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기사사진
홍남기 "경기 하방리스크 확대…추경 통과돼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최근 글로벌경제 여건이 당초 예상보다 더 악화하면서 경기 하방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주재한 경제활력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은 타이밍과 속도의 문제"라면서 "국회에 계류 중인 추경안과 주요 민생·경제법안들이 하루라도 빨리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경안이 5월을 넘겨 확정될 경우 그만큼 경기 선제대응에 어려움이 커지고 추경효과도 저감될 우려가 있는 만큼 5월 국회에서 추경심의가 이뤄지도록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또 "최저임금법과 근로기준법 개정안도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며 "최저임금법 개정이 지연돼 기존 방식으로 심의가 불가피한 경우에도 합리적 구간 검토, 시장수용성 고려 등 이번 제도개편 취지가 최대한 감안되도록 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활력 제고의 관건인 민간활력 회복에 최우선 방점을 두겠다면서 민간과 더 긴밀히 소통해 투자활성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는 한편, 3단계 대규모 기업투자 프로젝트도 적극 발굴하고 조속히 구체화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6월 중 제조업 혁신 비전 및 전략, 서비스 산업 혁신전략 등을 마련하겠다"며 "하반기에는 고용, 산업, 재정, 복지, 교육 등 분야별 정책대응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또 중소·벤처기업 수출지원 대책을 두고 "2022년까지 수출 유망 핵심기업 5000개사, 전자상거래 활용기업 1만5000개사를 육성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온라인 공동물류 플랫폼사업 등을 통한 온라인 수출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촉진방안 등이 포함된다고 소개했다. 홍 부총리는 이어 "한류 확산에 한국기업으로 위장하거나, 한국 상품을 모방해 판매하는 한류편승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는 소비자의 인식을 왜곡하고 수출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외지식재산센터, 지식재산권 침해대응 데이터베이스 등을 활용한 지식재산권 보호 조치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1분기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으나 중소기업 수출 비중은 늘었다"며 "온라인 시장진출 지원시스템, 수출 유망기업 육성 등을 통해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19-05-08 16:20:09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한샘, 한부모 가정 자녀 참여 '여자청소년야구단' 창단

한샘이 한부모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여자청소년야구단을 만들었다. 한샘은 지난 7일 서울 광나루야구장에서 다원여자청소년야구단 창단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한샘이 연중 진행하는 '엄마 응원 캠페인' 중 미혼모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부모 가장들이 아이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감안해 다원문화복지회와 손잡고 여자청소년야구단을 창단했다. 1기 총 13명은 향후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한샘과 활동을 함께한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회는 한부모 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야구를 가르친다. 야구 지도 외에도 아이들과 함께 연예인 야구단 친선경기에 참여하고 봉사활동, 프로야구를 관람하는 등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샘은 여자청소년야구단 운영과 더불어 지난달 19일에는 상암사옥 강당에서 한부모 가정 엄마와 아이들을 초청해 '유통령'으로 통하는 '캐리와 친구들'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는 엄마와 아이들 300여명이 참석해 공연 관람, 스티커 붙이기 등을 하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샘 이영식 사장은 "지난 '캐리와 친구들' 공연에 참석한 엄마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바쁜 한부모 가장을 대신해 한샘이 더 많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면서 "이번 여자청소년 야구단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05-08 16:16: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공영홈쇼핑, 10일부터 킨텍스서 '슈즈·백 박람회' 개최

공영홈쇼핑은 KBS문화사업파트너스와 함께 '2019 서울 슈즈&백 박람회'를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 1전시관 1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19 서울 슈즈&백 박람회'는 관련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했다. 구두와 가방 외에도 패션 관련 등 약 100개 기업이 제품을 선보인다. 공영홈쇼핑은 박람회장에 공식 부스를 마련해 담당 MD와 TV홈쇼핑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의 상담을 진행한다. 또, 첫 날에는 박람회 참가 기업인 이지힐, 죠르노벤띠, LANTT 등 인기 상품을 소개하는 스튜디오-박람회 이원생방송도 진행한다. 2019 서울 슈즈&백 박람회는 관련 기업 상품의 전시, 상담 외에 방문객을 위한 파격적인 할인 행사 및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박람회 장 내 공영홈쇼핑 부스를 방문하면 온라인몰인 '공영샵'에서 사용가능한 5000원 쿠폰과 에코백을 소진 시까지 나눠준다. 방문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기대되는 11일 토요일 12시~16시에는 2시간 마다 적립금 50만원, 냉풍기, 마스크팩 등을 증정하는 '꽝 없는 빅경품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 개인의 발 모양에 따른 최상의 신발을 선택해주는 발 건강 측정 이벤트, 개막축하 패션쇼, 참가 기업 대표의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만날 수 있다. 무료 입장 혜택도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하면 3인까지, 공영쇼핑 앱을 보여주면 본인에 한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을 자랑하는 우리 중소기업 패션 상품의 현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 라며 "저렴한 가격에 상품도 구매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5-08 16:15:4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기업 늘리고, 시장 넓히고…' 정부, 中企 수출종합대책 내놨다

2022년까지 온라인 수출기업 1만5000개 육성 정부·지자체 나서 수출유망기업 5000곳 양성 한류 활용, 신흥시장 적극 개척 '시장 다변화' 해외에서 우리 중소기업들이 만든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정부가 팔을 걷어붙였다. 해외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제품을 파는 중소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 등을 위한 수출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하면서다. 특히 온라인을 활용한 수출이 2016년부터 수입을 앞지르기 시작하면서 2022년까지 온라인 시장 진출 기업 1만5000개를 키우기로 했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힘을 합쳐 지방에 있는 수출유망 기업도 5000곳 육성한다. 한류를 적극 활용해 신흥시장 개척 등 수출국가도 다변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8일 서울청사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관세청, 특허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소벤처기업 수출·해외진출지원 대책'을 마련, 발표했다. '기업 늘리고, 시장 넓히고…'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수출상품, 산업·시장 구조가 빠르게 변해가고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의 역할이 중요해 지고 있다"면서 "이번 대책은 그동안 제기됐던 수출정책의 미비점을 분석해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게 지원제도와 인프라를 재편하고 정비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책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지원 시스템과 지역의 수출유망기업 육성 제도를 잘 정착시키고, 해외 혁신거점 설치나 국제기구 설립 등을 통해 스타트업이 해외진출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중소벤처기업이 중견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토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선 정부는 온라인 수출 기업들을 위해 생산, 마케팅, 판매, 물류 등을 연계하는 종합 인프라를 구축키로 했다. 관련 전문 인력도 양성하고 자금도 지원해준다. 해외 쇼핑몰 등을 통한 주문으로 우리 기업들이 수출하는 B2C시장은 지난해 2조9000억 달러에서 2022년에는 5조9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B2B 부문 수출도 7조7000억원에서 10조6000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기업들의 물류비 절감을 돕는다. 국내 물류기업 등을 통해 수출물량을 집적할 수 있도록 창고비용을 지원하고, 해외의 경우 수요가 높은 10여 곳에선 현지 물류비도 지원한다. 보관·통관·배송을 공항 등 한곳에서 신속하게 처리하는 전용 창고인 '전자상거래 수출 통관물류센터'도 구축한다. 수출 절차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전자상거래 수출전용 통관물류 신고 시스템도 만든다. 내수기업들이 글로벌 온라인 몰에서 상품 판매를 직업할 수 있도록 3000개 사를 대상으로 수출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수출에 한류를 적극 활용한다. 베트남, 태국, 러시아 등은 한류 영향으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으로 중소기업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5월), LA(8월), 태국(9월)에서 열리는 KCON 행사를 확대하고, 태국(6월), 러시아(9월), 두바이(10월) 등에서 예정된 K-콘텐츠 엑스포를 활용해 판촉전도 대대적으로 연다. 11월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 행사로 'K뷰티 페스티벌'을 새로 개최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12개국에 흩어져 있는 23개의 국내 홈쇼핑 해외 채널과 오프라인 유통망을 연계해 판매를 확대하고, 대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태국, 말레이시아, 러시아, 대만, 베트남, 미국, 호주 등 신남방·신북방 지역 등 신시장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수출지원체계도 전면 개편해 초보수출기업, 유망수출기업, 성장수출기업 등 기업들이 수출단계별로 골고루 도움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9-05-08 16:15:1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스타트업 글로벌화 위한 '국제기구' 만든다

수출 BI, 코트라 무역관 '스타트업 진출거점'으로 추경 2640억 활용 수출금융 공급, 자금애로 해소 정부가 8일 내놓은 중소·벤처기업 해외수출 종합대책에는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글로벌기업으로 키우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인도, 미국에 스타트업 진출거점을 새로 만들고, 수출 비즈니스인큐베이터(BI)와 코트라 무역관을 스타트업 창업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스타트업 국제기구 설립도 추진한다. 추가경정예산을 활용, 무역금융에 2640억원을 추가 출연해 총 2조9000억원의 수출금융도 공급키로 했다. 코트라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이 해외에 운영하고 있는 수출BI 22곳과 무역관 20곳을 스타트업 진출 메카로 활용하기 위해 이들을 연결하는 통합시스템을 하반기에 구축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실을 확인할 수 있고, 예약 등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업 지원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대학 등이 보유한 해외협력채널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 등을 연결해 스타트업 진출도 돕는다. 현재 2조1000억원 수준인 '해외 벤처캐피탈 글로벌펀드'에 모태펀드 1000억원을 포함, 총 3000억원을 추가 출연해 우수한 해외 벤처캐피탈(VC)들이 국내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을 넓히기로 했다. 글로벌 기업들과 국내 스타트업간 협력도 적극 지원한다. 포춘 글로벌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곳당 평균 40~50개 스타트업을 추천하고, 이 가운데 10개 안팎의 스타트업이 1대1 미팅을 통해 투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국내 대기업과 스타트업간 교류도 확대한다. 정부는 스타트업 국제기구를 만들기 위해 오는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선언문에 '2021년까지 스타트업 국제기구 설립'을 위한 내용을 포함시켜 제안할 계획이다.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각 나라의 창업비자 관련 제도 등도 공조를 통해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수출금융을 늘리기 위해 무역보험공사(1700억원), 수출입은행(500억원), 신용보증기금(320억원), 기술보증기금(120억원)이 추경을 통해 추가 출연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수출금융 등의 확대는 지난 3월 내놓은 정부 대책을 본격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수출채권 조기 현금화 ▲수출계약 기반 특별보증 ▲신수출성장동력 특별지원 ▲해외 수입자 특별보증 ▲매출채권 조기 현금화 특별보증 등 무역금융 관련 5개 신규 프로그램을 5월 중 본격 가동해 수출 기업들의 금융 애로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수출 통합신청사이트도 구축한다. 기존엔 기업들이 수출 지원사업을 신청할 때 기관별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 사이트를 각각 찾아 신청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개별 홈페이지와 연계한 온라인 통합신청사이트를 만들어 수요자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통합 신청사이트에 있는 기업정보와 통합 관리시스템의 성과정보를 연계, 기업 수출 성과 이력을 데이터베이스(DB)화하고 이는 우수기업 지원, 성과평가 등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수출금융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한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정보를 중진공, 무보, 기은, 수은, 기·신보에 제공해 맞춤형 수출금융상품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는 올해 시범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다른 분야로 넓힌다. 이외에 해외 전자상거래 업체와 협력을 강화해 온라인 위조상품에 대한 대응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중국과 함께 추진해온 위조상품 공동대응은 올해 아세안 지역의 대응체계를 마련, 내년부터는 아세안 주요 국가로까지 넓혀나갈 방침이다. 하지만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의 수출 지원대책이 중앙정부, 공공기관, 지자체마다 산재돼 있고 유사한 지원대책 등도 많아 예산 낭비를 획기적으로 줄이되, 보다 효과적인 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2019-05-08 16:14:4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백년가게 줄줄이 나오는데, 한쪽선 '젠트리피케이션' 위기

중기부-소진공, 올해 첫 35곳 추가해 백년가게 총 116곳 선정 '1호 백년가게' 을지OB베어, 임대료 급등에 기자회견열어 '호소' '백년가게 줄줄이 나오는데, 한쪽선 문 닫을 위기….' 백년가게가 올해 35곳이 추가되며 총 116곳으로 늘었다. 음식점 등을 30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을 발굴, 정책적으로 지원해 100년 이상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지난해 8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시작한 일이다. 하지만 지난해 백년가게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서울 을지로 노가리골목의 '터줏대감' 을지OB베어는 경쟁 격화와 과도한 임대료 인상 때문에 자칫 40년 가까이 지켰던 자리를 내줘야 할 위기에 처했다. 중기부와 소진공은 올해 처음으로 백년가게 35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성북구 선동보리밥, 부산 동래 온천입구기장곰장어, 대구 밀밭베이커리, 전남 영광 삼성굴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중기부와 소진공은 지난해 말까지 81곳의 백년가게를 지정한 바 있다. 올해의 경우 백년가게 심사 항목에 제로페이 가입 여부와 지속가능성 여부가 새로 추가되기도 했다. 앞서 백년가게 선정 평가위원회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과한 54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경영·마케팅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이들 백년가게를 최종 선정했다. 뽑힌 업체는 도·소매업 12개, 음식업 23개 업체로, 지역별로는 서울·강원·경기·충남이 각 2곳, 인천·대전·충북·전남·전북·대구경북·부산이 각 3곳, 경남 6곳이다. 백년가게는 또 올해부터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2개월에 한 차례씩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현장성 등을 반영해 지역에 특화된 가게들을 찾기 위해서다.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은 "올해 첫 백년가게 선정을 시작으로 전국의 우수한 소상인이 국민 여러분들에게 많이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공단은 효과적인 지원으로 백년가게의 추가성장과 우수사례 확산에 힘써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을지OB베어는 이날 시민단체들과 함께 '을지 OB베어와 노가리골목을 지켜주세요 기자회견'을 열고 건물주의 과도한 임대료 인상을 반대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을지OB베어는 OB베어 생맥주 체인 서울 2호점으로 1980년 당시 지금의 자리에 터를 잡았다. 생맥주와 노가리가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이 한 두명씩 모이며 지금의 '을지로 노가리골목'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서울시는 2015년에 을지OB베어와 골목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백년가게인 이곳이 '을지로 노가리 호프 축제'를 코앞에 두고 젠트리피케이션에 울고 있는 것이다.

2019-05-08 16:14:3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ComeUp 2019' 조직 위원회 출범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19'의 준비를 위한 조직 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ComeUp은 스타트업의 잠재된 가능성이 다양하게 발현된다는 의미다. 이날 행사는 조직 위원회 출범 선포와 위원 위촉,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의 브랜드 발표회로 진행됐다.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컴업 2019'는 오는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부산과 서울에서 개최된다.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부산 벡스코의 한·아세안 정상회의 부대행사에서, 오는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세계 각국에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알리고 투자 유치, 파트너십 체결 등 글로벌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다. 중기부는 이번 '컴업 2019' 행사를 통해 네트워크가 부족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 해외 벤처 투자자(VC)와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를 만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기부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19'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스타트업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컴업 2019'에서는 정부 주도의 의사 결정 구조를 최소화하고 민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행사를 기획하는 등 민간의 자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조직을 운영한다. 다양한 스타트업 관련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스타트업의 수요를 반영하고,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조직위원회는 총16명이며, 배달의 민족 대표인 김봉진 위원장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 실장인 석종훈 위원장 2인의 공동 위원장과 민간 전문가 14명을 조직 위원으로 구성했다. 민간 전문가는 ▲창업진흥원 김광현 원장 ▲한국신용데이터 김동호 대표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 ▲알토스벤처스 김한준 대표 ▲퓨쳐플레이 류중희 대표 ▲캡스톤 파트너스 송은강 대표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용관 대표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임정욱 센터장 ▲아산나눔재단 정남이 사무국장 ▲카카오벤처스 정신아 대표 ▲한국무역협회 조상현 실장 ▲브랜드웨이 황인선 대표가 참여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의 브랜드인 '컴업 2019'를 조직 위원 16명과 함께 선포했다. 박 장관은 조직 위원 16명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한국의 '컴업 2019' 행사가 핀란드의 SLUSH, 미국의 CES와 같은 세계적인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열정과 노력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임정욱 위원은 '컴업 2019' 행사의 목표와 추진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분과별 위원들은 세부 계획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김봉진 민간 위원장은 "민간과 정부가 협력하여 글로벌 스타트업을 위한 상생 프로젝트를 멋지게 만든다면 한국은 명실상부한 스타트업의 중심지, 글로벌 스타트업을 이끌어 가는 핵심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9-05-08 12:00:00 배한님 기자
농식품부, 청년 대상 '식품산업 취·창업 종합지원 과정'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6월부터 식품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취·창업지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8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6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권역별로 총 5회(1박2일 합숙)에 걸쳐 실시되는 '식품산업 청년 일자리성공 종합지원' 과정은 국내 주요 식품기업 인사담당자 초청 채용설명회 및 토크콘서트(Q&A), 면접·자소서 컨설팅 등 식품기업 맞춤형 취업특강, 농식품 청년소통 TED형 강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식품기업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TED형 강연은 식품산업 취·창업 분야의 명망가 특강을 통해 스마트팜 및 푸드테크 등 식품산업의 미래 발전방향과 식품 산업분야 청년 성공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강연 내용은 영상으로도 제작해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에 참여할 청년(대학 3~4학년)들의 모집은 5월 13일부터 농식품미래기획단 커뮤니티 카페(cafe.naver.com/yaff), 지역별 대학교 취업지원센터 및 식품산업 전공학과 게시판 등을 통해 진행한다. 김덕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식품·외식기업에는 준비된 우수인재 유입 기회와 식품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는 식품분야 취업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08 11:52:32 최신웅 기자
산업부 '국제 분쟁 판례 나눔 포털' 개설

최근 일본과의 세계무역기구(WTO) 수산물 분쟁 승소 이후 통상을 포함한 각종 국제 분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문으로 작성한 판례·해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웹 서비스가 개설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제 분쟁 판례 해설 415건을 담은 '국제 분쟁 판례 나눔 포털(www.disputecase.kr)'을 9일부터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포털에서는 ▲통상 분쟁(WTO)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 ▲국제사법재판소(ICJ), 상설중재재판소(PCA), 상설국제사법재판소(PCIJ) 같은 일반 국제법 분쟁 등에 대한 국문 판례 해설을 한 곳에 모아 제공한다. 주요 판례에 대한 사건 개요 및 배경, 주요 쟁점 및 판결문 요지, 해설 및 평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검색 및 파일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통상 분쟁 판례 해설' 메뉴에는 WTO 한일 수산물 분쟁으로 주목받은 위생 및 식물위생 조치에 관한 협정(SPS) 관련 사건을 비롯해 농업·반덤핑·보조금·섬유의류 등 총 117건의 WTO 통상 분쟁 판례 해설이 담겨 있다. 또 '투자 분쟁 판례 해설' 메뉴에서는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가 공개한 영문 중재판정 164건에 대한 국문 해설을 확인할 수 있다. 통상·투자 분쟁이외에도 '국제 분쟁 판례 해설' 메뉴를 추가해 일반 국제법 분쟁 판례 134건에 대한 해설을 포함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 포털은 통상 전문가들이 보다 용이하게 국제 분쟁 판례를 활용하고, 국제법 전공자들이 전문 능력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분쟁 담당자뿐만 아니라 국제관계 업무 종사자 및 관련 학계에도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5-08 11:44:39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