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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성심병원, 원광대학교산본병원 순환기내과 진료협력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원광대학교산본병원과 순환기내과 진료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증심혈관질환자의 합리적 의료이용과 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한 의료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진료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2명은 오는 9월부터 주 1회 원광대학교산본병원에 파견되어 화요일은 임홍의 교수, 금요일은 고윤석 교수가 진료한다. 이로써 군포지역 중증심혈관질환자 전문 치료의 핫라인이 구축된다. 중증응급환자 대상 에크모 탑재가 가능한 움직이는 중환자실을 이용해 치료와 동시에 환자를 이송함으로써 골든타임내 중증환자를 살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은 "이번 진료협력은 두 병원 간의 의료진이 서로의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내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다른 진료부문에서도 협력모델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임홍의 교수는 심방세동 치료의 대가로서 국내 유일의 심장 내 초음파(ICE) 공인 지도전문가 자격을 갖추고 매년 500례 이상 부정맥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고윤석 교수는 대동맥판막협착증 TAVI 시술의 대가로서 150례 이상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지고 있다. 특히 CAVAR 수술을 받고 판막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 환자의 경우 재수술이 매우 위험하거나 불가능하였으나, 고 교수는 환자의 심장판막을 TAVI 시술로 대체하는 술기를 보여 심장판막질환과 같은 구조적 심장질환 치료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18 10:07: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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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하루 한 병 '광동 마시는 눈 건강 아이루테인10' 출시

광동제약은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루테인 함유 음료 '광동 마시는 눈건강 아이루테인10(이하 아이루테인1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루테인10'은 건강기능식품 루테인을 마시는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핵심성분인 '마리골드꽃추출물'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련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황반색소는 눈에 해로운 자외선(UV)과 청색광을 차단해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황반의 손상을 막아주며, 몸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시금치, 달걀과 같은 음식이나 루테인 함유 영양제 등을 통해 공급해야 한다. 기존 루테인 소재 건강기능식품은 캡슐형태가 대부분이었다. 아이루테인10은 상큼한 맛으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액제로 출시돼 캡슐제 섭취에 부담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이 제품에는 마리골드꽃에서 추출한 루테인10mg이 함유돼있다. 또한 L-아르지닌, 비타민C 등의 부원료도 들어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현대사회 생활패턴에 필수적인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루테인을 좀 더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출시한 제품"이라며 "일상 중 간편하게 루테인을 섭취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인 아이루테인10은 100ml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성인기준 하루 한 병 섭취를 권장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18 09:52: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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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NASH 치료 신약, 모든 환자 지방간 50% 이상 감소"

한미약품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의 임상 및 전임상 연구 결과를 유럽간학회(EASL) 국제 간 학술대회(ILC)에서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간 내 지방, 염증 및 섬유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NASH 질환에서 삼중 작용제로 혁신성을 입증한 이 신약은 연구 결과가 발표 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한미의 NASH 치료제 개발 가능성에 대한 전세계 연구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는 지난 7월 NASH 치료를 위한 미국 FDA의 패스트트랙 프로그램으로도 지정된 바 있다. 올해 EASL ILC는 세계적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NASH 치료제의 임상 및 전임상 연구 결과 3건을 포스터 및 구연으로 발표한다. 임상 2a상 연구결과는 듀크대학교 마날 압델말렉 교수 발표로 공개된다. 연구에 따르면, 비알코올성지방간(NAFLD)을 동반한 비만 환자 66명을 대상으로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를 12주 반복 투여한 결과, 안전성과 내약성 및 지방간 감소 효능이 확인됐다. 특히 최고 용량 투여 그룹에서 투여 전 대비 지방간이 평균 81.2% 감소했으며, 모든 환자에서 지방간이 50% 이상 감소했다. 또 '지방간 30% 이상 감소 효과'가 저용량에서는 70% 이상 환자에서, 고용량에서는 모든 환자에서 확인되는 등 현재 전세계에서 개발중인 NASH 치료 약물 중 가장 우수한 지방간 감소 효과가 입증됐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건강한 비만 환자 41명 대상의 단회투여 글로벌 임상 1상에서 지방간과 간염증, 간 섬유화를 복합적으로 표적하는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도 포스터로 발표한다. 또 NASH 및 간 섬유화, 담즙 정체성 담관염 등을 유도한 다양한 동물 모델에서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의 지방간과 간염증, 특히 간 섬유화에 대한 뛰어난 효능을 확인한 연구 결과도 구연 발표한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권세창 사장은 "현재까지 획기적 치료제가 없는 NASH 분야에서 한미의 랩스커버리 기반 여러 바이오신약들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신약으로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도전과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18 09:44:4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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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NASH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中 후보물질 도입

LG화학이 비알코올성 지방간(NASH) 치료제 신약 개발을 가속화 한다. LG화학은 18일 중국의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의 전임상 단계 NASH 치료 신약 파이프라인(TT-01025)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는 암, 심혈관, 염증 질환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중국 난징 소재 바이오기업으로, 간에서의 염증 진행과 관련성이 높다고 알려진 VAP-1 단백질을 타겟으로 한 NASH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LG화학은 NASH 글로벌 개발 동향을 파악한 결과 효능 및 안전성, 임상 진입 속도 등을 고려시,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의 신약 파이프라인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했다. LG화학은 올해 안으로 전임상을 마치고 내년 1분기부터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중국, 일본을 제외한 미주 및 유럽지역 등 글로벌 독점 개발 및 판권을 확보하며, 이에 대한 계약금과 개발 및 상업화 성취도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 등 최대 3억 5000만 달러(약 4170억원)를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에 지급한다. LG화학의 NASH 치료 신약 파이프라인 도입은 이번이 두번째로 지난해 3월 스웨덴의 '스프린트 바이오사이언스'와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는 후보물질 발굴 단계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LG화학이 NASH 질환에 R&D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이유는 높은 신약개발 난이도로 인해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는 미개척 시장이기 때문이다. NASH는 알코올 섭취와는 상관없이 대사에 문제가 생겨 간에 지방 축적과 염증이 발생하는 만성질환이다. 간 기능 손상이 지속될 경우 간부전이나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현재 미국, 유럽 5개국, 일본 등 7개 국가의 NASH 환자 수는 6000만명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LG화학은 자체개발한 전임상 단계의 신약 파이프라인 등을 비롯해 작용기전이 다른 다수의 NASH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상호보완적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는 신약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NASH 질환은 지방 축적, 염증반응, 섬유화 등 복합적인 발병원인을 고려해 다양한 작용기전의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파이프라인 도입을 통해 NASH 치료 신약개발을 한층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18 09:29:34 이세경 기자
GC녹십자랩셀 NK세포치료제, 코로나19 치료 효과 확인

차세대 세포치료제로 주목 받는 NK(자연살해)세포가 코로나19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C녹십자랩셀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실험실(In-vitro) 연구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세포가 자사 NK세포치료제에 의해 사멸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NK세포를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와 감염되지 않은 세포에 반응시켜 효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NK세포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에서 대조군 대비 7~8배 이상 활성화 되고, 면역력 평가의 중요 지표 중의 하나인 'IFN-g'의 분비량도 대조군 대비 약 1.5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NK세포가 직간접적으로 코로나19 감염 세포의 사멸화를 유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NK세포는 암세포와 바이러스 등 체내 비정상세포 제거에 일차적으로 관여하는 선천면역세포로서, 타가이식이 가능하며 부작용이 적어 차세대 세포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GC녹십자랩셀은 NK세포의 대량 생산 및 동결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NK세포치료제의 상업화 가능성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은 "이번 연구로 NK세포의 항암 작용과 함께 항바이러스 효능까지 다중 효과가 검증됐다고 볼 수 있다"며 "향후 진행될 후속 연구를 통해 전임상 단계의 유의미한 데이터를 축적하여 글로벌 임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18 09:24: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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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 심상찮다..2~3월 대구, 경북보다 위중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되면서 공포가 급격히 커지고 있다. 전일 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또 다시 200명 가까이 확진자가 발생하며 나흘간 750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현재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은 지난 2~3월 대구·경북지역의 상황보다 더욱 위중하다며 불필요한 외출을 줄일 것을 당부했다. ◆확산세, 심상찮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7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 중 188명이 지역발생이다. 특히,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89명, 6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체 83%를 차지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4일 103명으로 급증한데 이어, 15일에는 166명, 16일에는 279명이 각각 확진되면서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교회를 중심으로 한 전파가 빠르게 진행 중이어서 우려를 키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일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100명 이상 늘어나면서 누적 249명이 됐다. 국내 집단감염 사례 가운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5214명), 서울 이태원 클럽(277명)에 이어 3번째 규모다. 또 경기 용인 우리제일교회에서도 교인과 접촉자 21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총 126명의 환자가 나왔고, 서울 양천구 되새김교회에서도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7명으로 증가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도 성가대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앞서 이 교회 교인인 3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함께 제주도를 여행한 이 남성의 부모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월보다 위중한 상황 방역당국은 서울, 경기 지역 집단감염은 '위중한 상황'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서울·경기 상황은 지난 2∼3월 대구·경북의 집단감염 사태를 떠올리게 하지만, 감염양상이나 방역 대응 측면에서는 그때보다 더 위험한 요소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경북의 경우, 단일 집단 구성원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환자도 젊은 층이 대다수여서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반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유행은 다양한 지역과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60세 이상 고령층의 비율도 커 치명률이 높아질 우려가 크다. 김 1총괄조정관은 특히 "현재 서울과 경기는 언제, 어디서든 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위중한 상황"이라면서 "서울·경기지역 주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도 긴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방역당국은 앞으로 2주간 모임을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 감염세 확산이 지속된다면 방역 수위도 격상될 전망이다. 김 1총괄조정관은 "앞으로 2주간은 모임이나 외출을 삼가고 출퇴근 등 꼭 필요한 외출 외에는 가급적 집에 머무르는 한편 퇴근 후 다른 약속이나 모임을 하지 말고 바로 귀가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번 주까지 확산세가 안정화하지 않을 경우, 거리두기 방역조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17 13:48:41 이세경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200명대 폭증..신규 279명, 지역발생 267명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200명대를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 200명대는 지난 3월 이후 5개월여 만이다. 서울, 경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이날 부터 2단계로 격상했지만, 수도권 확산세가 전국적 대유행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9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 중 지역발생은 267명이다. 이는 지난 3월 8일 367명이 발생한 이후 161일 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 지난 2∼3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 집단감염으로 대구·경북에서 확진자가 폭증하고 곳곳에서 감염 사례가 잇따랐던 '1차 대유행기'에 사실상 근접한 셈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41명, 경기 96명 등 이들 두 지역에서만 237명이 나왔다. 나머지는 인천 8명, 광주 7명, 부산 6명, 충남 5명 등의 순이었고 대구·울산·충북·경남에서 확진자가 1명씩 나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134명까지 치솟았다. 용인 우리제일교회 역시 교회 교인과 접촉자 등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33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05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도 롯데리아, 투자 전문기업, 사무실, 학교, 커피점 등 곳곳에서 감염 전파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46명, 경기 98명, 인천 9명 등 수도권에서만 무려 253명이 나와 신규 확진자 전체의 90.7%를 차지했다. 전국적으로는 10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16 10:45: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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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홈앤쇼핑, 수해 피해 농가 지원나선다

공영쇼핑, 17일 특별 생방송 통해 청송 '햇 아오리 사과' 판매 홈앤쇼핑, 농협경제지주와 복숭아등 '농산물 상생마케팅' 펼쳐 공영쇼핑이 선보이는 아오리사과. 대표적인 중소기업 전문 TV홈쇼핑인 공영쇼핑과 홈앤쇼핑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돕기에 나섰다. 과일 등 제품 판매 확대와 추가 지원 등에 나서기로 하면서다. 16일 해당 회사에 따르면 공영쇼핑은 오는 17일 '수해지역 농가돕기 특별 생방송'을 긴급 편성하고 경북 청송 지역의 '햇 아오리 사과'를 판매한다. 아오리 품종은 한여름에만 먹을 수 있는 제철과일이지만 지속되는 장마로 인해 일조량이 감소해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같은 재배현장 상황을 인지한 공영쇼핑은 지체 없이 방송편성 및 이윤제로판매를 결정했다. 17일 저녁에 방송하는 '햇아오리 보조개 사과'는 긴 장마로 인해 상품성이 약간 떨어지지만 11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지닌 사과로 엄선했다. 과수농가 돕기와 소비자 혜택을 위해 3kg씩 3세트, 총 9kg이 자동주문 시 3만 9510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5000세트를 준비했다. 공영쇼핑은 협력사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수해 피해 여부를 조사해 긴급 지원에 나선다. 수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북 음성, 충주 지역의 복숭아 농가 등에 대해서는 배송지연 패널티 면제 등의 지원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수해로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 상주, 강원도 양구, 춘천 등의 복숭아, 옥수수 농가들에게도 수수료 인하 등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장기간 장마와 수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고 빠르게 안정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긴급방송을 준비했다"며 "공영쇼핑은 앞으로도 TV홈쇼핑 유일 공공기관으로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공적 책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영쇼핑은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대구·경북지역 지원 특별 방송을 진행해 23억원의 판매 실적을 거둔바 있다. 홈앤쇼핑도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과 함께 농산물 상생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과 경기도는 복숭아 주산지로 봄철 저온피해와 주출하시기의 소비부진까지 이어져 많은 복숭아 생산농가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홈앤쇼핑은 농협과 협력해 해당 피해지역의 복숭아 생산농가 지원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마케팅 지원과 홍보를 펼치고 있다. 소비자가 복숭아 한 상자(4.5kg)를 구입할 때 마다 2000원씩 할인해 주는 방식으로 해당 제품에는 '호우피해 농업인을 응원합니다' 문구가 인쇄된 홍보 스티커를 부착,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총 5만 상자 한정 판매로 물량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홈앤쇼핑은 복숭아 생산농가 지원에 이어 과잉생산 및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수급불안정 품목 생산농가 지원을 통해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홈앤쇼핑 김옥찬 대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시름이 조금이나마 덜길 바란다"며 "매년 농협과 함께 진행하는 농산물 상생마케팅을 통해 농민들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혜택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홈앤쇼핑은 모바일 앱에서 특가 아이템들을 한데 모아 보여주는 '가격자유선언'기획전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콘텐츠경영학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빅데이터학회 등이 함께 제정한 '모바일 브랜드 대상'에서 홈쇼핑 부문 5년 연속 대상 수상을 기념하여 기획됐다. 기획전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으로 ▲프리미엄 볶음밥 세트 ▲오한진 프리바이오틱스 등 여러 상품들을 특가로 보여주며 최대 19%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020-08-16 08:15:20 김승호 기자
셀트리온 3형제 2분기 동반 깜짝 실적..성장세는 계속된다

주식시장에 상장된 셀트리온그룹 계열사인 '셀트리온 3형제'가 나란히 깜짝 실적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크게 늘면서 탄탄한 실적을 자랑했다. 임상 막바지에 있는 새로운 바이오시밀러가 줄줄이 대기중이라 성장 전망도 밝다는 평가다. 14일 셀트리온제약은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63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57억4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8% 가량 증가했다. 셀트리온제약의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전년보다 85% 급증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케미컬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 각 사업부의 고른 성장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영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빠른 비대면 마케팅 전환과 장기 처방이 가능한 전문의약품 위주의 마케팅 강화가 실적 개선에 유효했다는 분석이다. 제품별로는 대표 제품인 고덱스가 2분기 16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반기 누적 매출은 약 34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5%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바이오시밀러 부문에서는 자가면역치료제 램시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3종 모두 2분기 전년동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보였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 428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82.5% 성장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1818억원으로 무려 118% 급증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42.4%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7%포인트, 전분기 대비로는 10%포인트 늘어났다. 영업이익률은 매출액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로, 기업이 본연의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성과를 나타낸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분기 매출액 420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47.6% 늘어난 규모다. 영업이익은 858억원을 기록하며 무려 833.3% 급증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역시 영업이익률이 20.7%를 기록하며, 2017년 이후 첫 20%대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 두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지속하는 추세다. 시장 전문가들은 셀트리온그룹이 '대단한 실적'을 냈다고 평가했다.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가파른 성장세가 깜짝 실적을 만들어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트룩시마가 점유율 16.4%를 확보하며 가파르게 성장했고, 유럽 시장에서는 오리지널 의약품인 리툭산보다 처방이 많이 되면서 점유율 40%를 유지했다. 흥국증권은 "유럽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점유율 유지와 미국 시장에 서의 급격한 점유율 확대 영향으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1공장이 1분기부터 정상 가동됨에 따라 원가율이 회복되었고 생산 간격을 개선해 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앞으로도 성장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하반기 유럽에서 램시마SC의 처방이 본격화되는데다 내년에 출시될 바이오시밀러가 대기 중이기 때문이다. 현재 셀트리온은 아바스틴과 졸레어 바이오시밀러가 임상 3상 단계에 있으며, 스텔라라 시밀러는 임상 1상을 개시했다. 한양증권은 "졸레어와 스텔라라는 시장규모도 상당한데, 셀트리온이 퍼스트 무버로 개발 중이다"라며 "당장 보이지는 않지만, 올해와 같은 성장은 미래에도 몇 번이고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15 09:04:0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