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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프라인 SME 디지털 확장 및 사업 스케일업에 기여

지난해 자영업자 생존에 큰 타격을 가져온 코로나19의 맹위 속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오프라인에 거점을 둔 SME(중소상공인) 사업 디지털 확장을 이끌고, 한 단계 높은 성장에 기여한 것이 확인됐다.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 최보름 교수 연구팀은 올해로 네번째 발간하는 'D-커머스 리포트 2021'에서 네이버의 온라인 커머스 서비스와 '프로젝트 꽃'을 통한 SME 지원 프로그램의 디지털 확장 효과를 분석했다. 올해는 스마트스토어 및 쇼핑라이브 등 기술 플랫폼을 통한 온·오프라인 SME의 성장과 경제적 효용 가치를 연구하고, 오프라인 사업자를 위한 스마트플레이스의 경제적 효용가치를 평가하는 'D-플레이스 리포트'도 첫 발간을 앞두고 있다. 네이버는 47만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해 전국 146개 전통 시장을 담아낸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 산지직송과 지역명물, 가구공방, 수제화거리 등 약 3만 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이 입점한 쇼핑윈도 등을 통해 오프라인 SME 사업의 디지털 확장을 견인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을 갖고 있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75.5%가 온·오프라인 사업 병행 후 매출 성장을 경험했고, 그 중 매출이 50% 이상 급증한 판매자도 16%에 달했다. 특히 팬데믹이 극심했던 2020년 상반기 오프라인 매출은 평균 5% 하락한 반면, 같은 기간 온라인 매출 성장률은 평균 15%를 상회하며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온라인 확장이 오프라인 매출 하락을 상쇄한 것으로 분석됐다. 오프라인의 쇼핑 경험을 온라인에 구현해낸 네이버의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도구들이 경쟁력을 확보함에 따라 온라인 매출 비중을 늘리는 SME도 증가하는 추세다. 전체 매출 중 오프라인 매출원에 90% 이상을 의존하는 판매자들의 비중은 2018년 44%에서 2021년 31%로 매년 감소했으나, 온라인 매출 비중이 90% 이상인 판매자들의 비중은 25%에서 32%로 점차 확대됐다. 또 설문 응답 SME의 80% 이상은 온라인 확장을 위한 첫 플랫폼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선택했으며, 성별과 연령대,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신규 고객을 확보한 SME도 90%에 이른다. 디지털 확장에 나선 SME들은 카테고리를 넓히며 온라인 매출 비중을 키워가는데, 62.2%는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는 '멀티호밍'을 진행한다. 특히 70% 이상이 2년 내에 평균 3.5개의 플랫폼을 활용하며 사업 규모를 확장하며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SME들의 사업 저변 확대는 고용 성장으로도 이어졌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디지털 확장을 통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동시에 운영한 SME의 연간 고용 성장률은 각각 4%, 6%, 8%를 기록하며, 전체 산업 고용성장률을 크게 웃돌았다. 연구를 이끈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 최보름 교수는 "팬데믹을 겪으며 사회의 당면 과제로 떠오른 '디지털 확장'은 자영업 비중이 높은 국내 산업 구조에서 오프라인 SME의 필수 성장 요소임이 증명됐다"며 "우리 경제의 새로운 주체인 SME의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는 네이버 서비스와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한다면 향후에도 많은 오프라인 SME들이 안정적인 디지털 사업 확장과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2 09:49:2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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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디지털 헬스케어 CIC 설립...황희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대표 선임

카카오가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한다. 카카오는 6일부로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을 전담할 헬스케어 CIC(사내독립기업)를 설립하고, 대표로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이지케어텍 부사장을 선임한다고 2일 밝혔다. 헬스케어 CIC는 카카오의 기술과 디지털 역량, 이용자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생애 주기별 건강 관리와 스마트 의료 등 차별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스타트업, 기관들과 협력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에도 주력한다. 헬스케어 CIC 황희 대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뇌신경센터 교수와 서울대병원이 출자한 헬스케어전문기업 이지케어텍의 부사장을 맡아왔다. 2019년 미국의료정보학회(HIMSS)로부터 디지털헬스케어 혁신리더 50인에 선정됐으며, 2016년 아시아태평양 의료정보학회의 헬스케어 IT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20곳 이상의 해외 병원과 디지털 병원 혁신 사업을 추진한 경험도 갖췄다. 황희 대표는 "그동안 의료와 헬스케어 영역에서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카카오가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혁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1-12-02 09:11:5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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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액션스퀘어와 글로벌 게임 시장 동반 진출한다

SK텔레콤이 게임 퍼블리셔로서 슈팅 액션 게임 '앤빌(ANVIL)'을 글로벌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SKT는 '앤빌'의 투자와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액션 게임 전문제작사 '액션스퀘어'가 개발을 담당했다. '앤빌'은 국내와 세계 무대 동시에 'XBOX 프리뷰(Preview)'와 'Steam 얼리 억세스(Early Access)' 방식으로 출시되며, 게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업그레이드를 거쳐 22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XBOX 프리뷰, Steam 얼리 억세스 방식은 정식 출시 전 게임 완성 단계에서 게임을 출시해 고객 피드백을 받으면서 정식 버전을 완성해 나가는 게임 출시 방식을 말한다. '앤빌'은 이미 올해 세계적인 게임 박람회 'E3'에서 인기 온라인 부스로 선정됐으며, 올해 공개한 베타 테스트에서 3만 명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앤빌'은 SKT가 XBOX와 협력해 제공하는 5GX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패스 얼티밋' 이용 시 클라우드·콘솔·PC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XBOX 스토어와 Steam PC 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SKT 5GX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패스 얼티밋' 이용 고객은 '앤빌'뿐 아니라 11월 출시한 최신 레이싱 게임 '포르자5' 등 200개 이상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SKT가 지난 8월 말 출시한 구독 서비스 '우주패스 all' 가입 고객의 경우, 1만 1900원에 제공 중인 '게임패스 얼티밋'을 약 40% 할인된 5900원에 이용 가능하다. SKT는 국내 게임 개발사들과 협력해 RPG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써니사이드업 개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베이퍼 월드'(얼라이브 개발)도 내년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전진수 SKT 메타버스 CO장은 "한국의 실력 있는 게임사 '액션스퀘어'와 XBOX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 함께 진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앤빌'의 글로벌 흥행을 기대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게임패스 얼티밋'을 통해 다양한 게임을 콘솔, PC뿐 아니라 클라우드 환경 등으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2 08:54: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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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그립컴퍼니에 1800억원 투자...커머스 사업 경쟁력 강화

카카오가 그립컴퍼니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커머스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카카오는 2일 SNS 기반 라이브커머스 기업 그립컴퍼니에 1800억원을 투자하고 약 50%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커머스 경쟁력을 더욱 키우고 오프라인 사업자 및 소상공인들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돕는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그립컴퍼니가 운영하는 '그립'은 2019년 2월 론칭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이다. 이용자가 직접 판매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판매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쉽게 모바일로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다. 현재 1만 7000여명의 판매자들이 입점했으며, 출시 2년 10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00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 다수의 오프라인 상점이 그립에 입점하며 새로운 판매 경로를 확보했다. 그립컴퍼니는 B2B 라이브 커머스 솔루션 '그립클라우드'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일본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재팬'에 그립클라우드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카오는 그립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경쟁력과 카카오의 확장성 및 기술력을 결합해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사업자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누구나 셀러와 바이어가 되는 오픈 플랫폼 ◆셀러의 인플루언서화를 통한 팬덤 형성 ◆셀러와 바이어 간 쌍방향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지원 ◆신기술 결합을 통한 사용자 경험 혁신 ◆관심도를 기반으로 한 이용자 간 소셜 네트워크 연결 등 전략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카카오는 누구나 쉽게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중소사업자들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우수한 제품을 카카오를 통해 발굴하고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미 많은 파트너들이 비즈니스 툴로 활용하고 있는 카카오톡 채널과도 연계해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립컴퍼니 김한나 대표는 "세상이 좋아지고, 세상에 없었던, 사람들이 열광하는 글로벌 1등 서비스를 빨리 만들고 싶어서 카카오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며 "카카오와 함께 라면 그립이 꿈꾸는 '에브리원 캔 셀(EVERYONE CAN SELL)' 세상을 더 빨리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카카오 배재현 CIO는 "그립은 SNS의 성격을 가진 라이브커머스로 MZ세대에 크게 어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손님이 끊긴 오프라인 상점들의 새 판로 확대에 기여했다는 점이 카카오가 추구하는 '기술을 통한 상생' 이라는 측면에 부합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그립과 카카오가 함께 상생을 확대하고,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2-02 08:45: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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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 현실과 디지털세계 연결하는 메타버스 '아크버스' 공개...일본 시작으로 기술 전 세계로 공급

"로봇 1~2대가 돌아다니면서 활동하는 것은 봤지만 로봇 수십대가 서비스하는 것을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네이버 신사옥에서 테스트하면서 로봇 수십대가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게 되는 데, 압도적인 스케일에 감동하게 된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네이버 밋업' 행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석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현실과 디지털세계를 연결하는 메타버스 생태계 '아크버스' 시스템을 공개했다. 네이버랩스는 또 일본 소프트뱅크와 협력에 대해 공개하고, 일본을 시작으로 네이버랩스 기술을 전 세계로 공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석 대표는 "아크버스는 독립된 가상공간이 아닌 기술로 현실세계와 상호 연동되는 디지털세계를 형성하고 두 세계를 유기적으로 연결, 사용자들에게 공간의 격차 없는 동등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기존 3D 아바타 가상현실 서비스들과 차이가 있음을 강조했다. 즉, 아크버스를 구성하는 솔루션과 시스템이 현실세계의 인프라와 연결되는 구조다. 서비스 로봇, 자율주행 모빌리티, AR/VR(증강·가상현실), 스마트빌딩, 스마트시티 등 서비스가 현실세계의 혁신적 서비스 및 인프라와 연결된다는 의미다. 연결의 주축은 네이버클라우드와 5G를 기반으로 빌딩과 로봇들의 두뇌 역할을 대신하는 멀티 로봇 인텔리전스 시스템 '아크(ARC)'와 독자적인 실내·외 디지털트윈 데이터 제작 솔루션 '어라이크(ALIKE)'다. '아크'란 네이버클라우드가 로봇, 빌딩의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기술로, 브레인리스 로봇의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브레인리스 로봇은 로봇에 두뇌는 가지고 있지 않고 별도의 클라우드에 저장돼 있는데, 네이버랩스는 대뇌와 소뇌 기능을 클라우드에 올릴 계획이다. 네이버랩스는 또 네이버 제2사옥에 우선 아크버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석 대표는 "네이버 제2사옥이라는 거대한 테스트베드가 있었기에 다양한 기술들이 아크버스라는 하나의 생태계로 빠르게 융합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기업, 학계 등과의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석 대표는 이날 네이버가 글로벌에 도전하는 하나의 사례를 공개했다. 석 대표는 "소프트뱅크와 함께 일본에서 어라이크 솔루션을 활용한 도시 단위 고정밀 지도(HD map)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백종윤 네이버랩스 책임리더는 "일본 특정 지역에서 저희 기술을 활용한 매핑을 진행했으며, 그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이 기술을 가지고 일본에서 지역을 넓히는 것을 협의 중이며 확장될 도시는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미야카와 준이치 소프트뱅크 대표이사 사장 CEO는 "네이버랩스의 기술을 활용한 일본 내 매핑 관련 프로젝트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 대표는 R&D를 통한 기술 고도화와 더불어,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장기적으로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들을 발굴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상무는 "증가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수요에 맞춰, 향후 어라이크, 아크와 같은 네이버랩스의 핵심 기술력들을 다양한 파트너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클라우드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석 대표는 "아크버스를 구성하는 요소들이 하나하나의 서비스가 될 수도, 융합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서비스가 될 수도 있다"며 "우리가 구축할 아크버스가 각 산업에 접목돼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어 낼 인프라와 서비스의 탄생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01 13:07:2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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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바람의나라'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 대상 소송서 승소

넥슨은 '바람의나라'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들을 상대로 낸 손배해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1일 밝혔다. 넥슨은 2018년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해 2019년 검거한 '바람의나라'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2020년 저작권 침해정지 및 폐기 청구,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11월 23일 법원의 판결에 따라 저작권법에 따라 '바람의나라'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들은 유사 및 동일한 게임을 복제, 전송, 배포하거나 통신기능이 있는 컴퓨터를 통해 실행되는 게임으로 운영할 수 없으며, 서버 및 영업소 등에서 보관 중인 게임은 폐기해야 한다. 또한 저작권 침해행위를 한 운영자들은 물론이고 단순히 수익 전달 역할만 하는 등 방조행위를 한 자들에게도 공동으로 총 4억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하도록 했다. 넥슨측은 "법원은 운영자들이 저작권자의 사용허락을 받지 않고 무단으로 원작과 유사 및 동일한 게임을 불특정 다수의 게임 이용자에게 복제, 전송, 배포하는 방법으로 원고의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했다"며 "이러한 운영자들의 저작권 침해행위와, 계좌송금 등 방조행위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인정되므로, 저작권 침해행위로 인한 공동불법행위 책임을 부담해 손해배상 청구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2021-12-01 13:06:5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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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5G 스마트항만, 5G MEC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

부산항 신감만부두에 구축된 5G 원격제어 크레인.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U+5G 스마트항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MEC 기반 5G+ 성과공유회'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9년 세계 최초 5G 상용화 이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전담하는 '5G 융합서비스 발굴 및 공공선도 적용' 사업을 통해 5G와 MEC를 기반으로 안전성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U+5G 스마트항만 솔루션을 만들어왔다. 특히 '5G 원격제어 크레인'을 비롯한 다양한 항만 자동화 솔루션을 부산항 신선대부두, 여수광양항 서부컨테이너 터미널 등 국내 항만에 성공리에 적용했고, 이 같은 성과가 수상으로 이어졌다. U+5G 스마트항만 솔루션은 5G를 이용해 항만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야드크레인 원격제어, 물류창고 자동화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5G 원격제어 크레인은 항만 작업환경을 크게 개선한다. 지금까지는 컨테이너를 옮기기 위해 작업자가 25m 상공에서 아래를 바라보며 장시간 조종해야 했다. 한 명의 작업자가 한 대의 크레인만을 제어할 수 있고 조종석의 시야각 제한으로 컨테이너를 3단까지만 쌓을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5G 크레인 원격제어를 이용하면 작업장에서 떨어진 안전한 사무실에서 작업자가 크레인을 조종할 수 있어 작업환경이 크게 좋아지고, 컨테이너를 미리 배치할 수도 있다. 또한 컨테이너를 4단 이상 적재하는 등 생산성이 40% 이상 높아지게 된다. 이외에도 컨테이너의 진동을 분석해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는 크레인 예지보전 솔루션과 항만에서 운영하는 물류장비인 리치스태커와 야드트랙터의 충돌을 방지하는 솔루션도 이번 과제에 같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부산신항 배후단지 비아이디씨 물류창고에도 3방향 무인지게차와 무인운반차(AGV)를 적용하는 자동화 물류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상무)은 "국내 항만작업장을 안전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U+5G 기반의 항만 솔루션을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발전시켜 '5G 스마트인프라' 시장에서 제일가는 통신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01 12:00:0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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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건설사, 물류센터 집중 점검 왜?…5년간 95명 숨져

지난해 4월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사진=자료DB 정부가 이달부터 물류센터 등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해 4월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로 노동자 38명이 사망하는 등 최근 5년간 건설 현장내 화재 발생으로 숨진 노동자가 95명에 달했다. 고용노동부는 1일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사 8개사를 만나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는데 겨울철 건설 현장 화재 예방이 중심이었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화재·폭발로 숨진 노동자는 총 331명으로, 이 중 건설 현장 화재로 인한 사망이 95명이었다. 특히, 지난해에만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 38명 사망사고 포함 총 42명이 숨졌다. 건설 현장 중에서도 물류센터 화재 발생으로 숨진 노동자가 전체의 37%인 3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거·상업용 27명(28%), 공장 12명(13%), 토목 10명(11%), 기타 7명(7%) 등의 순이었다. 화재·폭발 사망자 현황. 자료=고용노동부 김규석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이날 "물류센터는 우레탄폼 등 단열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열재의 경우 400℃ 이상에서 급격히 연소하고 연소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가 치명적인 만큼 완전한 불연성 자재를 사용하거나 불꽃 등 점화원을 차단해야 한다. 김 정책관은 "물류센터는 구조가 복잡한 만큼 화재 시 대피가 어려워 대피 경로 관련 상시 교육을 하고, 임시 대피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며 "화재가 발생하면 소화보다는 안전한 장소로 탈출토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화재 인지 후 2~3분 내 연기가 확산하고 전체 화재 확산까지 10여분이 채 걸리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고용부는 내년 1월 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건설 업계에 산업재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지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김 정책관은 "건설 현장의 사망 재해 감소 및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해 나갈 계획"이라며 "사업장에서도 화재 예방 착안 사항을 참조해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예방조치 확인 후 화기 작업을 허가해 주는 '화기 작업 사업주 허가제'가 제대로 작동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화재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표는 고용부 지방관서 누리집 또는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건설 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 및 불시감독 안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물류센터 건설현장 사고 예방 점검. 자료=고용노동부

2021-12-01 11:42:2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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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빛과 그림자…5년간 80% 증가, 시장 판로 한계도

2021년 11월 기준 사회적기업 인증 현황. 자료=고용노동부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온 사회적기업이 올해 3100여개로 5년 간 8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기업의 창업 초기 단계에 정부 지원을 집중한 결과다. 다만, 사회적기업이 시장에서 제품·서비스 경쟁력을 갖추고, 판로 확보의 한계를 극복하려면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사회적 기업으로 정부 인증을 받아 활동 중인 곳은 총 3142개로 지난 2016년(1713개) 대비 83% 늘었다. 사회적기업 제도를 처음 도입한 지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 간 사회적 기업 수가 1905개였는데, 최근 5년 만에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사회적 기업은 성장세에 발맞춰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사회적 기업 종사자는 11월 기준 총 3만6204명으로 이 중 약 60%가 고령자,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등 일자리 취약계층이었다. 아울러, 창업에 성공한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도 눈에 띄게 늘었다. 지난 2011~2016년 정부의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팀은 1952개였고, 지난 2017~2020년 창업 성공팀은 2837개로 3년 새 큰 폭으로 증가했다.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실적도 늘어나고 있다. 정부는 공공기관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제품의 구매 실적을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공공기관 구매 실적은 지난 2016년 7400억원에서 지난해 1조6200억원으로 2배 넘게 증가했다. 정부도 사회적 기업 생산 제품의 판로 확보를 위해 2018년부터 전용 쇼핑몰(e-store 36.5)을 운영 중이다. 현재 1777개 기업이 입점해 지난 8월 기준 총거래액은 126억원에 달한다. 민간 시장에도 홈쇼핑 등 유통 채널 진출을 활발히 하면서 사회적기업 평균 매출액은 지난 2016년 15억8000만원에서 지난해 19억6000만원으로 늘었다. 사회적기업 매출 분포. 자료=고용노동부 하지만, 지금까지 정부의 사회적기업 지원이 주로 창업 초기 단계에 집중했다면, 이제 사회적기업이 성숙기에 접어든만큼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고용부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의 62%가 지역적 한계로 전국 단위 판로 확대와 홍보 등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비대면 경제의 확산에 따라 신규 유통채널 확보와 같은 판로 다각화에 주력하는 등 사회적 경제의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고용부는 내년 2~8월 지원제도 만족도와 함께 임금수준, 종사자 실태, 생산제품 등에 대한 사회적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4차 사회적 기업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1-12-01 10:44:3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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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ESG 경영위해 노사 힘 모은다

'중소벤처기업의 ESG 동반자' 비전 선포해 기보 김종호 이사장(오른쪽)이 채수은 노조위원장과 '노사공동 ESG 경영' 선포를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 노사가 ESG 경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기보는 지난달 30일 부산 본사에서 김종호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 공동으로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기보는 선포식에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소벤처기업의 ESG 동반자'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공동 선언문에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기보의 전사적 노력과 지속적인 사회가치 창출 및 투명하고 깨끗한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기보의 ESG 경영을 이끌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기보-ESG 경영위원회' 외부위원인 연세대 문두철 교수 등에 대한 위촉장 수여도 진행했다. 외부위원들은 기보 임원 3명과 함께 기보의 ESG 경영을 책임지게 된다. 이어서 진행된 '기보-ESG 경영위원회' 첫 회의에선 ESG 경영 추진계획에 대한 심의와 선도적인 벤처혁신 종합지원기관으로서 기보의 ESG 경영혁신과 더불어 중소벤처기업의 ESG 지원방안을 함께 담은 추진안도 의결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탄소감축을 추진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기후 관련 보증을 집중 지원,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이 처할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를 지금보다 크게 늘려 중소벤처기업도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2021-12-01 10:22:2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