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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설 맞아 택배 종사자 안전확보 팔 걷어

'출고 및 배송지연 패널티 면제' 등 시행키로 공영쇼핑이 설 명절을 앞두고 택배 종사자 안전확보에 나선다. 공영쇼핑은 이번 명절 기간 동안 택배 물량 증가에 대비해 택배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출고 및 배송지연 시 부과하는 패널티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최근 발생한 택배 종사자들의 과로사 등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영쇼핑은 이번 설에 귀성 대신 선물을 보내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명절을 앞두고 택배 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에 대비해 택배종사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지난 20일부터는 '택배기사님의 과로방지와 보호를 위해 무리한 택배 배송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등의 배송 지연 양해 요청 문구를 고객들에게 방송 중 수시 노출하는 등 택배기사 과로방지 캠페인에도 동참한다. 해당 문구는 방송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과 상품 주문시 발송되는 알림톡에도 노출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기간 이후에도 휴지 등 부피가 크거나 중량이 무거운 상품에는 배송지연 패널티 면제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자체 배송 포장박스에는 손잡이를 적용해 택배 종사자의 업무강도를 줄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택배 종사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근 정부와 관련업계, 국회가 함께 추진 중인 사회적 합의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며 "공영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유일한 공공기관 TV홈쇼핑인만큼 택배 종사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4 09:16: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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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 '헴리브라' 급여 기준 확대

글로벌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는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 헴리브라의 국내 급여 기준이 확대된다. JW중외제약은 보건복지부가 19일 공고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에 따라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인 헴리브라피하주사의 급여 기준이 확대된다고 22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지난해 5월 ▲만12세 이상이면서 체중이 40kg 이상인 경우 ▲항체역가가 5BU/mL 이상의 이력이 있는 경우 ▲최근 24주간 출혈건수가 6회 이상으로 우회인자제제를 투여했거나 또는 면역관용요법에 실패한 경우 '최대 24주간 급여 인정' 이라는 기준으로 최초로 급여 등재됐다. 2월1일 부로 적용되는 신규 개정안은 국내외에서 진행된 임상연구문헌과 관련 학회 의견, 해외 보험기준 등을 반영해 세부 기준이 변경됐다. ▲만1세 이상 만12세 미만 투여 대상의 급여 기준이 신설됐고, ▲24주 간의 투여 기간과 40kg 이상의 체중 기준이 삭제돼 장기적인 투여가 필요한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정맥주사가 어려운 소아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헴리브라는 혈액응고 제8인자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의 일상적 예방요법제인 유전자재조합의약품으로 제8인자의 혈액응고 작용기전을 모방해 활성화된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에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 기술이 적용된 혁신신약이다. 지금까지 출시된 치료제(예방요법)는 모두 주 2~3회 정맥주사를 해야 했으나, 헴리브라는 주 1회부터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그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등 출혈 감소 효과 뿐 아니라 투약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지속효과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3월에는 기존 치료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를 보유한 혈우병 환자뿐만 아니라, 항체가 없는 일반 A형 혈우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일상적 예방요법제로도 허가를 받은 바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헴리브라는 '환자의 치료'라는 가치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개발한 JW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제품"이라며 "이번 급여기준 확대가 평생 치료제를 투여 받아야 하는 A형 혈우병 환자들에게 큰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헴리브라는 2017년 JW중외제약이 로슈 그룹 산하 주가이제약으로부터 국내 독점 개발·판매 권한을 확보해 2019년 1월 국내 시판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현재 9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22 14:11:19 이세경 기자
GC녹십자, 세계 최초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허가

GC녹십자가 세계 최초로 뇌실투여 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허가를 받았다. GC녹십자는 파트너사인 '클리니젠'이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뇌실 내 투여 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ICV'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같은 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허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전 세계 처음이다. '헌터라제 ICV'는 머리에 기구를 삽입해 약물을 뇌실에 직접 투여하는 치료법이다. 기존 정맥주사 제형의 약물이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하지 못해 '뇌실질 조직'에 도달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한 것이다. 이번 허가는 세계 최초로 중증형 헌터증후군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방식 제공이 가능해졌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중추신경손상을 보이는 환자는 전체 헌터증후군 환자의 70%에 달한다. '헌터라제 ICV'는 환자의 뇌혈관 및 중추신경 세포까지 약물이 전달되어 인지능력 상실 및 심신 운동 발달 지연 등 중추신경손상에 기인한 증상까지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국립성육의료연구센터 오쿠야마 토라유키 교수가 진행한 임상에서도 '헌터라제 ICV'가 중추신경손상을 일으키는 핵심 물질인 '헤파란황산'을 크게 감소시키고, 발달 연령 유지 혹은 개선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이번 승인은 중증형 헌터증후군 환자의 중추신경손상 문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온 환자와 의료진, 지역사회의 큰 업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카시 마츠키 클리니젠 대표이사는 "GC녹십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 획기적인 신약에 대한 제조와 마케팅 승인을 획득하게 되어 기쁘다"며 "일본 내 헌터증후군 환자들에게 가능한 한 빠르게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22 14:09: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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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약기술의 자부심" 한미약품, 3년 연속 원외처방 1위

올해 '제약강국을 위한 끝없는 도전, 새로운 다짐'을 2021년 경영슬로건으로 선포한 한미약품이 국내 원외처방 시장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로수젯, 아모잘탄패밀리, 에소메졸, 구구탐스 등 주요 자체개발 개량·복합신약들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총 6665억원의 원외처방 매출(UBIST)을 달성해 국내 제약업계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8년 부터 3년 연속이다. 회사측은 특히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전 사회적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한미약품의 3년 연속 원외처방 1위라는 성과는 글로벌 의약품 제제 기술력을 토대로 창출한 우수하고 차별화된 자체 개발 제품의 힘에서 비롯됐다. 2000년 국내 최초 개량신약 '아모디핀', 2009년 국내 최초 복합신약 '아모잘탄'을 통해 한국 제약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한미약품은 이후 아모잘탄패밀리, 에소메졸, 낙소졸, 구구탐스 등 각 질환 분야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하며 경쟁력을 다져왔다. 한미약품이 원외처방 1위를 처음 차지한 2018년에는 전년도(5111억원) 보다 18.1% 증가한 6033억원을 달성했다. 이 해 블록버스터 제품인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의 성장과 함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의 등장으로 업계 최초 연 처방액 6000억원 고지를 넘어섰다. 2020년에는 한미약품 자체 개발 품목들이 두 자릿 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처방액도 지속적 성장을 이뤄냈다. 2020년 원외처방액은 전년도 보다 2.2% 증가한 6665억원을 기록했으며, 대표 복합신약 '로수젯'과 '아모잘탄'은 국내 전체 처방매출 제품별 순위에서도 상위 10위권 내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0년에는 로수젯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2019년 원외처방 810억원을 기록하며 한국에서 처방되는 전체 의약품 중 9위를 차지했던 로수젯은 2020년 22.3% 성장하며 991억원 매출로 원외처방액 2위를 달성했다. 아모잘탄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7500억원대 누적 매출을 달성하는 등 국내 개발 의약품의 자존심을 지켜내고 있다. 2020년 국내에서 처방된 매출 10위권 제품 중 한국 제약기업이 개발해 직접 판매까지 진행하는 제품은 로수젯과 아모잘탄 뿐이다. 아모잘탄과 로수젯 외 다른 자체 개발 제품들도 지속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처방액 100억원 이상을 달성한 제품은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아모잘탄플러스, 아모디핀, 한미탐스, 낙소졸, 로벨리토, 히알루미니, 카니틸, 라본디, 피도글 등 총 12개 품목에 달한다. 한미약품은 최근 6년간 기록을 합쳐도 가장 많은 원외처방액 성과를 이뤄낸 제약사이기도 하다. 2015년부터 작년까지 6년간 총 3조3160억원의 처방액을 달성해 국내외 제약사 중 1위를 차지했다.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이사는 "한미약품만의 독보적 제제기술과 확실한 근거를 기반으로 하는 마케팅 활동이 이뤄낸 성과"라며 "매년 외국 수입약들의 국내시장 잠식 비중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약품은 독자 제제기술을 토대로 한국 제약산업의 자존심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22 14:07:1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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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K-뉴딜 투자위해 세제혜택, 자기자본규제 완화 필요"

22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K뉴딜 지원 방안' 회의 가운데 김광수(왼쪽 두번째) 은행연합회장이 발언하고 있다/은행연합회 금융권이 22일 더불어 민주당과 만나 K-뉴딜사업을 위해서는 세제혜택과 자기자본 규제 완화등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은행연합회는 22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K-뉴딜 금융권 참여 방안'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권은 지난해 5대 금융지주를 중심으로 약 70조원 규모의 대출·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K-뉴딜 금융지원 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이 참석했다. 여당 측에서는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김병욱 정무위 여당 간사,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홍성국 의원 등이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보다 효율적인 금융지원을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파일럿 사업 도입 등 보다 구체적인 사업발굴이 선결되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정부에서 뉴딜사업의 위험을 일정부분 분담해 리스크를 줄이고, 세제혜택, 자기자본 규제 완화등을 통해 민간자금이 보다 활발히 투자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밖에도 생산적 부문으로의 자금유입이 유도되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최근 시중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에서 국내외 자금이 상업용 부동산에 몰리면서 과열됐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금융권이 오피스 빌딩에 대해 감정평가액의 50!75% 수준에서 대출을 취급하고 있는만큼 향후 가격 하락시 금융시스템의 안정상에 영향을 줄수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금융권은 오피스 빌딩에 대한 대출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필요하다면 금융회사의 리스크 관리시스템을 통해 부동산금융에 대한 위험관리를 강화하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

2021-01-22 13:35:33 나유리 기자
메트로신문 1월22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취임 축하 전문을 보냈다. 이날 오전 SNS에 올린 메시지와 별개로 공식적인 취임 축하 인사를 건넨 것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의 축하 전문 발송 사실을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에 대한 임명 재가와 함께 임명장을 수여했다. 지난 2019년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이 통과된 지 389일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과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 2002년 대선에서 공수처 설치를 공약으로 제시한 지 19년 만에 성사된 것이기도 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새 행정부 출범에 맞춰 올해 첫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외교·안보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주요국 외교 상황이 변한 만큼 관련 정세를 확인하는 한편, 한국 정부의 대응 방향까지 논의하기 위해서다. ▲쌀 가공식품 소매시장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진 작년엔 식사 대용의 쌀 가공식품 소비와 비대면 채널 구입이 특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90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전기차나 수소차 구매시 보조금을 주지 않는 등 차량 가격에 따른 무공해차량 보조금 지원 체계가 바뀐다. 테슬라 모델 S(롱 레인지), 모델 S(퍼포먼스), 재규어 랜드로버 I-PACE,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EQC 40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e트론 55 콰트로 모델 등 고가 차량을 살 때 국고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정부가 올해 신산업에 진출하는 중소·중견기업 10여곳을 선정해 기술개발비 등 100억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신산업진출 사업재편 핵심기술개발(R&D)' 사업을 1월21일~2월26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통해 1차 공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하면서 학교폭력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집단 따돌림, 사이버폭력, 성폭력 비중은 증가했다. 서울시교육청이 21일 발표한 '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다르면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1.1%(5069명)로 2%(1만2192명)였던 전년보다 0.9%포인트(7123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생학습 참여에도 양극화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온라인 학습자 수가 크게 늘면서 오프라인 학습법이 주를 이루던 평생학습 시장도 온라인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100세 시대' 제2의 커리어를 위한 '평생학습'에 노년층보다 24세~35세 청년층이, 저소득층보다 고소득층의 참여율이 높은 점을 고려하면, 사회 약자의 평생학습 접근을 위한 제도가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가 주택 신축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의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건폐율과 건축선 제한을 폐지했다. ▲서울시가 올해 총 1045건 정보화 사업에 3213억원을 투자해 코로나시대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서비스 혁신을 확대한다. 특히 스마트도시 분야 220건 사업에 1263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산업> ▲LG전자가 결국 스마트폰 사업을 정리하게 됐다. 일단 적자를 최소화한다는 데에는 긍정적인 평가지만, 미래 먹거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구체적인 구조조정 내용에 관심이 더 높아진다. ▲중국산 H형강에 적용되는 반덤핑 관세와 가격약속을 5년 더 유지해야 한다는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의 결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H형강을 판매하는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국내 철강사는 한숨을 돌리게 됐다. ▲국세청이 대한항공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나서면서 아시아나항공 인수 절차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삼성전자 5G 스마트폰 '갤럭시S21' 사전예약이 한창인 가운데 이동통신 시장에서 자급제 바람이 커지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우리나라의 추세성장률이 2%대로 하락했다. 생산성은 둔화되는 가운데 투자도 부진한 탓이다. ▲ 원자재 관련 국내 상장지수펀드(ETF)가 들썩이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친환경 에너지 산업 육성을 강조하며 원자재 가격의 상승세가 예상되면서다. 여기에 세계 주요국의 경기부양 이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며 원자재가 인플레이션 헤지(위험회피) 수단으로도 지목됐다. ▲국내 대형건설사가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의 장기화와 재건축 규제 강화로 일감이 부족해지자 수익 창출을 위해 규제가 적고 사업 추진이 쉬운 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유통&라이프>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이 20일 노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95세. ▲대형마트 온라인몰들이 G마켓, 옥션 등과 같이 오픈마켓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 임상 1·2상에 돌입한다. ▲호텔업계가 다가오는 설 연휴에 호콕(호텔에서 머물며 여유를 즐김)을 누리면서 가족 및 지인들과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패키지들을 내놓고 있다.

2021-01-22 07:01:1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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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스마트 제조 혁신에 4376억 투입

스마트공장 올해 6000개 보급 목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공장 활성화도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올해 스마트공장 등 제조혁신을 위해 총 437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올해 중소기업 등에 스마트공장을 6000개 이상 보급할 계획이다. 정부는 내년까지 3만개의 스마트공장 보급을 목표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1일 공고한 '20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4002억원) ▲로봇활용 제조혁신(181억원) ▲스마트 마이스터(70억원) ▲스마트공장 사후관리(44억원) ▲스마트화 역량강화(33억원)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개발(32억원) ▲스마트공장 수준확인(14억원) 등으로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공장 구축의 경우 올해부터는 보급사업 지원체계를 스마트화 수준 향상에 따른 차등지원 체계로 개편해 고도화 수요기업에 대해선 정부지원을 기존 1억5000만원에서 2억원·또는 4억원으로 늘려 고도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제조플랫폼(KAMP)과 연계한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공장 보급도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3년간(소기업은 5년) 클라우드 이용료를 지원하고, 기존의 내부 구축 솔루션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환(KAMP 탑재)하는 경우 보급사업과 연계해 전환하는 비용(7000만원 이내) 지원도 신설했다. 협업로봇을 활용해 공정 개선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은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제조 현장의 높은 로봇 수요를 반영해 올해는 전년의 85억원보다 크게 늘어난 181억원을 편성해 57개사 내외를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기업당 3억원 이내(총 사업비의 50% 이내)이며 도입을 원하는 기업은 로봇 공급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스마트공장 도입·운영과 관련해 중소·중견기업의 현장 애로를 해결할 수 있도록 70억원을 들여 스마트 마이스터를 총 800개사에 지원한다. 스마트 마이스터(500명)는 대기업 제조현장에서 근무했거나 이에 준하는 경력과 학위 등을 가진 스마트공장 현장 전문가를 말한다. 통합 공고문과 지원사업별 구체적인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이나 사업 전담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 등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중기부 김일호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은 "올해는 그동안의 스마트제조 저변확대 성과를 바탕으로 '양적 보급 중심에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질적 고도화로 전환'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우리 경제와 산업의 근간인 제조업을 스마트공장 기반으로 혁신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코로나19에 대응한 제약·의료기기 분야 지원을 강화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K-스마트방역의 성공모델을 더욱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1 12:00: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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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정기주총 방역조치 준수땐 인원제한 예외"

정기주주총회 시 방역조치를 준수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인원 제한 규제가 예외된다. 코로나19로 결산또는 외부감사가 지연돼 사업보고서 등의 제출이 지연된 경우 과징금 부과 등의 행정제재도 면제된다. '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법무부 등 관계기관은 정기주주총회 안전개최 지원방안을 21일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주주총회 현장에 다수의 사람이 모여, 모임·행사 인원제한 규제를 준수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우선 방역 조치를 준수한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인원제한 규제를 예외한다. 주주총회의 경우 상법상 매년 1회 일정한 시기, 현장 개최가 불가피하고 주주총회를 개최하지 못할 경우 기업경영상 심각한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 상장회사협의회·코스닥협회·코넥스협회는 회사가 주주총회시 방역조치에 참고할 수 있도록 안전개최 체크리스트를 배포한다. 회사는 주주총회 당일 빈틈없는 방역조치가 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작성한다. 예탁결제원은 안전한 주주총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전자투표 서비스 수수료를 면제한다. 주주총회기간 기업이 부담하는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서비스 수수료를 면제하고 이용 확대를 위한 홍보도 진행한다. 아울러 행정제재도 면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재무제표, 감사보고서, 사업보고서 등의 제출지연 제재를 면제한다. 기존에는 제출 지연시 자본시장법 및 외부감사법 등 법령 위반에 해당돼 과징금 부과 등 행정제재가 가능하고, 상장회사는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법정기한 10일 경과시) 등 시장조치의 대상이 됐다. 단 '20년과 동일하게 일정한 조건을 갖춘 회사 및 감사인에 대한 과징금 부과 등 행정제재가 면제된다. 이번 특례를 악용할 가능성이 있는 회사는 관계기관과 협조해 신중히 검토할 예정이다. 제무재표, 감사보고서를 정기 주총 전 1주전부터 본점에 비치해야 하는 부분도 면제한다. 코로나19로 결산 또는 외부감사가 지연돼 주주총회 1주전에 위 서류등을 비치하지 못한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지 않는다. 주총분산 프로그램 인센티브도 확대 적용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예상집중일을 5일에서 3일로 축소한다. 예상 집중일은 3월 26일(금), 3월 30일(화), 3월 31일(수)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정기주총 개최일을 변경하더라도 자율분사 프로그램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금융위와 금감원, 법무부는 기업이 원활하게 주주총회를 할 수 있도록 자주 문의하는 사항에 대해 Q&A를 배포한다. 1월중에는 상법 및 상법시행령 개정으로 변경되는 주주총회 운영 및 기업공시 실무에 관한 언택트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공시 방법에 대한 상세 설명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2021-01-21 12:00:05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