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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팁스 참여社 100곳 늘려 400곳 '창업 지원'

'재도전성공패키지' 통해 재도전도 서포트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팁스(TIPS) 참여 창업기업을 지난해보다 100곳 더 뽑아 총 400곳으로 늘린다. 또 '재도전성공패키지'를 통해 재도전하는 기업에 1곳당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 26일 중기부에 따르면 팁스(TIPS), 프리팁스(Pre-TIPS), 팁스-R(TIPS-R), 포스트 팁스(Post-TIPS) 등 4개 사업을 통합 공고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팁스(TIPS)는 민간과 정부가 공동으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민간 운영사가 선투자(1억∼2억원)한 창업기업에 정부가 연구개발(R&D, 최대 5억원), 사업화(최대 1억원), 해외 마케팅(최대 1억원) 등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신규 창업기업 선정 시 기존 4차 산업 분야 외에도 소재·부품·장비, 비대면 등 신산업분야에 가점(1점)을 줘 우대한다. 또 지방 창업 활성화를 위해서 비수도권 창업기업이 팁스(TIPS) 신규 창업기업 신청 시 역시 우대한다. 아울러 포스트 팁스(Post-TIPS) 졸업 성공조건에 신규 고용창출 항목(20명 이상 고용 증가시)을 추가해 일자리 창출도 이끈다. 중기부는 또 '2021년도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재창업자도 모집한다. '재도전성공패키지'는 폐업 이력이 있는 예비 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또는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실패 원인분석 등 재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사무공간, 사업화 자금 등을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재도전성공패키지 지원규모는 총 180여명 내외로 ▲일반형 ▲채무조정형 ▲지식재산(IP)전략형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새로 운영하는 '지식재산(IP)전략형'은 특허청과의 협업사업(IP제품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특허기술을 보유한 7년 이내 재창업자를 선정해 지식재산 기술의 제품화와 사업화를 동시 지원한다.

2021-01-26 12:01: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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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신규 카드가맹점 19만 곳, 수수료 약 499억원 돌려받는다

환급대상 안내문 예시/금융위원회 영세·중소가맹점으로 선정된 19만곳이 약 499억원의 카드수수료를 돌려받는다. 환급대상은 지난해 하반기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이 된 사업자 중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를 기록해 상반기 영세·중소 가맹점으로 선정된 이들이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영세·중소가맹점 카드수수료 환급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7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창업한 카드가맹점은 매출액 정보가 없어 업종평균 수수료율을 적용받았다. 매출액 기준이 없어 원래 내야 할 수수료보다 많이 냈던 부분을 상반기 매출액 확인을 통해 돌려준다는 설명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신규카드가맹점 19만8000곳 중 95.8%에 해당하는 19만곳이 환급대상 가맹점이다. 환급대상 가맹점 중 84.1%가 연매출액 3억원 이하의 영세가맹점이다. 총 환급액은 신용카드 380억원과 체크카드 118억원 등 총 499억원 규모로, 환급대상 가맹점 당 평균 약 26만원을 돌려받게 된다. 이는 단순평균으로, 우대 가맹점으로 선정될때까지 신용·체크카드 매출액, 연매출액 구간에 따른 우대수수료율 등에 따라 실제 환급금은 달라질 수 있다. 환급일자는 3월 17일이며, 가맹점의 카드대금 지급계좌로 지급된다. 여신금융협회의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시스템'과 각 카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신규가맹점 분포 현황/금융위원회 한편 신규선정 가맹점을 비롯한 올 상반기 전체 영세·중소 가맹점은 총 278만6000곳으로 집계됐다. 전체 신용카드 가맹점의 96.1%에 해당한다. 이들 중 영세가맹점은 전체 75.2%에 해당하는 218만곳, 3억원 초과 30억원 이하인 중소가맹점은 20.9%인 60만6000곳이다. 오는 31일부터 연매출액에 따른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된다. 신용카드의 경우 연매출액 3억원 이하 가맹점의 수수료율은 0.8%, 3억~5억원 가맹점 1.3%, 5억~10억원 가맹점 1.4%, 10억~30억원 가맹점 1.6% 등이다. 체크카드는 각 구간별로 0.5%, 1%, 1.1%, 1.3%의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신용카드 가맹점은 아니지만 전자지급결제대행업자(PG)를 이용하는 하위가맹점과 109만3000명과 개인택시사업자 16만5000명에게도 매출액 규모에 따른 우대수수료가 적용된다. 금융위는 "이들 사업자들이 이용하는 PG 또는 교통정산사업자를 통해 우대수수료 적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1-26 12:00:1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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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中企 옴부즈만 '규제 해결 성과' 빛났다

기업소통 157건 통해 2103건 규제 개선…2배 이상 ↑ 박주봉 옴부즈만, 2020년 활동 결과 국무회의에 보고 朴 "기업 부담 여전…현장 체감 규제혁신 적극 추진"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26일 국무회의에 앞서 지난 2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건축자재를 만드는 중소기업 A사는 해당 소재에 대한 세부품명번호가 없어 공공조달시장 진입이 불가능해 애를 태우고 있었다. 건물 천장재의 경우 불연, 알루미늄, 열경화성수지, 금속, PVC등 5종으로 구분돼 있지만 친환경 소재로 부각되고 있는 열가소성수지 ABS 소재는 세부품명번호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가공이 쉽고, 열에 강한 등 장점이 많은 열가소성수지 관련 제품의 판로가 녹록치 않았다. 이를 위해 '규제 해결사'인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팔을 걷어붙였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이같은 기업 현장의 애로를 전해듣고 조달청에 건의, 조달청은 상품목록심의회 심의를 거쳐 열가소성수지천장재로 변경·적용했다. 이에 따라 관련 기업은 친환경 천장재를 통해 공공조달시장의 문을 두드릴 수 있게 됐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이 지난해 총 2103건의 규제를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활동 제약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해 2020년 한 해 동안 현장 간담회 등 기업 소통만 157건을 진행했다. 박주봉 옴부즈만(사진)은 26일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중소기업 옴부즈만 2020년도 활동 결과'를 보고했다. 규정에 따르면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전년도 활동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해 국무총리 산하 규제개혁위원회와 정부 국무회의 그리고 국회에 보고해야한다. 지난해 성과를 전년과 비교하면 기업소통은 2.1배, 제도개선 건수는 2.7배가 각각 늘었다. 박 옴부즈만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업해 지난해 'S.O.S Talk'라는 이름으로 지역별 주력산업 기업, 인천·충남·경기 등을 찾아 총 14회의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 청와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도 부산, 광주 등에서 소상공인 애로 해결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코트라(KOTRA)와는 4차례의 해외 진출기업 간담회를 별도로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정부와 기업 간 가교역할을 통해 코로나19 등 현장애로를 신속하게 해소, 중소기업 협단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냈으며 주요 현안규제에 대해선 적극적·지속적 건의·협의를 통해 개선을 추진했다는 평가다. 만화카페 공간 애로 해결도 그중 하나다. 높이 1.5m 미만의 아지트형 인테리어 공간, 즉 '다락'은 독립된 '층'으로 판단할 경우 바닥면적에 산입돼 불법증축에 해당됐다. 이때문에 만화카페 현장에서 개선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옴부즈만이 나서 만화카페 등의 입체시설물을 실내건축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명확히해 신규 아이템형 창업을 활성화시키고,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과도한 부담규제, 사회적경제 저해규제, 공공기관 현장규제, 산업·기업별 고질규제 등 테마별 핵심규제 일괄정비에 나섰고, 관련 대책 마련을 통해 기업 활력도 높였다. ▲코로나19 위기대응 규제부담 집중정비(27건) ▲사회적 경제·가치 저해규제 일괄개선(59건) ▲공공기관 현장공감 중소기업 규제혁신(115건) ▲분야별 고질규제 현장밀착형 협업개선(61건) 등이 대표적이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올해도 코로나19에 따른 기업부담이 여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가지 일에 진심을 다하는 '전심치지(專心致志)'의 마음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1-26 11:31: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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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증권시장 불법공매도 감시 강화…주식 장기보유 세제지원 방안 마련"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불법공매도 등 증권시장 불법·불건전 행위에 대한 적발 감시를 강화하고 주식 장기보유에 대한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도 부위원장은 26일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열고 "장기투자가 가능한 주식시장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전날 기준 코스피 지수는 3208로 지난 7일 3000선을 돌파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 부위원장은 "주식시장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유입이 늘어나며 주가지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글로벌 재정·통화정책의 방향, 코로나19의 진행상황 등 대내외 요인에 따른 변동성 증가 가능성이 항상 존재하는만큼 금융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계 및 기업부채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한다. 도 부위원장은 "과도한 부채의 누적은 향후 원활한 경제회복을 제약할 우려가 있다"며 "차주의 상환능력 범위 내에서 가계대출이 취읍되는 관행이 정착될 수 있도록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1분기중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중자금이 뉴딜펀드 모험자본 등을 통해 쓰일수 있도록 유도한다. 도 부위원장은 "올해중 최대 4조원 목표로 조성되는 정책형 뉴딜펀드의 경우 자펀드 제안서접수가 오늘 마감된다"며 "제안서 심사, 운용사 선정, 펀드 결성 등을 거쳐 구체적인 뉴딜분야 투자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만기연장 상환유예등과 같은 한시적 금융지원조치를 연장해 경제·사회적 양극화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도 부위원장은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한시적 금융지원조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재연장이 불가피 하다"며 "코로나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아닌 환경 변화 과정에서 구조적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해서도 13조원 규모의 정책금융 지원을 통해 사업재편 및 기업구조 혁신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기준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지원된 금액은 총 71조6400억원으로 집계됐다. 1·2차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에 지원된 금액은 18조6400억원이다. 중소·중견기업 자금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 된 금액은 34조원이며 회사채·단기자금시장 안정화를 위해 지원된 금액은 19조원이다.

2021-01-26 11:23:2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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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헬스케어-당뇨협회, 환자 교육·관리 위한 공동사업 협력

한국당뇨협회(왼쪽)와 한미헬스케어(오른쪽) 관계자들이 화상을 통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협회 진행근 부회장, 김광원 협회장, 강성구 고문, 임영배 총무이사, 한미헬스케어 박승현 이사, 임종훈 대표, 김정민 이사, 정경호 팀장(왼쪽부터). 한미헬스케어와 한국당뇨협회가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지속적인 질병 관리를 돕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미헬스케어와 한국당뇨협회는 지난 15일 각 사 회의실에서 화상을 통해 상호 발전과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미헬스케어와 한국당뇨협회는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공동사업을 비롯해 당뇨병 관리 어플리케이션(한미헬스케어가 개발한 '모두의 건강') 배포, 무료 혈당측정기 지원사업 등을 협업하게 된다. 이 외에도 한미헬스케어가 운영하는 HMP 플랫폼을 토대로, 의료 전문가 대상의 온라인 당뇨병 교육 공동사업 등 추가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당뇨협회 김광원 협회장은 "당뇨병은 무엇보다 환자들이 질환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토대로 스스로 잘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미헬스케어와 함께 당뇨병 환자들의 교육과 질환 관리에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미헬스케어 임종훈 대표는 "우리의 역량과 강점을 잘 활용해 당뇨 환자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당뇨병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26 10:58:1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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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코로나19 피해 中企 대출 상환부담 낮춘다

9월30일까지 원금상환 도래건 특별만기연장·특별상환유예 실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중소기업들의 상환부담을 낮춰주기로 했다. 중진공은 코로나19로 인한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오는 9월30일까지 원금상환이 도래하는 중진공 대출건을 대상으로 특별만기연장 및 특별상환유예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해 코로나19 피해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만기연장 1569건(2085억원), 특별상환유예 3293건(782억원)을 각각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특별만기연장 및 특별상환유예는 주요 거래처의 생산지연, 납품연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제조·유통 중소기업 등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5월31일까지 4개월 간 접수를 받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요 거래처의 생산지연, 납품연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제조·유통 중소기업 ▲수출·수입 비중이 20% 이상인 기업 중 코로나19 관련 수출·입 피해 중소기업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광·공연·전시·운송업, 중소 병·의원, 마스크제조업 등이다. 특별만기연장은 기존 일반만기연장과 달리 만기연장에 따른 가산금리를 면제하고 최소 원금상환요건을 제외하는 등 우대지원한다. 특별상환유예 역시 최소 원금상환요건을 제외하고 최대 신청회수를 확대(2→ 3회)하는 등 우대지원한다. 특별만기연장 및 특별상환유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32개 지역본지부 또는 중소기업통합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포함해 총 7000억원의 대출금 만기연장을 실시해 중소기업 유동성 위기 해소를 뒷받침했다"면서 "올해도 선제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하루 빨리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6 08:45: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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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권 녹색금융 모범규준 마련…2030년까지 환경정보 공시 의무화

2021년도 녹색금융 추진계획(안)/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금융권에 공통으로 적용될 수 있는 녹색금융 모범규준을 마련한다. 녹색투자 기반이 탄탄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기업의 환경정보 공시·공개 의무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오는 2030년 이후부터는 전체 코스피 상장사에 대한 공시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25일 도규상 부위원장을 주재로 '녹색금융 추진 태스크포스(TF) 전체회의'를 열고 2021년 녹색금융 추진계획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계획안은 녹색금융을 위한 ▲공공부문 역할강화 ▲민간금융 활성화 ▲녹색금융 인프라 정비 등 3가지 분야 12개 과제로 구성된다. 우선 정책금융기관의 녹색분야 지원비중을 현재 6.5%에서 2030년 약 13%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은 녹색금융 전담조직을 신설한다. 또 정책금융지원의 시너지를 극대하기 위해 정책금융기관 간 '그린금융협의회'를 신설해 공동 녹색지원전략을 수립하고, 정보공유를 추진한다. 도 부위원장은 "정책금융기관별로 녹색금융전담조직을 신설·확충해 안착시켜 나가겠다"며 "그린금융협의회를 통해 금융위원회도 정책금융기관의 녹색금융 추진상황과 애로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제도개선 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녹색과 비(非) 녹색 활동을 구분하는 녹색분류체계도 마련한다. 개별 금융회사들이 자체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녹색과 비녹색 구분체계를 통일해 금융권 분류기준을 마련하고, 직원들이 적극적 녹색금융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면책조항을 마련한다. 도 부위원장은 "금융권에 공통 적용될 수 있는 녹색금융 모범규준을 마련해 금융회사별 특성·상황에 맞는 녹색금융체계를 갖추어 나가겠다"며 "기후변화와 저탄소 사회로의 이행이 금융권에 얼마만큼 직접적인고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지 스트레스테스트의 영향분석 작업을 통해 '기후리스크 관리·감독계획'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녹색금융인프라를 마련하기 위해 기후리스크 공시의무를 단계적으로 강화한다. 오는 2025년까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정보 공개가이던스를 제시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자율 공시토록한다. 이후 2030년까지는 일정규모 이상(예. 자산2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에 대해 공시를 의무화하고 2030년 이후로는 전체 코스피 상장사에 대해 공시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도 부위원장은 "녹색투자 기반이 탄탄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기업의 환경정보 공시·공개 의무화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시행 5년이 된 스튜어드십 코드도 종합 점검해 기관투자자들의 환경책임투자 강화도 유도해 나가겠다"며 "시장참여자들 간 원활한 정보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도 부위원장은 마지막으로 크리스틴 라가르드 전(前) IMF총재의 말을 인용해 "기후변화가 금융권에 야기하는 위험은 무관심(Disregard), 늑장대응(Delay), 그리고 불충분한 지원(Deficiency)에서 비롯된다"며 "위기로 지적된 3D 요인이, 관심도(Regard) 제고, 적시성 있는 대응(Response), 충분한 지원 강화(Reinforce) 3R 전략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1-25 16:00: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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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대규모 예산 창업·中企 기술혁신에 쏟는다

31개 창업지원사업에 총 8120억 투입등 '마중물'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규모 예산을 쏟아 창업, 기술혁신 등을 적극 지원한다. 중기부는 올해 31개 창업지원사업에 총 8120억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또 중소기업들의 기술혁신을 위해 3934억원, 창업성장을 위해 4211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창업의 경우 지난해부터 추진했던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사업을 올해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선배 벤처, 글로벌 기업, 공공기관까지 확대한다. 관련 플랫폼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협업하는 스타트업에는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최대 4억원의 기술개발, 20억원의 기술보증을 연계해 지원한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지원 가능 업력 제한을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통일했다. 또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했던 '비대면 유망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전용예산을 확보, 1곳당 평균 1억5000만원씩을 지원해 비대면 분야, 스타트업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 사업화를 돕는다. 아울러 ▲예비(창업이전) ▲초기(3년이내) ▲도약(3~7년차) 등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에너지 등 그린뉴딜과 관련한 특화 분야도 신설(예비)했다. 중기부 오기웅 창업진흥정책관은 "지난해 창업 열기가 올해에도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디지털·온라인화 등 환경변화를 반영한 정책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비대면 등 수요자 편의 중심의 사업 운영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중기부는 기술혁신 과제 248개, 창업성장 과제 443개에 대한 참여 중소기업도 모집한다. 중소기업 기술로드맵의 성장 유망분야 전략 품목을 디지털, 그린 등 한국판 뉴딜 분야 등까지 총 170개 품목으로 늘렸다. 소재·부품·장비 분야는 강소기업 100 전용 기술개발(R&D)을 신설했다. 코로나19 등에 따라 기업 부담도 낮춘다. 중소기업 R&D 사업 참여 중소기업의 민간부담금은 20~35%에서 10~20%로, 현금 부담 비중도 40~60%에서 10%로 각각 낮춘다. 기술료 납부도 최대 2년까지 연장한다.

2021-01-25 15:03: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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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제15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졸업식 개최

제15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에 참여한 대원들이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5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졸업식을 지켜보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3일 경기도 파주시 톤앤무드 스튜디오에서 '제15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실로 열렸다. 졸업식도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졸업식은 활동 영상 시청, 우수 모둠 시상식, 졸업장 수여,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생중계로 실시됐으며,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진행됐다. 참가 중학생들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 '기후위기와 재난과의 관계',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법' 등의 강의와 식물과 흙을 직접 채워 넣는 '마이 리틀 테라리움 만들기', 친환경 치약 및 천연 섬유 탈취제 만들기, 환경사랑 생명사랑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웠다. 행사에 참여한 청주 율량중학교 1학년 최준혁 학생은 "이번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환경이 많이 파괴되고 있는데 이번 환경교실을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리수거 등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행동부터 시작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지난 6일간 배우고 실습했던 모든 과정이 환경을 살리는 일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된다"며 "환경과 생명의 중요성을 가족과 친구, 이웃에게도 알려주기를 바라고, 앞으로 코로나19 이외에도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자연재해나 전염병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에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25 14:50:0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