 내에서 만든 아이스크림 케이크 2종(빙그르르 마카롱, 리얼27 큐브)과 동일한 실제 제품을 라이브에서 시식하고 설명하며 가상 세계와 현실을 넘나드는 디지털 커머스 경험을 가능하게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외에도 '배라 팩토리' 맵을 현실 속 라이브 방송 스튜디오로 구현해 라이브를 보면서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의 이색 경험을 제공했다. 만들고, 보고, 먹는 재미까지 풍성하게 더한 이번 배스킨라빈스 라이브는 누적 접속자 59만명, 매출액 2.1억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 증가로 급성장한 라이브 커머스에 MZ세대가 익숙한 메타버스 기술을 더해 배스킨라빈스만의 신개념 커머스 모델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이 익숙한 소비자들을 위해 새롭고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28 13:16: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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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아나바다' 운동 강화…렌트 서비스부터 업사이클링 업체까지

매 시즌 새로운 패션 아이템을 구매하던 소비 패턴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불황으로 바뀌고 있다. 한정된 자원 안에서 최대한의 경험을 뽑아내는 소비 문화, 가치 소비 문화가 확산되며 예전에 '아나바다' 운동이라고 불렸던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운동이 패션업계 트렌드가 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명품 전문 플랫폼 리본즈코리아는 원하는 명품을 원하는 일정에 맞춰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있는 대여 서비스 '렌트잇'을 운영 중이다. 렌트잇은 샤넬, 구찌, 지방시, 펜디, 프라다, 생 로랑 등 200여 가지 이상 명품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는데, 높은 가격대로 인해 선뜻 구매하기 어려웠던 명품을 월 정액결제를 통해 추가 비용 없이 대여할 수 있다. 멤버십 유지 기간 동안에는 반납할 필요 없이 동일 제품을 계속 사용할 수 있고, 월 1회에 한해 다른 명품으로 무료 교환이 가능하다. 다른 제품으로의 추가 교환을 원할 경우 교환비 1만원에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렌트잇은 2017년 론칭 이후 매해 두 배 정도 성장했고, 최근에는 전년 동기 대비 세 배 매출 성장을 기록할 정도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큰 돈을 들여 패션 아이템을 소유하는 대신 빌려 쓰면 된다는 MZ세대들의 인식, 한정된 자금 안에서 최대한의 경험을 뽑아내는 소비 문화 등이 확산하면서 렌트잇과 같은 서비스가 잘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를 토대로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가치 소비'의 확산으로 업사이클링(재활용품을 활용해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 제품 및 회사도 각광받고 있다. 형지엘리트는 학생복을 담당하는 엘리트사업본부와 기업 유니폼 및 스포츠상품화 사업을 담당하는 뉴비즈 사업본부 전반에 걸쳐 친환경 의류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지난해 투명 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의 교복 바지를 잇따라 선보여 관심을 모았고, 스타벅스와 컬래버레이션한 리사이클(재활용) 폴리에스터 원사 야구 유니폼은 온라인서 판매 시작 3분 만에 준비 수량 340장이 완판됐다. 회사 측은 페트병 업사이클링 의류 제작 및 유통을 통해 수익성 강화와 탄소 배출 저감을 동시에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페트병 업사이클링을 통한 학생복 빛 기업 단체복 제작, 이러한 단체복의 유통 활성화, 리사이클 원사로 만든 제품 개발에 대한 노력을 올해도 이어갈 계획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개인과 기업의 니즈를 반영해 더욱 다양한 제품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내실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의류 재활용 브랜드 래코드는 개인 맞춤 업사이클링 서비스 '리컬렉션'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리컬렉션은 기존에 버려진 제품을 활용해 새 디자인으로 제작하는 서비스이다. 소중한 추억이 담겨 버리기엔 아깝고 유행이 지나 입기도 어려운 옷을 새롭게 디자인해 나만의 옷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 재활용하고 싶은 옷을 가지고 매장을 방문하면 디자이너와 상담 후 제작에 들어간다. 제작까지는 약 3주가 소요되며 의뢰인의 이름과 리컬렉션이 완성된 날짜 등이 라벨로 부착돼 나만의 제품으로 다시 만들어진다.

2022-02-27 15:41:25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