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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국제 수준의 준법 리스크 관리 체계로 ISO 37301 인증

동아제약은 26일 서울시 용두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인증 수여식을 열고,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국제 규범준수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37301은 국제표준기구(ISO)가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조직이 법률, 규정, 윤리강령 등 준수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법규 위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요구한다. 이를 통해 전략 수립, 실행, 점검, 개선 등 전 과정을 구조화하고 제3자 인증으로 경영시스템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검증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 6년간 ISO 37001을 운영하며 부패 리스크 관리 기반을 다져왔으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포괄적 규범준수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리스크 평가부터 임직원 교육까지 전 과정의 체계적 운영 및 지속적 개선 활동 지속 ▲부적합 사항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 및 재발 방지 조치 ▲이사회 보고 체계 구축 및 책임자 지정 등 명확한 지배구조를 통한 견고한 컴플라이언스 기반 구축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ISO 37301 인증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국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1-26 14:22: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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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제도 개편 앞두고 ‘건보 재정 vs 제약 생존’ 정면 충돌

약가를 낮춰 건강보험 재정을 안정시키겠다는 정부의 구상과 제네릭 의약품 수익을 기반으로 신약 개발을 이어가야 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현실이 충돌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시행을 앞두고 '재정 절감이냐, 산업 생존이냐'를 둘러싼 논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26일 오전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국민의힘 백종헌·한지아·안상훈 국회의원 공동 주최로 '약가제도 개편 이대로 좋은가?'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는 정부와 제약·바이오 산업계, 학계 등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약가제도 개편안의 실효성을 점검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약가제도 개편안의 핵심은 제네릭 및 특허 만료 의약품 약가 산정률을 기존 53.55%에서 40%대로 하향 조정, 11번째 품목부터 감액하는 '계단식 인하' 강화 등이다. 또 시장 연동형 실거래가를 도입해 약을 저가로 구매하는 경우 최대 50%까지 인센티브를 상향 지급하는 방안을 포함한다. 이와 관련 '지속가능한 약가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제한 법무법인 세종의 김현욱 변호사는 "제네릭 없이는 신약도 없다"고 지적했다. 단일 제약사가 제네릭 의약품 공급과 신약 개발을 모두 담당하는 국내 업계만의 구조적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변호사는 "글로벌 제약사의 경우 제네릭 사업과 신약 개발을 분리해 운영하는 경우가 많지만 국내 업계는 제네릭 의약품 수익을 연구개발 재원으로 활용하는 구조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며 "자금줄 역할을 하는 제네릭 의약품 약가산정률 인하는 시장 상황에 부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기등재 의약품 전반의 약가산정률을 40%대로 끌어내리는 방식이 '강제 소급 인하'로 변질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정부가 제시한 약가 가산 기간은 점유율이 가장 낮은 시장 진입 단계에 집중된 점을 짚었다. 김 변호사는 "처음 3년간 가산 혜택을 주다가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해 연구개발 비용을 회수해야 할 시점에 약가를 40%대로 낮추는 것은 사실상 기업의 이익 구간을 직접적으로 타격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김 변호사가 공유한 시장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제네릭 의약품이 수익을 창출하기까지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초기 마케팅, 시장 안착 등을 거쳐 시장 점유율 최고치에 도달하려면 평균 10년이 걸린다. 또 오리지널 의약품과 제네릭 의약품의 점유율은 각각 60%, 40% 수준에서 고착화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앤장법률사무소의 박관우 변호사는 시장 연동형 실거래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박 변호사는 "협상력이 큰 병원이 제약사에 과도한 가격 인하 요구, 인센티브 독식 등의 사례가 발생할 수 있고 동일한 약이라도 병원 선택에 따라 환자 본인 부담금이 달라지게 된다"며 "결국 제약 산업과 의료 현장에서 건강한 생태계가 조성되지 않으면 국민 건강권 보장도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목원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권혜영 교수는 제네릭 의약품을 통한 재정 절감 효과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권 교수는 "제네릭 의약품으로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한 사례는 사실상 없다"고 반박하며 "비용(cost)과 가격(price)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숫자를 정할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약이 시장에서 더 많이 사용되도록 하는 '더 로우, 더 모어' 방향성이 우선"이라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 제약 업계는 지속가능하고 균형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 충분한 논의와 검증을 촉구했다. 윤재춘 대웅제약 부회장은 "제약 산업의 본질인 신약개발의 기본값은 실패"라며 "그 실패를 성장동력으로 최소 10년을 계획해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예측 가능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민관 협의를 통해 기업이 수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재설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김연숙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은 "한계에 다다랐다는 위기 의식을 토대로 약가 개선 방안을 검토했다"며 "단순히 기존 절감 목표 중심의 제도 개편이 아닌 구조 개편을 목표로 하며, 신약이나 필수 의약품 접근성 강화를 위한 재원으로 모두 활용이 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문가, 국민을 포함해 각계의 의견을 듣고 있고 신중하게 대응을 하고 있다"며 "의견들을 충분히 잘 듣고 심사 숙고해서 좋은 안으로 수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4:16:3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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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공정위 뜻 존중"... 렌터카 합병 제동에도 "재무 개선 이상 무"

롯데그룹이 롯데렌탈과 SK렌터카의 기업결합을 불허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동시에 이번 매각 지연과 무관하게 그룹 차원의 재무구조 개선 작업은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26일 롯데그룹은 입장문을 통해 "공정위의 롯데렌탈과 SK렌터카 기업결합 심사 결과의 취지를 존중한다"며 "향후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니티)와 협의를 통해 공정위가 우려하는 시장 지배력 강화를 해소할 수 있는 추가 제안 가능성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정위는 사모펀드 어피니티가 롯데렌탈 주식 63.5%를 취득할 경우, 이미 어피니티가 소유한 SK렌터카와 함께 국내 렌터카 시장 1·2위 사업자가 모두 동일한 지배력 아래 놓이게 되어 경쟁 제한 우려가 크다며 '불허' 결정을 내렸다. 롯데그룹은 이번 지분 매각 일정에 변수가 생겼지만, 그룹 전반의 유동성 확보와 재무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롯데 측은 "그룹이 보유한 부동산 자산 규모는 총 53조원에 달하며, 이는 시장 상황에 따라 언제든 유동화 가능한 우량 자산"이라며 "현금성 자산 또한 약 13조원을 확보하고 있어 단기 및 중장기 유동성 대응에 충분한 체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열사별 체질 개선 작업도 예정대로 진행된다. 롯데케미칼은 파키스탄 법인과 레조낙 지분 매각을 완료한 데 이어, 최근 대산·여수 등 주요 석유화학 단지의 나프타분해시설(NCC) 사업 효율화를 추진 중이다. 롯데그룹은 이를 포함해 전 계열사에 걸친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자본 효율성을 지속해서 높여갈 방침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번 건과 별개로 외부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선제적인 포트폴리오 조정과 재무 구조 개선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26 13:41:56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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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데블스도어', 비어 먼데이 진행 "차별화된 외식 경험 제공할 것"

고물가로 외식비 부담이 커진 가운데 신세계푸드의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데블스도어는 외식시장 전반에 가성비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점에 주목해 매주 월요일 '비어 먼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과 코엑스점에서 1인당 3만원으로 3시간 동안 데블스도어 수제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가격 부담을 크게 낮췄다. 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어링 메뉴 혜택도 마련했다. 데블스도어 코엑스점은 2월 28일까지 시저샐러드, 파스타, 버거, 음료 2잔 구성의 런치 시그니처 세트를 22% 할인된 5만2000원, 프라이드 치킨, 얼티메이트 나초, 피자, 타코, 맥주 4잔으로 구성된 디너 시그니처 세트를 25% 할인된 8만7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은 3월 31일까지 점심, 저녁 시간대에 스페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주중 점심에는 요일별로 파스타, 샌드위치, 피자 등 50% 할인, 커피 무제한 제공, 수제맥주 5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주중 저녁에는 피자, 트러플 프라이즈, 치킨텐더 50% 할인, 맥주 샘플러 4종 1만원, 하이볼 1+1 등 혜택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외식 물가 상승으로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이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데블스도어를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 가격 혜택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소비와 차별화된 외식 경험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6 13:16: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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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명동 시대 개막…불닭 탄생지에서 제2의 도약 선언

삼양식품이 본격적인 명동 시대를 개막했다. 명동 신사옥 이전을 통해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삼양식품은 26일 서울 중구 명동(충무로 2가)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본사 이전을 마치고 임직원들이 첫 출근을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사옥 이전은 1997년 성북구 하월곡동 사옥 준공 이후 약 28년 만이다. 급격한 글로벌 성장세에 걸맞은 업무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삼양식품의 이번 명동 이전은 브랜드의 상징성과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을 모두 고려했다. 명동은 김정수 부회장이 과거 한 음식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불닭볶음면'을 탄생시킨 상징적인 장소다. 배경에는 폭발적인 사세 확장이 자리 잡고 있다. 'Buldak 브랜드'의 전 세계적인 흥행으로 10년 새 임직원 수가 약 2배 급증하면서 기존 하월곡동 사옥의 수용 능력이 한계에 도달했다. 신사옥은 연면적 2만 867㎡, 지하 6층 ~ 지상 15층 규모로 본사 인력뿐만 아니라 그간 분산되어 근무하던 삼양라운드스퀘어 주요 계열사 인력까지 한데 모아 업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명동 신사옥은 삼양식품의 '글로벌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외국인 관광객이 밀집한 명동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글로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K-푸드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고 있는 만큼 이번 이전을 기점으로 현지 맞춤형 전략과 수출 드라이브를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도심 중심부 입지를 통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우수 인재 영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명동 신사옥 이전은 단순한 공간의 변화를 넘어, 삼양식품이 글로벌 식품 시장의 주역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환경에서 혁신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전 세계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하월곡동 사옥은 영업 및 물류 조직의 거점으로 활용하며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6 11:49: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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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2026 설 선물세트' 출시…다양한 선택지로 이목 끌어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설을 앞두고 '2026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건강한 식단을 위한 닭가슴살 캔햄 세트, 혼자 보내는 설을 즐겁게 맞을 수 있는 간식 세트까지 풍성한 구성을 실속 있게 만나볼 기회다. 먼저 '하림 베스트 세트'는 다 함께 즐기기 좋은 하림의 대표 상품들을 담았다. 연령대나 기호 상관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 스위트 바비큐 ▲IFF 한입쏙 닭안심 ▲순진한 순살닭갈비 등을 포함해, 다같이 모인 연휴에 반찬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준다. 입문자를 위한 '하림 스타터 세트'에는 ▲치킨너겟 ▲용가리치킨 등 튀김류부터 ▲하림삼계탕 ▲냄비요리 닭두루치기 같은 국물 제품까지 함께 구성하여 하림의 다채로운 닭 요리를 아직 맛보지 못한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일품요리와 보양식을 담은 '프리미엄 HMR 세트'도 눈길을 끈다. '하림 냄비요리 세트'는 끓이면서 먹는 반조리 제품으로 고기, 채소 원물 그대로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닭 요리인 ▲찜닭 ▲닭볶음탕 ▲닭두루치기 외에 ▲곱도리탕 ▲돼지두루치기 ▲오리두루치기까지 총 6개 제품을 육류를 선호하거나 캠핑 등 야외활동에서 간편식을 즐기는 가족에게 안성맞춤이다. '하림 삼계탕 세트', '하림 왕갈비탕 세트'는 깊은 육수와 푸짐한 내용물로 보양식을 즐기는 부모님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다. '챔 선물세트'는 닭가슴살로 만든 햄인 '챔'으로 구성했다. '챔'은 24시간 냉장 숙성한 닭가슴살로 만들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혼자 명절을 보내는 이들도 분위기를 내기 좋은 간식 전용 세트를 마련했다. '情(정) 세트'는 출출할 때 간식으로 하나씩 꺼내 먹거나 술안주로 먹기 좋은 ▲하림 후라이드 순살치킨 ▲닭가슴살 핫도그 ▲치즈스틱 등이 포함됐다. '福(복) 세트'는 간단한 밥 반찬으로 활용하기 좋은 ▲팝콘치킨 ▲안심꿔바로우 ▲굿초이스 후라이드 닭다리 등을 포함하여 냉동실에 쟁여 놓고 먹기 좋다. 이번 출시된 하림 '2026 설 선물세트'는 현재 하림몰에서 판매 중이며, 2월 1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6 11:03: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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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美 앙트러프러너 '2026 프랜차이즈 500' Top 30 진입

파리바게뜨가 미국 비즈니스 전문매체 '앙트러프러너(Entrepreneur)'가 발표한 '2026 프랜차이즈 500(Franchise 500)'에서 종합 순위 29위, 베이커리 카페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파리바게뜨는 2024년 61위에서 2025년 42위, 올해 29위로 매년 순위를 끌어올리며 상위권 '톱30'에 진입했다. 올해 프랜차이즈 500 순위 톱30에 이름을 올린 국내 브랜드는 파리바게뜨가 유일하다. 글로벌 프랜차이즈 격전지로 꼽히는 미국에서 성장성과 사업 안정성을 동시에 입증했다는 평가다. '프랜차이즈 500'은 포브스, 포춘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매거진인 앙트러프러너가 1980년부터 발표해온 평가 지표로, 미국 프랜차이즈 시장 경쟁력을 가늠하는 대표적인 바로미터로 통한다. 매년 북미 지역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 중인 브랜드를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규모 및 성장세 ▲프랜차이즈 인프라 ▲마케팅 지원 ▲브랜드 경쟁력 ▲재무 안정성 등 150개 이상의 세부 항목을 종합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올해는 북미 지역에 본사를 두고 최소 1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인 1354개 브랜드가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실제로 파리바게뜨는 지난해에만 북미에서 77개 매장을 신규 오픈해 현재 28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체결한 100여 건의 임대 계약과 약 300건의 개발 계약을 바탕으로 올해는 북미 전역에 150개 이상의 매장을 추가 출점해 총 점포 수를 4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매출 흐름도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2019년 1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20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2025년 미국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현지 사업을 본격 확대하기 위해 작년 9월에는 미국 텍사스에 약 2만8000㎡ 규모의 제빵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2029년 최종 완공을 목표로 하는 이 시설은 북미 시장 내 생산과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현지 맞춤형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대런 팁튼(Darren Tipton) 파리바게뜨 미주법인 최고경영자(CEO)는 "프랜차이즈 500은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프랜차이즈 사업 모델이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미국 현지 소비자 공략을 위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작년에는 2년 연속 뉴욕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참여해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를 선보인 데 이어,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 광고와 CBS '드류 베리모어 쇼'를 통한 굿즈 소개 등 현지 미디어 접점을 지속 확대해왔다. 올해는 LA를 연고로 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 '로스앤젤레스 FC(LAFC)'와 국내 식품외식업계 최초로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6 11:00: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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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명동에 300평 규모 편집숍 열어

무신사가 이달 30일 서울 중구 명동 상권에 패션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신규 매장을 선보이며 오프라인 접점 확대에 속도를 낸다. 무신사 스토어 명동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992㎡(약 300평) 규모로 조성됐다. 무신사는 지난 2024년 3월 연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의 성공적인 안착에 힘입어 무신사 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편집숍을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유망한 K-패션 브랜드를 소개하는 오프라인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최근 명동 상권은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급증하며 쇼핑 관광 중심지로 재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은 지난해 전체 거래액의 약 55%가 외국인 고객으로부터 발생하는 등 글로벌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무신사는 이러한 상권 특성을 반영해 110개가 넘는 입점 브랜드 중 80% 이상을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국내 브랜드로 구성해 K-패션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했다. 이번 매장에는▲미드나잇 무브 ▲애즈유아 ▲오버듀플레어 ▲투에투아 등 명동점을 통해 오프라인 스토어에 처음 입점하는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나이스고스트클럽 ▲미세키서울 ▲배드블러드 ▲허그유어스킨 등 무신사 스토어 인기 브랜드를 엄선해 소개한다. 명동점은 무신사 스토어 전 매장과 동일하게 온라인의 편의성을 오프라인으로 연결한 O4O(Online For Offline) 시스템을 적용했다. 전 상품에 부착되어 있는 QR 코드를 통해 회원 혜택가 연동, 실시간 재고, 후기, 스냅 콘텐츠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 매장 내부는 ▲무신사 킥스(신발) ▲영(Young) ▲걸즈(Girls) 등 국내외 고객 취향을 반영한 테마별 큐레이션 존으로 쇼핑 편의를 높였다. 특히 지하 1층은 외국인 고객의 수요가 높은 상품으로 전 층을 구성했다. 브랜드 로고가 돋보이는 가방, 모자 등 잡화 중심의 '백앤캡클럽(BAG&CAP CLUB)' 존으로 특화 운영한다. 무신사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내달 12일까지 젊은 여성 고객층으로부터 주목받는 '배드블러드' 브랜드 팝업을 선보인다. '새로운 시작'을 테마로 운영하는 이번 팝업에서는 26SS 시즌 신상품을 발매와 함께 전 상품 10% 오프라인 추가 할인 및 사은품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픈 당일(30일)에는 30만 원 상당의 인기 상품으로 구성된 '슈퍼백' 선착순 판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명동 상권 내 식당, 카페, 바 등 지역 매장과 제휴해 명동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쇼핑과 미식 경험을 결합한 오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무신사가 큐레이션한 '명동 F&B 가이드'을 공개하고, 내달 22일까지 9개 제휴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무신사 스토어 명동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스토어 명동은 전 세계 각국 관광객들이 'K-패션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핵심 매장이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지역 상권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지속해 명동을 대표하는 패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26 10:38:31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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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나이 불문"... CJ온스타일, 3년 만에 쇼호스트 공개 채용

CJ온스타일이 다음 달 5일까지 2026년 신입 및 경력 쇼호스트(이하 셀러)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 이후 약 3년 만에 진행되는 공개 채용이다. 이번 채용의 핵심은 단순 판매자를 넘어 고객에게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콘텐츠형 인재' 발굴이다. CJ온스타일은 급변하는 커머스 환경에 맞춰, 상품 설명에 그치지 않고 콘텐츠 안에서 고객과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구매를 이끌어낼 수 있는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연령과 학력에 제한이 없으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26일부터 2월 5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카메라 테스트, 1차 기본 역량 평가, 2차 전문 역량 평가, 경영진 면접 순으로 이어진다. 기본 역량 평가에서는 영상 표현력과 소통 능력을, 전문 역량 평가에서는 상품 이해도와 콘텐츠 기획력, 돌발 상황 대처 능력 등을 심층 검증한다. 최종 합격자는 약 9주간의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거쳐 이르면 오는 6월부터 모바일 라이브와 TV 방송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동하게 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판매를 넘어 콘텐츠 안에서 쇼핑 경험을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다"며 "모바일과 TV를 넘나들며 고객의 취향을 읽어낼 수 있는 예비 셀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26 10:37:59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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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판에 5900원"... 홈플러스, 설 앞두고 美 계란 4.5만 판 긴급 투입

홈플러스가 설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해 미국산 계란을 긴급 공수해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이달 3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서귀포점 제외)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미국산 백색 신선란(30구)' 4만5000판을 한 판당 5990원에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국산 계란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가격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국내산 특란 30구의 전국 평균 소매가격은 7229원이다. 홈플러스가 내놓은 미국산 계란은 이보다 약 17% 이상 저렴하다. 홈플러스는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1인당 구매 수량을 2판으로 제한해 선착순 판매한다. 이번 물량 확보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인한 계란 수급 불안에 대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시범 수입 물량을 홈플러스가 선제적으로 확보하며 이뤄졌다. 수입된 계란은 5일간의 철저한 검역과 위생 검사, 세척 및 소독 과정을 거쳐 안전성을 확보했다. 앞서 홈플러스는 2021년과 2024년에도 미국산 계란을, 2023년에는 스페인산 계란을 업계 단독으로 판매해 단기간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가성비 높은 수입 계란에 대한 소비자들의 거부감이 줄어들고 호응이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홈플러스 남기범 낙농&식재료팀 바이어는 "설 명절 필수 식재료인 계란을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식재료 소싱을 통해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26 10:37:57 손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