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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이지덤 뷰티 릴리프' 출시 "여드름 짜지말고 붙이세요"

대웅제약은 여드름을 짜기 전 붙이는 '이지덤 뷰티 릴리프'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지덤 뷰티 릴리프'는 여드름 진정에 도움을 주는 패치이다. 기존의 '이지덤 뷰티'는 여드름 짠 후 상처에 붙이는 패치로,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여드름을 짜기 전과 후 증상에 맞게 여드름을 케어할 수 있게 됐다. '이지덤 뷰티 릴리프'는 복합적으로 피부 진정 및 여드름 완화에 도움을 주는 3가지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살리실산은 피지를 분해하고 각질을 없애는데 도움을 주며, 여드름 진정에 도움이 되는 티트리오일과 여드름의 붉은 기를 가라앉히는데 도움을 주는 분홍바늘꽃추출물까지 함유되어 있다. 또 0.1mm 두께여서 여드름 부위에 붙였을 때 피부에 밀착되고, 무광패치로 제작돼 유광패치 대비 빛이 덜 반사돼 티가 덜 나는 것도 장점이다. '이지덤 뷰티 릴리프'의 사용방법은 세안 후 여드름 부위에 부착하면 되고, 여드름이 진정되면 제거한다. 8시간에서 12시간이 지나도 여드름이 완화되지 않으면 새 패치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대웅제약 이상화 이지덤 브랜드매니저는 "여드름으로 고민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여드름 짜기 전 관리할 수 있는 '이지덤 뷰티 릴리프'를 발매했다"며 "이지덤 뷰티 라인업을 활용해 여드름 진정과 상처 케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1 13:40:0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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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지구를 보호하는 ‘에코티 컬렉션’ 출시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지구의 날(4월 22일)' 50주년을 맞아 페트병 리사이클링 원단을 적용한 '에코티(ECO TEE) 컬렉션'을 출시했다. '에코티 컬렉션'은 플라스틱으로부터 생태 환경의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해양 동물과 멸종 위기 동물 등의 그래픽을 적용한 30여개의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되어 지구 보호 및 종(種) 보존의 가치를 상기시키는 한편, 소비자 선택의 폭도 한층 넓혔다. 대표 제품인 '챌린지 워터 반팔 라운드티'는 해마, 문어 등 플라스틱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해양 동물의 그래픽과 함께 청량감을 주는 라임 에이드, 파우더 블루 등의 색상을 5가지 제품별로 각각 적용했다. 제품 전면에 적용된 톤 온 톤의 노스페이스 빅 로고가 해양 동물의 그래픽과도 은은하게 잘 어우러진 제품이다.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철학인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 을 모티브로 한 드로잉이 돋보이는 '챌린지 반팔 라운드티'는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친환경 원사를 사용하여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해주며, 세균과 박테리아 번식을 억제하는 항균 기능을 갖춰 피부를 보호해 준다. 색상은 네온 그린, 퍼플, 아이보리, 및 블랙 등 총 4가지이다. 레서 판다, 유라시아 수리 부엉이 등 멸종 위기 동물의 그래픽을 적용한 '고 그린 스웻셔츠'는 포피 레드, 아이보리, 멜란지 그레이, 블랙, 네이비 총 5가지 색상에 각기 다른 동물 그래픽을 적용했다. 최근 패션 트렌드에 맞게 세미 루즈 핏을 적용한 제품으로 편안한 착장감을 제공한다. 여름시즌까지 착용 가능한 그린 반팔 라운드티도 함께 출시되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노스페이스의 에코티 컬렉션과 함께 더 많은 소비자분들께서 새로운 가치를 입는 착한 소비에 동참하여 환경 보호에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1 13:30: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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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에 50갑 팔린 KT&G'에쎄', 국내외 누적판매량 7000억 개비 돌파

KT&G의 초슬림 담배 '에쎄(ESSE)'가 국내외 누적판매량 7000억 개비를 돌파했다. 21일 KT&G에 따르면 1996년 11월 출시된 '에쎄'는 지난 1분기까지 국내 및 해외 판매량이 각각 4125억 개비, 3032억 개비로 집계돼 누적판매량 7157억 개비를 달성했다. 길이로 환산하면 지구를 1789바퀴 돌고, 시간으로 환산하면 1초에 약 50갑씩 판매된 수치다. '에쎄'는 국내 담배시장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부터 16년간 국내 판매 1위를 지켜오고 있다. 또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초슬림 담배 시장에서도 판매 1위를 기록 중이다. 2001년 첫 수출을 시작해, 현재 전 세계 초슬림 담배 소비자 3명 중 1명이 선택하는 글로벌 메가브랜드로 성장했다. 기존 수출지역인 러시아, 인도네시아, 중동 외에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세계 전역으로 판매처를 확대해가고 있어 '에쎄'의 영토는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에쎄'의 성장은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브랜드 확장 전략'이 주효했다. '에쎄'는 고타르 제품 위주인 담배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새로운 수요에 맞춰 부드럽고 깔끔한 제품 특성을 강조했다. 또한, 끊임없는 브랜드 진단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제품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브랜드 확장 전략도 이어져, 현재 국내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25종의 '에쎄'가, 해외에는 각 국가별 현지화 전략으로 탄생한 75종의 에쎄가 판매 중이다. '에쎄'의 브랜드 경쟁력은 공신력 있는 시장 조사 기관의 각종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와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 경쟁력 지수(NBCI)'의 담배 부문에서 각각 13년,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며, 국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글로벌 마켓리서치 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로부터 5년 연속 초슬림 담배 부문 세계 판매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KT&G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에쎄'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정교하고 시장 중심적인 브랜드 전략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초슬림 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1 13:25:2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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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멀티숍 비이커, 한혜연과 '드레스' 선봬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Beaker)'는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손잡고 봄을 상징하는 아이템인 '드레스(원피스)'를 주제로 한 캡슐 컬렉션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비이커는 자체 상품력 강화 차원에서 트렌드를 몰고 다니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함께 드레스를 선보이는 한편 SNS를 통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마이 올드 드레스(My Old Dress)' 캠페인을 기획했다. 한혜연은 "옷장을 열어보니 플로럴 패턴의 빈티지 드레스가 눈에 확 들어오면서 영감을 얻었다" 라며 "비이커와 함께 봄에 빼놓을 수 없는 드레스를 중심으로 고객들과 함께 드레스에 담긴 추억을 공유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비이커는 한혜연이 애장하는 빈티지 드레스를 모티브로, 플로럴 패턴, '롱 앤 미니' 드레스 등으로 구성된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레이스 디테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롱 드레스부터 탈부착이 가능한 칼라(목깃) 및 꽃모양 빈티지 단추로 디자인된 롱 드레스, 볼륨 소매와 프릴 디테일로 빈티지 무드를 표현한 산뜻한 옐로우 컬러의 롱 드레스까지 다양하다. 또 블루 플라워 프린트 미니 드레스, 자수 칼라가 특징인 미니 드레스, 레이스 칼라 블라우스와 코튼 소재 와이드 팬츠 등 빈티지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마이 올드 드레스' 캡슐 컬렉션의 드레스는 31만 5000원~43만 5000원, 블라우스는 23만 5000원~27만 5000원, 팬츠는 23만 5000원이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컨템포러리 멀티숍 브랜드로서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가운데 한혜연씨와 이번 작업을 진행했다" 라며 "비이커는 다양한 방식으로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을 확대하는 한편 신선하고 독특한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1 13:22:5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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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CNP Rx 감사의 달 세트 4종 출시

LG생활건강은 럭셔리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 Rx'에서 5월 감사의 달을 앞두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감사의 달 세트 4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감사의 달 세트는 각 품목이 전문 턴오버 안티에이징, 항산화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출시돼 선물 받는 사람을 고려해 세심한 선택이 가능하다. 대표제품인 '미라클 프로폴리스 앰플 기획 세트'는 CNP Rx의 베스트 안티에이징 앰플 '프로폴리스 미라클 앰플' 정품과 함께 클래리파잉 클렌저, 밸런스 토너, 액티베이팅 에멀전, 미라클 에센스 등 스킨케어 4종 증정품으로 구성돼 5단계의 미라클 턴오버 케어를 선사한다. 체계적인 기초 케어와 고함량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함유된 미라클 앰플로 풍부한 영양감과 광채를 경험할 수 있다. 항산화 케어 제품으로는 그린 프로폴리스의 활력 에너지를 담은 유쓰 익스트레머티 라인의 리바이탈 토너, 리바이탈 에멀전, 파워 크림이 포함된 '유쓰 익스트레머티 3종 스페셜 세트'가 출시됐다. 구성품으로 프로텍팅 에센스와 레티날 성분이 함유된 포뮬러로 눈가 주름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비타 에이 아이 크림' 증정품이 들어 있어 생기 있는 동안 피부로 가꿔준다. 기초 단계에서 각질 관리와 탄력 케어를 돕는 턴오버 케어 제품으로는 '스킨 레쥬버네이팅 3종 스페셜 세트', '스킨 레쥬버네이팅 밸런스 토너 대용량(200 ml)' 두 품목이 준비됐다. 특히 클렌징 후 남아있는 각질을 말끔하게 케어해주는 밸런스 토너의 대용량 제품은 1년에 단 한번 출시되는 한정 기획으로, 순면 100% 화장솜이 함께 구성돼 닦아 쓰는 토너로 활용하기 좋다. CNP Rx 브랜드 담당자는 "체계적인 기초 케어를 위해 풍성한 구성으로 기획세트를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감사의 달, CNP Rx와 함께 소중한 사람들에게 피부 전문가만의 스마트 솔루션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1 13:22: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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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화장품,中 '티몰 글로벌'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코리아나화장품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티몰 글로벌'에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중국 온라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티몰 글로벌은 중국 최대 이커머스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 산하의 브랜드몰 개념 해외 직구 플랫폼이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이번 티몰 글로벌 '코리아나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과 '프리엔제', 스킨 사이언스 브랜드 '라비다' 등 대표 베스트셀러 브랜드의 제품을 선보인다. 오픈과 더불어 중국 SNS 생방송 플랫폼인 '콰이쇼우' '도우인' '타오바오라이브'에 소속된 다수의 왕홍과 손잡고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중국 소비자 유입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이번 티몰 글로벌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외 알리바바 그룹의 여러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하는 등 중국의 주요 소비군인 주링허우(1990년대생), 링링허우(2000년대생)가 열광하는 온라인 시장을 집중 공략함으로써 중국 내 점유율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해외 브랜드 직영몰인 '티몰(Tmall)' 플래그십 스토어 또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티몰 글로벌 코리아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중국 소비자가 코리아나의 브랜드 제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리아나만의 특허 성분을 담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브랜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중국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1 13:22: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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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코스 ‘마린 하이드로 딸라소 스파 앰플’ 출시

바다의 생명력을 전하는 마린 코스메틱 브랜드 리리코스가 스파를 받은 듯, 물 차오른 피부로 가꿔주는 진한 미네랄 앰플 '마린 하이드로 딸라소 스파 앰플'을 출시한다. '마린 하이드로 딸라소 스파 앰플'은 바닷물을 이용한 해수 요법 딸라소 테라피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제품이다. 리리코스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핵심 원료 딸라소 미네랄릭서™ 프랑스 브리타뉴 지역의 청정해역에서 광천수를 취수해, 합성 방부제 없이 천연 유래 보습인자로 안정화 시킨 원료다. 칼슘과 마그네슘, 칼륨 등 영양 미네랄이 풍부해 칙칙하고 나이 들어보이는 피부를 매끄럽고 빛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또 제품에 함유된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히알루론산이 빠르게 스며들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채우고, 여러 겹으로 수분 잠금 막을 형성해 투명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앰플은 작은 용량인 5ml 유리관 용기에 담아, 보다 신선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리리코스 '마린 하이드로 딸라소 스파 앰플'은 4월 24일 CJ오쇼핑을 통해 출시하며, 5월부터 홈쇼핑 채널과 전국 아리따움 및 마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1 13:22:5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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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정책자금, 마스크 수급 해소 큰 역할했다

중진공, 올해 마스크 제조사 14곳에 84억 지원 생산량 97만→164만장…韓 하루 생산량 15% 신성장기반·혁신창업사업화자금등 큰 도움 자금 지원→설비 증설→매출·인력 증가 효과 경기 파주에 있는 마스크제조사 아텍스의 생산라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으로부터 정책자금을 받은 마스크 제조 중소기업들이 전체 생산량의 15%를 담당하는 등 마스크 수급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 예산 중 하나인 신성장기반기금, 혁신창업사업화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보건용 마스크에 숨통을 터준 것이다. 21일 중진공에 따르면 올해 들어 최근까지 마스크 제조기업의 생산량 증대, 마스크 원부자재 수급 애로 해결 등을 위해 국내 보건용 마스크 제조기업 14곳에 총 84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특히 자금을 지원받은 기업들의 하루 마스크 생산량은 기존 97만장에서 164만장으로 무려 70%(67만장)나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164만장은 현재 국내에서 하루에 생산하는 마스크의 15% 수준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부족 상황에서 정책자금이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충북 음성에 있는 부직포, 마스크 생산업체 동화바이텍스는 올해 2월부터 보건용 마스크를 본격 생산하기 시작했지만 핵심 원자재인 멜트브로운(MB) 필터 조달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중진공으로부터 운전자금을 도움받았다. 중진공의 경우 운전자금은 혁신창업사업화자금이나 신성장기반자금 등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2조5500억원이 편성된 혁신창업사업화자금에서 운전자금은 기업당 연간 5억원 이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2·4분기 현재 1.85%의 낮은 금리가 적용되는 이 자금은 2년 거치기간을 포함해 최대 5년 동안 활용할 수 있다. 시설자금은 융자한도가 잔액기준으로 기업당 60억원 이내(지방기업은 70억원)다. 기간은 최대 10년(거치기간 4년 포함)까지 가능하다. 신성장기반자금에서 융통이 가능한 운전자금이나 시설자금의 경우 최대 지원액과 융자기간은 혁신창업사업화자금과 조건이 같다. 하지만 금리는 2.65%(2분기 현재)로 대출 기업들은 이자를 좀더 물어야 한다. 신성장기반자금은 올해 총 1조4300억원의 예산이 편성돼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광주광역시에 있는 보건용 마스크 제조사 에코드림은 기존에 보유했던 2개의 제조라인으로는 밀려오는 주문을 감당하기가 버거웠다. 그래서 제조설비 증설을 위한 공장매입자금과 시운전자금의 도움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하루 5만장이던 생산량을 2배인 10만장까지 늘릴 수 있게 됐다. 에코드림 이준관 대표는 "지난해 13억원 정도였던 매출이 올해는 16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제조설비 증설에 따라 생산인력도 20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 파주에 있는 아텍스는 중진공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의 문을 두드렸다. 마스크 원부자재 추가 확보를 위한 운전자금이 절실했기 때문이다. 자금지원을 받은 아텍스는 마스크 생산량이 하루 17만장에서 40만장으로 2.4배나 늘었다. 매출도 올해 300억원까지 넘볼 수 있게 됐다. 이는 전년보다 30% 증가한 액수다. 아텍스가 지원받은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특화된 자금으로 보건용마스크 제조기업이나 병원, 의원도 받을 수 있도록 문을 열어놨다. 올해 배정된 예산은 7000억원이다. 조정권 중진공 이사장 직무대행은 "중진공은 마스크 제조기업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자금부터 수출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기업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0-04-21 12:36: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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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비상 걸린 항공·중공업…기간산업지원으로 한숨 돌리나

정부가 이번주 항공, 정유, 자동차 등 고용창출 여력이 큰 기간산업 분야의 금융지원 방안을 추가로 내놓는다. 정부는 KDB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지급보증 등을 통해 20조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주 대통령 주재로 제5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기간산업 대책방안을 마련한다. 기간산업은 국가산업의 토대가 되는 산업으로 기계, 에너지, 조선, 자동차, 전자, 반도체, 항공, 해운업 등을 말한다. 코로나19로 기간산업이 무너지면 해당 업종뿐만 아니라 전후방 산업, 금융시장까지 타격이 불가피한 데 따른 조치다. ◆산업은행이 기업 회사채 지급보증하는 방안 유력 정부는 기간산업 대책으로 산업은행 등 국책금융기관이 지급 보증·매입하거나 정부가 직접 회사채를 지급 보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산업은행 등 국책금융기관의 지급보증은 기업이 만기가 도래한 회사채를 차환 발행할 때 산업은행의 지급보증으로 시장에서 자금조달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게 하는 방법이다. 산업은행 등 국책 금융기관이 보증하면 회사채 신용등급이 높아져 원활하게 투자자를 모집할 수 있다. 조달금리도 낮아져 회사의 상환부담도 줄어든다. 여기에 정부는 산업은행의 자본을 확충해 자금여력을 바탕으로 기간산업 회사채를 매입하는 방식도 검토한다. 기간산업 회사채를 매입하는 펀드, 별도 매입기구를 새롭게 도입하는 것보다 구조조정을 담당해온 산업은행이 처리하는 것이 더 신속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이 경우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한다. 또 정부 예산이 한정된 상황에서 산은이 원하는 만큼 출자를 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산업은행 BIS비율의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어 예산당국, 국회와 자본확충 방안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정부는 직접 회사채를 지급 보증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업계에서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서다. 이 방안은 정부가 기간산업 회사채에 지급보증을 하면 해당 회사채를 시장에 매각하는 방식이다. 정부의 지급보증 시 한국은행이 직접 회사채 매입에 나설수도 있어 효과가 확실하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08년에도 1000억달러 규모의 은행 외화표시 채무에 국가보증을 실시해 은행들은 외화 조달시 상대적으로 유리한 금리로 자금조달이 한 바 있다. 다만 정부는 직접보증방식이 대기업 특혜로 보일수 있는데다 국회동의를 얻어야 하고, 정부의 우발채무가 늘어날 수 있어 신중을 기하는 모양새다. ◆지원규모 20조원 넘어설 듯…맞춤형 지원해야 업계 안팎에서는 기간산업 지원 규모가 20조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고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간산업이 항공, 중공업 등 일부 업종에 국한되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항공업계 1위인 대한항공의 경우 이달 말까지 갚아야 하는 회사채가 2400억원이다. 지난달 자산유동화증권(ABS)를 통해 6228억원을 발행했지만 한달 고정비가 최대 5000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이달 중 모두 소진된다는 설명이다. 아시아나항공은 4월 한달간 시행하기로 했던 무급휴직을 무기한 연장했다. 항공운송협회(IATA)는 올해 전 세계 항공사의 매출 손실이 2520억달러(309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면서 각국 정부의 신속하고 전방위적인 항공산업 지원을 촉구했다. 자동차업계는 중국을 제외한 해외공장이 문을 닫아 내수판매로 버티는 상황이다.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이번 달 자동차 수출은 12만6500여대로 전년 대비 43% 급감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준중형 SUV 투싼을 생산하는 울산5공장 2라인의 가동을 중단했고, 기아차는 논의를 통해 오는 23~29일 소하1공장과 소하2공장, 광주2공장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산업별 맞춤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항공·해운업계는 보증지원을 통해 저금리 정책자금을 공급하고, 자동차 업계는 취득세 감면과 구매 금액 소득공제 인정 등 소비 활성화 조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기간산업 분야가 무너지면 일자리까지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4-20 16:11:0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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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앤지, 드시모네 보유 '바이오일레븐'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

IT서비스 기업 민앤지가 특수관계인의 지분을 포함하여 관계사인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을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민앤지는 바이오일레븐 지분 49.6%를 보유 중이며, 경영 참여에 대한 요건을 갖추고 있다. 바이오일레븐은 2009년 설립 이후 프로바이오틱스를 비롯해 코스메틱, 헬스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해 왔다. 국내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 받은 원료 '드시모네 포뮬러'를 함유한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일레븐의 기업부설연구소는 2013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장내세균분석(GMA) 서비스를 통해 다년 간 수천 여 명의 장내 미생물을 분석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1월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SKAI)과 '3세대 면역항암 항체치료제' 기술 이전 및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고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바이오일레븐의 매출액은 약 243억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83%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바이오일레븐은 매출 400억 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민앤지는 이번 바이오일레븐의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이 향후 민앤지의 연결 매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민앤지 이현철 대표는 "마이크로바이옴 원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일레븐의 편입은 향후 민앤지의 외형 성장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앤지가 가진 IT 기업 DNA를 바이오일레븐에 이식해 향후 바이오테크 선도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0 15:08:1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