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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 섹시?···후지이 미나 액션RPG '무극' 화보 눈길

SBS '드라마의 제왕'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의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웹삼국지2'를 서비스중인 간드로메다는 대형 차기작 '무극(無極)'과 관련한 후지이 미나의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필름을 '무극' 공식 홈페이지(mk.gandromeda.com) 통해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1분 분량의 이번 메이킹 필름에는 후지이 미나의 인사와 더불어 '무극'의 화보 촬영에 임하는 현장이 생생히 담겨 있다. 특히 후지이 미나는 장시간의 촬영에도 청순과 섹시를 넘나드는 포즈와 표정 등 배우다운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방송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매력을 이번 영상으로 확인시켜주고 있다. 간드로메다 진영관 PM은 "촬영 현장에서 후지이 미나의 팬이 돼 버렸다"며 "청순과 섹시, 도도 등 즉각 변하는 표정과 포즈들로 왜 배우인지를 알게 해주는 현장"이었다고 밝혔다. 후지이 미나의 간드로메다 전속모델 첫 활동작인 '무극'은 최상의 그래픽과 풍부한 콘텐츠를 앞세운 액션RPG로 20~40대 게이머의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를 강조한 웹게임이다. 비공개테스트(CBT)를 앞두고 있는 '무극'은 공식 홈페이지(mk.gandromeda.com)를 통해 다음달 7일까지 CBT 사전등록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 가입자 전원에게는 CBT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 캐시를 지급하고, 문화상품권 1만원 권(10명)과 정식 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한 '무극' 캐시 5000원(100명)권을 추첨을 통해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2014-04-25 15:43:39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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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할머니·할아버지와 즐기는 게임

할머니, 할아버지도 모바일 게임에 푹 빠진 요즘, 가족이 즐길만한 게임은 없을까?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의 두 타이틀을 추천한다. 먼저 낚시 게임 '낚시의 신'. 이 게임은 모바일 3D 그래픽 기술을 기반으로 낚싯줄을 조였다 풀었다 하며 물고기와 씨름하는 실제 낚시의 역동적인 느낌을 그대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200여 종이 넘는 실제 물고기들이 3D 그래픽으로 그대로 재현됐고 미국, 브라질 등 실제 지형을 그대로 반영한 전 세계 주요 낚시터에서 이들 물고기들을 낚을 수 있다. 친구들은 물론 전 세계 유저들과 물고기 종류 별로 누가 가장 큰 물고기를 잡았는지, 가장 많이 낚은 낚시왕이 누구인지를 알 수 있는 것도 이 게임의 특징이다. '낚시의 신'은 실제 물고기를 낚아 올린 듯한 선명한 물고기 이미지와 일렁이는 수면 효과 등으로 현장감 넘치게 구성한 게임 화면, 동영상 등을 미리 공개하고, 사전등록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출시 이전부터 낚시 팬들과 모바일 게임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컴투스의 또 다른 모바일 게임 '인생역전 윷놀이'는 국민 전통 보드게임 윷놀이를 재해석하고 현대적 감각을 더해 스마트기기에서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신작이다. 윷을 던지는 손맛을 극대화하고 실시간 네트워크로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말판 위에 놓여진 다양한 오브젝트를 이용하면 아용자의 '말'이 임의로 위치 이동을 하게 돼 역전승의 기회도 제공된다. 또 개성 넘치는 외모와 성격을 보유한 8개의 캐릭터와 독특한 컨셉트의 윷 아이템을 획득하고 강화하는 시스템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컴투스 관계자는 "우리 나라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소재로 만들어진 게임인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2014-04-25 10:18:1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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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중독법 국회 통과 탄력받나...헌재 '셧다운제' 합헌 파장

정부가 청소년들의 게임 이용을 제한하는 셧다운제가 위법성이 없다는 판단이 나옴에 따라 게임중독법과 같은 추가 규제가 명문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헌법재판소가 24일 심야시간 16세 미만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 접속을 막는 이른바 '강제적 셧다운제'(청소년 인터넷게임 건전이용제도)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림에 따라 국회에 던져진 '4대 중독법' '인터넷게임 중독 치유지원에 관한 법'이 성문법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발의한 4대 중독법은 게임을 마약, 도박, 알콜처럼 규제해야한다는 것이고 '인터넷게임 중독 치유지원 법'은 같은 당 손인춘 의원이 게임업체 매출 1%를 중독 치유 기금으로 걷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게임산업은 글로벌 경쟁력이 큰 산업이니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합리적인 규제가 나오도록 노력해 달라"고 언급하는 등 규제 개혁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된 상황에서 이같은 결정이 나온 만큼 게임을 규제하는 이들 법이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고 볼 수 있다. 게임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 옛 게임산업협회)는 이번 헌재의 결정에 대해 "게임 관련 규제 개선 논의에 찬물을 붓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k-IDEA 측은 "정부의 규제개혁과 셧다운제 규제 개선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는 시점에서 이런 결정이 나와 아쉽다. 게임산업이 더욱 위축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밝혔다.

2014-04-25 09:43:5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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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매니아 무협 온라인게임 '날(NAL)' 상반기 공개

게임 아이템 거래 업체 아이템매니아를 운영하는 온라인포털 아이엠아이가 정통 무협 온라인게임을 선보인다. 아이엠아이는 24일 전북 전주 아이엠아이 사옥에서 상반기 중 공개서비스 예정인 '날(NAL)'의 신작 설명회를 열고 콘텐츠 세부내용과 향후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날(NAL)은' 중국 픽셀소프트가 4년여 간 400여 명의 개발 인력을 투입한 풀 3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로 지난해부터 글로벌 게임기업 텐센트가 중국 현지에서 서비스 중이다. 5월 비공개 테스트에 들어가는 '날(NAL)'은 다른 유저들과 직접 승부를 펼치는 다양한 종류의 PvP(Player vs Player) 시스템 및 무협 게임 특유의 화려한 경공시스템, 3D모션캡쳐기술 등이 특징이다. 7개의 직업으로 구분된 캐릭터 동작과 실제 무술고수의 움직임과 일치하는 3D 모션캡쳐기술을 적용해 무협게임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동작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빠른 플레이를 선호하는 국내 유저 특성에 맞춘 '날(NAL)' 콘텐츠도 소개했다. 현재까지 현지화 작업을 마친 50여 개의 던전과 3000개의 퀘스트, 캐릭터 별 150여 종에 이르는 주무기(총 1000개) 등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준비했다. 여기에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전 간 밸런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레벨봉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유저간 레벨 격차를 실시간으로 종합해 자동으로 최고 레벨 구간을 개방하는 시스템이다. 또 방대한 던전에서의 이동이 용이하게끔 '경공 시스템'과 '탈것'에 대한 비중을 높였다. 대표적인 이동수단인 말의 경우 유저들은 이동뿐 아니라 유저들 간 '경마'와 다양한 스킬 구현이 가능한 '마상전투'를 즐길 수 있다. 아이엠아이 게임사업부 신동준 본부장은 "오랜 시간 현지화 작업을 거친 만큼 원작의 명성을 국내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엠아이는 '날(NAL)'을 비롯해 올해 총 4종의 라인업을 추가하며 게임사업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2014-04-24 14:33:3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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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열기 미리 맛본다···위닝일레븐2014 사전공개테스트

50일 앞으로 다가온 브라질 월드컵의 열기를 미리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NHN블랙픽은 온라인 축구게임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의 최종 평가전에 해당하는 사전공개테스트(프리-OBT)를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 참여하는 게이머들은 선수 뽑기와 육성으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리얼팀을 기반으로 플레이시작부터 100% 능력치의 선수를 사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 브라질, 네덜란드, 영국 등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은 물론 200여개의 명문 클럽 중에서 원하는 팀을 골라 경기를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다. PVP(이용자간 대결)를 즐길 수 있는 1대1 랭크경기와 PVE(이용자와 컴퓨터 간 대결)가 가능한 연습경기, 챌린지투어 등 게임 모드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능력이 비슷한 대전 상대를 찾아주는 ''자동매칭 시스템'을 모두 적용해 게임의 재미를 높였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8일까지 20레벨을 달성하는 선착순 50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또 다음달 21일까지 약 한 달간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에 접속만 해도 더욱 박진감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머니를 받을 수 있다.

2014-04-24 12:37:55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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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넷마블 미래 게임인 양성 스타트

CJ넷마블 미래 게임인 양성 스타트 한국게임과학고 학생 지원 협약 CJ E&M 넷마블이 미래 게임인 양성에 힘을 보탠다. 넷마블은 24일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와 산학 협력을 체결했다. 한국게임과학고는 게임관련 6개 전공(게임기획,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그래픽, 게임음악, 아케이드게임, 이스포츠)의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국내 최초의 게임 특성화 고교다. 전북 완주에 위치한 한국 게임과학고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20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과 특별 강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넷마블 관계자와 게임과학고 정광호 교장 및 300여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넷마블은 게임과학고 학생의 현장실습 등을 지원해 업무능력 습득과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광호 게임과학고 교장은 "국내 게임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대표 게임기업 넷마블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넷마블과의 협력에 힘입어 국내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콘텐츠 산업, 그 중에서도 게임은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이번 체결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게임과학고는 넷마블의 모바일 횡스크롤 RPG '샤이닝스토리'에서 최근 개최한 전국 학교대항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보상으로 300여개의 햄버거를 받는 기쁨도 누렸다.

2014-04-24 10:57:3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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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2중 근신하는 게임업계

세월호 참사로 2중 근신하는 게임업계 주요 행사 취소 연기 사실상 100% 눈치 피하려 직업 속이는 경우도 세월호 참사로 전 국민이 무기력증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게임업계가 더욱 몸을 낮추고 있다. 국가적 재난이나 사고가 없을 때도 근신하는 모습을 보여왔지만 이번 사고의 경우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워낙 커 게임업계 종사자는 직업을 감춰야 할 정도로 저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 업계가 마련했던 출시 행사와 같은 주요 이벤트는 거의 '취소' 또는 '무기한 연기'가 됐다. 사고 발생 일주일이 지난 시점부터는 예정된 일정을 조용하게 치르는 타 산업과 대조된다. 지난 21일 예정됐던 캠프모바일의 '밴드게임' 플랫폼 오픈은 무기한 연기됐다. 밴드게임은 카카오톡 게임 플랫폼의 아성을 위협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게임 산업 전체의 관심사였다. 우선 중소개발사가 만든 게임을 위주로 한 10종이 탑재될 예정이다. 밴드게임을 서비스하는 캠프모바일은 대신 자체 홈페이지에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분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엔씨소프트가 스타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홍진호를 섭외해 야심차게 준비했던 e스포츠대회도 잠정 연기됐다. 무협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을 e스포츠화한 '비무제:임진록'은 지난 17일 열릴 예정이었다. 엔씨 역시 해당 게임을 새로운 e스포츠 종목으로 키우기 위해 정성을 쏟고 있는 상태다. 넥슨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4' 미디어데이를 열고 게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었으나 하루 전인 17일 오후 이를 취소했다. 야구 게임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지면서 넥슨이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단행, 상품성을 높였지만 이를 알릴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세월호 참사로 어느 산업군 하나 예외없이 슬픔을 나누고 있지만 게임산업은 게임산업이라는 이유만으로 숨쉬는 소리조차 내는 것을 두려워하는 모습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게임 업체들이 몰려있는 판교의 경우 인근 술집은 공을 치는 날이 많다. 스스로 자제하는 측면도 있지만 게임업 종사자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몸을 사리는 부분도 없지 않다"며 "심지어는 직업을 일부러 속이는 경우도 있다"고 귀띔했다.

2014-04-24 10:57:17 박성훈 기자