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기사사진
7월부터 달라지는 보험제도는…20만원이내 보험가입 선물 가능

다음달부터 보험회사는 20만원 이내로 보험사고를 경감시킬수 있는 물품을 보험계약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화재위험이 높아 보험가입이 어려운 저층아파트도 보험회사들이 공동으로 인수해 보상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하반기부터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보험제도를 일부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해 말 '보험분야 규제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보험업법 시행령'과 '보험업감독규정'을 개정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보험 가입시 화상통화, 하이브리드(음성통화&모바일화면)방식이 허용된다. 지금까지 비대면 보험가입을 위해서는 보험설계사와 음성통화를 통해 상품을 이해한뒤 청약을 진행해야 했다. 음성 외에도 글과 이미지를 같이 볼 수 있게 해 이해도를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외화보험 가입시 설명의무도 강화한다. 외화보험의 경우 보험료 지급 및 보험금 수취등이 외화로 이뤄지지만, 실제판매는 원화로 이뤄져 환율변동 위험이 있다. 설명의무를 강화해 소비자가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 보험회사는 보험계약자에게 보험사고 발생위험을 낮추는 물품을 20만원이내(연간보험료 10%)에서 제공할 수 있다. 예컨대 주택화재보험을 가입할 경우 보험회사는 주택화재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가스누출·화재발생 감지제품을 제공할 수 있고, 반려동물보험 가입시 반려동물 구충제 등을 제공할 수 있다. 화재위험이 높은 건물은 보험사들이 공동으로 인수해 보장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화재보험 공동인수제도는 담보범위가 특수건물(국공유건물, 학교, 16층이상 아파트 등)로 한정돼 있어 저층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가입이 어려웠다. 담보범위를 홍수, 배관손실, 스프링클러 손해 등으로 확대하고, 가입 범위를 늘려 보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금융위는 보험회사의 공시의무를 확대한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보험상품 관련 비교·공시항목에 보험계약 유지율을 추가로 공시한다. 체결된 계약의 1~5년간 유지 비중을 공시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다만 실적이 낮거나 소형인 법인보험대리점은 경영공시의무를 완화한다. 반기중 모집실적이 100만원 이하인 법인보험대리점은 경영공시 의무가 면제되고, 소속 보험설계사가 100명 미만인 소형 법인보험대리점은 과태료 부과금액 상한이 현행 10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하향된다. 금융위는 제도개선을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화상통화를 활용한 보험모집은 7월 6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2023-06-28 12:00:19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식품산업 2027년까지 1100조원으로, 농식품 수출 150억불로

정부가 2021년 656조 규모였던 식품산업 규모를 2027년까지 1100조원으로 키운다. K-푸드 수출액은 지난해 88억달러에서 2027년 150억달러까지 늘린다. 각 지역별로는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를 만들어 미래 첨단기술을 접목한 식품산업을 육성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제4차(2023~2027) 식품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28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우선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식품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나간다.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야 중심으로 지역별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푸드테크를 활용한 중소식품업체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기능성식품·고령친화식품 등 미래 유망 식품도 적극육성한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연내 '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을 통해 정책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지역 내 기업·대학·연구기관 간 공동 연구개발(R&D), 기술 실증 등 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푸드테크는 식품과 기술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바이오기술(BT)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의미한다. 10대 핵심기술로는 ▲세포배양식품 생산기술 ▲식물기반식품 제조 ▲간편식 제조 ▲식품프린팅 기술 ▲AI,로봇을 접목한 스마트 제조 ▲스마트 유통 ▲식품업사이클링 ▲식품커스터마이징 ▲친환경포장 ▲식품로봇 등이 포함된다. 푸드테크 계약학과는 석사과정 기준 지난해 4개에서 2027년 12개로 늘리고 석박사과정까지 포함하는 융합인재 양성과정도 지방대학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오는 2027년까지 농식품 수출 150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라면·배 등 수출 유망품목을 'K-브랜드'로 육성하고, 현재 11개인 1억 달러 이상 수출 품목을 2027년 20개까지 확대한다. 높아진 한식 인지도를 내수-관광-수출로 연결하는 전략을 구사해 2027년까지 미식관광상품인 15개의 'K-미식벨트'를 조성하고,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도 확대해 국산 식재료 수출 확대를 꾀한다. 이와 함께 김치·전통주·장류 등 전통식품 산업도 활성화시킨다. 김치는 안정적 원료공급 기반 마련, 자동화 공정 개발·보급 등을 통한 품질 경쟁력 강화로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며 전통주는 명주를 육성해 수출상품으로 키운다. 장류는 발효 기술의 과학화를 통해 소스 산업으로 육성한다. 이밖에 농업과 식품산업 간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식품기업-농가 간 계약재배를 지원하는 '원료중계 플랫폼'을 구축하고, 원료 생산단지 확대, 식품 소재·반가공 산업 활성화, 국산 원료 사용 우수기업에 대한 정책 지원 및 포상 확대 등을 통해 협력체계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한다.

2023-06-28 11:30:38 차상근 기자
기사사진
새만금 수질 개선에 2030년까지 1조6000억 투입

환경부가 28일 새만금 유역 수질 개선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1조6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및 전북도 등 유관기관과도 협력한다. 환경부는 "추진사업 29개 중 27개가 당초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작년에만 총 1042억 원이 투입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환경부와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8일간 제30차 새만금위원회가 개최됐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영기 전북대 부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새만금유역 10개년(2021~2030년·제3단계) 수질개선대책 중 2022년도분 추진실적 평가 결과를 심의했다. 2030년까지 총사업비 1조6875억 원을 투자하는 제3단계 개선안은 총 44개 대책과 14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분 보고에 따르면 새만금 유역 수질은 유입하천인 만경강과 동진강의 경우 그간 추진한 상류대책에 힙입어 개선 추세가 이어졌다. 새만금호 내 수질은 2020년 12월부터 시작한 배수갑문 운영을 확대(일1회→2회)한 결과 지난해 대표지점 4곳 모두 목표수질을 달성했다. 반면 비점오염저감시설 및 우분연료화시설 설치 등 2개 사업은 사업부지 미확보·주민 반대 등으로 사업이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환경부는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사업은 부지확보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경우 사업방식을 변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신규 대상지 선정 시 부지확보 여부에 대한 사전심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우분연료화시설 설치 사업에 대해서는 "지난 5월 전북지방환경청을 비롯해 유관기관 간 우분연료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초기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쟁점사항 해결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그간 연차평가 결과 및 새만금유역 수질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2023년까지의 단기대책 종합평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3-06-28 11:00:08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정황근 농식품 장관, 기니 총리 만나 K-라이스벨트 등 농업협력 논의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27일(현지시간) 아프리카 기니의 베르나르 구무 국무총리와 마이무나 욤부노 국회부의장을 만나 'K-라이스벨트'를 중심으로 양국 간 농업협력과 우호관계 확대에 공감대를 함께 했다. 정황근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이 개발한 벼 종자와 농업 기술을 함께 전수하는 'K-라이스벨트' 사업을 시작으로 한국의 발전 경험을 기니에 공유하겠다고 제안했다. 구무 국무총리는 기니 정부가 'K-라이스벨트' 사업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단순한 자금 지원이 아니라 한국의 농업 기술을 전수하는 차별화된 사업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구무 국무총리는 자신의 사유지에 한국이 제공한 종자를 직접 재배하고 있으며, 수확된 쌀은 학교급식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해외 출장 중인 기니 국회의장의 주선으로 마이무나 욤부노 국회 부의장 및 기니 과도국회 소속 다수의 의원들과 한 자리에서 만나 한국이 과거 경험을 기반으로 기니의 발전을 도울 것임을 설명했다. 욤부노 부의장과 의원들은 기니에 정 장관이 두 차례 방문해 협력 의지를 보여준 것에 크게 감사하며, 기니가 한국의 발전 모델을 연구하고 배워서 농업의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쌀을 자급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황근 장관은 "한국의 새마을 운동으로 상징되는 농촌 경제 발전 모델을 아프리카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물고기를 주기보다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K-라이스벨트' 등 농업 공적개발원조(ODA)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6-28 10:44:52 차상근 기자
기사사진
소진공, 소공인 글로벌 진출 팔 걷어

판로개척 지원사업, 판로아카데미 통해 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공인들의 글로벌 진출을 추가로 돕고 있다. 소진공은 소공인 판로확대를 위한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판로아카데미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바우처'와 '판로아카데미'로 나눠 지원한다. 바우처는 2500만원 한도 내 안정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해외전시회 참가비용, 해외 진출용 컨텐츠 제작, 해외 마케팅 등의 항목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판로아카데미는 일반소공인과 스타소공인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일반소공인에게는 사전진단, 해외진출 역량강화, 해외 e커머스 입점 및 판촉지원, 수출상담회, 물류비 지원에서 사후관리 등 유통 전 단계를 돕는다. 스타소공인은 공개 오디션에서 선정된 우수한 소공인에게 전략 및 기획, 인큐베이팅, 판로지원, 사후관리 등 보다 전문화된 항목을 지원한다.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발생한 해외 수출 성과는 사업진행 한 달 간 약 3억6000만원이다. 특히 천연비료 제조 기업인 무계바이오 농업회사법인, 헤어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쿨파인더, 유아용품을 제작하는 꼬꼬잠 등의 업체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소진공은 올 하반기에는 수출상담회, 해외박람회 참여,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해외 판로 연계지원 등도 계획하고 있다.

2023-06-28 09:39:2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OECD 회원국에 韓 중소기업 정책 소개

조주현 차관, 파리서 개최 'OECD 중소기업·기업가정신 장관회의' 참석 중소벤처기업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에게 한국의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소개했다. 중기부는 조주현 차관이 27일부터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된 '제4차 OECD 중소기업·기업가정신 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OECD 중소기업·기업가정신 장관회의'는 OECD 중소기업·기업가정신 위원회에서 비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장관급 회의체다. 이번 회의는 '충격 회복과 전환 : 중소기업·스타트업의 미래 보장 정책'을 주제로 5년 만에 열렸다. 약 50개의 국가가 최근 급격하게 변화하는 국제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기업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조 차관은 '중소기업의 미래 위기와 충격회복 지원'을 주제로 개최된 1차 본회의에서 지난 6월 문을 연 '벤처·스타트업 마음상담소'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정신적·경제적 안전망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분과회의에서는 역량 강화 생태계 선도모델로서 'K-바이오 랩허브',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소개하고, 대학과 기업 간 기술·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외 중소기업·스타트업 담당 기관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 차관은 요시키 타케우치 OECD 사무차장을 만나 OECD 회원국·비회원국에 한국 정책 경험이 좋은 참고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회의 의장인 뉴질랜드 지니앤더슨 중소기업부·디지털통신부 장관과는 양국 정부의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정책을 공유하고 정책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영국의 케빈 홀린레이크 중소기업·시장부 장관에 한-영 FTA에 중소기업 협력 과제 포함을 제안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를 요청했다.

2023-06-28 08:57:3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빚 못갚는 자영업자 급증…새출발기금 대상 '미소금융' 이용자 확대

금융당국이 자영업자·소상공인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의 대상 범위를 넓힌다. 코로나19 이후 자영업자의 소득개선이 더뎌지면서 부채규모가 증가하고, 연체율도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번주 미소금융재단 새출발기금 협약식을 개최하고, 미소금융재단을 새출발기금 협약기관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미소금융은 금융이용이 곤란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창업자금·운영자금 등 자활자금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하는 소액대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새출발기금 협약기관에 미소금융재단을 추가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며 "협의가 진행되는 대로 협약을 체결하고, 미소금융에서 받은 대출도 채무조정시 포함하도록 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금융위가 새출발기금 협약기관을 확대하는 이유는 자영업자의 부채규모가 증가하고 연체율도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자영업자 소득은 대출금리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말과 비교해 92.2% 수준에 그쳤다. 반면 자영업자 대출잔액은 1033조7000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7.6% 늘었다. 2019년 말(684조9000억원)과 비교해 50.9% 증가한 수준이다. 연체율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 3월 말 기준 전체 자영업자 연체율은 1.00%로 2022년 6월말(0.47%)과 비교해 0.53%포인트(p) 늘었다. 특히 취약 자영업자는 5.70%에서 10%로 급증했다. 비취약 자영업자(0.08→0.17%)와 달리 취약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은은 "앞으로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상업용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대출금리 부담이 계속되면 취약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연체 규모가 커질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다.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세 곳 이상에서 돈을 빌린 취약 자영업자 비중은 2019년 말 9.9%에서 올 1분기 말 10.1%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협약기관을 확대해 채무조정의 범위를 확대한다. 새출발기금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상환능력에 따라 대출원금을 줄여주거나 상환기간을 늘려 부담을 낮추는 채무조정제도다. 부실차주는 순 부채 60~80%와 이자·연체이자를 감면해주고, 부실우려차주는 원금감면 없이 연체 기간에 따라 연체이자를 저리로 조정한다. 부실차주는 90일 이상 장기연체, 부실우려차주는 폐업하거나 6개월 이상 휴업자를 말한다. 현재 새출발기금에 협약된 기관에는 저축은행 외에도 농·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과 기술보증기금, 신용회복위원회 등이 포함돼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출범 당시 여러 금융기관과 협약하기 위해 관련 설명회를 진행했고, 긍정적인 참여의사를 밝힌 곳부터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며 "새출발기금 이용이 증가할 수 있는 만큼 협업기 관을 확대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6-28 08:56:32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인천공항 '中企 전용 물류센터' 운영계약 체결

5개社 참여 '스마트트레이드허브' 컨소시엄 제2공항물류단지에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내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를 운영할 스마트트레이드허브 컨소시엄과 운영계약을 체결했다. 28일 중진공에 따르면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는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애로를 해소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내 최초 항공수출 전용 물류센터 구축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중진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협업을 통해 추진 중으로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중진공은 올해 물류센터 운영사 공개모집을 통해 3월말 STH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운영계약은 세부운영에 대해 물류, 경영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3개월간 협상을 진행한 후 체결됐다. STH컨소시엄에는 삼성SDS, 한국도심공항, 큐익스프레스, 삼영물류, 린코스가 참여하고 있다. 각 기업들은 디지털 물류 플랫폼 운영과 물류센터 관리 경험 및 노하우가 풍부해 중소기업 물류 애로 해소 및 종합 지원에 대한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운영계약 체결에 따라 STH컨소시엄은 물류센터 운영개시일로부터 ▲10년간 물류센터 운영 ▲항공 수출 중소기업 대상 제품 보관, 운송, 수출통관 서비스 등 물류 전 분야 지원 ▲저렴한 비용으로 물류서비스 제공 ▲물류 컨설팅·교육 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하게 된다. 김학도 이사장은 "STH컨소시엄은 최신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물류창고에 대한 운영 노하우와 관리 경험을 갖고 있다"면서 "중진공은 민관협력을 통한 물류센터 운영으로 물류애로 해소 및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8 08:41:5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기술보증기금, '기술이전·사업화 우수사례집' 발간

고용 창출 우수, 시장점유율 상위등 10개社 성과 담겨 기술보증기금이 올해 창립 34주년을 맞아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사업의 성과를 담은 '2023년 기술이전·사업화 우수사례집(부제 :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의 발자국)'(사진)을 발간했다. 28일 기보에 따르면 우수사례집은 급변하는 대내외환경 속에서 기보를 통한 기술이전과 기술혁신으로 견실하게 성장하고 있는 우수 기업을 선정해 ▲기술이전으로 기업경쟁력 확보 ▲함께 성장하는 ESG기업 ▲유니콘기업으로 도약 등 3개 분야로 나눠 기술이전·사업화 과정과 인터뷰 등을 담았다. 선정된 기업은 기보의 기술이전 지원을 바탕으로 높은 매출증가 및 고용창출 달성기업, 시장점유율 상위기업, 강소기업, 예비유니콘, 아기유니콘, 그린뉴딜기업,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여성기업, 각종 수상기업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다양한 분야의 10개 기업이다. ▲나노젯코리아(디스펜싱 토털 솔루션) ▲소울머티리얼(고열전도성 마그네시아 방열필러) ▲엠엑스바이오(치주질환 치료제) ▲와이테크(저온 동시 소성 세라믹 전자부품) ▲원광에스앤티(태양광 모듈 재활용 자원순환) ▲캐스트프로(스마트 미러링, 전기차 충전기) ▲케이모터스(하이브리드 배터리 시스템) ▲키업(인터랙티브 미디어제작 솔루션 '키옵스') ▲트위니(자율주행 로봇 및 솔루션) ▲프렌즈몬(캐릭터 화상 독서서비스)이 이름을 올렸다. 기보의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사업은 기술이전 중개를 통해 중소기업 기술혁신 역량 강화와 기술이전·사업화 관련 자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스케일업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14년 사업시행 이후 지난달까지 6064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중개하고 총 5267억원의 지식재산권 인수보증을 지원했다. 김종호 이사장은 "우수사례집에 담긴 성공 기업가들의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가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인 수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에게 나아갈 길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기보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중소벤처기업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8 08:32:2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안동양반쌀 북미시장 첫 수출...초도물량 34톤 선적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양곡은 27일 '안동 양반쌀' 북미시장 진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열고 수출 초도물량을 출하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안동 양반쌀'은 구수한 향과 단맛이 뛰어난 영호진미 품종으로 종자관리, 재배, 건조, 보관,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5년 연속 경북 6대 우수브랜드로 선정된 고품질 쌀이다. '안동 양반쌀'은 초도물량 34.5톤(3330포/10kg, 300포/4kg)을 시작으로 7월 초까지 총 64.5톤(6130포/10kg, 800포/4kg)이 수출될 예정이다. 수출업체 희창물산(주)을 통해 미국 뉴욕·시애틀, 캐나다 벤쿠버·토론토의 한인 H마트에 진열되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날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에서 열린 선적식에는 정태연 농협양곡 대표이사, 권기창 안동시장 등 4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동 양반쌀'의 성공적인 수출을 기념하고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정태연 농협양곡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 및 쌀값 하락에 대응하여 이번 북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며 "북미시장 초도 수출을 계기로 철저한 시장분석과 전략적인 현지 마케팅을 통해 우리 쌀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7 18:37:03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