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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개최

환경부는 오는 11일 부산 연제구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금정산의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부산지역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에서는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해 설명한다. 최송현 부산대학교 교수 주재로 지역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해 발표 및 토의를 진행하고 방청객의 의견청취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환경부는 금정산, 백양산 및 낙동정맥 생태축을 중심으로 국립공원 지정의 타당성을 조사하고, 이를 위해 사찰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조사 결과, 금정산에는 멸종위기종 13종을 포함해 총 1782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기암과 습지 등 60곳의 자연경관 자원이 확인됐다. 국가지정문화유산과 지방지정문화유산 등 총 105점의 문화자원도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기존 23개 국립공원 중 북한산국립공원(115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환경부는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을 마련했다. 부산지역은 지난달 25일부터 지형도면 및 지적도 등 공원계획 관련 내용의 공람을 시작했다. 해당 내용은 오는 31일까지 부산광역시 및 관할 기초지자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부산·경남의 금정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 우리나라 주요 광역도시권은 모두 국립공원을 보유하게 된다"며 "부산시민, 경남도민이 원하는 국립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2-10 12:00:2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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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환경교육 기업 협의회' 개최

환경부는 오는 11일 서울 용산구 비앤디파트너스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환경교육 기업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제1회 및 제3회 환경교육주간 당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기업의 친환경 경영을 지원하고 일상 속 환경교육 확대를 위해 '환경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던 15개 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정부와 기업이 환경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과 협력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된다.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넘어 환경교육을 통한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협약기업 임직원의 친환경 실천 의식을 고취하고 환경교육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교육자료 개발과 함께 내년도 환경의 날에 맞춰서 열리는 제4회 환경교육주간 참여 및 공동 행사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교육 협력 협약 기업들은 그간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친환경 경영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기업과 함께 환경교육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2-10 12:00:2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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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다중시설 실내공기질 정보공개 확대

정부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을 계기로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정보 공개를 확대한다. 환경부는 오는 11일부터 실내공기질관리 종합정보망을 통해 확인 가능했던 '지하역사 실내 초미세먼지(PM-2.5) 정보'를 에어코리아(대기환경정보 실시간 공개시스템)의 누리집과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보 공개 확대를 통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지하역사의 실내 초미세먼지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초미세먼지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초미세먼지 고농도가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에는 외부 대기 중의 초미세먼지 농도와 지하역사의 실내 초미세먼지 농도를 함께 확인해 개인의 건강관리에 힘쓰는 등 활용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자들이 각 시설의 특성에 따라 실내공기질을 자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자율적 관리 안내서'도 배포한다. 안내서는 지하역사, 지하도상가, 도서관, 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 25개 시설군의 쾌적한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일반적인 관리 사항과 시설별 특성을 고려한 관리 사항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적인 관리 사항으로는 적절한 온·습도, 환기, 곰팡이 등에 대한 관리를 안내하며, 시설별로는 조리시설, 사용 제품, 이용자 특성 등을 고려한 관리방안과 자가점검표를 제시한다. 오일영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국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지하역사의 초미세먼지 정보가 겨울철 미세먼지 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절한 관리방안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2-10 12:00:1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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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공정 AI 자율제조에 전문 기업 참여 확대"

자동차, 조선, 반도체, 이차전지, 철강 등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프로젝트에 민간 AI 전문기업들이 본격 참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AI 자율제조 네트워킹 데이'를 열고 제조 현장의 AI 전환 프로젝트 지원 제도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개 이상 기업, 연구기관이 참여했으며, 특히 AI와 로봇기업들은 회사와 기술을 소개한 후 수요기업들과 1대 1 미팅도 진행했다. 산업부는 내년 초까지 'AI 자율제조 전문기업 디렉토리'를 만든다. 이 디렉토리는 산기평 주도로 생기연·전자연·기계연 등 연구기관과 학계, 전문가, 산업계가 조사해 작성할 예정이며, AI 솔루션 기업, 로봇 기업, SI기업(시스템 통합) 등 3개 분야별 10개 이내, 총 30개 내의 기업들이 선정된다. 이들 전문기업에는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이 프로젝트는 산업부가 연구개발 자금·금융·컨설팅 등을 제공해 AI로 제조 공정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26개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200개까지 확대된다. 올해 사업에는 현대자동차, GS칼텍스, 삼성중공업, HD현대미포, 포스코, 에코프로, 대한항공, 코오롱, DN솔루션즈, 삼표시멘트 등 제조업 대표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향후 선정되는 선도 프로젝트에는 전문기업 참여 여부 등이 평가에 반영되며, AI 전문기업들은 내년부터 1년 기간으로 지원되는 'AI 자율제조 미니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AI 전문기업들은 '제조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제조 AI 파운데이션 모델은 Open AI의 GPT와 같이 광범위한 데이터를 사용해 지식과 패턴이 학습된 대규모 인공지능 모델을 제조 기업들이 생산현장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제조에 특화한 파운데이션 모델을 말한다. 산업부와 생기연·전자연 등 연구기관들은 올해부터 총 100억원을 투입해 제조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들고 2026년부터 제조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제조 기업들은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초로 자사의 공정에 특화된 AI 제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와 산기평은 이번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전문 기업들은 자체 보유한 기술과 실제 제조현장에서의 적용효과 등을 수시로 발표할 기회를 갖게 된다. 산업부는 "AI 자율제조는 우리 기업들에게 선택이 아닌 미래 생존 전략이 되고 있다"며 "AI 자율제조의 성공적 확산과 AI 전문기업의 기술력과 역량 강화를 위해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2-10 11:36: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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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전통시장 공헌 기업·기관 15곳에 감사패

역량강화, 화재안전지원, 디지털전환, 해외수출등 '공로' 노량진수산시장서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 이용 이벤트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협업한 기관 중 지원성과가 우수한 15개 기업, 기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0일 소진공에 따르면 전날 대전본부에서 진행한 감사패 수여식에선 신한은행, 국민은행,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한상공회의소,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카카오, 코레일유통, 현대이지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부산외국어대학교, 인천본부세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한국폴리텍대학, 이랜드리테일, 한진이 감사패를 받았다. 올 한 해 소진공은 이들 기업·기관과 ▲소상공인 역량강화 ▲전통시장 화재안전지원 ▲디지털 전환 ▲해외수출 지원 ▲온라인 판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박성효 이사장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모든 기관들에게 온 마음을 다해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여러 분야의 기관들과 협업해 서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진공은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 이용 확대를 위해 노량진수산시장 골목형상점가와 스타가맹점 이벤트를 별도로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노량진수산시장 '이레상회'와 470여곳 가맹점의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기간은 이달 15일까지다. 카드형 상품권 앱을 내려받은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 할 수 있는 상품권 쿠폰을 증정하고, 노량진수산시장 내 470여곳 가맹점에서 3만원 이상 결제 후 인증하면 음식물처리기, 마사지기, 텀블러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2024-12-10 09:36: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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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디지털 감사 강화 '국제 공인 정보시스템 감사사' 자격 취득

내부 감사인 전문성 제고…공인 자격 취득 적극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디지털 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국제 공인 자격증을 취득했다. 10일 기보에 따르면 디지털 감사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내부 감사인의 전문교육을 적극 지원한 결과 감사실 직원이 '국제 공인 정보시스템 감사사(CISA)' 자격증을 취득했다. CISA는 국제 정보시스템 감사 통제 협회(ISACA)에서 공인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자격증으로, 정보시스템 감사·통제 및 보안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내부 감사인의 전문역량을 평가하며 정보보안 및 IT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검증받는 기준으로 취득 과정이 까다롭기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자격증 취득은 기보가 IT 및 정보시스템 환경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뢰성 있는 감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내부 감사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직무교육과 공인 자격 취득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 임명배 감사는 "기보는 다양한 외부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높은 수준의 내부통제역량 제고 및 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진화된 감사 역량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기획재정부 주관 상임감사 직무수행실적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디지털 기반의 차별화된 감사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지속적인 감사업무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2024-12-10 08:47: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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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中 인구 고령화에 따른 바이오의료 신시장 공략"

정부가 업계가 중국 인구 고령화에 따른 바이오의료 신시장 공략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7일~9일까지 사흘간 중국 창춘에서 열린 '중국(창춘) 국제의료건강산업 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오스템임플란트(치과 기자재), 다산제약(고혈압, 고지혈증 복합제), 세라젬(의료기기), 한국인삼공사(건강기능식품) 등 16개사가 참가했다. 중국의 인구 고령화로 수요가 급증하는 분야 현지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것이다. 중국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중국의 60세 이상 고령인구는 2억9000만명으로 매년 약 1000만명 씩 증가하며 전 인구의 21.1%를 차지한다. 노인 요양산업 규모는 2023년 약 1조7000억달러로 전년 대비 16.5% 성장했고, 올해 1월 중국 국무원의 실버경제 육성정책 발표 등이 이어지며 관련 시장은 2027년 약 3조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또 웰니스에 대한 인식 제고로 치과, 재활 의료기기, 항노화 등을 위한 미용시술, 건강관리 등 분야도 꾸준한 성장이 예상돼 국내 기업의 진출이 유망한 블루오션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치과 의료 분야는 고령 환자 발병률과 의료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2020년 이래 매년 15% 이상씩 성장, 2025년 약 383억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또 중국산 재활 의료기기가 중저가 시장에만 주로 집중돼 있어 기능성 물리치료용 재활의료기기에 대한 수입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항노화를 위한 미용 시술 분야도 미백, 피부 재생, 주름 개선 등을 위한 히알루론산 필러와 보톡스 등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고 있고, 면역력 강화와 질병 예방 등 건강관리 목적 건강기능 식품에 대한 인기와 수요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창춘시 정부의 적극적인 실버산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600여개가 넘는 중국과 외국의 병원, 제약회사, 기업 등이 참가해 의료기기, 원료의약품, 제약 설비, 스마트 의료제품, 건강기능 식품 등을 전시하며 열띤 현장 상담이 이어졌다. 중국은 한국 의료기기 주요 수출 시장이다. 지난해 기준 한국의 10대 의료기기 수출국 중 중국 수출 비중은 12%로, 미국(17%)에 이어 두번째다. 수출액도 2019년 약 5억8000만달러에서 지난해 약 6억5000만달러로 증가하며 호조세다. 황재원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대중국 수출 확대의 새로운 모멘텀으로서 중국 인구의 고령화로 급성장 중인 바이오의료 산업을 주목해야 한다"며 "국내 기업들이 첨단 기술력을 갖춘 치과, 재활 의료기기, 미용, 건강기능 식품 등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2-09 16:06: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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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장관, 미래농업 대비 그린바이오 등 신산업 점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일 미래농업을 위해 그린바이오 등의 신산업 지원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이날 오후 경북 포항에서 열린 '2024년 그린바이오산업 발전 협의회'에 참석해 "그린바이오 창업 및 민간투자 활성화 등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원팀으로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린바이오산업은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한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농업뿐만 아니라 농업을 둘러싼 전후방 산업과 연관돼 있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발전 협의회 본회의에 앞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포항)' 착공식에 참석하고,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추진하는 5개 지자체(전북 익산, 강원 평창, 경북 포항, 경남 진주, 충남 예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 그린바이오 전용펀드와 연계한 지자체 펀드(1948억 원 규모) 조성,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등 벤처기업 육성 및 산업 활성화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송 장관을 비롯해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포함한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또 2024 CES(미국소비자기술협회 주최 세계 최대규모 소비자 가전·IT 박람회)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스타트업(미드바르)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2-09 16:00:1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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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시추선, 부산외항 입항… "탄핵정국 속 계획대로 추진"

동해 심해 석유·가스 유망구조(대왕고래) 내 석유 부존여부를 확인할 탐사시추 선박이 9일 부산외항에 입항했다. 정부와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2·3 비상계엄 이후 이어진 탄핵 정국 속에서도 탐사 시추를 계획대로 추진한다. 이날 석유공사에 따르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첫 시추를 진행할 웨스트 카펠라호가 이날 오전 6시경 부산 영도구 외항에 입항했다. 노르웨이 심해시추업체 시드릴사 소속 드릴십인 웨스트 카펠라호는 영도 앞바다 인근 부산외항에 정박한 뒤 보급기지인 부산신항으로부터 7~8일간 시추에 필요한 자재들을 선적, 17일께 경북 포항 영일만 시추 해역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시추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시추선박은 해수면 아래 1 km 이상 깊이 대륙붕 해저까지 첫 시추공을 뚫은 뒤 암석 시료를 확보해 해당 좌표의 석유·가스 부존 여부를 확인한다. 시료 확보까지 2개월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로 명명된 이번 시추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지난 6월 긴급 대국민 브리핑을 통해 국내 첫 석유 개발 의지를 드러낸 만큼 현 정부의 대표적인 정책 과제로 꼽힌다. 시추의 타당성 논란으로, 사전 유망성 평가를 진행한 미국 액트지오(Act-Geo)사 비토르 아브레우 대표가 입국해 기자회견을 열어 석유 시추 가능성을 밝히기도 했다. 국내 첫 석유 시추 가능성에 국민적 관심사가 높지만, 산업부와 석유공사는 이날 시추선박 입항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았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의 계엄 해제, 이후 탄핵정국으로 이어지며 조용히 시추작업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탐사시추 관련 예산이 국회에서 전액삭감돼 1000억원에 달하는 자금조달에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다. 첫 탐사시추 예산은 정부와 석유공사가 절반씩 부담하는데, 최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에서 사업 예산 497억원 전액 삭감했다. 박성택 산업1차관은 지난 3일 여당의 예산 삭감에 "에너지안보 포기"라며 성토하며 "감액안이 철회되길 기대한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산업부 TF와 국회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탄핵정국)이전 상황과 변함없이 탐사시추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반영이 되리라 생각하지만, 안되면 석유공사가 자금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2-09 15:38:2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