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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올해 AI·SW 인재양성에 660억원 늘린 3285억원 투자...총 2만 1500명 양성

2022년 AI·SW 인재양성 신설·확대 주요 사항.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분야 인재 양성에 지난해보다 660억원이 늘어난 3285억을 투자해 총 2만 1500명을 양성한다. 12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산업계 SW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한 '민·관 협력기반 SW인재양성 대책'에 따라 연간 양성규모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맞춰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비전공자 등 청년 구직자들이 비정규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디지털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청년미소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기업주도형 민·관 협력형 교육 과정을 신설한다.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현장형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캠퍼스 SW아카데미와 네트워크형 캠퍼스 SW아카데미를 신설해 550명의 청년 인재를 양성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이 직접 교육과정 설계와 교육 운영을 통해 실제 채용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기업 멤버십 캠프'도 첫 운영을 시작해 산업계 SW인력난 해소를 지원한다. 혁신 SW교육기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올해 6~8기 교육생 총 750명을 모집하고, 산업계 최고 멘토와의 프로젝트 멘토링을 통해 성장을 지원하는 SW마에스트로는 총 250명의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지역 거주 청년들의 교육 거점인 이노베이션 스퀘어는 기업의 실제 수요기반의 현장실습 프로젝트 과정을 신설 운영해 이들이 교육 후 지역 내 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AI·SW 전공 인력 양성도 지난해보다 지원을 강화해 고급인재의 산업계 공급 확대에 나선다. SW중심대학은 올해 9개 대학을 신규 선정해 총 44개교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 선정대학은 산업계 우수인력의 교원 겸직조항의 학칙 반영, 기업 참여교육 강화, 비전공자 진로 멘토링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AI분야 석·박사를 양성하는 AI대학원(10개)과 AI융합연구센터(4개) 지원과 함께, 기업 협력형 고급인재 양성과정인 AI융합혁신인재양성 사업을 신설해 5개 대학원을 선정한다.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기존 전통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AI·SW 등 교육도 확대 추진한다. 12대 산업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 사업은 지난해보다 지원규모를 2배 확대해 총 4800명을 교육한다. 올해부터는 기업과 출연(연)의 업무 프로세스에 AI 실제 적용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교육 연계 바우처를 50개 기관에 제공하는 한편, ICT분야 근무경험이 있는 경력단절자의 현장 복귀 교육도 추진한다. 학교 현장의 AI·SW 교육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 대상 AI선도학교를 1000개 선정하고, 이들의 방과 후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군 장병 2000명을 대상으로 복무기간 동안 수준별·맞춤형 온라인 AI·SW 교육을 통해 MZ세대 장병들의 자기개발과 제대 후 사회 복귀도 지원한다. 최근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청년 창작자와 개발자 양성과정도 새롭게 선보인다. 메타버스 아카데미 2개소를 신설하고, 메타버스 융합대학원(2개교)도 신규 개원한다. 과기정통부 김정삼 SW정책관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청년 누구나 원하는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미소 프로젝트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과기정통부는 초·중·고 학생부터 청년, 재직자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 주기 디지털 교육 지원체계를 보다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2 12:00:0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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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취업자 7년만에 최대 증가…숙박·음식업 감소에 정부 "회복 조짐"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이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년 12월과 연간 고용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취업자 수는 2727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6만9000명 늘며 2014년(59만8000명) 이후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지속된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지난해 취업자 수가 37만명 가량 늘며 7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점업과 도소매업 등 대면 서비스업 취업자는 감소했다. 정부는 취업자가 코로나19 위기 이전 수준으로 증가했다며 고용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727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36만9000명 늘어났다. 증가 폭으로는 2014년(59만8000명) 이후 7년 만에 최대치다. 이는 정부가 예상한 취업자 35만명 증가 보다도 많다.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2020년 취업자 수는 21만8000명 감소했는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였던 1998년(-127만6000명) 이후 22년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지난해 취업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취업자가 최대 폭 감소한 2020년과 비교한 기저효과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2021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업자 감소가 컸던 2020년의 기저효과와 비대면·디지털 전환 등 산업구조 변화, 수출 호조 등으로 고용 회복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취업자 수가 36만 명 넘게 늘며 2014년 이후 7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그래픽=뉴시스 하지만, 취업자 수를 업종별로 보면 대면 서비스업 중심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4만7000명 줄어들며 2020년(-15만9000명)에 이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도소매업 취업자는 1년 새 15만명 급감했다.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도 2만9000명,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5만5000명 각각 감소했다. 제조업 취업자도 8000명 줄어들었다. 자영업 종사자 수도 극명하게 대조된 모습을 보였다. 고용원을 둔 자영업자는 6만5000명 줄어 2019년 이후 3년째 감소했다. 반대로 고용원 없는 나홀로 자영업자는 4만7000명 증가했다. 또, 상용근로자와 임시근로자는 각각 36만6000명, 15만2000명 증가한 반면 일용직 근로자는 9만6000명 감소했다. 지난해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체 고용률은 60.5%로 전년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 수는 전년 대비 7만1000명 감소한 103만7000명이었다. 실업률은 1년 전보다 0.3%포인트 하락한 3.7%였다.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는 1677만명으로 지난해 보다 3000명 감소했다. 정부는 고용 상황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회복했다고 자평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통계청 고용동향 발표 직후 "방역단계 격상으로 우려가 컸으나 코로나19 위기 이전 고점 취업자 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비대면·디지털 전환 관련 민간 서비스업이 고용 회복을 주도했다"며 "보건복지·공공행정 등 공공·준공공 부문도 민간 일자리 창출을 보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숙박·음식점업 등 피해업종에 대해서도 그는 "감소폭이 줄어 회복 조짐이 보인다"며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2022-01-12 10:48:2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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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산하 中企 지원 두 기관장들의 '현장 행보'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세종 전기車 제조사 방문 김종호 기보 이사장, 성수동 소셜벤처기업 찾아 현장서 애로 청취…"中企·벤처 적극 지원" 약속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대표적인 두 지원기관 수장들이 중소기업들의 애로 해결을 위해 나란히 현장 행보에 나섰다.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사진)은 12일 세종시에 있는 전기차 부품 제조기업을,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사진)은 전날 서울 성수동에 있는 소셜벤처기업을 각각 찾았다. 중진공에 따르면 김학도 이사장은 이날 오후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량 부품장비 생산기업인 엠아이티코리아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엠아이티코리아가 위치한 세종시는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곳이다. 엠아이티코리아는 현대차 제네시스 G80에 적용되는 조향장치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알루미늄합금 경량화 소재는 기존 스틸 제품 대비 무게가 40% 이상 줄고 내구성을 유지할 수 있어 전기차에도 적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중진공은 내연기관 차량 부품에서 전기차 등 미래차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엠아이티코리아에 개발기술사업화자금 등을 지원해 추가 성장을 돕고 있다. 이 회사는 중진공, 세종테크노파크가 협업한 지원을 통해 세종시 스타기업으로도 발돋음했다. 이런 가운데 중진공은 지난해 4월 세종에 출장소를 오픈한데이어 올해엔 이를 격상해 세종지역본부를 정식 출범하고 2월 말 세종 나성동에 사무실을 오픈할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세종지역본부를 신규 개소해 세종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율주행 등 신산업 분야 성장을 이끌어갈 혁신기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또한 사업 전환, 제조공정 혁신 등 세종 지역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도와 국가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이 전날 찾은 에누마코리아는 장애가 있거나 학습이 어려운 아동을 위한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소셜벤처다. 기보는 지난 2018년에 중기부와 함께 혁신적인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 창출하는 소셜벤처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소셜벤처가치평가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아울러 소셜벤처 판별기준을 마련했으며 소셜벤처 전용 보증상품인 소셜벤처임팩트보증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김종호 이사장은 "기보는 2019년부터 소셜벤처 육성사업 운영기관으로서 소셜벤처 실태조사와 소셜벤처 전용 플랫폼인 소셜벤처스퀘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술평가와 보증의 복합지원을 통해 소셜벤처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소셜벤처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가 인정받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성과 측정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소셜벤처 생태계 구축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보는 올해 소셜벤처임팩트보증 규모를 지난해보다 150억원 늘어난 1500억원 규모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2022-01-12 10:38: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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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자회사 리비옴,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위탁개발생산 계약

메디톡스 자회사 리비옴이 호주 루이나바이오, 영국 키이파마와 자체 개발중인 염증성 장질환 치료 후보물질(이하 LIV001)의 원료, 완제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리비옴은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LIV001'의 상업화를 본격화하게 됐다. 리비옴은 지난해 메디톡스로부터 미생물 치료제(LBP) 후보물질 및 제반 기술을 이전 받아 설립된 차세대 신약 개발 전문 기업이다. 리비옴은 차세대 듀얼 LBP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플랫폼 기술 'N-LBP'와 유전자 에디팅을 이용해 치료 효능을 극대화시킨 'E-LBP'를 바탕으로 난치성 질환에 대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리비옴의 선도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LIV001은 'E-LBP'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면역기능을 조절해 치료 효능을 극대화시켰으며 치료제로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리비옴은 최근 동물모델에서의 효력시험을 통해 LIV001의 급성 및 만성 장염의 치료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리비옴 송지윤 대표는 "이번 LIV001의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기점으로 세포은행 구축, 생산공정 개발, 임상 시료 생산 등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와 동시에 연내 비임상 독성 시험을 완료하고 2023년 글로벌 임상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유 중인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LIV002'도 2023년 글로벌 임상진입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12 09:59: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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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아이들 위한 맛있는 '마이니 면역 홍삼 시리즈' 출시

일동제약이 자사의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니(MyNi)'의 신제품, 아이들 건강을 위한 '마이니 면역 홍삼 시리즈'를 선보인다. '마이니 면역 홍삼 시리즈'는 ▲마이니 면역 홍삼젤리 ▲마이니 면역쑥쑥 홍삼젤리 ▲마이니 면역앤 브레인 홍삼진액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들에는 국내산 6년근 홍삼에서 추출한 유효성분 '진세노사이드'가 들어 있어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피로 개선 ▲항산화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마이니 면역 홍삼젤리'와 '마이니 면역쑥쑥 홍삼젤리'는 각각 오렌지 농축액, 망고 농축액이 함유된 젤리 형태의 제품으로, 아이들이 쓰지 않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 정상적인 면역 기능 및 세포 분열에 필요한 아연 등 아이들의 성장을 고려한 성분들이 함께 들어 있다. '마이니 면역앤 브레인 홍삼진액'은 쓴맛을 최소화한 홍삼 농축액에 딸기맛을 더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고, 파우치 포장을 채택해 휴대와 섭취 또한 용이하다. 특히,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도록 합성 향료, 액상과당,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등과 같은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사람의 면역 체계는 성장과 함께 발달해 12세 무렵에 정점을 이룬다고 알려져 있어 유소년기의 면역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마이니 면역 홍삼 시리즈는 아이들의 면역을 위해 국내산 6년근 홍삼을 비롯해 믿을 수 있는 좋은 원료를 엄선해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12 09:55: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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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출혈 위험 희귀질환 산모, 이대서울병원서 건강하게 '출산'

선천성 무피브리노겐혈증을 앓고 있는 정 모씨(왼쪽)가 지난 달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남아를 출산하고 퇴원하며 이대서울병원 박미혜 산부인과 교수(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구 100만 명 중 1~2명이 앓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무피브리노겐혈증을 앓고 있는 산모가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이대서울병원은 지난 달 28일 새벽 2시 31분에 선천성 무피브리노겐혈증을 앓고 있는 정 모씨가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천성 무피브리노겐혈증(선천성 무섬유소원혈증)은 상염색체 열성 소인으로 유전되는 질환으로 혈액 응고인자인 섬유소원이 선천적으로 부족하거나 없는 혈액질환이다. 발생률은 인구 100만명 중 1~2명으로 매우 드문 질환으로 현재까지 250예 정도가 보고됐다. 이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75%는 유아기 때부터 출혈이 동반되는데 출혈의 정도와 빈도는 경한 정도에서 중증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출혈은 구토 시, 분만 시 과다출혈 및 피부조직의 혈종 등에서 발생한다. 산모가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에서 분만을 결정한 것은 담당의사인 이대서울병원 박미혜 산부인과 교수(모아센터장)와의 신뢰가 한몫했다. 정씨는 "분만할 병원을 결정하기 위해 인터넷 카페에서 다양한 정보를 수집했는데 이대서울병원 박미혜 교수님에 대한 평가가 좋아 교수님을 선택해 외래진료를 봤다"며 "실제 외래진료 당시 박 교수님이 진료 후 명쾌하게 치료계획을 설명해주셔서 교수님을 믿고 분만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씨는 또 "다른 병원에서는 제가 앓고 있는 질환에 대해 전혀 모르겠다는 답을 들었는데 박 교수님을 만나 너무 안심이 됐다"며 "예정일이 다가올수록 불안감이 점점 고조돼 갈 때 쯤, 교수님께서 분만과정 관련해 직접 전화로 설명해 줘 감동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씨는 지난달 27일 저녁 9시 양수가 흐르는 증상이 있어 이대서울병원 응급실을 통해 모아센터에 내원했고, 입원 5시간 만인 새벽 2시 31분 출혈 없이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정씨는 "교수님 덕분에 출혈 없이 분만을 했다"며 "새벽시간에 직접 아이를 받아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미혜 교수는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산모는 물론 고위험 산모들이 안전하게 출산을 할 수 있는 시설과 의료진을 구축했다"며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산모가 용기를 잃지 않고 의료진의 지시를 잘 따라줘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12 09:50:5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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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 법인택시면허 양수도 계약 체결로 장기적 공생 강화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의 운영사 브이씨엔씨가 법인택시 운수법인의 택시 면허를 양수한다. 타다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법인 운수사들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인 '타다 넥스트'의 공급량을 확대하기 위한 발판 마련하기 위해 이번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타다는 그간의 모빌리티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운행을 유도해 드라이버들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자들에게는 보다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품질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양수한 택시 면허는 연내로 '타다 넥스트'에 할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용자 수요에 대비하고, 피크 시간대의 배차율을 개선하는 등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타다는 면허권 양도 의사를 밝힌 운수법인의 양수 계약을 검토해왔으며, 그 결과 이번 계약을 완료했다. 이로써 타다는 약 80대 운영 규모의 택시 운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타다 이정행 대표는 "이번 계약은 타다의 기술적, 경험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법인택시가 가진 실질적 어려움을 개선해 나감으로써 드라이버들에게는 더 나은 보상으로 보답하고, 타다 드라이버의 직업적 지위를 향상시키는 데 궁극적인 목표가 있다"며, "상호 합의 하에 결정한 합법적인 결과물인 만큼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타다는 양수 받은 면허를 활용해 '타다 넥스트'에 참여할 법인 택시 드라이버를 모집할 계획이다.

2022-01-12 09:36:3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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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 행정안전부 ‘공공클라우드 전환 사업 3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정부가 공공 부문 클라우드 전환을 서두르고 있어 쌍용정보통신의 클라우드 사업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쌍용정보통신은 행정안전부가 발주한 공공 클라우드 전환 1·2·3차 사업에서 1차에 이어 3차까지 우선협상대상자로 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은 공공클라우드 전환 사업 1라운드를 수주해 2025년까지 확대 진행 예정인 공공 클라우드 전환구축 사업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은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네이버클라우드, NHN, KT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각 기관에 제공한다. 행정안전부는 2025년까지 행정·공공기관의 모든 정보 시스템(1만9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이 가운데 46%를 2025년까지 민간 클라우드를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2149개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데, 이 중 97% 이상을 민간클라우드를 도입할 예정이다. 쌍용정보통신은 그동안 수행했던 클라우드 사업을 기반으로 공공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확보할 전망이다. 주사업자인 쌍용정보통신은 공공과 민간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이끌며 유지 관리·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보급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클라우드 대표기업의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EBS의 방송·교육 인터넷 서비스 통합 운영 사업도 진행 중이다. EBS의 전체 IT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운영까지 총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당사는 중견 IT서비스 기업 중 가장 큰 MSP 조직을 가지고 있으며 클라우드 사업 규모가 가장 크다"며 "최근 172억원 규모의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에 이어, 112억 규모의 EBS 패밀리사이트 구축계약을 수주하는 등 클라우드 사업이 순항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업으로 확고한 위치를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정보통신은 지난 11월 아이티센 그룹 계열사인 콤텍시스템의 종속회사로 편입이 완료됐다.

2022-01-12 09:25:1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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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이커머스 데이터 스타트업 데이터라이즈에 후속 투자

네이버 D2SF가 2020년 시드 투자를 진행한 이커머스 데이터 스타트업 '데이터라이즈'에 후속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데이터라이즈의 이번 시리즈A 투자 유치금은 총 115억원 상당으로, 스톤브릿지벤처스가 리드 투자했다. 위벤처스, 산업은행, 미래에셋벤처투자도 공동 투자했다. 데이터라이즈는 온라인 쇼핑몰 성장을 위한 '올인원 그로스(growth)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커머스 사이트를 정교하게 진단 및 분석해 고객 행동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자동화를 실현한 솔루션으로, 데이터 수집·처리·진단부터 마케팅 액션 및 개선에 이르는 모든 프로세스를 자동화했다. 2020년 솔루션 런칭 후 1년 동안 데이터라이즈는 별도 마케팅 없이 고객 수를 20배 확장했고 재구독률은 98%에 달한다. A/B 테스트를 통한 검증 결과, 데이터라이즈의 솔루션을 적용한 고객사는 평균 10%의 매출 상승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데이터라이즈는 올해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북미의 대표적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파이'를 통해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B2B SaaS 구매력이 높은 해외의 다양한 웹빌더 플랫폼 및 독립몰을 위한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데이터라이즈는 2016년 카카오에 인수된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넘버웍스'의 공동창업진이 재창업한 팀으로, SKT, 카카오, 쿠팡 등에서 전사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그로스 해킹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로 구성돼 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2012년부터 함께 해온 데이터라이즈는 대량의 이커머스 데이터를 분석해 지표 상승을 이끌어내는 데 독보적인 역량과 경험치를 갖춘 팀"이라며, "성숙기로 접어들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셀러의 지속 성장을 위한 다음 화두는 데이터 기반의 그로스 솔루션 고도화가 될 것이고, 데이터라이즈는 이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무 데이터라이즈 대표는 "데이터라이즈는 단편적인 서비스 제공에 머무르지 않고 데이터 수집·처리·진단부터 마케팅 액션 및 개선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고객 여정의 전 과정을 의미있게 개선하고 있다"며, "데이터 활용을 필요로 하는 모든 이커머스를 위한 그로스 솔루션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2-01-12 09:24:57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