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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다시 떠오르는 홍대 상권…MZ 열광하는 팝업·플래그십스토어 가보니

성수동에 밀려 잠깐 주줌했던 원조 '젊은이들의 성지' 홍대 거리가 올 여름 다시 한번 떠오르고 있다. 주류·외식업계가 팝업스토어와 플래그십스토어를 열고 20대 소비자들을 충성고객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 24일, 장마의 중간이라 습기가 많은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서교동에 문을 연 오비맥주 '카스쿨(CassCool) 팝업 매장'에는 대학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현장 직원들을 방문객들의 신분증을 확인하고 입장을 안내했다. 오비맥주 카스는 엔데믹 전환 후 첫여름을 맞아 6월 중순부터 약 두 달에 걸쳐 홍대 상상마당 등 주요 상권에서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카스 팝업스토어는 두 곳이다. 먼저 카스의 청량함을 극대화한 파란색 포스터로 도배된 '카스쿨' 팝업 매장에 들어섰다. 중앙의 바 테이블에서 맥주 로봇 '비어 박스(Beer Box)'가 내려준 생맥주를 즐기는 방문객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맥주 로봇은 일정한 각도로 팔을 조절해 맥주를 따르기 때문에 항상 같은 맛과 일정한 거품 비율을 유지한다고. 대형 터치스크린으로 모바일 게임 '텐텐'을 즐기는 방문객들도 있었다. QR코드를 통해 앱에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높은 점수로 순위권에 들면 현장에서 즉시 경품도 지급한다. 카스쿨에서는 뮤직, 패션, 아트 분야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일일 강사로 나서 노하우를 전수하는 '카스쿨 클래스'도 열린다. 사전 신청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총 6회 운영되며 가수 조현아와 지올팍, 모델 송해나와 홍태준, 일러스트레이터 이슬로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매장 위층으로 올라가면 '나만의 카스캔 만들기', '초대형 카스캔 포토존' 등의 체험형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오비맥주는 인근에 '카스 레몬 스퀴즈 팝업스토어'도 운영중이다. 카스 레몬 스퀴즈는 카스의 상쾌하고 깔끔한 맛에 신선한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더한 신제품으로 지난 7월 초 시즌 한정 출시됐다. 플레이존과 굿즈 판매 공간으로 나눠 운영하며 체험공간에서는 대형 레몬 조형물이 설치된 포토부스와 레몬 모양의 회전무대 기구 등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와 시음 기회를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카스 레몬 스퀴즈뿐만 아니라 함께 출시한 논알코올 음료 '카스 레몬 스퀴즈 0.0'도 즐길 수 있다. 카스 레몬 스퀴즈 팝업스토어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하루 240명 입장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비맥주는 상권 주변의 인근 오락실, 노래방 등도 카스쿨 콘셉트로 탈바꿈시켰다. 밖으로 나와 건너편으로 조금 걷다보면 잔다리로에 위치한 '굽네 플레이타운'이 모습을 드러낸다. 굽네 플레이타운은 굽네가 Z세대 공략을 위해 홍대 인근에 개점한 플래그십 스토어다. '재미있는 콘텐츠와 이벤트가 있는 공간, 함께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문화공간'이라는 의미다. '누구에게나 열린 곳, 모두를 위한 새로운 놀이터'를 지향한다. 1층은 굽마트(Goob Mart)로, 테이크 아웃 중심의 공간이다. 편집숍을 연상케 하며 한쪽에는 모자, 티셔츠, 냉동식품을 비롯한 한정판 굽네 MD 제품들과 다양한 음료·주류 등을 판매한다. 인천맥주의 '짠하자굽', 전주 PNB풍년제과의 '고바삭 초코파이' 등 로컬 브랜드와 협업한 굽네 풀레이타운 한정판 MD도 있다. 타임 세일을 통해 고추바사삭, 시카고 피자 등 굽네를 대표하는 메뉴를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하며, 굽네 플레이타운에서만 만날 수 있는 굽네 통닭구이도 맛볼 수 있다. 2층 사운드홀(Sound hall)은 다양한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는 오픈 스테이지를 갖추고 있으며, 자판기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보드게임이 비치돼 있다. 기자가 방문했을 때에도 가족단위 고객이 보드게임을 하며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인근에 거주하는 방문객 A(40)씨는 "아이가 가자고 해서 왔는데 오기 전에는 '치킨집이 뭐가 다르겠어?'라고 생각했었다"며 "실제로 와보니 자유롭게 보드게임도 할 수 있고, 공간도 넓어서 좋다"고 말했다. 3층 플레이룸(Play room)은 눈을 즐겁게 하는 미디어 아트와 포토존으로 구성돼 있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환상적인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룸과 마치 만화경 속에 들어간 듯한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미러룸에서 미디어 아트를 즐길 수 있다. 4층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Creative studio)는 다양한 창작자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전시를 희망하는 작가들은 무료로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 현재 '플레이(Play)'라는 주제로 4인 4색 개관 기념전을 진행중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24 11:13: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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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장마 후 집안 단장 위한 기획전

오늘의집이 30일까지 '플레이 썸머(PLAY SUMMER)' 여름생활 특집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장마 후 집청소에 필요한 각종 청소용품과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벌레를 막아줄 방충용품을 최대 8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매일 자정에는 '원데이딜' 코너를 통해 여름 상품을 파격가에 제공한다. '청소/위생' 카테고리에서는 높은 습도로 눅눅해진 집을 청소할 수 있는 각종 다용도 세제부터 청소용품과 생필품까지 모았다. '해충' 카테고리는 원터치 모기장부터 집안으로 침투한 각종 벌레를 잡아줄 살충제, 모기로부터 해방시켜줄 모기약 등 방충용품 라인업을 폭넓게 구성해 사용 용도에 맞게 구매할 수 있다. '탈취/방향' 카테고리에서는 더운 날씨 속 집안 곳곳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를 잡아줄 제습제, 탈취제, 방향제, 디퓨저, 캔들 등을 한데 모았다. 음식물처리와 관련한 상품들도 준비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고객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장마 후 집안 생활 관리에 필요한 유용한 상품을 모아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오늘의집은 고객 일상에 맞닿아 있는 다양한 기획전 및 이벤트를 통해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7-24 11:12:3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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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 산업부 '월드클래스 플러스' 선정…글로벌 선도기업 도약

대웅바이오가 정부 지원에 힘입어 기술 혁신 및 해외 수출 사업에 속도를 낸다. 대웅바이오는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플러스는 산업부가 성장 의지와 혁신 역량(R&D)을 갖춘 기업에게 수출금융과 해외마케팅, 인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산업부는 글로벌 최고기술, 독자적 원천기술 등을 기준으로 수출 선도 유망기업을 평가해 총 16개사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대웅바이오의 2개 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친환경 및 자동화 원료의약품 생산을 위한 '연속 흐름 공정' 기술과 UDCA(우르소데옥시콜산) 제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효소 공정' 기술이다. 대웅바이오는 두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수출을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해 이번 정부과제에 선정된 것이다. 대웅바이오는 4년 동안 약 25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는다. '연속 흐름 공정'은 기존 배치공정과 달리 단계별로 약물 생산을 중단하고 처리할 필요 없이 공정 단계가 단일 연속 시스템으로 통합된 공정이다. 대웅바이오는 연속 흐름 공정 기술을 활용해 대웅제약의 국산 36호 신약,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의 성분인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효소 공정 기술은 대웅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효소로 대웅제약의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 주성분인 UDCA를 생산해내는 기술이다. 대웅바이오는 이번 정부 지원을 계기로 연속 흐름 공정의 원천 기술 개발을 강화하고, 효소 공정 기술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및 위탁생산(CMO)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시킨다는 방침이다. 대웅바이오 김영민 합성연구소장은 "이번 월드클래스 플러스 기업 선정으로 대웅바이오가 국내 원료의약품 분야에서 생산 원천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향후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을 발판 삼아 R&D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24 11:07:2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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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키스(Kith)·무스너클·아스페시 국내 공식 매장 연다

한섬이 글로벌 인기 패션 브랜드들과 독점 유통 계약을 맺고 국내 매장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독점 유통 계약을 맺은 브랜드는 미국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겸 패션 브랜드 '키스(Kith)', 캐나다 럭셔리 아우터 브랜드 '무스너클(MOOSE KNUCKLES)',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브랜드 '아스페시(ASPESI)' 등이다. 한섬은 독점 유통 계약을 맺은 키스와 내년 상반기 중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국내 1호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키스는 2011년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작은 편집매장으로 시작해 글로벌 스트리트 컬처 리딩 브랜드로 성장했다. 성수동에 오픈 예정인 키스 국내 1호 매장은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에 이은 4번째 글로벌 매장이자 아시아 2호 매장이다. 무스너클, 아스페시와도 독점 유통 계약을 맺고 신규 매장을 선보인다. 무스너클은 오는 8월 더현대 대구를 시작으로 연내 백화점과 아울렛 등에 5개 정식 매장과 20여 개 이상의 팝업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며, 아스페시는 다음달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10여 곳에 매장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영국 런던의 지하철(런던 언더그라운드)을 모티브로 한 온라인 전용 라이선스 브랜드도 론칭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런던 언더그라운드'는 남·여 유니섹스 스트리트 패션브랜드로, 오는 8월 별도 홈페이지와 한섬 온라인 편집숍 'EQL' 등에서 의류·잡화 등 60여 개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섬 관계자는 "세분화된 취향을 바탕으로 각 상황과 장소에 따라 여러 자아를 동시에 가지는 '멀티 페르소나(다중 자아)' 현상이 일상 전반에 퍼지면서 요일별, 상황별로 포멀한 정장부터 스트리트 패션, 스포티 패션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한섬은 이러한 고객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포멧의 패션 브랜드들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섬은 올 하반기까지 해외 패션 브랜드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20여 개까지 늘리는 한편, 향수 등 잡화 카테고리까지 상품군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7-24 11:03:2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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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선수들, 잠실 롯데월드몰서 팬들 만난다

롯데백화점이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티리움광장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공식 파트너사인 '푸마'와 함께 맨체스터 시티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맨시티의 친선경기 방한을 기념해 열린다. 팝업스토어 '푸마시티'는 맨시티 공식 유니폼은 물론 맨시티 선수들과의 만남을 포함해 전국 축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팝업을 위해 공식 유니폼도 특별 제작했다. '스페셜 폰트 저지'는 2023/24 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된 공식 유니폼에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담은 특별한 글자체를 적용했다. 30일 진행하는 방한 경기에서도 선수들이 직접 착용할 예정이며,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만큼 소장가치가 높아 큰 인기가 예상된다. 팬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번 시즌 맨시티가 달성한 트레블 우승 트로피들과 함께, 푸마가 공식 후원한 2019년부터의 유니폼들을 전시한다. 다양한 축구 게임에 참여해 미션을 성공한 고객에게는 '맨시티' 로고가 새겨진 키링, 부채 등의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9일에는 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잭 그릴리쉬', '에데르송 모라에스', '마누엘 아칸지', '라이아 알레익산드리', '오스카르 보브' 등 '맨시티' 소속의 푸마 엠버서더 선수들이 팝업 현장에 방문해 총 100명의 고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잠실 롯데월드몰 3층 푸마 매장도 31일까지 '푸마X맨시티' 컨셉 스토어를 운영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7-24 11:01:1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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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크루, AK플라자 수원점에서 '망붕이상점' 팝업 열어

핸드허그의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기반 통합 크리에이터 수익화 솔루션 '젤리크루'가 31일까지 AK플라자 수원점 6층 행사장에서 '망붕이상점'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지난 6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었던 첫 '망붕이상점' 팝업스토어에는 1만 명 이상의 고객들이 몰린 바 있다. '망붕이상점' 팝업스토어는 망상리토끼들의 대표 캐릭터인 '망붕이'가 여는 상점을 콘셉트로, 4M 크기의 대형 캐릭터 공기 조형물을 중심으로 곳곳 포토존을 구성하여 특별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꾸몄다. 키링, 스티커 등 문구류부터 쿠션, 러그 등 리빙 제품까지 70여종의 상품이 판매되며, 이번 팝업을 기념해 첫 공개되는 레디백과 스마트톡 신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6만원 상당의 랜덤박스(100개 한정)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네트백 증정, 선착순 방문객 망붕이 부채 제공 등의 풍성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인스타그램에 인증샷 업로드 시, 한정판 스티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젤리크루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이강우 본부장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유명한 망상리토끼들 제품을 직접 만나보고, 젤리크루만의 차별화된 고객 체험 팝업스토어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빠른 시일 내에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팝업을 추가로 진행해, 망붕이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24 11:00:4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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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캠브리지, 로지텍과 '레디 투 스쿨' 컬래버 패키지 선보여

LF의 패션브랜드 '캠브리지(CAMBRIDGE)'가 PC주변기기 전문 기업 로지텍(Logitech)과 함께 스페셜 패키지 세트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캠브리지는 캠브리지 대학교의 800년을 이상 이어온 역사적 가치와 학문에 대한 탐구적 모티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노멀(NEW NORMAL)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다. 로지텍과 컬래버한 패키지는 두 브랜드의 주요 고객층이 10대부터 20대 초, 중반의 잘파세대(Zalpha)라는 점에 맞춰 'Ready to School(학교 갈 준비)'라는 콘셉트로 준비했다. 캠브리지, 로지텍의 이번 스페셜 패키지 구성품은 캠브리지의 '캠 앰블럼 로고' 볼캡과 로지텍의 베스트 상품인 'K380' 블루투스 키보드, '페블 M350' 블루투스 마우스로 구성했다. 또 키보드 자판에 붙일 수 있는 캠브리지 시그니처 디자인 스티커와 로고 마우스캡도 포함했다. 이번 콜라보 패키지 출시에 맞춰 캠브리지는 24일부터 무신사에서 8만원 이상 캠브리지 옷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로지텍 K380 키보드를 증정한다. 캠브리지 브랜드를 총괄하고 있는 윤정희 LF 사업부장은 "캠브리지는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즐기듯 브랜드를 소비하는 잘파세대에 맞춰 제품 디자인에 여러 스토리를 입히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캠브리지가 로지텍과 함께 준비한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캠브리지를 즐기는 소비층에게 더욱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으니 더욱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한편, 캠브리지는 오는 8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LF 편집숍 '라움이스트'에서 로지텍과 함께한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캠브리지의 다양한 의류와 함께 브랜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다양한 캠브리지 굿즈와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2023-07-24 10:36:3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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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케이캡' 브라질, 멕시코 이어 페루 진출..72조 시장 공략

HK이노엔(HK inno.N)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페루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지난 5월 중남미 의약품 시장 규모 2위 국가인 멕시코에서 먼저 출시하며 중남미 무대에 본격 데뷔한 케이캡은 이번 페루에서의 허가로 72조원이 넘는 중남미 의약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K이노엔은 지난 21일자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페루 식약처(DIGEMID)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4일 전했다. HK이노엔은 2018년에 중남미 대형 제약사인 '라보라토리어스 카르놋'과 페루를 포함한 중남미 17개국을 대상으로 케이캡정 완제품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케이캡의 페루 제품명은 '키캡(Ki-CAB)'으로, 총 4개의 적응증에 쓰일 예정이다. 해당 적응증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위궤양의 치료 ▲소화성 궤양·만성 위축성 위염 환자에서의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이다. 케이캡은 미국·중국·인도·중남미 등 해외 총 35개 국가에 기술수출이나 완제품 수출 형태로 진출해있다. 이 중 중남미에는 18개 국가에 진출한 상태로, 최근 중남미 의약품 시장규모 2위인 멕시코에 본격 출시됐다. 케이캡은 페루 허가에 이어 다른 중남미 국가들에서도 허가 절차를 밟는 중으로, 연간 72조원이 넘는 중남미 의약품 시장 선점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멕시코?인도네시아 출시, 페루 허가 등 케이캡 소식을 연달아 전하는 만큼 해외 무대에서의 활약을 기대 중"이라며 "해외 각 국에서 케이캡이 시장을 주도하는 P-CAB계열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캡은 총 35개 진출국 중 중국, 몽골, 필리핀,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 5개 국가에서 출시됐다. 싱가포르·페루에서는 허가 획득 후 출시 준비 중이며 미국에서는 임상 3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24 10:18:5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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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양천구 치매안심센터, MBC와 인지중재 프로그램 개발

이대목동병원 김건하 신경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양천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MBC 사내벤처 딩딩대학과 '인지중재 프로그램 개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MBC가 저작권을 보유한 과거 방송 콘텐츠를 인지중재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 이후 교육 활용도가 높은 영상을 선별해 하반기부터 양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고위험 및 치매 환자에게 제공하는 인지건강 프로그램에 적용할 예정이다. MBC 딩딩대학 양효걸 대표는 "공영방송이 가진 아카이브 자산에는 치매환자나 치매고위험군에게 소구력이 있는 콘텐츠들이 많아, 이를 회상용 콘텐츠로 적극 활용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염규현 대표도 "이미 일본의 NHK나 영국의 BBC 같은 공영방송에서는 이와 유사한 시도를 하고 있어, 국내에서는 좋은 시범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MBC에서 보유한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인지중재 프로그램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들과 함께 콘텐츠 개발 및 사용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MBC 딩딩대학은 이를 토대로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자체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 관련 기관 등에 보급할 수 있도록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양천구 치매안심센터 김건하 센터장은 "그동안 치매 및 고위험군 환자의 인지중재치료에 드라마 및 노래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활용하고 싶어도 적합한 것을 찾기 힘들거나, 저작권 확보가 어려워 주저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공영 방송사와의 협업을 통해 양천구에서 제공하는 치매 관리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07-24 10:12:47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