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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암 환자 영양관리 전문가 육성

CJ프레시웨이가 암 환자 영양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 육성에 힘쓴다. 학계와 연계해 환자의 질환이나 치료법,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 식단과 서비스 역량을 키우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3일, 20일 양일간 서울 성동구 한양여자대학교 본관에서 암 요양병원 급식 영양사를 대상으로 '암 환자 영양관리 및 상담' 교육을 진행했다. '한양여대 LINC 3.0 라이프케어 ICC'의 산업체 재직자 교육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암과 영양소 대사 ▲암 종류와 치료법에 따른 영양관리 ▲암 환자 영양상담기법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암 질환별 임상 지식 습득, 현장 사례 기반의 암 환자 영양상담 실습을 통해 병원 급식 영양사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였다. 실제로 CJ프레시웨이는 암 병원 급식 현장에서 계절별 암 전문 식단을 주기적으로 개발 운영하고, 개인별 맞춤 치료식과 영양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영양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CJ프레시웨이 소속 급식 영양사는 "외부 전문가로부터 암 질환과 치료 방식별 세분화된 영양관리 과정과 상담기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각종 영양사 교육을 통해 강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암 치료에 특화된 식단과 영양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암 환자의 건강한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암 환자를 위한 전문 식자재 제공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힐링 식품 전문 브랜드 '자연드림'과 업무협약을 맺고,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다량 함유된 유기농 농산물을 병원 급식장에 단독 유통하고 병원 식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암 요양병원 고객사인 도반한방병원, 오쿨리한방병원 등을 시작으로 '자연드림'의 유기농 농산물을 활용한 병원 식단 운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24 10:09: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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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글로벌 희귀의약품 3종 독점 판매..혁신 치료 옵션 제공

광동제약이 글로벌 희귀의약품 3종을 국내 독점 공급한다. 아직 도입되지 않았던 희귀질환 치료제로, 국내 환자들에 혁신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동제약은 이탈리아의 희귀의약품 전문 기업 '키에시'와 국내 독점 판매,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광동제약은 키에시의 희귀의약품 3개 품목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유통 권리를 갖는다. 계약 제품은 희귀질환인 레베르시신경병증에 적응증을 가진 '락손'과 파브리병 치료제인 '엘파브리오', 알파-만노시드 축적증 치료제인 '람제데' 등 총 3종의 글로벌 신약들이다. 먼저 락손은 심각한 시력소실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인 레베르시신경병증에 적응증을 가진 오리지널 의약품으로 현재까지 제네릭이 없다. 광동제약은 락손의 국내 유통을 위한 준비를 이미 마친 상태다. 엘파브리오는 신부전과 발작, 심장질환으로 조기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유전질환 파브리병에 효능을 지니며 동일 적응증 제품군 내 최초로 식물 세포 유래 재조합 단백질을 사용했다. 람제데는 알파-만노시드 축적증에 승인된 유일한 치료제로 2022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이 선정한 '국내도입이 시급한 글로벌 신약' 5위에 선정된 바 있다. 키에시는 이탈리아 파르마에 본사가 위치한 글로벌 제약 그룹으로 1935년 설립됐으며, 희귀질환에 다수의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키에시의 다양한 라인업을 한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는 "키에시와의 전략적 제휴가 전문의약품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희귀질환을 앓고있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크게 개선시키는 의약품을 공급함으로써 제약사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에시의 자코모 키에시 글로벌 희귀질환사업부 사장은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업 경험을 갖춘 광동제약을 만나게 돼 기쁘다"며 "키에시의 제품이 한국의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의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글로벌 제약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의약품 사업 분야를 빠른 속도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 3월 안과용제 전문 홍콩 제약사 '자오커'로부터 소아근시 신약후보물질 'NVK002'를 도입하며 의약품 사업 분야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24 10:07: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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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입원환자를 위한 위로 주목 "건강하게 금연해요"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입원 환자들에 금연지원 서비스를 안내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입원환자를 위한 '특별한 캠페인'으로 흡연자에게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와 흥미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했다. 입원환자를 위한 위로(We路) '건강하게 금연해요 - 입원 중 자기돌봄(self care), 금연돌봄(non-smoking care)'은 금연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안 된 흡연 환자에게 적합한 서비스로 자리를 잡고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 흡연력이 있는 환자는 입원 첫째 날 간호상담을 통해 금연지원서비스를 안내 받는다. 가정의학과 금연상담사가 병실을 직접 방문한다. 병원측에 따르면 대부분의 환자들이 아직 금연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있기 때문에 무작정 금연을 권유하는 일은 환자와 금연상담사 서로가 멀어지는 위험이 높다. 이 때문에 환자의 마음을 얻고 동기부여를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최근 협심증으로 순환기내과에 입원한 최 모씨(49세)는 하루 평균 20개비씩 31년간 피우던 담배를 끊으라는 의사의 권고에 고심이 깊어졌다. 스스로 금연시도를 여러 차례 하였으나 3~7일차에 번번이 실패했다고 한다. 병실을 찾아 온 금연상담사를 만나는 것도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김다혜 간호사는 선물꾸러미와 함께 '건강하게 금연해요 퀴즈판'을 들고 활짝 웃으며 다가와 퀴즈를 냈다. 틀린 문제는 설명해 주고, 맞춘 문제에는 유용한 선물을 주었다. 입원기간 치료 중 금연돌봄 할 수 있는 행동강화물품으로 물병, 가글, 칫솔세트, 손지압기, 견과류, 무설탕 민트 사탕 등이 선물로 제공됐다. 따스한 격려와 금연 상담에 최 씨의 마음이 움직였고, 금연을 시작하게 된 그는 입원기간 회진시간, 외래진료시간 담당 교수님을 뵙는 순간이 설레게 되었다고 했다. 백유진 센터장(대한금연학회 회장)은 "삶의 과정에서 스스로의 자기돌봄에 금연돌봄을 더하는 것은 건강과 행복의 작은 실천이 될 수 있다"며 "혼자만의 노력으로 어렵고 외롭게 금연돌봄 하기 보다는 입원병동을 찾아가는 금연상담사와 의료진과 함께 건강하게 금연하는 함께 걷는 길을 선택하도록 권유한다"고 말했다.

2023-07-24 09:56: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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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아동급식카드 모바일 결제 지역·품목 확대

CU가 이달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의 33개 지역으로 아동급식카드 모바일 결제 서비스의 제공 범위를 늘리고 구매 가능 품목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신한카드와 손잡고 진행하는 것으로,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과 강원도 원주, 춘천에서도 신규로 서비스를 시작해 총 33곳에 이르는 전국 시군에서 아동급식카드를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CU의 아동급식카드 모바일 결제는 포켓CU에 아동급식카드를 등록한 뒤 예약구매 메뉴에서 상품을 미리 결제하고 지정한 날짜에 점포에서 찾아가는 방식이다. 구매 대상 상품은 도시락, 김밥, 주먹밥, 샌드위치, 햄버거, 디저트 등 총 140여 종이다. 포켓CU 모바일 결제 시 20% 할인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상품 픽업 시 CU 멤버십 포인트 역시 1~2% 적립되는 부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달 서울 지역에서는 아동급식카드 적용 상품 범위를 간식류까지 확대한다. 해당 제도는 아동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가장 많은 점포망을 보유한 CU에서 선시행하게 되었다. CU와 서울시는 아동급식카드 구매 가능 상품 확대에 대한 지속적인 고객 요청을 반영하고 결제 시 제한 품목에 따른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특히 학생층의 수요가 높은 음료와 간식류 상품들을 대량 포함시켰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7-23 15:25:1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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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농가와 '윈윈'… 지역 특산물 활용한 '로코노미' 마케팅 펼쳐

외식업계에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코노미' 마케팅이 대세다. 로코노미는 지역을 의미하는 로컬(Local)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를 합친 신조어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로코노미 상품 소비는 농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MZ세대의 가치 소비 성향과 맞물린다. 이에 외식업계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잇따라 출시하며 고객에게는 선한 소비를, 지역 농가에는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등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고 있다. 피자알볼로는 진도 흑미, 영월 청양 고추, 임실 치즈, 수미 감자 등 품목별로 국내 지역 특산물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피자알볼로는 2015년 진도 농가와 흑미 전량 공급 계약, 2022년 강원 감자 농협 평창 사업소와 수미 감자 납품 관련 MOU를 체결하는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맥도날드는 지난 2021년부터 고품질의 국산 농축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고 국산 농가의 판로를 확대해 왔으며, 올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재료로 약 50t의 진도 대파를 수급할 예정이다. 진도 대파를 활용해 선보인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출시 이후 고객들의 즉각적인 호응을 얻으며 일주일 만에 50만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스타벅스는 신세계 유니버스 기념 음료인 '스타벅스 수박 그란데 블렌디드'를 한정 출시했다. '스타벅스 수박 그란데 블렌디드' 음료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제철 과일을 느낌을 살리기 위해 국내산 수박과 성주 참외를 사용했다. 이외 함께 스타벅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진행한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동반성장위원회 간 상생협약의 일환으로 지역 특산물을 접목한 신메뉴를 개발해 일선 지역 카페에 전달하는 '상생음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로코노미 트렌드가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2030세대들에게 유니크한 감성으로 인식이 되면서 외식업계와 지역 농가와의 상생 전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특화된 지역 농산물 산지가 확대되는 만큼 국내 농가와의 협약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23 12:27:0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