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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화 이대서울병원 간호부원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이대서울병원 이은화 간호부원장(사진)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간호부원장은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가 2023년 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15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운영 유공자로 뽑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기요양등급 판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노인장기요양보험의 가치와 역할 홍보에 적극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35년 간 소아부터 노인에 이르는 전 연령층의 환자를 돌보는 임상간호사로 활동하며 의료혜택과 돌봄이 중증 환자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모두에게 미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보건의료정책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며 활동했다. 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제 인증위원회 조사위원으로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보건복지부 '환자안전법 시행령' 중앙환자안전센터 신설에 따라 대한간호협회 지역환자안전센터 위원으로서 보건의료인뿐만 아니라 국민의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간호부원장은 "임상 현장에서 활동하며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제도가 제대로 알려져야 한다는 것을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등 대국민 교육과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20 10:35: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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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 비타민C 가드득" 광동제약, 르세라핌 함께 한 새광고 공개

광동제약은 '비타500 제로' 광고모델 르세라핌과 함께한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는 어린 시절 즐겨 하는 놀이 중 하나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익숙한 멜로디에 '제로에 비타민C 가드득 피었습니다'라는 비타500 제로의 메시지를 적용해 주목도를 높였다. 여기에 광고 모델 르세라핌이 연상되는 '핌'과 '건강이 활짝 핀다'는 중의적인 뜻도 담았다. 광고는 비타500 제로와 함께 일상을 즐기는 르세라핌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발랄하고 활기찬 분위기와 가드득을 활용한 중독성 넘치는 노래가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가드득은 비타500 뚜껑 개봉 시 나는 소리이자 '비타민C 가득'이라는 의미를 지닌 신조어다. 광동제약 비타500 제로는 기존 비타500에 함유된 비타민C(500㎎)와 상큼한 매력은 그대로 유지하고 당류와 칼로리 함량은 0으로 설계한 제품이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1천만 병 이상 판매를 기록했을 정도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지난 광고를 통해 비타500 제로의 탄생을 알렸다면, 이번에는 '가드득'이라는 키워드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비타민C가 가득한 비타500 제로와 함께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20 10:31: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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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폭우 피해 이재민 위해 박카스 3만병 전달

동아제약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해 피로회복제 박카스 3만병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파주와 함양에 위치한 전국재해구호협회 물류센터에 박카스D 각 1만5000병씩 총 3만병을 보냈다. 폭우 피해가 컸던 충북과 경북을 비롯해 전국 수해 지역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현장 복구 인력 등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은 재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울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봉사약국 트럭을 투입해 피로회복제, 생수, 의약품 등을 전달했으며, 이어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으로 모인 1억원을 기부했다. 올해 4월 강원도 산불 피해가 났을 때에도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또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갑자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재민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20 10:00:0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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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비락식혜' 출시 30주년 상반기 누적 판매량 19억개 돌파

출시 30주년을 맞은 '비락식혜'의 1분기 누적 판매량이 19억개를 돌파했다.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와 맞물려 판매량이 급증하는 추세다. 팔도는 20일 비락식혜 누적 판매량은 1분기 기준 19억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만 5000만개가 팔렸다. 전년 대비 약 21% 신장한 수치다. 용량 세분화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판매량 상승을 견인했다. 팔도는 지난해부터 자체 캐릭터 '비락이'와 '밥알이'를 활용한 유튜브 콘텐츠 '비밥스쿨'을 통해 젊은 층과 소통 중이다. hy와 협업해 비락식혜를 활용한 밀키트도 출시했다. 팔도는 비락식혜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238ml 캔에 표시한 QR코드를 스캔 후 캔 뚜껑 속 숫자를 입력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2만여명에게 ▲아이패드 프로 ▲호텔 숙박권 ▲에어팟 프로 등 총 400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응모기간은 9월 30일 까지다. 윤종혁 팔도 마케팅 담당은 "출시 30주년을 맞은 비락식혜는 전통음료라는 본연의 콘셉트를 넘어 국민음료로 자리 잡은 대한민국 대표 음료 브랜드다"며, "30년간 많은 사랑을 주신 고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구매 이벤트로 다양한 경품을 준비한 만큼,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20 09:58: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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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美 국제식품기술박람회 참가…스페셜티 소재 우수성 알려

삼양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를 알리고 우수한 식품 소재 기술력을 뽐냈다. 삼양그룹의 식품 계열사인 삼양사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식품기술박람회 'IFT 2023'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박람회는 국제식품학술기구인 'IFT(Institute of Food Technologist)'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100여개국, 1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는 식품 기술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삼양사는 지난 2017년부터 IFT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2배 큰 규모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삼양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주력 상품인 알룰로스를 비롯한 스페셜티 소재를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한 기술력을 알렸다. 박람회 기간 동안 삼양사 부스에는 18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삼양사는 당류 저감화 사업의 핵심 소재로 알룰로스를 내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함유된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인 대체 감미료다. 삼양사는 '넥스위트(Nexweet)'라는 브랜드로 알룰로스의 글로벌 판로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삼양사는 자체 개발한 효소로 2016년 액상 알룰로스 대량 생산에 성공한 데 이어 2022년에는 결정(분말) 알룰로스 생산을 시작했다. 결정 알룰로스는 액상보다 취급이 편리해 수출에 용이하고 기존 가루 설탕과 형태가 동일해 베이커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삼양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케스토스 등 프리바이오틱스 소재도 같이 선보였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배변 활동 원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다. 케스토스는 결정 제형으로 구현이 가능하며 가장 높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는 차세대 프리바이오틱스 소재이다. 또한, 삼양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부스 방문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소재가 적용된 제품을 시식할 수 있도록 했다. 삼양사는 ▲알룰로스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으로 설탕 사용을 줄이고 식이섬유 함량을 높인 스콘(비스킷)과 콤부차(설탕을 넣은 녹차나 홍차에 유익균을 넣어 발효시킨 음료) ▲케스토스를 사용해 식이섬유 함량을 높인 초콜릿 등을 시식샘플로 제공했다. 삼양사 이상훈 식품BU(Business Unit)장은 "지난해 열린 IFT 전시회에서 삼양사의 알룰로스 브랜드인 '넥스위트'를 처음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며 "앞으로도 알룰로스를 비롯한 여러 기능성 소재를 알리고 해외 시장 판로를 넓히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20 09:19: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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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켈리', 야구예능 '최강야구'와 만나 대세감 확립

출시 99일 만에 1억 병이 팔리는 등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하이트진로 '켈리'가 최근 20~49세 시청률 1위를 기록한 JTBC 대세 야구 예능 '최강야구'와 만났다. 하이트진로는 켈리와 '최강야구'의 협업을 통해 여름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한정판 '켈리Ⅹ최강야구' 스페셜 맥주로 야구와 예능 팬들을 공략해 켈리의 이슈 강화를 노린다. 이번 한정판은 기존 켈리 500ml 캔맥주에 '최강 MONSTERS' 엠블럼을 활용해 디자인 한다. 키움, SSG, KT, 한화, 기아 5개 홈구장에서 오는 25일부터 총 3000박스가 소진될 때까지 판매한다.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켈리ⅩJTBC 최강야구'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스페셜 캔 맥주 판매와 더불어 몬스터즈두꺼비, P박스 오프너, 야구공, 비치타월 및 비치백 등 다양한 굿즈도 판매한다. 팝업스토어는 더현대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팝업존에 위치해 20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추후 열릴 직관 경기장 내에서 직접 브랜딩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최강의 맥주 라거의 반전-켈리가 최강야구를 만났다"라며 "올여름 성수기 맥주대전 승리의 선봉이 될 켈리와 최강야구의 연합작전을 필두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보겠다"라고 밝혔다.

2023-07-20 09:06: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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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제품 정보, QR 코드로 확인하세요"

오비맥주가 식품표시사항 일부를 QR코드로 제공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표시 간소화 사업'에 동참, '스마트라벨(QR코드)'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스마트라벨 도입을 통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불필요한 포장재 폐기물 절감에도 적극 동참한다. 스마트라벨을 적용한 첫 번째 제품 '버드와이저 제로' 캔 패키지를 14일부터 선보인 데 이어 카스 등 다른 맥주 브랜드로 스마트라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스마트라벨 도입으로 오비맥주는 기존 포장재에 기재하던 식품표시사항 중 필수 표시사항 7개 항목의 글자 크기와 폭을 늘려 기존 대비 크게 표시하고, 나머지 정보는 QR 코드로 제공한다. 소비자는 안전한 식품 선택에 필요한 필수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하는 동시에 QR코드 인식을 통해 더욱 많은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표시사항에 대한 소비자 편의성과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라벨을 활용한 '식품표시 간소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한된 면적에 많은 정보를 표시해 가독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개선하고, 라벨 표시사항을 수정할 때마다 발생하는 라벨 폐기 비용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식약처가 정한 라벨에 표시해야 하는 7개 필수 표시사항은 ▲제품명 ▲내용량(열량) ▲업소명 ▲소비기한 ▲보관방법 ▲소비자 안전주의사항 ▲나트륨 비교표시 등이다. 이밖에 ▲원재료명 ▲영양성분 ▲업소 소재지 ▲품목보고 번호 ▲부적합 정보 ▲이력 추적관리 정보 등은 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ESG 선도기업 오비맥주는 소비자의 안전과 제품 선택에 필수적인 식품표시 사항의 가독성을 높이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강화하는 정부 시범사업의 취지에 공감해 선제적으로 스마트라벨을 도입했다"며, "디지털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라벨 정보 변경 시 발생할 수 있는 포장재 폐기물도 절감해 환경경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20 09:01: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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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인삼 계약재배 농가 피해 복구에 역량 집중

KGC인삼공사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계약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 KGC인삼공사는 금번 집중호우로 인삼밭 침수, 유실, 매몰, 해가림 시설 손상 등이 발생한 지역에 역량을 집중하고 계약경작인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전국 인삼 계약재배 농가의 피해 규모는 평년대비 2~3배가 높은 약 30㏊로 공식 축구장 면적의 40배에 달한다. 특히, 기록적으로 많은 폭우가 쏟아진 중부지방이 주요 발생지역으로 충북 괴산, 보은, 충남 공주, 청양, 경북 봉화, 영주의 피해가 컸다. 피해 상황에 따라 계약재배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한 인력을 파견하는 한편 홍삼음료 등의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인삼 병해충의 2차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R&D와 연계하여 방제기술을 지도하고 재해보험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는 매년 농가의 크고 작은 자연재해가 발생되는 점을 고려해 '계약재배 농가 재해대응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날씨 예보에 따라 전 계약농가에 배수로, 농자재, 시설물 관리 방법과 피해 상황별 조치사항을 안내할 뿐만 아니라 피해가 발생되면 신속한 상황파악에 착수해 피해복구를 위한 물품, 인력, 상생기금 지원 등의 대처를 시행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김호규 원료사업실장은 "계약재배 농가는 정관장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핵심 파트너"라며 "정관장 재해대응 단계를 최고 단계로 격상해 농가 보호를 위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전국 이재민 구호를 위해 1억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제품과 정관장 펀드 성금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20 08:57: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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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민 2.6명 중 1명은 의료용 마약류 사용..역대 최다치

지난해 우리 국민 2.6명 중 1명은 의료용 마약류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류 처방실적을 집계한 이후 역대 최다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마약, 향정신성의약품)의 제조(수입)·유통·처방 현황을 담은 '2022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통계'를 19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는 1946만명(중복 제외)으로 전년 대비 62만명(3.3%)이 증가했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관련 통계를 수집한 지난 2018년 이후 역대 최다 수치다. 효능별 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 수는 마취제(1122만명), 최면진정제(928만명), 항불안제(641만명), 진통제(312만명), 항뇌전증제(124만명), 식욕억제제(121만명), 진해제(65.6만명), ADHD치료제(22.1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가 21.0%(406만명)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40대 19.9%(384만명), 60대 19.3%(374만명), 30대 12.5%(243만명), 70대 10.6%(204만명), 20대 7.5%(55만명), 80대 이상 6.0%(40만명), 10대 이하 3.2%(32만명) 순이었다. 식약처는 40대 이상 연령대에서 의료용 마약류 사용이 많은 것은 프로포폴이나 미다졸람과 같은 마취제가 건강검진 등 진단이나 간단한 시술에 많이 사용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 전체 처방량은 18억7360만개로 전년 대비 2.5% 늘었고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효능별 처방량은 항불안제(49.0%)가 가장 많았으며, 성분별 처방량은 알프라졸람(21%)이 가장 많았다. 수년간 오남용 우려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진통제와 식욕억제제의 경우 2022년 처방건수는 전년 대비 각각 5.3%, 5.0% 감소했고, 처방량도 각각 3.6%, 0.8% 줄었다. 최근 오남용 문제가 제기된 펜타닐 경피흡수제(패취제) 처방 건수와 처방량은 2019년 121만건에서 지난해 101만건으로 꾸준한 감소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20세 미만의 펜타닐 경피흡수제(패취제) 처방 환자수는 482명이고 처방량은 3067개로 전체 처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0.3%, 0.1% 수준에 그쳤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매년 약 1억 3000만 건에 달하는 마약류 취급보고 정보를 토대로 통계를 분석·가공해 지속 안내함으로써 의료용 마약류 안전 사용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오남용을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와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을 주축으로 의료용 마약류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19 15:51:03 이세경 기자
GC녹십자, 독감백신 이집트 품목 승인..아프리카 대륙 첫 발

GC녹십자는 자사의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가 이집트 보건 규제당국(EDA)으로부터 의약품 품목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GC녹십자의 4가 독감백신이 아프리카 대륙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집트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큰 의약품 시장을 보유한 국가 중 하나로, 독감백신 시장 규모는 지난 2022년 기준 약 4500만 달러에 달한다. GC녹십자의 대표 백신 품목인 '지씨플루'는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자사의 독감백신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매년 수출 국가와 물량을 확대해 나가며 국산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회사는 이번 이집트에서의 품목허가를 기반으로 기존 동남아·중남미 위주의 독감백신 시장에서 아프리카·중동지역으로 글로벌 영토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껏 쌓아온 국제기구 조달시장에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개별 국가별 민간시장 진출에도 드라이브를 걸 방침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국제기구 조달시장뿐 아니라 해외 개별국가에서도 4가 독감백신으로의 전환 추세가 확대되고 있다"며 "국제기구 조달시장과 개별국가 민간시장을 동시에 공략함으로써 매출 증대와 수익성 제고에 시너지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감백신 시장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및 유니세프(UNICEF)로 대표되는 국제기구 조달시장과 각 국가별로 품목 승인을 받아 의약품을 공급하는 민간시장으로 나뉜다. 국제조달시장은 NIP(국가예방접종) 시장으로 대량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민간 시장은 각 국가별 시장환경에 따라 공급 가격이 정해지는 만큼 수익성 측면에서 상대적 우위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자사가 보유한 우수한 백신 기술력과 반세기 동안 백신을 생산, 공급해온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19 15:35:54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