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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2014 국감] 이석우 "카톡 감청자료 줄수 없는 상황"…불응 재확인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는 "카카오톡 실시간 감청은 불가능하다. 실시간 모니터링하려면 설비가 필요한데 우리는 그런 설비도 없고, 설비를 갖출 의향도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 산하 검찰청 국정감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감청영장 불응 방침에 대해 "일주일치 모아서 주는 것을 더 이상 안하겠다는 뜻이다. 과거에는 법 취지를 적극적으로 해석해서 감청영장 효력이 발생할 수 있도록 협조한건데 이제 주고 싶어도 줄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법을 엄격하게 해석하면 감청영장의 경우 실시간 감청 장비를 갖춰놓고 자료를 제공해야 하는데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다"며 "그동안 이용자 프라이버시에 대해 고민이 적었다. 우리는 실시간 장비를 갖출 능력이 안된다"고 덧붙였다. 통상 감청영장은 미래 시점의 대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요구하는데, 기술적 문제로 영장에 적시된 시점을 넘겨서 과거 자료가 된 저장 자료를 제출했던 관행에 더 이상 협조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이 대표는 영장 불응 논란을 불러온 13일 기자회견에 대해 "영장 불응이 법 질서를 지키지 않겠다는 뜻은 아니었다. 오해가 있었다면 사과한다"며 "회사가 중요하지 법 질서를 무시한다는 뜻은 아니다"고 말했다.

2014-10-16 20:56:49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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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정기국회후 개헌론 봇물 터질 것"

중국을 방문 중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정치권에서 부상하는 개헌 논의와 관련, "정기국회가 끝나면 봇물 터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3박4일 중국 방문의 마지막날인 16일 홍치아오 영빈관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봇물이 터지면 막을 길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개헌론에 대해 "경제를 삼키는 블랙홀이 될 것"이라며 부정적 입장을 밝힌 후 김 대표가 개헌에 대해 입장을 내놓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집권여당 대표가 대통령과 달리 개헌 논의의 불가피성을 거론해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김 대표는 "개헌론이 시작되면 경제 활성화가 방해받는다는 지적은 맞는 지적"이라며 "다음 대선에 가까이 가면 (개헌은) 안되는 것"이라고 친박 주류의 '시기상조'론에 부정적 견해를 내놓았다. 특히 직선 대통령이 외교와 국방을 담당하고 국회에서 뽑힌 총리가 내치를 담당하는 오스트리아식 이원집정부제를 언급, "우리 사회가 철저한 진영 논리에 빠져 아무 것도 되는 게 없다"며 "'All or Nothing'(전부 아니면 전무) 게임이기 때문에 권력 쟁취전이 발생하고, 권력을 분점해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도 내각제에 대한 부침 때문에 정·부통령제를 선호했는데 이원집정부제도 검토해봐야 하지 않느냐 생각한다"며 "중립지대를 허용해 연정으로 가는 게 사회를 안정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거구제 개편에 대해서는 "내 생각을 떠나 그 것도 검토해볼 수 있다. 중대선거구제냐, 석패율로 가느냐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또 국회 개헌 특위 구성은 "여야 합의가 돼야한다"고 말했다.

2014-10-16 14:29:55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